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혈액 투석을 위한 투석로의 확보는 신부전증 환자의 치료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여러 요소에 의해 투석로의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인조 혈관의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저자들은 동정맥루 조성술을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혈관 및 인조 혈관의 개통률의 차이와 인조 혈관의 종류에 따른 개통률의 차이, 동반 질환이 동정맥루 개존에 미치는 영향 및 이와 연관하여 재수술이 필요했던 경우 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0년 12월가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흥부외과에서 혈액투석을 위해 동정맥루 조성술을 시행한 1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환자의 남녀 비는 99 : 87로 남자가 다소 많았고, 평균 연령은 54.37$\pm$12.89세이었으며, 대상 환자에서 시행한 전체 수술은 292건, 이 중 자가 혈관과 인조 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 조성술이 각각 156과 116건이었다. 결과: 동정맥루의 1년 및 5년 개통률은 자가 혈관의 경우 각각 92.78$\pm$2.35%, 39.03$\pm$9.08%이었고, 인조 혈관의 경우는 각각 96.09$\pm$2.22%, 16.45$\pm$10.15%이었으나 두 군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신부전증과 동반된 질환 중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인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던 환자의 동정맥루 평균 개통 기간은 각각 52.99$\pm$2.05개월, 52.70$\pm$4.24개월, 53.49$\pm$2.33개월로 이러한 질환을 가지지 않는 환자의 평균개통 기간인 48.12$\pm$2.05개월과 비교해 각 군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 수술에 사용된 여러 종류의 인조 혈관들의 1년 및 3년 개통률 사이의 비교에서도 서로 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수술 후 합병증 및 재수술이 필요했던 이유는 주로 혈전이나 혈류 감소, 동맥류 형성 및 인조 혈관 감염 등이었고, 재수술이나 3차 수술 후의 개통률도 첫수술과 비교하여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절론 자가 혈관에 비해 인조 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의 개통률도 우수하였으나, 사용된 인조 철관의 종류에 따른 개통률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인조 혈관에 따른 더 많은 증례가 축적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동반 질환은 동정맥루 개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배경: 혈액 투석을 위한 투석로의 확보는 신부전증 환자의 치료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여러 요소에 의해 투석로의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인조 혈관의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저자들은 동정맥루 조성술을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혈관 및 인조 혈관의 개통률의 차이와 인조 혈관의 종류에 따른 개통률의 차이, 동반 질환이 동정맥루 개존에 미치는 영향 및 이와 연관하여 재수술이 필요했던 경우 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0년 12월가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흥부외과에서 혈액투석을 위해 동정맥루 조성술을 시행한 1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환자의 남녀 비는 99 : 87로 남자가 다소 많았고, 평균 연령은 54.37$\pm$12.89세이었으며, 대상 환자에서 시행한 전체 수술은 292건, 이 중 자가 혈관과 인조 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 조성술이 각각 156과 116건이었다. 결과: 동정맥루의 1년 및 5년 개통률은 자가 혈관의 경우 각각 92.78$\pm$2.35%, 39.03$\pm$9.08%이었고, 인조 혈관의 경우는 각각 96.09$\pm$2.22%, 16.45$\pm$10.15%이었으나 두 군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신부전증과 동반된 질환 중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인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던 환자의 동정맥루 평균 개통 기간은 각각 52.99$\pm$2.05개월, 52.70$\pm$4.24개월, 53.49$\pm$2.33개월로 이러한 질환을 가지지 않는 환자의 평균개통 기간인 48.12$\pm$2.05개월과 비교해 각 군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 수술에 사용된 여러 종류의 인조 혈관들의 1년 및 3년 개통률 사이의 비교에서도 서로 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수술 후 합병증 및 재수술이 필요했던 이유는 주로 혈전이나 혈류 감소, 동맥류 형성 및 인조 혈관 감염 등이었고, 재수술이나 3차 수술 후의 개통률도 첫수술과 비교하여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절론 자가 혈관에 비해 인조 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의 개통률도 우수하였으나, 사용된 인조 철관의 종류에 따른 개통률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인조 혈관에 따른 더 많은 증례가 축적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동반 질환은 동정맥루 개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Background: Proper construction of vascular access and adequate maintenance are essential for the prognosis of the hemodialysis patients. Though arteriovenous fistula using autogenous vessel is the first of choice, the incidence of arteriovenous fistula using artificial graft is gradually increasing...
Background: Proper construction of vascular access and adequate maintenance are essential for the prognosis of the hemodialysis patients. Though arteriovenous fistula using autogenous vessel is the first of choice, the incidence of arteriovenous fistula using artificial graft is gradually increasin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the patency rates between autogenous and artificial fistula, among artificial graft types, according to the accompanied disease. Material and Method: A retrospective study was conducted on 186 patients who underwent 292 arteriovenous fistula operations for hemodialysis at Korea University Guro Hospital between 1996 and 2000.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54.37 $\pm$ 12.79years, and the male: female ratio 99:87. Result: Among 292 operations, there were 156 autogenous fistula and 116 graft fistula. The other 20 operations were thrombectomy, takedown of graft, revision, and balloon dilatation. Patency rates of autogenous fistula were 92.78 $\pm$ 2.35% at 1 year and 39.03$\pm$9.08% at 5 years, and those of graft fistula were 96.09 $\pm$ 2.22% at 1 year and 16.45 $\pm$ 10.15% at 5 scars.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the two operations. The patients who had hypertension, diabetes or both had no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patency rate compared to that of patients without underlying disease. In addition, the type of graft used did not affect the patency rate. Second operation was needed in 62 patients and third operation in 31 patients, but their patency rate again had no statistical significance compared to that of the first operation. Conclusion: The patency of the artificial graft fistula was comparable to the autogenous fistula, but the patency according to types of graft need to be studied further. Furthermore, the underlying diseases did not affect the fistula patency.
Background: Proper construction of vascular access and adequate maintenance are essential for the prognosis of the hemodialysis patients. Though arteriovenous fistula using autogenous vessel is the first of choice, the incidence of arteriovenous fistula using artificial graft is gradually increasin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the patency rates between autogenous and artificial fistula, among artificial graft types, according to the accompanied disease. Material and Method: A retrospective study was conducted on 186 patients who underwent 292 arteriovenous fistula operations for hemodialysis at Korea University Guro Hospital between 1996 and 2000.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54.37 $\pm$ 12.79years, and the male: female ratio 99:87. Result: Among 292 operations, there were 156 autogenous fistula and 116 graft fistula. The other 20 operations were thrombectomy, takedown of graft, revision, and balloon dilatation. Patency rates of autogenous fistula were 92.78 $\pm$ 2.35% at 1 year and 39.03$\pm$9.08% at 5 years, and those of graft fistula were 96.09 $\pm$ 2.22% at 1 year and 16.45 $\pm$ 10.15% at 5 scars.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the two operations. The patients who had hypertension, diabetes or both had no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patency rate compared to that of patients without underlying disease. In addition, the type of graft used did not affect the patency rate. Second operation was needed in 62 patients and third operation in 31 patients, but their patency rate again had no statistical significance compared to that of the first operation. Conclusion: The patency of the artificial graft fistula was comparable to the autogenous fistula, but the patency according to types of graft need to be studied further. Furthermore, the underlying diseases did not affect the fistula pat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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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나타난다. 감염이 발생하면 세균 배양 검사';:: 하고, enterococcus나 그람양성, 음성균, 그리고 경우에 따리서는 MRSA 등 모두를 치료하도록 항생제를 선택하여 6주간 치료한다. 폐혈성 색전 (septic emboli) 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동정맥루를 막아버리야한다7).
이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96년부터 2000년까지 혈액투석을 위해 동정맥루 조성술을 시행한 186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혈관 및 인조 혈관의 개통률의 차이와 인조 혈관의 종류에 따른 개통률의 차이, 동반질환이동정맥루 개존에 미치는 영향과 동정맥루 조성술 후의 합병증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6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5년간 만성 신부전증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동정맥루 조성술 및 이와 연관된 수술 292건을 시행하였는데, 대상 환자의 남녀 비는 99:87로 남자가 다소 많았고, 평균 연령은 54.37±12.89세이었다. 대상 환자의 수술 건수 중 231건의 수술은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다.
대상 기간 5년 동안 많은 수의 환자에서 재수술이 필요하였는데, 일차적으로 동정맥루 조성술을 시행받은 186명의 환자 중 62명에서 두 번째 수술이 시행되었고 이 중 31명에서는 세 번째 수술이 필요하였다. 세 번째 수술이 필요했던 31 명의 환자 중 9명에서는 네 번째 수술이 시행되었고, 다섯 번째 수술이 필요했던 경우도 2명이 있었으며, 이 중 1명은 전부 7번까지 수술이 필요하였다(Table 2).
기타 수술로는 혈전제거술 6건, 인조 혈관 제거술 6건 및 자가 혈관 결찰술 1건, 동정맥루 교정술(revision) 4건, 수술 후 출혈 조절 및 혈종 제거술이 2건이었고, 풍선 확장술도 1건이 있었다. 수술에 사용된 인조 혈관은 IMPRA® (73건), Goretex® (37건), Atrium® (7건), Exxel® (1건), Hemaguard® (1건) 등이었다.
세 번째 수술이 필요했던 31 명의 환자 중 9명에서는 네 번째 수술이 시행되었고, 다섯 번째 수술이 필요했던 경우도 2명이 있었으며, 이 중 1명은 전부 7번까지 수술이 필요하였다(Table 2). 일곱 빈까지 수술을 시행했던 환자는 75세 여자 환자로 최종적으로 대퇴동맥- 복재정맥간 루를 형성하여 12개월 동안 사용하다가 폐혈증으로 사망하였다. 재수술이 필요했던 이유는 혈전 등으로 인한 혈류량 감소 및 동정맥루 폐쇄나 동맥류의 형성 및 인조혈관 감염 등이 있었다(Table 3).
성능/효과
1. 자가 혈관에 비해 인조 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의 개통률도 우수하므로 이용 가능한 힌관이 없는 환자에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3.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동반된 질환이 개통률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7개월이었다. 3차 수술 후 개통률은 1년, 3년에는 100%이었으나, 5년 개통률은 0%이 었다. 하지만 이들 세군 간의 통게적유의성은 없었디(Fig 4).
수술 후 1년, 3년, 5년 혈관 개통률은 자가 혈관 동정맥루의 경우 순서대로 92.78+2.35%, 86.61 ±3.28%, 39.03 ±9.08% 이었고, 인조 혈관 동정맥루의 경우 96.09+2.22%, 90.03± 4.06%, 16.45±10.15%로 분석되었으며, 평균 동징맥루 개통 기간은 자가 혈관 동정맥루에서 51.74±2.31 개월 인조 혈관동정맥루에서 50.05 ±2.58개월로 두 군 사이의 개통률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Fig 1). 신부전증과 동반된 질환 중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인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두 가지를 같이 가지고 있던 환자의 동정맥루 평균 유지 기간은 동반 질환이 없는 환자의 평균 유지 기간인 48.
58개월로 두 군 사이의 개통률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Fig 1). 신부전증과 동반된 질환 중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인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두 가지를 같이 가지고 있던 환자의 동정맥루 평균 유지 기간은 동반 질환이 없는 환자의 평균 유지 기간인 48.12±2.05개월에 비해 각각 52.70+4.24, 52.99+2.05, 53.49±2.33개월로 분석되나 이 또한 각 군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Fig 2). 수술에 사용된 여러 종류의 인조 혈관에 따른 개통률의 비교에서도 인조 혈관 종류에 따른 개통률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Fig 3).
하지만 이들 세군 간의 통게적유의성은 없었디(Fig 4). 연구 기산 중 19명이 사망하였는데 수술과 연관된 사망은 없었고, 신부전증의 합병증으로 사망한 경우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세포암의 전이로 사망한 경우가 2명, 폐혈증으로 인한 사방이 3명이었으며, 그외 심근 경색, 부정맥, 위장관 출헐로 각각 1명씩이 사망하였다.
후속연구
2. 인조 혈관의 종류에 따라 개통'!.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인조 혈관 별로 더 많은 증례를 비교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조 혈관에 대한 아직까지의 연구는 주로 비교 연구이며 여러 결과 가서로 비슷하다10). 본 연구에서도 인조 혈관 종류에 따른 개통률의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나 더 정확한 결과 비교를 위해서는 더 많은 경험의 축적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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