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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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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에서 보이는 다양항 양상과 다양한 경과를 자주 접하면서 분류를 어떻게 하여야 임상적으로 유용한가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에 저자들은 우울증의 아형 평가의 필요성과 평가도구들을 문헌을 통하여 고찰하였다. 원래부터 이들이 이질적인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하나의 유전적 소인이 있어 개인에 따라서 병의 진행 시기에 따라서 여러 우울증의 spectrum으로 표현되는 것인지 문제가 제기되어 왔지만, 현재로서는 분명히 알 수 없다. 저자들은 먼저 "우울증 스펙트럼" "양극성 우울과 단극성 우울이 공통의 하나의 유전적 인자를 가지는가" "양극성 스펙트럼 장애"등 강한 주장들이 있어 문헌 고찰을 통해서 알아보았다. 그리고, 최근 생물학적인 연구로부터 나온 세로토닌 관련 우울증 가설을 알아보았다. 이 우울증 가설(SeCA depression)은 조기 모성 분리 혹은 모성 박탈 같은 유년시절의 부정적 경험, 불안, 공격성, co-rtisol 증가, cortisol flattening, DST 양성, 스트레스 사건, CRF 상승, 5HIAA저하 등을 연결하여 우울증의 역동을 쉽게 설명하였고 생물-심리-사회적 접근을 가능하게끔 하는 우울증의 모델이다. 둘째로 고전적인 생물학적 지표 즉 DST, TRH 자극 검사, 및 뇨 MHPG 검사 결과에 따르는 우울증 아형을 구분하고 특징을 살펴보았고 이들의 역사적이고 임상적인 의미를 알아보았다. 그밖에 APOE epsilon 4 allele, 기질-성격이론(Temperament Character Inventory : TCI) 심박동 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 HRV) 같은 요인들을 비롯하여 잘 알려진 증상이나 진단으로 분류된 아형들을 조사하여 임상적인 의미를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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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bate about whether depressive disorders should be divided into categories or arrayed along a continuum has gone for decade, without resolution. In our review, there is more evidence consistent with the spectrum concept than there is with the idea that depressive disorders constitute discrete c...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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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우울증의 몇몇 증상들의 유무로 하여금 아형구분을 하여 그 필요성을 알아본다. DST처럼 치료 효과 예측, 치료 방법 선택, 경과 예측 등 목적을 가지고 최근 연구된 자료들의 일부를 알아보고자 하지만 자료들이 단편적이라서 아형구분이 가능한지 아닌지 그 필요성과 문제제기의 수준에서 정리하겠다. 결론들은 좀 더 많은 문헌고찰을 거쳐 다음 편에서 다루겠다.
  • 결론적으로, 연구뿐만 아니라 진단이나 치료제 선택, 예후, 경과 예측 등을 위한 자세한 아형구분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동시에 우울증을 잘 설명할 수 있는 통합적인 모델 제시가 이루어진다면 생물-심리-사회적 인자를 통합하는 하나의 질병으로 평가할 가능성도 있음을 말하고자 한다.
  • 마치 ‘ 우울증을 동반한 품행장애 ’와 같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질병의 경과, 회복, 재발률, 치료들을 달리 구분하고 아형에 따른 약물치료와 심리사회적 치료 효과를 명확히 하여야 함을 잘 제안하였다.
  • 셋째, 구분된 아형들을 조사하여 유용성을 비교하고자 한다. 기왕의 생물학적 지표에 의한 구분, 유전적 기질적 구분, 신경전달물질, 증상에 따른 아형구분, 진단 유형에 따른 아형 구분 등 흔히 구별되어진 아형들의 특성을 찾아보겠다. 넷째 한국인의 우울증, 홧병은 아형인가? 아닌가? 문제 제시를 하고, 끝으로 아형 선별 검사의 위험성 즉, 검사실 검사의 위험과 이득을 살펴보아 임상에 적용할 때 그 효과를 높이도록 하겠다.
  • 따라서 본 논문은 먼저, 아형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둘째, 최근 우울증을 증상의 심한 정도는 나뉠지라도 하나의 질환으로 보아야 한다는 연구 결과들(Schotte 등 1997)이 많아, 우울증 아형구분이 실제로 의미 있는지, 아닌지, 하나의 질환으로 보아야 하는지, 보는 관점에 따라 의견 차이가 있을 뿐인지, 고찰하고자 한다. 셋째, 구분된 아형들을 조사하여 유용성을 비교하고자 한다.
  • 기왕의 생물학적 지표에 의한 구분, 유전적 기질적 구분, 신경전달물질, 증상에 따른 아형구분, 진단 유형에 따른 아형 구분 등 흔히 구별되어진 아형들의 특성을 찾아보겠다. 넷째 한국인의 우울증, 홧병은 아형인가? 아닌가? 문제 제시를 하고, 끝으로 아형 선별 검사의 위험성 즉, 검사실 검사의 위험과 이득을 살펴보아 임상에 적용할 때 그 효과를 높이도록 하겠다.
  • 이러한 검토는 질병론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을 제시하는 것이다. 스펙트럼이 유력하다고 강조하는 주장들이 있기 때문에 단극성 우울증과 양극성 우울증을 각각 알아보겠다.
  • 다만 좀더 정교한 조사연구들을 많이 한다면 “ 우울증 부분은 같다 ”는 결과가 제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러한 결과를 보인다면 생물학적 기전이 공통된다는 의미를 시사할 것이기에 문제를 제기한다.
  • 저자는 우울증의 아형 평가의 필요성과 평가도구들을 문헌을 통하여 고찰하였다. 우울증 전체를 하나의 질병으로 볼 필요가 있는가? 또는 양극성 우울증과 단극성 우울증 과연 다른가? 등 검토하였다.

가설 설정

  • 1) 가족력에 따른 아형은 과연 의미가 있는가?

  • 3. 기왕의 생물학적 지표에 의한 아형구분은 의미 있는가?

  • 5) 불안을 동반한 주요우울장애는 유형의 차이를 보이는가?

  • 6) 조기 초발 우울증은 가족력에 따라 차이 있다.

  • 8) 양극성 Ⅱ 장애는 단극성 우울증과 같은가?

  • TRH의 내인성 증가 기전은 신경전달물질이 관여되는데 도파민과 NE는 TRH 분비를 증가시키고, 세로토닌은 억제시킨다(Martin 1977;Reichlin 1974)고 하였고 따라서 둔화 반응을 보이는 우울증은 5HT의 감소, 혹은 NE의 증가에 의하여 대뇌에서 THR 분비를 자극하여 이것이 만성적으로 계속된다는 가정을 세웠다 (Loosen과 Prange 1982).
  • 기왕의 생물학적 지표에 의한 구분, 유전적 기질적 구분, 신경전달물질, 증상에 따른 아형구분, 진단 유형에 따른 아형 구분 등 흔히 구별되어진 아형들의 특성을 찾아보겠다. 넷째 한국인의 우울증, 홧병은 아형인가? 아닌가? 문제 제시를 하고, 끝으로 아형 선별 검사의 위험성 즉, 검사실 검사의 위험과 이득을 살펴보아 임상에 적용할 때 그 효과를 높이도록 하겠다.
  • 5-HT 대사과정이 저하되어 있으며 스트레스가 많아질 경우 우울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일종의 취약성인자이다. 불안과 공격성을 조절시키는 5-HT1A 5-HT2C 체계의 문제로, 특히 5-HT1A가 우울증 발병의 역할을 한다고 가정하였다. 이 우울증의 아형은 기분 저하되기 이전에 불안 및 밖으로 분출되는 공격성(예민성, 분노, 논쟁, 등)으로 삽화가 시작되는 경우이다.
  • 낮은 MHPG의 아집단 A 경우는 nortriptyline, desipramine, imipramine에 효과를 보았고(Cobbin 등 1979:Maas 등 1972) 아집단 B는 amitriptyline에 효과를 보았다(Cobbin 등 1979). 이론적으로는 아집단 A는 NE 저하로 보는데 2차 아민에 치료효과를 보였고, 집단 B는 3차 아민에 효과를 보았기에 5HT 저하로 가정하였다. 다만 임상적으로는 imipramine은 3차 아민이지만 곧 desipramine으로 대사되기 때문에 아집단 A에서 효과 있는 것으로 설명되어지고 amitriptyline이 nortriptyline으로 대사되는 것은 다소 늦다고 보아 아집단 B에서 효과있는 것으로 설명한다(Davis와 Breanaham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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