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s about women's veils from Chosen period housed in various museums and see how they reflect the escalating inequality between the two sexes based on Confucianism and its social ramifications including the strict rules that kept women from freely communicating or staying in same quarters ...
This study is about women's veils from Chosen period housed in various museums and see how they reflect the escalating inequality between the two sexes based on Confucianism and its social ramifications including the strict rules that kept women from freely communicating or staying in same quarters with men from tender age. I first visited various museums to see what kind of veils they had in their collections and then looked at reproductions, museum catalogues, and other studies to get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designs, colors, and fabrics of the veils in each collection and came to following conclusions:. 1. I looked at 26 veils of 7 different sues both in person and in museum catalogues, and they included a Neouls,3 Myunsas, l2Jahngots,4 Chuneuis,1 Sahkgat 3Junmos, and 1 Garima. Various documents attest to the existence of one more style of veil,1. e. skirt-shaped veil, but there was no specimen of the type. 2. Museums had various types of veils for women, but most of them dated from late Chosun period. 3. Female veils in Chosun period had dearly-defined characteristics depending on their wearers. Each type had its own fabric color, and form, so one could tell the status of the wearer just by looking at it 4. The veils that I found at museums around the country had following characteristics: . Neoul was worn by high-class women and it covered up the face better than other types of veils. Myunsa was also caned Myunsapo, and it featured brilliant gold foils to mark the salted status of the wearer. Jahngot was originally a robe for both sexes but it turned into a type of veil for low-class females in late am period and there were more Jangots in museum collections than my other type of veils. Chuneui has various styles and it has a cotton lining so low-class women wore it to both cover the face and to stay worn Sahkgat was worn by low-class women for its convenience. Junmo was elaborately decorated and showy, and it was worn by courtesans. Garima was worn by courtesans or professional women in medicine, and unlike other type of veils, it showed the face of the wearer.
This study is about women's veils from Chosen period housed in various museums and see how they reflect the escalating inequality between the two sexes based on Confucianism and its social ramifications including the strict rules that kept women from freely communicating or staying in same quarters with men from tender age. I first visited various museums to see what kind of veils they had in their collections and then looked at reproductions, museum catalogues, and other studies to get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designs, colors, and fabrics of the veils in each collection and came to following conclusions:. 1. I looked at 26 veils of 7 different sues both in person and in museum catalogues, and they included a Neouls,3 Myunsas, l2Jahngots,4 Chuneuis,1 Sahkgat 3Junmos, and 1 Garima. Various documents attest to the existence of one more style of veil,1. e. skirt-shaped veil, but there was no specimen of the type. 2. Museums had various types of veils for women, but most of them dated from late Chosun period. 3. Female veils in Chosun period had dearly-defined characteristics depending on their wearers. Each type had its own fabric color, and form, so one could tell the status of the wearer just by looking at it 4. The veils that I found at museums around the country had following characteristics: . Neoul was worn by high-class women and it covered up the face better than other types of veils. Myunsa was also caned Myunsapo, and it featured brilliant gold foils to mark the salted status of the wearer. Jahngot was originally a robe for both sexes but it turned into a type of veil for low-class females in late am period and there were more Jangots in museum collections than my other type of veils. Chuneui has various styles and it has a cotton lining so low-class women wore it to both cover the face and to stay worn Sahkgat was worn by low-class women for its convenience. Junmo was elaborately decorated and showy, and it was worn by courtesans. Garima was worn by courtesans or professional women in medicine, and unlike other type of veils, it showed the face of the wea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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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조선시대에 유교 숭상으로 인하여 발생한 사회적 규범과 내외법으로 그 착용이 절정을 이룬 여성 폐면용 쓰개에 대하여 박물관에 소장된 현존 유물을 중심으로 이론적 작업과 실태적 작업을 병행하여 고찰하였다. 유물의 현황은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여 조사하였고 복원품 및 박물관 도록, 기존에 연구된 문헌들을 참고로 하여 유물의 형 태, 재 질, 색상, 크기 등을 분석하여 쓰개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학계에서는 사라 진여 성 폐 면용 쓰개 에 대한 안타까움을 반영 하듯 80년대에 들어와 활발한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들은 특히 문헌적인 고찰에서 여성 쓰개의 변천을 단편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박물관에 소장 된 유물을 중심으로 유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여성 폐 면용 쓰개의 특징을 찾고자 한다.
제안 방법
9개의 박물관에 소장된 여성 폐면용 쓰개류 7종, 총 26점에 대하여 쓰개의 종류별로 그 현황 및 특징을 형태 및 세부장식, 재질, 색상, 크기별로크게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부 . 산 등 덕담으로 얽힌 문양을 색지로 붙이고 한지를 들기름에 절여 만들었다. 박쥐는 편복문(蝙蝠紋)으로 복을 상징하는 문양으로서 박쥐 두 마리를 쌍으로 배치한 무늬는 복이 겹쳐 들어오라는 염원을 담고 있으며 행복과 장수, 다산을 의미 하여 여 인들이 사용하는 용품에 많이 사용되는 문양 중에 하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은 먼저 각 박물관에 소장 된 여성 폐 면용 쓰개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문화체육부에서 집 계 한 자료 및 문헌 자료들을 기초로 하고 통신을 통하여 소장량 및 소재 파악을 하였으며, 다음으로 소장 확인이 된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실무자를 대상으로 직접 면담을 하여 전시 품목의 소장 현황과 실태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전시 품목 이외의 복원품 및 유물은 박물관 도록을 참조하였고, 여성 폐면용 쓰개에대 한 문헌연구는 기존에 발행 된 선행 연구°를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고찰하였다. 유물의 현황은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여 조사하였고 복원품 및 박물관 도록, 기존에 연구된 문헌들을 참고로 하여 유물의 형 태, 재 질, 색상, 크기 등을 분석하여 쓰개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은 우리나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거나, 도록에 수록되어 있는 여성의 폐면용 쓰개로서 박물관 전시실의 전시품 그리고 도록에 수록된 여성 폐면용 쓰개로 연구 범위를제한한다.
성능/효과
1. 우리 나라에 소재 한 박물관에 전시 되어 있거 나 도록에 수록되어 있는 여 성 폐 면용 쓰개 유물은 총 26점으로서 너울 2점, 면사 3점, 장옷 12점, 천의 4점, 삿갓 1 점, 전모 3점, 가리마 1점등이다. 문헌상으로는 쓰개치마를 포함하여 총 8종의 폐 면용 쓰개 가 존재 하였으나폐면용 쓰개의 대표적인 쓰개치마가 단 한 점의 유물도 박물관에 전시되거나 도록에 수록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유물의 존재 가 미 비 함을 알 수 있다.
2. 현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여성 폐 면용 쓰개 의 특징으로 첫 번째, 너울은 다른 쓰개에 비하여 한층 격이 높은 상류 사회 의 쓰개 로서 다른 폐 면용 쓰개 보다 완벽하게 얼굴을 가리우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두 번째, 면사는 '면사포' 라고도 불리우는 것으로 화려 한 금박 문양을 장식하여 외관상으로도 상류층이 착용하였음을 암시 하며, 아울러 내외용보다는 궁중과 민가에서 혼례용으로 더 많이 착용되어 신부의 정결함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4. 현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여성 폐 면용 쓰개 의종류는 매우 다양하나, 대부분 조선 후기 에 만들어져 착용 되었던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여성 폐 면용 쓰개 의 특징으로 첫 번째, 너울은 다른 쓰개에 비하여 한층 격이 높은 상류 사회 의 쓰개 로서 다른 폐 면용 쓰개 보다 완벽하게 얼굴을 가리우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두 번째, 면사는 '면사포' 라고도 불리우는 것으로 화려 한 금박 문양을 장식하여 외관상으로도 상류층이 착용하였음을 암시 하며, 아울러 내외용보다는 궁중과 민가에서 혼례용으로 더 많이 착용되어 신부의 정결함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있었다.세 번째, 장옷은 원래는 남녀 의 일상적 인 포였으나 조선 후기 에 접 어 들면서 서민 여성의 폐면용 쓰개로 전개된 복식으로서 가장 많은 수의 유물이 보이고 있어 여 인들의 외출 시 가장 널리 착용 된 쓰개라 짐작되어진다.
두 번째, 면사는 '면사포' 라고도 불리우는 것으로 화려 한 금박 문양을 장식하여 외관상으로도 상류층이 착용하였음을 암시 하며, 아울러 내외용보다는 궁중과 민가에서 혼례용으로 더 많이 착용되어 신부의 정결함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있었다.세 번째, 장옷은 원래는 남녀 의 일상적 인 포였으나 조선 후기 에 접 어 들면서 서민 여성의 폐면용 쓰개로 전개된 복식으로서 가장 많은 수의 유물이 보이고 있어 여 인들의 외출 시 가장 널리 착용 된 쓰개라 짐작되어진다. 그러나 장 옷도 형태는 같지만 사용되는 재질에 따라 착용자의 신분을 드러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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