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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65세 이상의 남녀노인을 대상으로 식습 관 및 영양소 섭취상태와 질환의 분포 양상을 조사하였다. 또한 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 상태와 신체적 특성 및 질환 양상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노인을 위한 개별화된 질병관 리와 예방을 위한 건강 증진 방향 설정에 기초자료를 얻고 자 하였다.
- 본 연구는 평균 수명의 연장에 따른 노령 인구의 증가로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질병없는 건강한 삶'을 영위 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으로, 노인들의 영양섭취 상태와 질 병양상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는 65세 이상의 남녀노인을 대상으로 식습 관 및 영양소 섭취상태와 질환의 분포 양상을 조사하였다. 또한 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 상태와 신체적 특성 및 질환 양상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노인을 위한 개별화된 질병관 리와 예방을 위한 건강 증진 방향 설정에 기초자료를 얻고 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즉, 고중성지방혈증 및 고콜 레스테롤의 경우 혈액중의 중성지방과 콜레스케롤 농도 수치를, 고혈압과 빈혈(혈중 헤모글로빈 농도)의 경우도 그 수치를 continuous variable로 보고 상호간의 관련성 유무를 판단하였다. Gastritis, fatty liver, renal cyst, he- patocyst는 증상의 정도를 수치화하였으며, obesity는 BMI 수치로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 K 대학교 임상영양연구소에서 개발하여 현재 건강검진 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영양소 index를 이용한 식품 섭취 조사지 (Kim & Choue 1999)를 검진 전에 미리 기록하게 한 후, 검진 당일 연구원이 개별 면접으로 식품모델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식품 섭취 조사에서 1일 영양소 섭취량, 식이섬유질 섭취량, 알코올 섭취량 및 염분 섭취량과 동물 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의 비율 등을 산출하였다.
- 본 연구에서 조사된 65세 남녀 노인의 질환분포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고중성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 압, 비만, 빈혈, 위염, 지방간, 신낭종, 간낭종의 위험요인 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해 보기 위해 조사 대상자들의 신체 계측 자료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고 콜레스테롤혈증은 체지 방량이 높을수록 보유율이 높았으 며, 빈혈은 체중, 이상체중비율, 체지방량, 체질량지수와 유 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체중, 이상체중비율, 체지방 량, 체질량지수가 낮을수록 빈혈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5).
- 식품 섭취 조사에서 1일 영양소 섭취량, 식이섬유질 섭취량, 알코올 섭취량 및 염분 섭취량과 동물 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의 비율 등을 산출하였다. 식사의 종류, 식사량 식사의 규칙성 등은 식습관 조사표를 이용하여 파악하였다.
- K 대학교 임상영양연구소에서 개발하여 현재 건강검진 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영양소 index를 이용한 식품 섭취 조사지 (Kim & Choue 1999)를 검진 전에 미리 기록하게 한 후, 검진 당일 연구원이 개별 면접으로 식품모델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식품 섭취 조사에서 1일 영양소 섭취량, 식이섬유질 섭취량, 알코올 섭취량 및 염분 섭취량과 동물 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의 비율 등을 산출하였다. 식사의 종류, 식사량 식사의 규칙성 등은 식습관 조사표를 이용하여 파악하였다.
- 신장과 체중, 체지방율, 체질량지수는 가운을 입고, 몸에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상태에서 body fat analyzer (TBF- 202, TANITA, Japan) 에 올라서서 정면을 향해 곧바로 선 상태에서 측정하였으며, 특히 체지방율은 impedence 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혈압은 전자혈압계를 이용하여 2회 측정한 후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 질환과 신체계측 결과, 영양소 섭취량, 혈액검사 결과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검증하였다. 즉, 고중성지방혈증 및 고콜 레스테롤의 경우 혈액중의 중성지방과 콜레스케롤 농도 수치를, 고혈압과 빈혈(혈중 헤모글로빈 농도)의 경우도 그 수치를 continuous variable로 보고 상호간의 관련성 유무를 판단하였다. Gastritis, fatty liver, renal cyst, he- patocyst는 증상의 정도를 수치화하였으며, obesity는 BMI 수치로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 혈청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와 상관관계에 있는 영양소는 철분, 비 타민 A, 비타민 B2, 콜레스테롤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었으며, 알코올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혈중 헤모글 로빈의 수치는 열량, 당질, 지방, 단백질, 철분, 비타민 B2, 인, 콜레스테롤, 염분, 알코올과 양의 상관관계를 이루었다.
대상 데이터
- 건강검진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반사항, 신체계측, 혈 압, 심전도 검사, 폐기능 검사, 안과 검사, 청력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대변 검사 간염 검사, 생화학 검사, 특수 혈액 검사, 면역 혈청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자궁세포진 검사와 유방 X선 촬영을 통한 부인과 검사, 흉부 X선 검 사, 위내시경 검사, 초음파 검사 치과 검사, 체질감별 설문 조사 등의 21개 항목의 결과를 통해 의사가 수진자에게 내린 진단을 연구의 자료로 사용하였다.
- 본 연구 대상자의 혈청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헤모글 로빈 농도,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과 신체계측 상관관계를 조사호였다(Table 7). 혈청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체지 방량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헤모글로빈 농 도와 체질량지수, 제지방량도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본 연구는 2000년 4월부터 7월까지 K 대학병원 동서 종합건강진단센터에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방문한 수진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 84명 (남 35명, 여 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모든 실험 결과의 통계분석은 statistic analysis system program (SAS, version 6.12)을 이용하여 각 항목의 평 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남녀 노인간 차이의 비교는 AN0VA로 분석하여 Duncan's multiple range test (a = 0.05)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질환과 신체계측 결과, 영양소 섭취량, 혈액검사 결과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검증하였다.
- 05)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질환과 신체계측 결과, 영양소 섭취량, 혈액검사 결과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검증하였다. 즉, 고중성지방혈증 및 고콜 레스테롤의 경우 혈액중의 중성지방과 콜레스케롤 농도 수치를, 고혈압과 빈혈(혈중 헤모글로빈 농도)의 경우도 그 수치를 continuous variable로 보고 상호간의 관련성 유무를 판단하였다.
이론/모형
- 혈청 총 콜레스테롤 농도와 중성지방 농도는 자동측정기 (Backman, CX-7)를 이용하여 효소법으로 측정하였다. HDL-콜레스테롤의 측정은 VLDL-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을 phosphotungstate와 Mg2+ 양이온으로 침전 시킨 후 효소법으로 측정하였고(Bmstein 등 1970), LDL- 콜레스테롤은 Fridewald (1972) 공식을 이용하여 계산화 였다.
- 혈당 농도는 자동분석기 (Hitachi 7600)를 이용하여 효 소법 (GOD-POD colori-meter) 으로 측정하였다. 혈액 중 총단백질 농도는 Biuret법 (1964)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알부민 농도는 BCG 방법 (Dye Binding-BCG) 으로 측정하였다.
- 혈당 농도는 자동분석기 (Hitachi 7600)를 이용하여 효 소법 (GOD-POD colori-meter) 으로 측정하였다. 혈액 중 총단백질 농도는 Biuret법 (1964)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알부민 농도는 BCG 방법 (Dye Binding-BCG) 으로 측정하였다.
- 혈청 총 콜레스테롤 농도와 중성지방 농도는 자동측정기 (Backman, CX-7)를 이용하여 효소법으로 측정하였다. HDL-콜레스테롤의 측정은 VLDL-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을 phosphotungstate와 Mg2+ 양이온으로 침전 시킨 후 효소법으로 측정하였고(Bmstein 등 1970), LDL- 콜레스테롤은 Fridewald (1972) 공식을 이용하여 계산화 였다.
성능/효과
- 1) 65세 남녀 노인 총 85명 (남자 36명, 여자 49명) 중에서 질환을 보유하고 있지 않는 사람은 없었으며, 3개 이상의 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남자 노인은 68.6%, 여자 노인 은 81.6%로 나타났다. 식사습관이 규칙적인 남자 노인은 71%인데 반해, 여자 노인은 43%로 대체적인 식습관은 여 자 노인에게서 더욱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 2) 남자 노인에서는 위염, 고혈압, 지방간, 신낭종, 간낭 종이 상위 5순위를 차지하였으며, 여자노인에서는 지방간, 위염, 고혈압, 비만, 고중성지방혈증의 순이었다. 남녀 노인 모두에게서 위염(51.
- 3) 빈혈은 체중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고콜레스 테롤혈증은 체지방율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고콜 레스테롤혈증과 상관관계에 있는 영양소는 칼슘, 비타민 A 와 B2로 모두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 4) 혈장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체지방율과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헤모글로빈의 농도는 체질량지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은 이상체중 비율, 체질량지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3) 빈혈은 체중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고콜레스 테롤혈증은 체지방율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고콜 레스테롤혈증과 상관관계에 있는 영양소는 칼슘, 비타민 A 와 B2로 모두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고혈압과 알코올 섭취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본 연구에서 조사된 65세 남녀 노인의 질환분포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고중성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 압, 비만, 빈혈, 위염, 지방간, 신낭종, 간낭종의 위험요인 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해 보기 위해 조사 대상자들의 신체 계측 자료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고 콜레스테롤혈증은 체지 방량이 높을수록 보유율이 높았으 며, 빈혈은 체중, 이상체중비율, 체지방량, 체질량지수와 유 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체중, 이상체중비율, 체지방 량, 체질량지수가 낮을수록 빈혈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5). 지방간과 비만인 사람은 체중, 이상체 중비율, 체지방량, 체질량지수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체중, 이상체중비율, 체지방량, 체질량지수가 높 을수록 지방간과 비만의 보유율이 높았다.
- 식사습관이 규칙적인 남자 노인은 71%인데 반해, 여자 노인은 43%로 대체적인 식습관은 여 자 노인에게서 더욱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노인 모두 단백질, 칼슘과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2의 일일 섭 취량이 권장량에 비해 매우 낮았다.
- 2) 남자 노인에서는 위염, 고혈압, 지방간, 신낭종, 간낭 종이 상위 5순위를 차지하였으며, 여자노인에서는 지방간, 위염, 고혈압, 비만, 고중성지방혈증의 순이었다. 남녀 노인 모두에게서 위염(51.2%), 지방간(46.4%), 고혈압(45.2%) 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1%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에게서 위염(51.2%), 지방간(46.4%), 고혈압(45.2%)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비만 19.0%, 고중성지방혈증 17.9%, 고 콜레스테롤혈증 15.5%, 당뇨병은 8.3%의 보유율을 보였다.
- 노인 대상자의 질환 분포를 조사한 결과 남자 노인의 51.4%가 위염으로 판정되었으며, 고혈압 42.9%, 지방간 34.3%, 신낭종 25.7%, 간낭종 14.3%로 이들이 상위 5순 위를 차지하였다. 심혈관질환의 주요 인자인 고중성지방혈 증,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은 남자 노인의 11.
- 2%에 해당하였다. 단백질 일일 섭취량은 남자 노인이 56.7 ± 7.2 g으로 권장량의 87.3%, 여자 노인은 53.4 ± 8.1 g으로 권장량의 97.1 %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남자 노인의 단백질 섭취량이 다소 낮았다. 하루 섭취열량에서 당질 : 단백질 : 지방의 비율은 남자 노인이 63 : 13 : 24 이었고, 여자 노인은 65: 14: 21 이었다.
- 대상 노인들 중 질병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노인은 남 녀 모두 없었으며, 1개의 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남자 노인 은 17.1%(6명), 2개의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 남자 노인은 14.3% (5명) , 3개 이상의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 남자 노인 은 68.6% (24명)으로 나타났다. 여자 노인에서는 1개의 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노인이 4.
- 9% 에 해당되는 양으로 여자 노인에서 철분 섭취의 부족을 보였다. 비타민 A는 남자 노인의 경우, 476.4 ± 143.6 R.E. 로 권장량의 68.1%, 여자 노인은 436.6 ±109.7 R.E.로 권장량의 62.4%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비타민 A의 섭취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 이아신은 남자 노인이 각각 권장량의 102.
- 4%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비타민 A의 섭취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 이아신은 남자 노인이 각각 권장량의 102.0%, 92.4%, 131.7%를, 그리고 여자 노인은 권장량의 98.5%, 83.8%, 128.1%를 섭취하고 있었으며, 비타민 C는 남녀 노인 각각 하루 74.5 ± 35.0 mg, 80.3 ± 25.8 mg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권장량의 106.5%와 114.8%를 만족시켰다.
- CampbeU 등(1990)은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사망의 예측치로 신체계 측치를 평가하였다. 사망률의 증가와 상관관계를 보였던 신 체계측치는 BMI, 체중감소, 상완근육면적, 삼두박근 피하 지방 두께 등이었다. Kang & Kim (1996)은 비만노인에서 혈액 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농도는 위험수준은 넘지 않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 4) 혈장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체지방율과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헤모글로빈의 농도는 체질량지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은 이상체중 비율, 체질량지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혈청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와 상관관계에 있는 영양소는 철분, 비 타민 A, 비타민 B2, 콜레스테롤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었으며, 알코올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혈청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체지 방량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헤모글로빈 농 도와 체질량지수, 제지방량도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수축기 혈압은 이상체중비율, 체질량지수와 유의 적인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이완기 혈압은 이상체중비 율, 체질량지수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 식사속도는 남자 노인의 46%가 빠르게, 37%는 보통으 S, 17%는 느리게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여자 노인은 24% 가 빠르게, 54%는 보통으로, 22%는 느리게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자 노인에 비해 남자 노인이 비교적 식사 를 빨리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6%로 나타났다. 식사습관이 규칙적인 남자 노인은 71%인데 반해, 여자 노인은 43%로 대체적인 식습관은 여 자 노인에게서 더욱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노인 모두 단백질, 칼슘과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2의 일일 섭 취량이 권장량에 비해 매우 낮았다.
- 아침식사는 남녀 노인 각각 88%, 84%가 매일 하고 있었 고, 남자 노인의 9%와 여자 노인의 10%는 아침 식사를 가끔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사시간의 규칙성에서 남자 노인은 71%가 규칙적인 반면, 여자 노인은 43%만 이 규칙적이었고, 가끔 불규칙한 사람은 남자 노인 23%, 여자 노인 47%로 조사되었으며, 남녀 노인 각각 6%와 10%가 불규칙적이라고 답하여 여자 노인이 남자 노인에 비해 식사시간이 불규칙한 결과를 보였다.
- 3%로 이들이 상위 5순 위를 차지하였다. 심혈관질환의 주요 인자인 고중성지방혈 증,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은 남자 노인의 11.4%가 보유 하고 있었으며, 소화성 궤양과 당뇨병은 각각 8.6%의 보 유율을 나타내었다(Table 4). 한편 여자 노인의 경우 55.
- 연구 대상노인의 혈청 중성지방의 농도가 염분의 섭취량 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Table 8). 혈청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2, 콜레 스테롤의 섭취량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알 코올의 섭취량과는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 이들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 중 하나로 비만을 들 수 있는데, 1998년도 국민건강 . 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의 23%가 경도 이상의 비만이며, 고도 비만의 경우는 여 자가 남자보다 높았으며, 60대까지 여자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고도비만 유병률이 증가하고, 60~69세 여자의 고도 비만 유병률은 5.3%로 전 연령층에 걸쳐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노인에서 과체중과 비만은 기계적 불편을 가져오는 것으로 주목을 받을 뿐, 청장년기보다 고 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질환과의 관련이 낮고 심혈관질환 의 위험인자로서의 의의도 약하다는 보고도 있다(Andres 등 1985; Yu 1999).
- 그 결과 고 콜레스테롤혈증은 체지 방량이 높을수록 보유율이 높았으 며, 빈혈은 체중, 이상체중비율, 체지방량, 체질량지수와 유 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체중, 이상체중비율, 체지방 량, 체질량지수가 낮을수록 빈혈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5). 지방간과 비만인 사람은 체중, 이상체 중비율, 체지방량, 체질량지수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체중, 이상체중비율, 체지방량, 체질량지수가 높 을수록 지방간과 비만의 보유율이 높았다. 신낭종과 간낭종 은 신체 계측 결과와 유의적 상관관계를 갖는 항목이 없었다.
- 질병과 영양소 섭취량과의 상관관계에서 고콜레스테롤 혈 증의 경우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2의 섭취량과 음의 상 관관계에 있었다(Table 6). 고혈압은 알코올 섭취량과 유 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는데, 이는 고혈압이 있는 노인이 알코올의 섭취를 의도적으로 줄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 2 g/dl로 남녀 노인 모두 정상 범위였다. 총 단백 질은 남녀 노인 모두 7.1 ± 0.4 g/dl이었고, 알부민의 농도 역시 남녀 노인 모두 4.2 ± 0.3 g/dl로 비교적 양호한 수 준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는 99년도 건강의학 통계연보 (삼성서울병원 200CO 에서 보고한 수치 (헤모글로빈 농도 : 남자 노인 15.
- 콜레스테롤의 1일 섭취량은 남녀 노인 각각 197.0 ± 107.9 mg과 127.6 ± 57.4 mg로 남녀 노인 모두 하루에 200 mg 이하의 섭취량을 보였으며, 식이 섬유질은 남자 노인 7.5 ± 1.7 g, 여자 노인은 7.7 ± 1.8 g을 섭취하고있었다. 전체 열량 중 알코올로부터 오는 열량은 남자 141.
- 5% 로 조사되었다. 특히, 헴 철분의 섭취는 남녀 각각 0.35 mg 과 0.26 mg으로 식물성 식품에 의존하는 질이 낮은 식사 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혈청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2, 콜레 스테롤의 섭취량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알 코올의 섭취량과는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혈중 헤모글로 빈의 농도는 총 열량, 당질, 단백질, 철분, 비타민 B2, 인, 콜레스테롤, 염분, 알코올의 섭취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 였으며, 혈압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영양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 연구 대상노인의 혈청 중성지방의 농도가 염분의 섭취량 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Table 8). 혈청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2, 콜레 스테롤의 섭취량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알 코올의 섭취량과는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혈중 헤모글로 빈의 농도는 총 열량, 당질, 단백질, 철분, 비타민 B2, 인, 콜레스테롤, 염분, 알코올의 섭취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 였으며, 혈압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영양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 본 연구 대상자의 혈청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헤모글 로빈 농도,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과 신체계측 상관관계를 조사호였다(Table 7). 혈청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체지 방량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헤모글로빈 농 도와 체질량지수, 제지방량도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수축기 혈압은 이상체중비율, 체질량지수와 유의 적인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이완기 혈압은 이상체중비 율, 체질량지수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은 이상체중 비율, 체질량지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혈청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와 상관관계에 있는 영양소는 철분, 비 타민 A, 비타민 B2, 콜레스테롤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었으며, 알코올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혈중 헤모글 로빈의 수치는 열량, 당질, 지방, 단백질, 철분, 비타민 B2, 인, 콜레스테롤, 염분, 알코올과 양의 상관관계를 이루었다.
후속연구
- 결론적으로 65세 이상 노인들은 여러 가지의 질환을 복 합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식습관 및 영양소의 섭취가 불량 하므로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습관과 균형된 영양소 섭취를 통한 충분한 열량 섭취가 필요하다. 또한 노인에서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과 신체계측 및 영양소의 섭취를 고려하여 정상체중의 유지가 필요하며, 영양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 고혈압의 유병률은 칼슘의 결핍과 관련이 있고 나트륨의 섭취 증가는 혈압의 변화를 증폭시킨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National Institute of Health 1992). 본 연구의 결과 에서 남녀 노인 모두에게 고혈압이 질병 보유율 3위임을 감안할 때, 노인들에서 식사를 통한 칼슘의 섭취가 적극적 으로 권장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Selhub (1993)에 의하면 노인들의 20% 정도가 엽산권장량 이하를 섭취하고 있으며, 비타민 B12의 섭 취도 낮아 심각한 신경 손상의 요인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 하였다. 비타민 B* 의 결핍은 초기에 발견하여 중재할 경우 신경계이상을 역전시킬 수 있으나 시기가 늦어지면 회복할 수 없어 노인에서 이들 비타민 영양상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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