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o identify the risk factors of dementia among the elderly in a large city. Methods :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in July 2001, with potential participants selected by stratified two stage cluster sampling of the elderly population of Keumgog dong, Busan. A total of 452 elderl...
Objectives : To identify the risk factors of dementia among the elderly in a large city. Methods :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in July 2001, with potential participants selected by stratified two stage cluster sampling of the elderly population of Keumgog dong, Busan. A total of 452 elderly people aged 65 years and over, underwent a two phase diagnostic procedur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MMSE-K) and Samsung Dementia Questionnaire were used for the 1st stage, and the Clinical Dementia Rating Scale (CDR), the Bartel ADL, and IADL Index, the Korean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the Modified Hatchinski Ischemic Scale (MHIS), and other laboratory tests were used for the 2nd stage. Results : Of the 446 participants finally chosen, 45 were confirmed with dementia, and 363 as normal, with the rests not confirmed with dementia or as normal, were excluded from the analysis. According to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risk of dementia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eople aged 80 and above (OR=4.36, 95% CI=1.97-9.62), illiterate (OR=3.58, 95% CI=1.71-7.46), who had a history of strokes (OR=6.35, 95% CI=2.71-14.87), or who had 3 history of hyperlipidemia (OR=4.74, 95% CI=1.65-13.61), compared to their counterparts. Conclusions : These results suggest that efforts to prevent strokes and hyperlipidemia can significantly decrease the risk of dementia.
Objectives : To identify the risk factors of dementia among the elderly in a large city. Methods :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in July 2001, with potential participants selected by stratified two stage cluster sampling of the elderly population of Keumgog dong, Busan. A total of 452 elderly people aged 65 years and over, underwent a two phase diagnostic procedur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MMSE-K) and Samsung Dementia Questionnaire were used for the 1st stage, and the Clinical Dementia Rating Scale (CDR), the Bartel ADL, and IADL Index, the Korean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the Modified Hatchinski Ischemic Scale (MHIS), and other laboratory tests were used for the 2nd stage. Results : Of the 446 participants finally chosen, 45 were confirmed with dementia, and 363 as normal, with the rests not confirmed with dementia or as normal, were excluded from the analysis. According to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risk of dementia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eople aged 80 and above (OR=4.36, 95% CI=1.97-9.62), illiterate (OR=3.58, 95% CI=1.71-7.46), who had a history of strokes (OR=6.35, 95% CI=2.71-14.87), or who had 3 history of hyperlipidemia (OR=4.74, 95% CI=1.65-13.61), compared to their counterparts. Conclusions : These results suggest that efforts to prevent strokes and hyperlipidemia can significantly decrease the risk of dem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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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국내의 경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치매 역학조사 연구가 몇 차례에 걸쳐 시행되어 오고 있지만 지역적으로 편중되어 농촌 지역에 국한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14-16], 도시지역은 서울 상계동을 대상으로 한 Cho 등 [17], Kwak 등 [18]의 연구에 불과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도시 지역 노인 중 2단계에 걸친 치매 진단 검사를 통해 치매로 확진된 자들과 정상으로 확인된 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와 관련된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치매 관리대책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도시지역(부산시 북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단계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치매로 확인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선정하고 이들로부터 치매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단면조사연구이다.
홍보하였다. 조사의 반응률을 높이기 위하여 조사지역별로 미리 조사장소를 정하여 (사회복지관, 노인정 등) 조사대상자들을 모은 다음 조사요원들이 조사장소에 모인 대상자들을 일차적으로 면담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개인의 사적인 비밀을 가능한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별도의 방을 활용함으로써 연구의 윤리성 및 면담내용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조사장소로 방문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가호호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자료 조사요원의 훈련은 책임연구자와 연구원 1인이 담당하였으며, 총 2회에 걸친 강의와 2회에 걸친 현장실습을 실시하였다.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역학조사의 목적, 방법,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노인과의 면담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및 면담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구조화된 면접 조사도구를 이용하여 검사도구의 내용과 용도를 설명하고, 이들 도구를 이용하여 2인 1조로 하여 조사요원끼리 역할연기를 통해 실습을 하였다. 현장실습은 노인복지회관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명의 조사원을 1조로 구성한 후 1 명의 노인에게 질문하고 2명의 조사요원이 동시에 조사 도구를 작성토록 하였다.
검진대상자의 선정은 각 개인을 표본 단위로 하는 단순 무작위 표본추출이 이상적이지만 대상자의 명단 작성이나 개별 면담이 불가능하여, 대상자들을 집락으로 먼저 나눈 뒤, 나누어진 집락을 무작위로 선택하는 층화 무작위 집락 표본추출(stratified random cluster sampling)을이용하였다. 기본표본조사구는 금곡동 지역의 특성에 따라 행정단위인 "통”을 기초로 하였으며, 크기는 50명 내외로 하였다.
9%이었다. 단면 조사연구이므로 현재의 직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타당할 수 있지만 노인 연령층임을 감안하여 과거 어느 때라도 직업을 가진 적이 있는 지를 질문하였다. 경제수준은보통이상이 37.
먼저 조사도구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부산시 서구 노인복지회관 한글반 노인 (65세이상 정상노인) 30명을 대상으로 1차 예비조사를 실시하고, 동구 노인복지회관 주간보호소 치매 노인 및 치매가족 1 인을 대상으로 2차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위험요인으로 인구 사회학적 특성, 건강행위, 그리고 과거병력(뇌졸중, 뇌손상, 당뇨병, 파킨슨씨병, 심질환, 약물중독, 알코올 및 약물중독을 제외한 정신질환 과거력)의 3부분에 대한자료를 수집하였다. 최종 분석에 활용된 대상자는 446명이며, 치매여부와 위험요인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95% 신뢰구간을 산출하였다.
이전의 연구에서 밝혀지거나 논란이 있었던 위험요인들을 일차적으로 선정하였으며 , 크게 인구사회학적 특성 (성, 연령, 글자해독, 교육여부, 종교, 직업, 경제 상태, 배우자 유무), 건강행위(흡연, 음주, 운동, 한), 과거병력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뇌손상, 당뇨병, 파킨스씨병, 심질환, 약물중독, 알코올 및 약물중독을 제외한 정신질환 과거력)의 3부분으로 구성하였다. 알쯔하이머형 치매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알루미늄에 관한 조사는 알루미늄이 약물, 음용수, 토양 및 음식물에도 포함될 수 있어 그 영향 평가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조사항목에서 제외하였고, apolipoprotein 유전자는 임상검사로확인되어야 하는 것으로 문진으로는 조사할 수 없으므로 위험요인 조사항목에서는 제외하였다.
구성하였다. 자료 조사요원의 훈련은 책임연구자와 연구원 1인이 담당하였으며, 총 2회에 걸친 강의와 2회에 걸친 현장실습을 실시하였다.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역학조사의 목적, 방법,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노인과의 면담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및 면담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구조화된 면접 조사도구를 이용하여 검사도구의 내용과 용도를 설명하고, 이들 도구를 이용하여 2인 1조로 하여 조사요원끼리 역할연기를 통해 실습을 하였다.
조사 실시 일주일 전에 조사 대상 지역 에 소재하는 통장 및 반장, 종합사회복지 관장에게 사전 홍보를 부탁하였고, 조사 하루 전날 또 다시 사회복지관 및 반장에게 연락하여 전화연락 및 방송을 통해 조사대상자의 참여를 최대로 유도하였다. 조사당일에는 사회복지관이나 노인정에 모인 대상자로부터 미리 준비해 간 일차 선별도구와 위험요인 조사도구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
한국어판 간이정신상태검사 (Mini-mentalState Examination-Korean ; MMSE-K)는 F이setin 등 [2이이 개발한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을Kwon과 Park [19]이 우리나라 노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한 것으로 최고점수는 30점이다. 조사대상자 본인이 응답하며, 문항은 시간과 장소에 대한 지남력, 기억등록, 회상, 주의집중 및 계산, 언어기능, 이해와 판단력 등을 평가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무학에 대한 보정이 가능하며, 20점 이하는 확정적 인지기능장애, 21-24점은 인지기능장애 의심, 25점 이상은 확정적 정상으로 판단한다.
조사의 반응률을 높이기 위하여 조사지역별로 미리 조사장소를 정하여 (사회복지관, 노인정 등) 조사대상자들을 모은 다음 조사요원들이 조사장소에 모인 대상자들을 일차적으로 면담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개인의 사적인 비밀을 가능한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별도의 방을 활용함으로써 연구의 윤리성 및 면담내용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조사장소로 방문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가호호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치매의 원인 질병은 매우 다양하며 새로운 원인 질병들이 계속 확인되고 또 이전에는 불명확했던 질병 개념들이 새로이 정립되고 명명됨에 따라 위험요인들은 개별 원인 질병에 따라서 고찰하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26],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치매로 확진된 대상자 수가 적었으며, 이들을 유형에 따라 구분하는 경우 결과 해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전체 치매군과 비치매군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였다.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역학조사의 목적, 방법,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노인과의 면담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및 면담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구조화된 면접 조사도구를 이용하여 검사도구의 내용과 용도를 설명하고, 이들 도구를 이용하여 2인 1조로 하여 조사요원끼리 역할연기를 통해 실습을 하였다. 현장실습은 노인복지회관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명의 조사원을 1조로 구성한 후 1 명의 노인에게 질문하고 2명의 조사요원이 동시에 조사 도구를 작성토록 하였다. 이후 조사자간의 신뢰도를 측정하였으며, 2회에 걸친 조사 경험 후 5조 모두에서 상관계수 0.
대상 데이터
2001년 7월 부산시 북구청과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은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관학협정을 체결하고 무작위로 선정된 부산시 북구 금곡동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2001년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치매 검진사업을 실시하였다.
금곡동내 표본조사구를 대상으로2001년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지역사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조사 시에는 책임연구자와 연구원 1인, 연구보조원 1인, 그리고 조사요원 10명이 참여하였다.
모집단은 북구 금곡동 노인 인구 총 2, 211명이며, 면담이 가능하였던 사람 은총 452명 이 었다. 이 중 결측치가 50% 이상으로 분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6명을 제외한 총 446명이 최종 연구대상이 되어 모집단의 20.
부산시의 일개 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중 표본으로 선정되고 2001년 7월 1일부터 7월 15일의 면담이 가능하였던 총 452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단계 치매 진단 검사를 실시하여 치매 여부를 구분하였다. 이와 함께 위험요인으로 인구 사회학적 특성, 건강행위, 그리고 과거병력(뇌졸중, 뇌손상, 당뇨병, 파킨슨씨병, 심질환, 약물중독, 알코올 및 약물중독을 제외한 정신질환 과거력)의 3부분에 대한자료를 수집하였다.
452명 이 었다. 이 중 결측치가 50% 이상으로 분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6명을 제외한 총 446명이 최종 연구대상이 되어 모집단의 20.2%에 해당된다.
일차 선별검사에서 MMSE-K가 20점이하인 모든 대상자를 이차 확진검사 대상 (삼성 치매 설문지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함)으로 정하고 신경과 전문의가 최종 진단하였다.
금곡동내 표본조사구를 대상으로2001년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지역사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조사 시에는 책임연구자와 연구원 1인, 연구보조원 1인, 그리고 조사요원 10명이 참여하였다. 조사 실시 일주일 전에 조사 대상 지역 에 소재하는 통장 및 반장, 종합사회복지 관장에게 사전 홍보를 부탁하였고, 조사 하루 전날 또 다시 사회복지관 및 반장에게 연락하여 전화연락 및 방송을 통해 조사대상자의 참여를 최대로 유도하였다.
자료 조사요원은 연구보조원 1인, 그 외 간호학과 학부생 10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하였다. 자료 조사요원의 훈련은 책임연구자와 연구원 1인이 담당하였으며, 총 2회에 걸친 강의와 2회에 걸친 현장실습을 실시하였다.
1) 조사지역
조사대상이 된 부산시 북구는 부산광역시의 16개 구(군) 중 하나로 북쪽에 위치하고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2001년 1월 현재 실제 주민등록자료를 통해 확인한 만 65세 이상의 노인은 14, 124명이었다. 금곡동은 북구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하며,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자연부락 마을로, 총 41개통 15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7%에 불과하였다. 총 446명중 치매로 확진된 사람이 45명, 그렇지 않은 사람이 363명 , 그리고 2차 검진을 거부하여 치매 확진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이 38명이었다 (Figure 1).
이와 함께 위험요인으로 인구 사회학적 특성, 건강행위, 그리고 과거병력(뇌졸중, 뇌손상, 당뇨병, 파킨슨씨병, 심질환, 약물중독, 알코올 및 약물중독을 제외한 정신질환 과거력)의 3부분에 대한자료를 수집하였다. 최종 분석에 활용된 대상자는 446명이며, 치매여부와 위험요인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95% 신뢰구간을 산출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정상군과 치매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연령, 글자해독 여부, 학력수준, 종교여 부, 운동여부, 고지 혈증의 과거력, 뇌졸중의 과거력 등이었다.
최초에 표본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987명이었으며 , 이 중 실제 자료 수집이 가능하였던 대상자는 총 452명이었고 이 중 6명의 자료는 결측치가 많아 분석에 이용되 었던 자료는 446명으로 일차 참여율은 45.2%이었다. 일차 선별검사에서 치매 의심자로 분류되어 이차 검진대상이 되었던 92명중 54명이 검사를 받아 이차 참여율은 58.
데이터처리
01)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공식 적 인 분석 에 앞서 기술적 통계로 전체 자료를 요약하여 추이를 분석하고 통계 분석 방향을 결정하며, 자료의 입력 오류가 없는 지 확인하기 위한 예비분석 과정을 거 쳤다. 구체적인 분석과정은 다음과 같았다.
둘째, 단변량 분석에서 p=0.1 이하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된 변수에 대해 단계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stepwisemultiple logistic analysis)# 실시하였다.
첫째, 치매 유무를 종속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교차비(crude odds ratio, OR)와 이의 95% 신뢰구간을 구하였다.
이론/모형
한국어판 간이 정신상태검사 (MMSE-K) [19]와 삼성 치매설문지 (Dementia questionnaire; DQ)를 사용하였다. 한국어판 간이정신상태검사 (Mini-mentalState Examination-Korean ; MMSE-K)는 F이setin 등 [2이이 개발한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을Kwon과 Park [19]이 우리나라 노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한 것으로 최고점수는 30점이다.
성능/효과
교육수준이 낮다는 것은 모든 치매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는데 [7, 13, 16 26-28, 30], 본 연구에서글자해독 여부와 교육수준 모두 단 변량에서는 유의하였으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글자해독 여부가 더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글자 해독을 하지 못하는 경우하는 경우에 비해 약 3.58배 치매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수준이 낮으면 치매를 진단하는 여러가지 인지기능 검사에서 성적이 낮게 평가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26],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 비해 치매의 각종 원인이 될 수 있는 고위험 환경에 노출된 기회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종 분석에 활용된 대상자는 446명이며, 치매여부와 위험요인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95% 신뢰구간을 산출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정상군과 치매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연령, 글자해독 여부, 학력수준, 종교여 부, 운동여부, 고지 혈증의 과거력, 뇌졸중의 과거력 등이었다. 이들을 독립변수로 하고, 치매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 글자해독 여부, 뇌졸중 과거력 및 고지혈증 과거력이 최종적으로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001). 또한 글자해독이 불가능할수록 (OR=3.28, p<0.0001), 학력 수준이 낮을수록 (OR=2.27, p=0.015)치매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1 세 증가할 때마다 두 배씩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는 이보다 다소 위 험도가 낮았지 만, 80세 이상이 되면 80세 미만에 비해 약 4.36배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단변량 분석에서 치매군과 비치매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연령의 증가, 글자해독여부, 학력 수준, 경제수준, 운동여부, 고지혈증의 과거력, 뇌졸중의 과거력 등이었다
이들을 독립변수로 하고, 치매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 글자해독 여부, 뇌졸중 과거력 및 고지혈증 과거력이 최종적으로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연령은 80세 이상이 되면 80세 미만에 비해 4.36배 (95% CI=1.97-9.62), 글자 해독을 하지 못하는 경우 하는 경우에 비해 3.58배 (95% CI=1.71-7.46), 뇌졸중 과거력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에 비해 6.35배 (95% CI=2.71-14.87), 고지혈증 과거력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에 비해 4.74배(95% 0=1.65-13.61) 치매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4).
이들을 독립변수로 하고, 치매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 글자해독 여부, 뇌졸중 과거력 및 고지혈증 과거력이 최종적으로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연령은 80세 이상이 되면 80세 미만에 비해 4.
이들을 독립변수로 하고, 치매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 글자해독 여부, 뇌졸중 과거력 및 고지혈증 과거력이 최종적으로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연령은 80세 이상이 되면 80세 미만에 비해 4.
현장실습은 노인복지회관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명의 조사원을 1조로 구성한 후 1 명의 노인에게 질문하고 2명의 조사요원이 동시에 조사 도구를 작성토록 하였다. 이후 조사자간의 신뢰도를 측정하였으며, 2회에 걸친 조사 경험 후 5조 모두에서 상관계수 0.8이상의 높은 수준의 조사자간 일치도를 보였다.
1%이었다. 파킨슨씨병 (0.7%), 약물중독 (1.5%)이나 알코올중독 (0.5%)이 있는 사람은 극히 낮은 빈도를 보였다 (Table 3). 한편, 표에서 제시하지 않았지만 무도병이나 다발성경화증과 같은 신경과 질환을 경험한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경험이 있는 경우가 41.3%, 음주 경험이 있는 경우가 49.5%, 운동은 한다가 51.6%로 비교적 건강행위는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맺힌 정도는 노인에서 스트레스의 개념보다는 한이라는 개념이 더 잘 이해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질문한 것으로 매우 많다 또는 많은 편이다가 전체의 51.
후속연구
0보다는낮은 변수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없는 것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넷째, 본 연구는 단면조사 연구로 치매의 위험요인을 명확히 구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특히 비교 위험도를 제시하기 위해 사용한 교차비는 사례-대조군 연구처럼 명확한 비교위험을 제시한다고 볼 수 없다.
상당한 기간 동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참여율을 보인 것을 볼 때 좀 더 철저한 흥보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료 조사를 실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아직 치매는 타인에게 숨기고 싶은 질병으로 지역사회 역학조사를 통한 사례 발견에는 한계가 있음을 감안하여 이들의 협조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둘째는 기존의 연구에서 신경과 또는 신경정신과를 전공한 의사가 자료 조사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이차 확진검사가 비교적 용이하였던데 비해 본 연구에서는 일차 선별검사에서 의심되는 자를 전문의에게 의뢰하였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상당한 탈락률을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상당한 기간 동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참여율을 보인 것을 볼 때 좀 더 철저한 흥보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료 조사를 실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아직 치매는 타인에게 숨기고 싶은 질병으로 지역사회 역학조사를 통한 사례 발견에는 한계가 있음을 감안하여 이들의 협조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아직 운동과 치매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어 앞으로 추후 연구가 요구되는 부분이다.
두부외상은 회상에 따른 오차가 가능한 변수로 사례군에서 더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16], 본 연구에서 사례군의 과거 상황에 대해서는 가족 특히 며느리가 응답하였기 때문에 반드시 사례군에서 더 잘 기억한다고 할 수 없다. 이러한 결과는 약물중독, 알코올중독, 연탄가스 중독 등에 적용될 수 있으며, 이러한 과거력을 좀 더 잘 판별하기 위한 보다 객관적인 자료가 요구된다.
이러한 결과는 뇌졸중의 한 증상(후유증)으로 뇌의 기질성 장애가 올 수 있고, 뇌졸중을 유발하였을 정도로 관리되지 않는 고혈압만 위험요인이거나 뇌졸중이나 치매 증상을 보인 이후 고혈압을 조절하기 시작하여 위험요인이 제거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외에도 고혈압과 당뇨병은 지역사회에서 비교적 유병률이 높아 치매군과 정상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기 위해서는 표본의 크기가 작아 통계적 검정력이 떨어졌을 것을 가능성이 높아 더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한 추후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파킨슨씨 병은 알쯔하이머와 여러 가지 신경병리를 공유하면서 Lewy 소체가 존재하는 등 서로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교 위험도를 제시하기 위해 사용한 교차비는 사례-대조군 연구처럼 명확한 비교위험을 제시한다고 볼 수 없다. 이처럼 본 연구가 가지는 몇 가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치매위험요인에 대한 연구가 없었던 부산지역에서 이에 대한 첫 번째 연구를 시도하여 효율적인 치매 관리 대책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변량 분석에서 특히 주요한 변수로 확인된 위험요인을 바탕으로 한 개인의 포괄적인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하는데 있어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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