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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료원료에 xanthophylls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기초사료 및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시 판 사료에 천연 및 합성착색제를 여러 수준으로 혼합첨가하여 천연 및 합성 착색제간의 착색도를 비교하고, 착색제의 생리작용과 관련하여 난황의 지방산 조성에 변화를 유도하는가에 대하여 관찰하며, 천연착색제와 합성착색제에 대한 착색 효과를 비교,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계란의 품질을 분석하기 위하여 사양시험 기간동안 매주 처리당 각 10개씩 총 400개(10개 X10처리 X4회)의 계란을 임의로 수집하여 실온에서 보관 후 난질을 조사하였다. 계란의 품질 측정은 haugh unit(HU)로 표시하였으며, HU는 농후난백고와 난중을 측정하여 1001og(H—1.
- 백분율로 표시하였다. 난중은 매일 오전 10시에 집 란한 후 반복별로 칭 량하여 총난중을 총산란수로 나누어 평균 난중을 구하였다.
- 여기서 H는 농후난백의 높이(mm)이고, W는 난중(g) 을 의미한다. 난황색의 측정은 Roche사의 yolk color fan을 사용하여 No.l에서 15까지의 색깔을 비교하여 측정하였다.
- 사료섭취량은 시험기간중 매주 간격으로 집란을 종료한 후 시험사료의 잔량을 칭량하여 급여량에서 잔량을 제하여 계산하였으며, 전기간의 사료섭취 량을 공시수수로 나누어 1 일 1수당 사료섭취 량을 계산하였다. 사료요구율은 총 사료 섭취량을 총생산 난중으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 1수당 사료섭취 량을 계산하였다. 사료요구율은 총 사료 섭취량을 총생산 난중으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 1과 같다. 시험 1에서 이용한 사료는 사료내 xanthophyll0] 전혀 함유되지 않도록 옥수수와 com gluten meal을제외하고 밀기울과 대두박을 위주로 배합하였으며, 시험 2 에서는 시판 배합사료 수준으로 옥수수와 com gluten meal이 혼합되도록 배합하여 시험에 이용하였다. 시험에 이용한 모든 시험사료는 대사에너지 2, 900 kcal, 사료 단백질 수준 15.
- 산란계를 이용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 1에서는 천연 및 합성 적색착색제의 첨가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사료원료 내 xanthophylls가 함유되지 않은 원료로만 배합하여 이용하였다(Table 1). 시험구는 무첨가(T1), 천연 황색 및 천연적색 착색제를 각각 10 ppm 첨가(T2), 천연 적색착색제 15 ppm과 천연 황색착색제 10 ppm 첨가(T3), 천연 적색착색제 45 ppm과 천연 황색착색제 10 ppm 첨가(T4), 천연 적색착색제 75 ppm과 천연 황색착색제 10 ppm 첨가(T5), 천연 황색 및 천연 적색착색제를 각각 10 ppm와 합성 적색착색제 5 ppm 첨가(T6), 천연 황색 및 천연 적색착색제를 각각 10 ppm 와 합성 적 색착색제 35 ppm 첨 가<T7), 천연 황색 및 천연 적색 착색제를 각각 10 ppm와 합성 적색착색제 65 ppm 첨가 (T8)로 구분하여 4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 시험 2에서는 천연 및 합성착색제의 혼합첨가 효과를 검토하였다. 이때 기초사료의 사료내 xanthophyll 함량은 산출공식 (Ingredient concentration X Use rate x bioavailability = Totalxanthophyll)에 의거하여 계산한 결과, 총 19.
- 시험 1에서는 천연 및 합성 적색착색제의 첨가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사료원료 내 xanthophylls가 함유되지 않은 원료로만 배합하여 이용하였다(Table 1). 시험구는 무첨가(T1), 천연 황색 및 천연적색 착색제를 각각 10 ppm 첨가(T2), 천연 적색착색제 15 ppm과 천연 황색착색제 10 ppm 첨가(T3), 천연 적색착색제 45 ppm과 천연 황색착색제 10 ppm 첨가(T4), 천연 적색착색제 75 ppm과 천연 황색착색제 10 ppm 첨가(T5), 천연 황색 및 천연 적색착색제를 각각 10 ppm와 합성 적색착색제 5 ppm 첨가(T6), 천연 황색 및 천연 적색착색제를 각각 10 ppm 와 합성 적 색착색제 35 ppm 첨 가<T7), 천연 황색 및 천연 적색 착색제를 각각 10 ppm와 합성 적색착색제 65 ppm 첨가 (T8)로 구분하여 4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 34 ppm 이었다. 시험구로는 착색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TM1), 천연 적색착색제 5 ppm 첨가(TM2), 천연 적색착색제 20 ppm 첨가(TM3), 합성 적색착색제 5 ppm 첨가(TM4), 합성 적색착색제 20 ppm 첨가(TM5), 천연 적색착색제 5 ppm과 천연 황색착색제 5 ppm 첨가(TM6), 천연 적색착색제 20 ppm과 천연 황색착색제 15 ppm 첨가(TM7), 합성 적색착색제 5 ppm 과 천연 황색착색제 5 ppm 첨가(TM8), 합성 적색착색제 20 ppm과 천연 황색착색제 15 ppm 첨가(TM9) 및 천연 적색착색제 5 ppm, 합성 적색착색제 5 ppm과 천연 황색착색제 5 ppm 첨가(TM10)으로 나누어 4주간 시험을 수행하였다. 모든 시험에서 음수 및 사료를 자유급여하였다.
- 시험 1에서 이용한 사료는 사료내 xanthophyll0] 전혀 함유되지 않도록 옥수수와 com gluten meal을제외하고 밀기울과 대두박을 위주로 배합하였으며, 시험 2 에서는 시판 배합사료 수준으로 옥수수와 com gluten meal이 혼합되도록 배합하여 시험에 이용하였다. 시험에 이용한 모든 시험사료는 대사에너지 2, 900 kcal, 사료 단백질 수준 15.5 %로 고정하여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0)의 방법에 의하여 수행하였다. 계란으로부터 난황을 분리하여 -40C에서 냉동 보관 후 동결건조하여 시료로 이용하였다. 동결건조시킨난황 25 mg을 50 ml 튜브에 넣어 hexane(in internal standard 2 mg) 1 ml 와 methanol 1 ml를 첨가하여 3N methanolic HC13 ml를 첨가한 후 밀봉한다.
- 시험 1에서 시험동물은 50주령의 갈색산란계를 각 처리당 20수씩 3반복으로 총 600수를 2수용 3단 철제케이지에서 사육하였으며, 시험 2에서도 시험 1과 동일하게 50주령의 갈색 산란계를 이용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 1에서는 천연 및 합성 적색착색제의 첨가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사료원료 내 xanthophylls가 함유되지 않은 원료로만 배합하여 이용하였다(Table 1).
데이터처리
- 본 시험에서 얻어진 자료의 통계처리는 SAS Package Program (1998)에 의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처리 평균 간의 유의성 검정은 Etocan의 다중검정법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난황의 지방산 분석은 Wang et al.(2000)의 방법에 의하여 수행하였다. 계란으로부터 난황을 분리하여 -40C에서 냉동 보관 후 동결건조하여 시료로 이용하였다.
- 계란의 품질 측정은 haugh unit(HU)로 표시하였으며, HU는 농후난백고와 난중을 측정하여 1001og(H—1.7W0.37 + 7.6)의 공식에 의하여 계산하였다. 여기서 H는 농후난백의 높이(mm)이고, W는 난중(g) 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결과는 Table 2와 같다. 4주간의 사료섭취 량은 첨가한 착색제의 형태나 첨가수준에 따른 영향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시험 에 이 용된 사료의 경우 합성 red 착색제를 다량 첨가한 구에서는 사료색이 붉은 색을 보였으나, 사료의 색깔도 사료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 이와 같은 결과는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산란계용 배합 사료를 급여하였을 경우 착색도가 8~10과 비교하였을경우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T3와 같이 천연 적색 착색제를 5 ppm만 추가로 첨가하면 착색도가 4 이상(9.43) 증가하고, T4와 같이 천연 적색착색제를 35 ppm 첨가하면 착색 도(13.93)가 매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천연착색제와 동일한 양의 합성 착색제를 첨가한 T6와 T7구를 보면 착색 도가 각각 12.
- 이는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반란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천연 적색착색제를 5 ppm만 첨가하여도 착색도가 9.93으로 높아졌으며, 특히 합성 적색착색제 첨가구인 TM6구의 경우에는 10.50으로 TM1 구에 비하여 2.8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동일한 수준의 천연착색제를 처리한 TM2구에 비하여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즉 이는 천연착색제에 비하여 합성 착색제가 착색 효과가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육계에 대한 실험에서 천연 및 합성 착색도 간에 차이가 없었다는 한인규 등 (1989)의 보고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 난백고는 대조구가 7.74로 비교적 높았고, 천연 착색 제 첨가 구가 합성 착색제 첨가구에 비하여 대체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PC0.05)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U도 난백고와 동일한 경향으로 대체적으로 천연착색제를 첨가한 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 영향을 조사한 결과이다. 대부분의 지방산에 있어서 각 처리간 차이가 없는 점으로 미루어 착색제가 난황의 지방산 함량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는 착색성분이 지방과 함께 체내로 이동되어 대사된다고 할지라도 본 시험에서 이용한 시험사료의 지방함량이 동일하였기 때문이며, 또한 천연착색제가 지용성 성분이 라고 할지라도 사료에 첨가된 양이 매우 소량이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인다.
- 그러나 xanthophyll 급여에 따른 계란의 난황색에 대한 영향은 매우 현저하게 나타났다. 대조구와 같이 원료사료에 색소가 전혀 함유되지 않은 사료를 사용한 결과 2.07의 매우 낮은 착색도를 보였지만, T2구와 같이 천연 적색착색제 10 ppm과 천연 황색착색제 10 ppm을 첨가함으로써 착색도가 5.93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산란계용 배합 사료를 급여하였을 경우 착색도가 8~10과 비교하였을경우 매우 낮은 수준이다.
- 4주간의 사료섭취 량은 착색제의 혼합수준과 양에 따른 영향이 없었다. 산란율과 난중은 시험 1에서와 동일하게 차이가 없었으며, 사료효율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난황의 착색도를 높이기 위한 착색제의 첨가는 산란계에 대하여 착색효과 이외에 다른 효과는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 00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천연착색제보다 합성착색제가 높은 착색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으로 동일한 양(ppm 단위)에서도 착색도가 3 도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 등 (1989)이 육계에 천연 및 합성착색제의 착색효과를 비교한 결과 차이가 없었다고 한 것과는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피부와 난황착색과는 또 다른 기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 또한 어떤 처리구에서도 착색제의 첨가가 난황의 지방산 조성을 일률적으로 변화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료내 지용성 물질이 착색제와 함께 체내로 이송될 수 있다고 할지라도 본 시험의 결과로만 미루어 보았을 때 기대에 부응하는 흥미로운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 이와 같이 착색제를 사료에 첨가할 경우에는 가능한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적정량을 첨가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즉 사료내 총 xanthophyll 함량이 25-30 ppm 정도가 되면 소비자가 선호하는 색도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며, 이 결과는 실험 1의 결과와 매우 일치하였다. 본 실험에서와 같이 착색에 영향을 주는 물질은 사료내 착색 성분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며(Day and Williams, 1958), House(1957)는 육계에 적절한 착색을 위하여는 사료에 21 —22 ㎎/㎏의 xanthophylls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Fritz et al.
- 한편 T5와 T8구는 매우 많은 양의 착색제를 첨가하였기 때문에 착색도가 매우 높게(15) 나타났다. 즉 시험 1의 결과로부터 이상적이라고 알려진Roche color score가 12~13에 근접하기 위하여는 천연 적색 착색제는 약 25—30 ppm과 천연 황색착색제는 5 — 10 ppm°]적당한 것으로 여겨지며, 합성 적색착색제는 천연 적색착색제보다 적은 15-20 ppm이 적정 수준인 것으로 여겨진다. 단 천연 및 합성 착색제 간에 착색 효과가 차이는 있었으나, 최근 합성원료보다 천연원료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미루어보아서는 천연 및 합성착색제간의 이용성에 대하여는 생산자가 잘 판단해야 할 것이다.
- 즉 이는 천연착색제에 비하여 합성 착색제가 착색 효과가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육계에 대한 실험에서 천연 및 합성 착색도 간에 차이가 없었다는 한인규 등 (1989)의 보고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천연 적색 및 황색 착색제를 혼합 첨가한 구(TM3)와 합성 적색 착색제와 천연 황색 착색제를 혼합 첨가한 구(TM8)과의 착색도를 비교하면 TM3구가 13.93으로 TM8구의 12.43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Matterson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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