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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조사는 백두대간의 보존을 위한 기초 생태조사 의 일부로 조사구역 내 수계의 어류상을 조사하여 백두대간 보존구역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자 한다.
제안 방법
- 채집된 어류에 대하여 수계별 그리고 각 조사지점 별로 2회에 걸친 출현 어종과 개체수 등을 기록하여 우점종과 각 종의 상대 풍부도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하폭과 유폭은 목측이나 줄자를, 수심은 권척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하천형태의 구분은 可兒蘇吉 (1944)에 따랐다.
- 필요에 따라 물안경을 쓰고 잠수하여 직접관찰하기도 하였으며 인근주민들 에 의한 탐문조사도 실시하였다. 채집된 표본은 즉시 10% formalin 액에 고정 후에 실험실로 운반하여 동정과 계측을 실시하고 사진촬영을 하였다. 표본의 동정은 정문기(1977), 김익수와 강언종(1993) 그리고 김익수(1997)의 도감을 참고하였으며 학명의 사용은 김 익수(1997)에 따랐다.
- 채집은 투망(망목 5mmx5mm)과 족대(망목 4mm x 4mm)를 사용하였다. 필요에 따라 물안경을 쓰고 잠수하여 직접관찰하기도 하였으며 인근주민들 에 의한 탐문조사도 실시하였다. 채집된 표본은 즉시 10% formalin 액에 고정 후에 실험실로 운반하여 동정과 계측을 실시하고 사진촬영을 하였다.
대상 데이터
- 그러나 본 조 사에서 한강수계에서는 쉬리가 채집되지 않았는데 이는 조사지점이 산간계류역이기 때문이라 사료된다. 낙동강 수계에서는 운곡천과 현동천에서 채집이 되었다. 본 종도 용존산소가 풍부하고 맑은 물에서만 서식이 가능한 종이다.
- 모두 17개의 조사지점을 선정하였는데 한강수계에서 8개, 낙동강 수계에서 9개의 지점이었으며 각 조 사지점은 다음과 같다.
- 그러나 1965년경에 절멸된 것으로 알려졌었으며 그 후 1990년대 초에 강원도에서 치어를 방류하여 지금까 지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있다고 판단되었다. 본 조 사에서는 한강 수계의 정암사 경내에 흐르는 계류와 낙동강 수계인 백천에서 육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었다.
- 본 종은 북방 계 어종으로 수온이 낮고 용존산소량이 많은 산간 계류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조사에서 는 한강 수계의 3지점에서 16개체가 확인되었다. 본 종은 특히 수온 변화 같은 환경변화에 매우 민감한 종으로 서식처가 파괴되지 않도록 일정구역내의 보호 구역 설정 등이 필요한 종이라고 생각한다.
- 백두대간의 주 능선구간인 태백산 일대에는 금대봉(1, 218m), 함백산(1, 572m), 백운산(1, 436m), 그리고 태백산(1, 560m) 등의 높은 산봉우리들이 포 함되어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태백시, 정 선군, 영월군 그리고 경상북도 봉화군 등에 걸쳐 있는 지역이다. 조사구역에는 한강과 낙동강의 상지류가 포함되는데, 한강수계는 발원지 검용소 에서 이어지 는 골지천, 금대봉과 함백산의 서쪽 사면에서 시작되어 사북으로 합류되는 동남천, 태백산의 서쪽에서 시 작되는 옥동천, 그리고 내리천 등의 상류 유역이 포 함되어 있다. 그리고 낙동강수계는 옥들봉의 동남쪽 으로 진행하는 운곡천, 청옥산의 서남쪽으로 흘러내 리는 현동천과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에서부터 시작되는 황지천과 백천등이 포함되어 있다.
- 채집은 투망(망목 5mmx5mm)과 족대(망목 4mm x 4mm)를 사용하였다. 필요에 따라 물안경을 쓰고 잠수하여 직접관찰하기도 하였으며 인근주민들 에 의한 탐문조사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채집된 표본은 즉시 10% formalin 액에 고정 후에 실험실로 운반하여 동정과 계측을 실시하고 사진촬영을 하였다. 표본의 동정은 정문기(1977), 김익수와 강언종(1993) 그리고 김익수(1997)의 도감을 참고하였으며 학명의 사용은 김 익수(1997)에 따랐다.
- 채집된 어류에 대하여 수계별 그리고 각 조사지점 별로 2회에 걸친 출현 어종과 개체수 등을 기록하여 우점종과 각 종의 상대 풍부도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하폭과 유폭은 목측이나 줄자를, 수심은 권척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하천형태의 구분은 可兒蘇吉 (1944)에 따랐다.
성능/효과
- 이 중 한반도 고유어종은 쉬 리 (Coreoleuciscus splen- didus), 긴몰개 f<Squa7idus gracilis majimae), 돌 (Microphysogobio yaluensis), 수수미꾸리 (Niwaella multifasciata), 미유기 6S. microdorsalis), 자가사리 fLiobagrus mediadiposalis), 꺽 지 (Coreoperca herzi), 그 리 고 동 사 리 (Odontobutis platycephala) 등 모두 8종으로 57%를 차지하여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한반도 고유종의 평균비율 22.
- kumgangensis)와 미 유기 6S. microdorsalis)의 2종(25%)이었으며, 열목어 (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는 환경부 지정 특정 보호야생동물로 지정된 종이며 동시에 천 연기념물로 지정된 종으로 정암사 계곡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 nudus), 미유기 6S. microdorsalis)의 5종은 일차 담수어 였으며 (62.5%), 열목어 (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 산천어 COnchorynchus masou mason), 송어 (Onchirynchus mykiss) 등 3종은(37.5%) 육봉형 이었다. 한반도 고유어종은 금강모치 (7?.
- 낙동강수계에서 14종의 어류가 채집되거나 확인 되어서 한강 지류보다는 풍부한 어종 수와 개체 수를 보여주었다. 이는 조사지점 선정에서 한강 수계에 비해 다양한 환경을 가진 중상류지역이 포함된 점과 조 사구역내의 자연환경이 광산 등의 영향범위에서 벗어 나 있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결과로 사료된다.
- 이는 상류지역의 광산에서 흘러내리는 산화철이 포함된 오염된 물의 영향으로 생각되었다. 다만 정암사 경내의 계류에서 약 15~20cm 정도의 열목어 (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 4개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St.
- 또한 조사지점 중 가장 많은 지역에서 채집된 어종 은 버들치 (7?. oxycephalus)와 갈겨니 (Z. tern- mincki)가 각각 7종서을 차지하여 본 조사 지역의 대표어종 이라 할 수 있었다. 이는 본 조사지역이 산 간 계류이고 상류지역임을 반영해주는 결과라고 판단 되었다.
- 모두 14종 중 일차담수어는 12종으로 85.7% 였 고 주연성 어종이 2종으로 14.3%를 차지하였다. 이 중 한반도 고유어종은 쉬 리 (Coreoleuciscus splen- didus), 긴몰개 f<Squa7idus gracilis majimae), 돌 (Microphysogobio yaluensis), 수수미꾸리 (Niwaella multifasciata), 미유기 6S.
- 5%(남명모, 1996)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열목어 ffirachymystax lenok tsin- lingensis)는 백천계곡 에서 직접 확인하였고, 현동 천에서는 탐문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본 종은 희귀종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종이다.
- 17 조사지점은 황지천의 상류이거나 지류가 포함된 지점인데 출현 어종이 1~2종에 불과 하였다. 특히 st. 15와 st.16 지점은 낙동강의 최상 류 지 역인데 버들치 (7?. oxycephalus) 한 종만이 채 집되었으며 st. 17 지점은 버들치 (7?. oxycephalus) 와 갈겨니 (X temmincki) 두종이 채집되어 버들치 (R. oxycephalus)^} 80% 그리고 갈겨니 (Z. tem- mincki)7\ 20%의 상대풍부도를 보여주었다. 황지천 수계는 다른 지류들에 비해 어종 수와 개체수가 매우 빈약한 편이었는데 이는 상류에 도로공사 등으로 인한 토사의 유출과 도시생활 하수의 무분별한 배출 그리고 광산폐수 등의 영향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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