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이 글에서 주장하려는 바는 예술의 맥락은 논외로 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과학의 맥락에서는 창의성의 핵심은 비판적 사고 능력에 있으며, 그것이 창의성 교육과 관련이 될 때는 더더욱 비판적 사고 교육이 그 핵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발산적 사고를 의미하는 협의의 창의성 개념을 제외한 나머지 2가지 창의성 개념, 즉 문제해결과 같은 유용성의 준거를 중시하는 광의의 창의성 개념이나 기존의 정보들의 변형이나 조합을 기반으로한 과정으로서의 창의성 개념은 모두 비판적 사고 개념 속에 포섭되며, 적어도 과학의 맥락에서는 이 비판적 사고 개념에 속하는 두 창의성 개념이 창의성 개념의 요체라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비록 발산적 사고라는 협의의 창의성 개념은 비판적 사고 개념 속에 포섭되지는 않으나, 창의적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과학의 맥락에서 그 역할은 결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필자는 창의성 연구자들이 종합력이라고 분류하고 있는 지적 작업들이 실제로는 논리적ㆍ비판적 작업이라는 것을 우선 지적한다. 예를 들어, 가설이나 이론을 만드는 작업은 가설연역추리,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귀추법(abduction) 또는 최선의 설명에로의 추론(inference to the best explanation)이라고 불리는 고차적인 논리적 작업예 속하며, 일반화 작업 역시 귀납적 일반화, 또는 통계적 일반화와 같은 기본적인 귀납 추리 작업에 속한다는 것을 지적한다. 둘째로, 실제적인 창의적 문제 해결의 맥락에서는 예컨대 벽돌과 같은 물건의 용도를 주어진 시간내에 가능한 한 많이(fluency), 다양하게(flexibility), 그리고 독특하게(originality)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문제 상황과 관련하여 해결 개연성이 높은 적절한 아이디어를 찾아나갈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임을 지적한다. 필자는 발산적 사고가 작동을 하지 않고서도 어떻게 역사적인 창의적 행위가 가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로 Kekule의 벤젠링 발견의 경우 둥을 살펴본다. 창의적 문제 해결에서는 발산적 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해결해야할 문제 영역에 대한 통찰력과 아울러 어떤 아이디어가 주어진 문제 해결에 유용한지에 대한 통찰력이 핵심 요체이며, 이러한 통찰력은 바로 논리적ㆍ비판적 사고 훈련을 통해서 길러질 수 있는 능력인 것이다. 이와 같은 비판적 사고 교육의 강조는 정보화 사회 혹은 지식기반 사회 등으로 특징지워지는 현대사회의 특성과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현대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정치ㆍ사회ㆍ문화의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는 요구되는 지식기반의 내용과 중요성을 유동적으로 변화시키게 되었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고 새로운 상황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 상황적응적인 인지적 능력의 배양이 필요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제 누구나 인터넷 서핑을 통해 방대한 정보와 지식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암기 등을 통한 정보와 지식의 습득과 축적의 그 본래적 가치는 과거에 비해 현저히 낮아졌다. 가치를 만들어 내는 중심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 있지 않고, 습득한 정보와 지식들을 조합하고 재구성하여 합리적인 문제 해결안을 마련할 줄 아는 능력에 놓이게 된 것이다. 우리 시대에 정보와 지식을 논리적·비판적으로 구성하고 판단하는 능력은 합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이 글에서 주장하려는 바는 예술의 맥락은 논외로 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과학의 맥락에서는 창의성의 핵심은 비판적 사고 능력에 있으며, 그것이 창의성 교육과 관련이 될 때는 더더욱 비판적 사고 교육이 그 핵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발산적 사고를 의미하는 협의의 창의성 개념을 제외한 나머지 2가지 창의성 개념, 즉 문제해결과 같은 유용성의 준거를 중시하는 광의의 창의성 개념이나 기존의 정보들의 변형이나 조합을 기반으로한 과정으로서의 창의성 개념은 모두 비판적 사고 개념 속에 포섭되며, 적어도 과학의 맥락에서는 이 비판적 사고 개념에 속하는 두 창의성 개념이 창의성 개념의 요체라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비록 발산적 사고라는 협의의 창의성 개념은 비판적 사고 개념 속에 포섭되지는 않으나, 창의적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과학의 맥락에서 그 역할은 결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필자는 창의성 연구자들이 종합력이라고 분류하고 있는 지적 작업들이 실제로는 논리적ㆍ비판적 작업이라는 것을 우선 지적한다. 예를 들어, 가설이나 이론을 만드는 작업은 가설연역추리,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귀추법(abduction) 또는 최선의 설명에로의 추론(inference to the best explanation)이라고 불리는 고차적인 논리적 작업예 속하며, 일반화 작업 역시 귀납적 일반화, 또는 통계적 일반화와 같은 기본적인 귀납 추리 작업에 속한다는 것을 지적한다. 둘째로, 실제적인 창의적 문제 해결의 맥락에서는 예컨대 벽돌과 같은 물건의 용도를 주어진 시간내에 가능한 한 많이(fluency), 다양하게(flexibility), 그리고 독특하게(originality)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문제 상황과 관련하여 해결 개연성이 높은 적절한 아이디어를 찾아나갈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임을 지적한다. 필자는 발산적 사고가 작동을 하지 않고서도 어떻게 역사적인 창의적 행위가 가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로 Kekule의 벤젠링 발견의 경우 둥을 살펴본다. 창의적 문제 해결에서는 발산적 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해결해야할 문제 영역에 대한 통찰력과 아울러 어떤 아이디어가 주어진 문제 해결에 유용한지에 대한 통찰력이 핵심 요체이며, 이러한 통찰력은 바로 논리적ㆍ비판적 사고 훈련을 통해서 길러질 수 있는 능력인 것이다. 이와 같은 비판적 사고 교육의 강조는 정보화 사회 혹은 지식기반 사회 등으로 특징지워지는 현대사회의 특성과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현대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정치ㆍ사회ㆍ문화의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는 요구되는 지식기반의 내용과 중요성을 유동적으로 변화시키게 되었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고 새로운 상황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 상황적응적인 인지적 능력의 배양이 필요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제 누구나 인터넷 서핑을 통해 방대한 정보와 지식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암기 등을 통한 정보와 지식의 습득과 축적의 그 본래적 가치는 과거에 비해 현저히 낮아졌다. 가치를 만들어 내는 중심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 있지 않고, 습득한 정보와 지식들을 조합하고 재구성하여 합리적인 문제 해결안을 마련할 줄 아는 능력에 놓이게 된 것이다. 우리 시대에 정보와 지식을 논리적·비판적으로 구성하고 판단하는 능력은 합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The main thesis of this article is that the decisive point of creativity education is the cultivation of critical thinking capability. Although the narrow conception of creativity as divergent thinking is not subsumed under that of critical thinking, the role of divergent thinking is not so crucial ...
The main thesis of this article is that the decisive point of creativity education is the cultivation of critical thinking capability. Although the narrow conception of creativity as divergent thinking is not subsumed under that of critical thinking, the role of divergent thinking is not so crucial in the science context of creative problem-solving. On the contrary, the broad conception of creativity as focusing on the reference to utility and the third conception of creativity as a process based on the variation and combination of existing pieces of information are crucial in creative problem-solving context, which are yet subsumed under that of critical thinking. The emphasis on critical thinking education is connected with the characteristics of contemporary knowledge-based society. This rapidly changing society requires situation-adaptive or situation-sensitive cognitive ability, whose core is critical thinking capability. Hence, the education of critical thinking is to be centered on the learning of blowing-how and procedural knowledge but not of knowing-that and declarative knowledge. Accordingly, the learning of critical thinking is to be headed towards the cultivation of competence but not just of performance. In conclusion, when a rational problem-solving through critical and logical thinking turns out consequently to be novel, we call it creative thinking. So, creativity is an emergent property based on critical and logical thinking.
The main thesis of this article is that the decisive point of creativity education is the cultivation of critical thinking capability. Although the narrow conception of creativity as divergent thinking is not subsumed under that of critical thinking, the role of divergent thinking is not so crucial in the science context of creative problem-solving. On the contrary, the broad conception of creativity as focusing on the reference to utility and the third conception of creativity as a process based on the variation and combination of existing pieces of information are crucial in creative problem-solving context, which are yet subsumed under that of critical thinking. The emphasis on critical thinking education is connected with the characteristics of contemporary knowledge-based society. This rapidly changing society requires situation-adaptive or situation-sensitive cognitive ability, whose core is critical thinking capability. Hence, the education of critical thinking is to be centered on the learning of blowing-how and procedural knowledge but not of knowing-that and declarative knowledge. Accordingly, the learning of critical thinking is to be headed towards the cultivation of competence but not just of performance. In conclusion, when a rational problem-solving through critical and logical thinking turns out consequently to be novel, we call it creative thinking. So, creativity is an emergent property based on critical and logical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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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한번 설명해 보겠다. 우선 넓은 정사각형 모양의 탄력 있는 고무판을 상상해 보자. 그런데 이 고무판의 네 귀퉁이는 움직이지 않게끔 막대기에 고정되어 있다.
이제 비판적 사고의 연구 및 교육과 관련된 국내외현황에 대해 살펴보겠다.⑸ 미국의 공교육에 비판적 사고가 본격적으로 접목되기 시작한 것은 1983년에 {위기에 처한 국가}16)라는 연구 보고서가 발간되면서 부터였다.
그런데 이 고무판의 네 귀퉁이는 움직이지 않게끔 막대기에 고정되어 있다. 이제 탄력 있는 고무판의 중앙에 무거운 쇠공을 내려놓는다고 상상해 보자. 그러면 평평한 고무판은 공의 무게 때문에 움푹 꺼질 것이다.
즉, 문제 영역을 제대로 분석 . 이해하고, 그 문제 상황이 지니고 있는 함축과 전제들을 파악해 내고, 관련된 여러 요소들을 종합해보고, 가능한 발상 전환적 해결책 중에서 어느 발상 전환이 가장 적절한 것인가를 평가해낼 줄 아는 비판적 . 논리적 사고 능력과 아울러 그 문제를 해결해 내려는 집착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가설 설정
한번은 제우스가 이 여신과 9일 밤낮을 계속하여 사랑을 나누게 되었고 그래서 9명의 뮤즈(muse) 여신들이 태어나게 되는데, 거기에는 '서정시'의 여신 에우테르페나 '비극'의 여신 멜포메네 둥이 포함되어 있다.1)이들 뮤즈 여신들이 바로 '창의성'을 상징한다. 제우스신은 힘과 에너지를 상징하고 있으므로, 희랍신화에 따르면, 힘과 에너지가 기억과 결합하여 나타난 것이 창의성인 것이다.
그것은 인류역사상 다른 어느 누구도 그러한 창의적인 사고나 지식을 가진 적이 없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Kekule는 처음에는 모든 유기체 분자는 탄소 원자의 스트링에 기초하고 있으며 따라서 이들은 직선적인 시퀀스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였다. 그러나 벤젠의 성질은 이러한 표상 공간에서는 해결책을 찾을 수가 없었다.
제안 방법
그러한 능력들이 잘 계발될 때에만 해결해야할 문제 영역에 대한 통찰력과 아울러 어떤 아이디어가 주어진 문제 해결에 유용한지에 대한 통찰력도 얻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문제 상황을 제대로 분석 . 이해하고 그 문제 상황의 함축과 전제를 파악해 내고, 관련 요소들을 종합해보고, 가능한 발상 전환적 해결책들을 평가하는 능력이 바로 비판적 .
다시 말해, 주어진 문제 영역에 대한 포괄적이고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비판적 이해 능력을 토대로한, 특정 아이디어의 문제 해결 유용성에 대한 통찰력과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제집착력인 것이다. 즉, 문제 영역을 제대로 분석 - 이해하고, 그 문제 상황이 지니고 있는 함축과 전제들을 파악해 내고, 관련된 여러 요소들을 종합해보고, 어떤 가능한 발상 전환적 해결책이 가장 적절한 것인가를 평가해낼 줄 아는 능력과 아울러 그 문제를 해결해 내려는 집착력인 것이다. 그러한 능력들이 잘 계발될 때에만 해결해야할 문제 영역에 대한 통찰력과 아울러 어떤 아이디어가 주어진 문제 해결에 유용한지에 대한 통찰력도 얻어질 수 있는 것이다.
성능/효과
이상국가 속으로 받아들인다.2)그것은 초기 플라톤의 예술관에 따르면, 예술(창의적 작품)은 한낱 임의적이고 통제되지 않은, 따라서 진리와는 동떨어진 무절제한 상상력의 산물일 뿐이었으나, 후기 견해에 따르면, 예술은 철학적 진리를 나타내는 상징적 상상력의 산물일 수 있기 때문이었다. 플라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상징(symbolism)이 그 본성상 상상적 형식 속에 가려져 있는 진리를 파악해 내는 통로일 수 있음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리고 둘째로, 실제적인 문제 해결의 맥락에서는 발산적 사고가 아이디어를 생산해 내고, 그런 다음 논리적 사고가 선택하고 다듬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에 적절한 아이디어가 어떤 것일지에 대한 선이해 내지 통찰력의 인도 하에서 우리는 아이디어를 찾아나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문제해결에 필요한 '아이디어 생산적 사고 자체가, 만일 그것이 단순한 발산적 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면, 우반구가 주기능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좌우 두 반구의 상호작용의 결과라는 것이다.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휘어진 구조 속에서, 행성에 대한 가장 곧바른 세계-선(World-line) 인 측지선(geodesic)은 태양 주위를 도는 그 행성의 실제 운동과 일치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간략히 말해, 태양의 중력은 공간을 휘게 만들고, 공간의 곡률 때문에 행성은 측지선을 따라 태양 주위를 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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