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을 위한 기상재해 경감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중부지역 벼 주요 장려품종의 포장 도복저항성 정도를 질소 보비와 다비 조건에서 검토하여 도복발생 상 습지역이나 질소과비 우려지역에서 벼 재배시 내도복성 품종의 선택 기준자료로 활용코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다비시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은 오봉벼, 대진벼, 내풍벼, 농안벼, 일품벼의 5품종, 중 정도인 품종은 대안벼 등 14품종, 약한 품종은 진부벼 등 11품종이었다. 2. 질소다비시 도복정도별 직접효과가 큰 형질은 도복정도가 9로 심했던 품종은 간장과 중심고, 도복정도 5에서는 간장, 도복정도 3이하로 도복에 강했던 품종은 간장, 제3절간으로 나타났다. 3.쌀 수량은 질소보비에 대한 다비의 수량지수로 볼 때 조생종은 수량차가 5% 이내로 적었으나, 중생종 및 중만생종은 도복시기 및 도복저항성 정도에 따라 수량차가 크게 나타났다. 4. 이상에서와 같이 우리나라 중부지역 적응 벼 주요 장려 품종 중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도복발생 상습지역이나 질소 과비 우려지역에 재배함으로서 도복발생을 경감하여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을 위한 기상재해 경감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중부지역 벼 주요 장려품종의 포장 도복저항성 정도를 질소 보비와 다비 조건에서 검토하여 도복발생 상 습지역이나 질소과비 우려지역에서 벼 재배시 내도복성 품종의 선택 기준자료로 활용코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다비시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은 오봉벼, 대진벼, 내풍벼, 농안벼, 일품벼의 5품종, 중 정도인 품종은 대안벼 등 14품종, 약한 품종은 진부벼 등 11품종이었다. 2. 질소다비시 도복정도별 직접효과가 큰 형질은 도복정도가 9로 심했던 품종은 간장과 중심고, 도복정도 5에서는 간장, 도복정도 3이하로 도복에 강했던 품종은 간장, 제3절간으로 나타났다. 3.쌀 수량은 질소보비에 대한 다비의 수량지수로 볼 때 조생종은 수량차가 5% 이내로 적었으나, 중생종 및 중만생종은 도복시기 및 도복저항성 정도에 따라 수량차가 크게 나타났다. 4. 이상에서와 같이 우리나라 중부지역 적응 벼 주요 장려 품종 중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도복발생 상습지역이나 질소 과비 우려지역에 재배함으로서 도복발생을 경감하여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This experiment was to evaluate lodging characteristics of 35 recommended rice varieties of Kyonggi-do at normal (110 kg N/ha) and hen (220 kg N/ha) nitrogen application rates during 1999 to 2000. At heavy N fertilization rate, varieties that were highly resistant to lodging were Obongbyeo, Daejinby...
This experiment was to evaluate lodging characteristics of 35 recommended rice varieties of Kyonggi-do at normal (110 kg N/ha) and hen (220 kg N/ha) nitrogen application rates during 1999 to 2000. At heavy N fertilization rate, varieties that were highly resistant to lodging were Obongbyeo, Daejinbyeo, Naepoongbyeo, Nonganbyeo and Ilpumbyeo. Fourteen varieties including Daeanbyeo were moderately resistant and 11 varieties including Jinbubyeo were susceptible to lodging. The lodging-related characters which showed the highest effect on lodging at lodging degree of 9 were culm length and height of center gravity, culm length at lodging degree of 5, and culm length and the third internode length at lodging degree of 3 or below. The difference in rice yield between normal and heavy nitrogen fertilization rate was within 5% in early-maturing varieties but there was great yield difference in mid- and late-maturing varieties depending on the degree of lodging. Consequently, stable rice yield could be obtained by selecting lodging-resistant varieties and lowering fertilization rate, specially in the paddy field where lodging occurrence is common.
This experiment was to evaluate lodging characteristics of 35 recommended rice varieties of Kyonggi-do at normal (110 kg N/ha) and hen (220 kg N/ha) nitrogen application rates during 1999 to 2000. At heavy N fertilization rate, varieties that were highly resistant to lodging were Obongbyeo, Daejinbyeo, Naepoongbyeo, Nonganbyeo and Ilpumbyeo. Fourteen varieties including Daeanbyeo were moderately resistant and 11 varieties including Jinbubyeo were susceptible to lodging. The lodging-related characters which showed the highest effect on lodging at lodging degree of 9 were culm length and height of center gravity, culm length at lodging degree of 5, and culm length and the third internode length at lodging degree of 3 or below. The difference in rice yield between normal and heavy nitrogen fertilization rate was within 5% in early-maturing varieties but there was great yield difference in mid- and late-maturing varieties depending on the degree of lodging. Consequently, stable rice yield could be obtained by selecting lodging-resistant varieties and lowering fertilization rate, specially in the paddy field where lodging occurrence is com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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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벼 수량의 안정성 확보와 쌀 단수 제고를 위해 도내 주요 장려품종에 대해서 질소수준에 따른 포장 도복저항성 정도를 조사분석하여 벼 재배시 내도복성 품종선택 기준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도복 상습지역이나 질소 과비 우려지역에서 쌀 생산의 안정화를 기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 하였다.
본 연구는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을 위한 기상재해 경감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중부지역 벼 주요 장려품종의 포장 도복저항 성 정도를 질소 보비와 다비 조건에서 검토하여 도복발생 상습지역이나 질소과비 우려지역에서 벼 재배 시 내도복성 품종의 선택 기준자료로 활용코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출수기 및 도복시기별 도복정도는 99년의 경우 9월 중.하 순에 집중된 2회에 걸친 태풍의 영향으로 도복이 거의 일시에 발생되었으므로, 도복발생에 미친 외부 기상요인이 시기적으로 다양했던 2000년의 도복상황을 중심으로 기술코자 한다(Table 2).
제안 방법
이앙은 35일묘를 사용하여 30x15 cm의 밀도로 5월 20일에 하였다. 도복관련형질의 조사방법으로 간태와 간벽의 두께는 다이얼 게이지로 측정하였으며, 좌절중은 좌절중 측정기(DT-10., Jer)를 이용하여 출수후 20일에 지점간 거리를 6 cm로 하여 벼 3, 4절간의 줄기가 부러질때의 강도로 측정하였 고, 간기중은 간기부로부터 10 cm 절단하여 생체중을 조사하 였다. 기타 조사는 농촌진흥청 시험연구 조사기준에, 시험포 장의 재배관리는 경기도농업기술원 표준재배법에 준하였다 .
본 시험은 99년부터 2000년까지 2년에 걸쳐 경기도 농 업기술원 답작 시험포장에서 수행하였으며, 시험품종은 통 일계 초다수 품종을 제외한 경기지역 장려품종을 대상으로 '99년에는 대안벼 등 26품종, 2000년에는 신규로 선정된 새 추청벼 등 4품종을 추가하여 총 30품종으로 하였다. 질소 시비수준은 표준량인 보비(110kg/ha)와 포장도복이 발생되 기 쉬운 다비(220kg/ha) 조건하에서 검토 하였으며, 시험구 배치는 질소수준별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인산과 가 리의 시비량은 질소 수준과 관계없이 ha당 각각 45 kg 57 kg로 동일하게 시용하였으며 , 분시비율은 질소는 기비 50%, 분얼비 30%, 수비 20%, 인산은 전량기비, 가리는 기 비 70%, 수비 30%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시험은 99년부터 2000년까지 2년에 걸쳐 경기도 농 업기술원 답작 시험포장에서 수행하였으며, 시험품종은 통 일계 초다수 품종을 제외한 경기지역 장려품종을 대상으로 '99년에는 대안벼 등 26품종, 2000년에는 신규로 선정된 새 추청벼 등 4품종을 추가하여 총 30품종으로 하였다. 질소 시비수준은 표준량인 보비(110kg/ha)와 포장도복이 발생되 기 쉬운 다비(220kg/ha) 조건하에서 검토 하였으며, 시험구 배치는 질소수준별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성능/효과
1. 질소다비시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은 오봉벼, 대진벼, 내 풍벼, 농안벼, 일품벼의 5품종, 중 정도인 품종은 대안벼 등 14품종, 약한 품종은 진부벼 등 11품종이었다.
2. 질소다비시 도복정도별 직접효과가 큰 형질은 도복정도 가 9로 심했던 품종은 간장과 중심고, 도복정도 5에서는 간장, 도복정도 3이하로 도복에 강했던 품종은 간장, 제3절간으로 나 타났다.
3. 쌀 수량은 질소보비에 대한 다비의 수량지수로 볼 때 조생종은 수량차가 5% 이내로 적었으나, 중생종 및 중만생종은 도복시기 및 도복저항성 정도에 따라 수량차가 크게 나타났다.
4. 이상에서와 같이 우리나라 중부지역 적응 벼 주요 장려 품종 중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도복발생 상습지역이나 질소 과비 우려지역에 재배함으로서 도복발생을 경감하여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는 조생종의 출수기가 빨라 외부 도복요인인 폭우와 강풍에 대한 영향이 적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중 생종과 중만생종은 도복당시 생육단계 및 도복저항성 정도에 따라 쌀 수량이 크게 좌우되어 도복이 적었던 내풍벼, 농안벼, 대안벼, 일품벼 등을 제외한 기타품종은 다비시 도복이 증가되어 보비에 비해 다비시 수량차가 크게 나타났다.
본 시험에서 공시된 경기도 장려 30품종의 누년 평균 도복정도와 농진청 품종특성표상의 품종별 내도복성을 살펴보면 (Table 6), 특성표상 화성벼가 중, 봉광벼 약, 동진벼 중, 추청 벼 약으로 되어 있으나, 본 시험에서는 질소보비 수준에서 화 성벼가 강, 봉광벼 강, 동진벼 강, 추청벼 중으로 나타나 년차간 내도복 특성이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기타 품종들은 질소 보비 수준에서 품종특성표상의 내도복성과 일치하였다. 그러나 질소 다비수준에서는 내도복성 정도를 품종특성표상 내도 복성 정도와 비교해 보면, 품종특성표상 도복에 강한 품종은 오대벼 등 20품종, 중은 흑진주벼 등 8품종 그리고 약은 봉광벼 등 2품종으로 되어 있는데 비하여 질소 다비조건에서는 강한 품종이 오봉벼 등 5품종으로 15품종이 줄었으며, 중은 대안벼 등 14품종으로 6품종, 약은 흑진주벼 등 11품종으로 9품종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 질소비료를 증비함으로서 품종 간 차이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품종들은 포장도복 저항성이 크게 낮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대농민 영농기술 지도시 품종특성표상의 도복저항성은 질소 보비수준 에서만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질소 과비 우려지역이나 도 복상습지 등에는 질소다비 수준에서 검토된 품종별 도복저항성을 활용하는 것이 금후 도복발생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도복정도는 조생종에서 흑진주벼와 진부벼 등은 질소 다비 수준에서 1차 외부 도복요인에 의해 도복정도가 9로 완전도복되었으나, 출수기가 며칠 늦은 대진벼는 1, 2, 3차에 걸친 외 부 도복요인에도 도복정도가 3으로 나타나 품종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중생종은 대부분의 품종들이 2차 요인에 의해도복 되었으나 봉광벼, 중안벼, 진품벼 등은 1차에서부터 거의 완전도복되었으며 내풍벼, 농안벼 등은 3차까지도 강한 도복저항성을 나타내었다.
벼는 출수 후 도복되는 시기가 빠르고 도복되는 정도가 클수록 등숙비율과 립중의 저하로 수량의 감소폭이 크게 나타난다 (호남농시, 1996; 주 등, 2000). 도복정도에 따른 등숙비율, 현미천립중 및 쌀 수량은 Table 7, 8에서와 같이 품종별 질소수 준에 따라 질소 다비시에는 도복이 심했던 흑진주벼, 진부벼, 봉광벼, 화진벼 등에서 등숙비율과 현미천립중이 현저히 낮아져 쌀수량이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둥숙비율은 질소 수준 간 도복정도가 비슷한 경우에도 보비보다 다비에서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현미천립중도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도복정도에 따른 등숙비율, 현미천립중 및 쌀 수량은 Table 7, 8에서와 같이 품종별 질소수 준에 따라 질소 다비시에는 도복이 심했던 흑진주벼, 진부벼, 봉광벼, 화진벼 등에서 등숙비율과 현미천립중이 현저히 낮아져 쌀수량이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둥숙비율은 질소 수준 간 도복정도가 비슷한 경우에도 보비보다 다비에서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현미천립중도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한편 질소시비량을 적정수준의 2배인 다비(ha당 220 kg) 조건에서는 도복저항성 이 강한 품종으로 조생종은 오봉벼, 대진벼, 중생종은 내풍벼, 농안벼, 중만생종은 일품벼 등 5품종으로 나타나 질소 보비(25 품종)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이들 품종들은 다른 품종에 비하여 내비성과 내도복성이 강한 품종으로 생각되었다. 보비수준에서 강한 도복저항성을 보인 품종 중에서도 다비시 저항성 이 약화되어 중간정도의 저항성을 나타낸 품종은 오대벼 등 14품종, 약해진 품종은 진부벼 등 11품종으로 나타나 다비시 도복정도가 증가하였다.
본 시험에서 공시된 경기도 장려 30품종의 누년 평균 도복정도와 농진청 품종특성표상의 품종별 내도복성을 살펴보면 (Table 6), 특성표상 화성벼가 중, 봉광벼 약, 동진벼 중, 추청 벼 약으로 되어 있으나, 본 시험에서는 질소보비 수준에서 화 성벼가 강, 봉광벼 강, 동진벼 강, 추청벼 중으로 나타나 년차간 내도복 특성이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기타 품종들은 질소 보비 수준에서 품종특성표상의 내도복성과 일치하였다. 그러나 질소 다비수준에서는 내도복성 정도를 품종특성표상 내도 복성 정도와 비교해 보면, 품종특성표상 도복에 강한 품종은 오대벼 등 20품종, 중은 흑진주벼 등 8품종 그리고 약은 봉광벼 등 2품종으로 되어 있는데 비하여 질소 다비조건에서는 강한 품종이 오봉벼 등 5품종으로 15품종이 줄었으며, 중은 대안벼 등 14품종으로 6품종, 약은 흑진주벼 등 11품종으로 9품종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 질소비료를 증비함으로서 품종 간 차이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품종들은 포장도복 저항성이 크게 낮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 등은(1991) 벼의 도복유형을 크게 좌절형, 만곡형, 전복형, 개장형의 4가지로 구분할수 있으며 품종, 재배방법, 물관리, 도복시기 등에 따라 그 양상이 달라진다고 하였으며, 이 중 좌절 도복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도 복이 되면 양. 수분의 이동이 단절되어 회복이 어렵고 등숙과 수량 및 미질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도복 형태이며, 만곡 도복은 생육 초기에 도복 되면 어느 정도 회복되는 것이 특징으로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으며, 전복 도복 즉 뿌리도복은 뿌리 부분이 연약하여 지제부에서 도복이 되는 형태로 토양의 환원으로 근부현상이 심한 곳이나 직파재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복이고, 개장형 도복은 분얼수가 많거나 분얼각도가 커서 등숙이 진전됨에 따라 이삭이 무거워져 일어나는 도복 형태로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하였다.
쌀 수량은 이와 같은 도복정도에 따른 등숙비율과 현미천립 중의 영향으로 질소 보비에 대한 다비의 수량지수는 조생종인 흑진주벼, 진부벼, 오대벼, 오봉벼, 대진벼는 질소수준과 도복 정도에 관계없이 수량지수가 5% 이내로서 쌀수량의 차이가 적었다. 이는 조생종의 출수기가 빨라 외부 도복요인인 폭우와 강풍에 대한 영향이 적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질소다비시 도복형질 증 도복에 직접적으로 효과가 큰 형질은 Table 5와 같이 99년에는 포장도복이 9정도로 심했던 품종들은 간장, 중심고, 7~5 정도의 품종들은 간장, 간경, 간벽, 3정도의 품종들은 간장과 하위절간이었으며, 2000년에는 도복 발생이 심하여 도복 9정도의 품종들은 좌절 중, 간장, 중심고, 간경, 8~7정도 품종은 간장, 중심고, 5~2정도 품종은 간장, 하위 절간, 간경이었다. 이를 종합하여 보면 다비로 인하여 포장 도복이 9정도로 심했던 품종은 간장이 길어 중심고가 높아진 것이, 도복이 3정도로 적었던 품종은 간장과 하위절간인 제3 절간이 길어진 것이 공통된 원인으로 해석되어 임 등(1992)의 도복에 관여하는. 형질 분석 보고와 같은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중부지역 벼 주요 장려품종 중 다비에서도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은 오봉벼, 대진벼, 내 풍벼, 농안벼, 일품벼 등 5품종으로 도복 발생 상습지역이나 질소 과비 우려지역에서는 이와 같은 내비성과 도복저항성이 강한 5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함으로서 도복발생을 경감하여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중만생종은 출수가 늦어 이삭 무게가 가벼운 상태에서 1, 2차 도복요인을 맞아 대체로 도복발생이 경미하였으나 3차에는 도복저항성이 비교적 강한 특성을 보이는 대안벼와 일품벼를 제외하고는 질소 다비수준에서 대부분의 품종들이 완전도복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도복의 직접적인 외부요인이 발생하고, 간접적인 요인인 질소 다비조건에서도 품종간에는 도복저항성 차이가 현저히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질소 다비수준에서는 내도복성 정도를 품종특성표상 내도 복성 정도와 비교해 보면, 품종특성표상 도복에 강한 품종은 오대벼 등 20품종, 중은 흑진주벼 등 8품종 그리고 약은 봉광벼 등 2품종으로 되어 있는데 비하여 질소 다비조건에서는 강한 품종이 오봉벼 등 5품종으로 15품종이 줄었으며, 중은 대안벼 등 14품종으로 6품종, 약은 흑진주벼 등 11품종으로 9품종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 질소비료를 증비함으로서 품종 간 차이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품종들은 포장도복 저항성이 크게 낮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대농민 영농기술 지도시 품종특성표상의 도복저항성은 질소 보비수준 에서만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질소 과비 우려지역이나 도 복상습지 등에는 질소다비 수준에서 검토된 품종별 도복저항성을 활용하는 것이 금후 도복발생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도복정도는 조생종에서 흑진주벼와 진부벼 등은 질소 다비 수준에서 1차 외부 도복요인에 의해 도복정도가 9로 완전도복되었으나, 출수기가 며칠 늦은 대진벼는 1, 2, 3차에 걸친 외 부 도복요인에도 도복정도가 3으로 나타나 품종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중생종은 대부분의 품종들이 2차 요인에 의해도복 되었으나 봉광벼, 중안벼, 진품벼 등은 1차에서부터 거의 완전도복되었으며 내풍벼, 농안벼 등은 3차까지도 강한 도복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중만생종은 출수가 늦어 이삭 무게가 가벼운 상태에서 1, 2차 도복요인을 맞아 대체로 도복발생이 경미하였으나 3차에는 도복저항성이 비교적 강한 특성을 보이는 대안벼와 일품벼를 제외하고는 질소 다비수준에서 대부분의 품종들이 완전도복되었다.
질소 다비시 품종별 도복유형을 조사한 결과(Table 3), 주로 도복이 심했던 품종에서는 좌절형, 좌절과 만곡의 복합형 도복이 발생하였으며, 중정도 도복에서는 만곡형, 도복이 적었던 품종은 개장형으로 도복되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99년에는 흑진주벼, 진부벼가 도복 9정도로 좌절도복 되었으며, 도복이 7정도로 나타난 화성벼 등 4품종은 좌절과 만곡의 복합 형태의 도복으로 나타났다.
품종 및 질소수준별 도복관련 형질
질소다비시 도복정도에 따른 품종 및 질소시비 수준별 도복 관련형질은 Table 4와 같이 질소보비에 비해 질소를 증비함으로써 간장이 길어지고 중심고는 높았으며 좌절중이 가볍고도 복지수가 증가되는 경향으로 특히, 질소다비시 포장도복 정도가 심할수록 도복지수의 증가폭이 컸다. 질소다비시 도복지수 가 200이 넘는 품종을 도복정도별로 살펴보면 도복 5정도까지는 해당 품종이 없었으나 도복 6정도에서는 화선찰벼, 신선 찰벼, 화중벼가, 도복 8정도에서는 화명벼를 제외한 화성벼 등 4품종이, 도복 9정도에서는 흑진주벼 등 6품종 모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소다비시 도복정도에 따른 품종 및 질소시비 수준별 도복 관련형질은 Table 4와 같이 질소보비에 비해 질소를 증비함으로써 간장이 길어지고 중심고는 높았으며 좌절중이 가볍고도 복지수가 증가되는 경향으로 특히, 질소다비시 포장도복 정도가 심할수록 도복지수의 증가폭이 컸다. 질소다비시 도복지수 가 200이 넘는 품종을 도복정도별로 살펴보면 도복 5정도까지는 해당 품종이 없었으나 도복 6정도에서는 화선찰벼, 신선 찰벼, 화중벼가, 도복 8정도에서는 화명벼를 제외한 화성벼 등 4품종이, 도복 9정도에서는 흑진주벼 등 6품종 모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이 도복지수가 높은 품종들은 다른 품종에 비해 도복에 약할 뿐만 아니라 질소 증비시 도복의 우려가 매우 높은 품종이므로 금후 이러한 품종에 대해서는 질소 시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질소시비 수준별 포장도복 저항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Table 9에 포장 도복정도를 나타냈다. 포장도복 정도는 질소 보비(ha당 110 kg) 시용 시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은 25품종으로 조생종에서는 오봉벼 등 4품종, 중생종은 내풍벼 등 18품종, 중만생종은 일품벼 등 3품종 이었으며, 중간정도 인 품종은 5품종으로 조생종은 흑진주벼, 중생종은 화진벼, 중 만생종은 추청벼 등 3품종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소시비량을 적정수준의 2배인 다비(ha당 220 kg) 조건에서는 도복저항성 이 강한 품종으로 조생종은 오봉벼, 대진벼, 중생종은 내풍벼, 농안벼, 중만생종은 일품벼 등 5품종으로 나타나 질소 보비(25 품종)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이들 품종들은 다른 품종에 비하여 내비성과 내도복성이 강한 품종으로 생각되었다.
포장도복 정도는 질소 보비(ha당 110 kg) 시용 시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은 25품종으로 조생종에서는 오봉벼 등 4품종, 중생종은 내풍벼 등 18품종, 중만생종은 일품벼 등 3품종 이었으며, 중간정도 인 품종은 5품종으로 조생종은 흑진주벼, 중생종은 화진벼, 중 만생종은 추청벼 등 3품종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소시비량을 적정수준의 2배인 다비(ha당 220 kg) 조건에서는 도복저항성 이 강한 품종으로 조생종은 오봉벼, 대진벼, 중생종은 내풍벼, 농안벼, 중만생종은 일품벼 등 5품종으로 나타나 질소 보비(25 품종)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이들 품종들은 다른 품종에 비하여 내비성과 내도복성이 강한 품종으로 생각되었다. 보비수준에서 강한 도복저항성을 보인 품종 중에서도 다비시 저항성 이 약화되어 중간정도의 저항성을 나타낸 품종은 오대벼 등 14품종, 약해진 품종은 진부벼 등 11품종으로 나타나 다비시 도복정도가 증가하였다.
후속연구
경기도 농가의 평균 질소시비량이 ha당 147kg(농진청, 1993)로 기준시비량보다 30% 이상 증비하고 있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강풍시에는 항상 도복의 위험이 내재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며, 특히 오수 유입지 등과 같이 인위적으로 재배환경의 개선이 곤란한 도복상습지역에서는 도복 피해에 대비한 품종선발과 재배법개선 등과 같은 사전대책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품종특성표상 장려품종의 내도복성은 강.
벼는 출수 이후부터 탄수화물이 이삭으로 전류되면서 지상부의 무게 특히 이삭의 무게가 증가할수록 중심고가 높아 태풍 등 외부압력에 쉽게 도복되는 특성 등, 1992)이 있어 본 시험의 결과에서와 같이 외부요인의 유발시점에 따라 품종 간도복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벼 재배시 특정 품종의 편중된 재배보다는 품종의 다양화를 통한 출수기의 분산이 도복피해 등 기상재해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질소다비시 도복지수 가 200이 넘는 품종을 도복정도별로 살펴보면 도복 5정도까지는 해당 품종이 없었으나 도복 6정도에서는 화선찰벼, 신선 찰벼, 화중벼가, 도복 8정도에서는 화명벼를 제외한 화성벼 등 4품종이, 도복 9정도에서는 흑진주벼 등 6품종 모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이 도복지수가 높은 품종들은 다른 품종에 비해 도복에 약할 뿐만 아니라 질소 증비시 도복의 우려가 매우 높은 품종이므로 금후 이러한 품종에 대해서는 질소 시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질소가 증비됨에 따라 유의성이 인정되는 도복형질도 품종에 따라 서로 달라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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