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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입원과 가정간호에서의 비용효과비를 비교함으로써 가정간호서비스 효과의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고자 한 서술적 비교 조사연구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입원과 가정간호에서의 비용효과비를 비교함으로써 가정간호서비스 효과의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세부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병원입원 뇌혈관질환자와 가정간호서비스 이용뇌혈관질환자에서의 비용효과 비를 비교함으로써 가정 간호서비스 효과의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고자 한 서술적 비교 조사연구(Comparative Descriptive Study) 이다.
- 1998).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연령, 성별 및 화폐의 시간가치를 의미하는 할인율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각 대안간에 산정된 비용효과 비 크기의 순위가 변화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 이에 본 연구는 여러 의료서비스 간에 측정된 효과를 비용과 상호 비교하여 가장 효율적인 대안을 결정하는데 근거 자료를 제시해 주는 비용효과 분석을 통해 병원입원대체재로 도입된 가정간호서비스 효과의 경제적 타당성을 규명하고자 시도되 었다.
- 제외시키고 있다(Park, 2000; Hwang, 2000). 이에 본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분석 관점을 환자중심 관점으로 하였다.
- 건강상태 가중치는 사망상태에。점, 완전한 건강상태에 100 점으로 점수가 매겨진 10cm 직선 상에 대상자로 하여금 현재의 건강상태에 대한 평가를 한 지점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얻어진 값을 다시。점에서 1점 단위로 환산하여 이용하였다.
제안 방법
- 1) 병원입원과 가정간호에서의 비용효과비를 비교 분석한다.
- 2) 병원입원과 가정간호에서의 비용효과비의 민감도를 분석한다.
- 6) 민감도 분석은 연령(65세 미만, 65세 이상), 성별, 할인율 (3%, 5%) 각각의 변화에 따른 비용효과비 크기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 Park(2000)°] 개발한 가정간호환자 비용 조사표를 본 연구에 적합하도록 연구자가 수정 보완한 것을 이용하였다. 측정항목은 환자의 1일 평균 임금, 가정간호 이용일수, 주간호자의 1일 평균 임금, 간병일수이다.
- 가정 간호서비스가 뇌혈관질환자에게 미치는 객관적 효과는일상생활수행능력으로 , 주관적 효과는 간호만족도로 측정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와 가정간호서비스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질보정생존년수를 측정하였다.
- 가정 간호환자의 직접 비용은 가정 간호비 , 환자간호기구 구입및 시설비, 간병비로 구분하여 구하였다. 가정간호비는 1회 방문시 기본방문료 19, 000원과 교통비 6, 000원은 고정된 것으로보고 1달간 총 가정간호비에서 이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개별행위료로 구분하였다.
- 간접비용은 환자의 생산성손실비, 주간호자 간병비로 구하였다. 가정간호환자의 1인당 월평균 생산성손실비는 1달간 총임금손실액을 대상자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주간호자는 간병과 직업 혹은 가사일을 동시에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1달간 총 간병비는 실제 산출된 1달간 총 간병비의 50%로 계산하였다.
- 처치비는 입원비와 투약비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의 합으로 각각 구분하여 산출하였다. 간병비는 유료간병인을 이용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 일 간병비에 이용일수를 곱하여 총 간병비를 구하고 이를 대상자 수로 나누어 환자 1인당 월평균 간병비를 산출하였다. 간접비용은 환자의 생산성손실비, 주간호자의 간병비, 주 간호 자의 교통비로 구하였다.
- 시설비, 간병비로 요약되었다. 간접비용 항목은 환자 및 주 간호 자의 교통비의 경우, 환자가 가정에 있으므로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아 환자의 생산성손실비와 주간호자의 간병비로 하였다
- 간접비용은 환자의 생산성손실비, 주간호자 간병비로 구하였다. 가정간호환자의 1인당 월평균 생산성손실비는 1달간 총임금손실액을 대상자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 간병비는 유료간병인을 이용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 일 간병비에 이용일수를 곱하여 총 간병비를 구하고 이를 대상자 수로 나누어 환자 1인당 월평균 간병비를 산출하였다. 간접비용은 환자의 생산성손실비, 주간호자의 간병비, 주 간호 자의 교통비로 구하였다. 환자 1인당 월평균 생산성손실비는 1달간 총 임금손실액을 대상자수로 나누어 구하였다.
- 간호만족도 측정 도구는 Jun必1995)이 개 발한 도구를 본 연구에 적합하도록 연구자가 수정 보완한 것을 이용하였다. 도구는 총 11문항 5점 척도로 최저 11점에서 최고 55점의 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그리고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와 가정간호서비스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질보정생존년수를 측정하였다.
- 먼저 병원입원환자에 대한 직접비용은 대상자가 뇌혈관질환자라는 특성으로 인하여 장기간의 치료 기간과 요양 및 재활이 요구되므로 간병인력 활용에 대한 비용 부분이 클 것으로 예측되어 간병비를 포함시켜 직접비용 항목을 입원비, 투약비, 검사 . 처치비, 간병비로 하였다.
- 유료간병인을 이용하는 경우, 주간호자의 간병비는 별도로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하였다. 모든 결과는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값을 제시하였다.
- 2000). 민감도 분석 변수는 선행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연령, 성별 및할인율을 선정하였다. 환자의 중증도나 입원기간 및 가정간호이용기간 등도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 대상자선정기준과 1개월간의 연구 기간을 통하여 이를 통제하였으므로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 비용을 산출하였다. 병원입 원환자와 가정 간호환자에서 의비용을 비교하기 위한 기준은 효과 측정기간이 1개월인 것을고려하여 환자 1인당 월평균 비용으로 하였다.
- 병원입원환자의 경우에 대하여 가정간호환자의 경우에서 추가적으로 투입되는 비용과 추가적으로 산출해내는 효과를 비교 검토하기 위하여 점증비용효과비를 구하였다<;Table 7>. 점증비용은 258, 460, 080원으로 가정간호환자의 경우에서 비용이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 점증효과는 일상생활수행능력은 0.
- 물적 자원을 의미한다(Yang, 1999; Rice, 1967). 본 연구에서 직접 비용은 병원입원의 경우는 입원비(입원료, 진찰료), 투약비(투약료, 주사료), 검사 . 처치비(입원비와 투약비를 제외한 비용), 간병비를, 가정간호의 경우는 가정 간호비(기본방문비, 교통비, 개별행위료), 환자간호기구 구입 및 시설비(비품 .
- 본 연구에서는 성별, 연령 및 할인율에 대하여 민감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령은 65세 미만과 65세 이상에 대하여, 할인율은 공정할인율인 5%를 적용한 경우와 그 외 3%를 적용한 경우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의 비용효과 분석과정틀은 Drummond, Stoddart와 Torrance(1987)가 제시한 비용효과 분석모형과 Briggs와 Sculpher(1995), Reeder(1995), Udvarhelyi, Colditz, Rai와 Epstein(1992)이 제시한 비용효과 분석과정을 토대로 다음과같이 5단계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자가 개발한 뇌혈관질환 가정간호환자 직접비용 기록지를 이용하였다. 측정 항목은 가정간호 방문횟수, 기본방문비, 개별행위료, 비품 .
- 본 연구자가 개발한 뇌혈관질환 입원환자 간접비용 기록지를 이용하였다. 측정 항목은 환자의 1일 평균 임금, 입원일수, 주간호자의 1일 평균 임금, 간병일수, 주간호자의 1회 평균 왕복교통비, 왕복횟수이다.
- 본 연구자가 개발한 뇌혈관질환 입원환자 직접비용 기록지를 이용하였다. 측정 항목은 입원비, 투약비, 검사 .
- 비용은 직접비용과 간접비용을 각각 구한 다음 이를 합하여전체 비용을 산출하였다. 병원입 원환자와 가정 간호환자에서 의비용을 비교하기 위한 기준은 효과 측정기간이 1개월인 것을고려하여 환자 1인당 월평균 비용으로 하였다.
- 비용효과비는 병원입원 뇌혈관질환자와 가정 간호서비스 이용 뇌혈관질환자에서의 비용/일상생활수행능력, 비용/간호 만족도, 비용/질보정생존년수로서 각각 측정하였다. 점증 비용효과 비는 가정간호서비스 이용이 병원입원에 비해 추가 적으로 산출해내는 비용 및 효과의 차이의 비 즉 점증 비용/점증효과의 값을 구하였다
- 비용효과비를 산출하기 위한 기준으로 먼저 비용은 질보정생존년수 산출시 5년간 누적 생존인년을 사용한 점을 고려하여 병원입원환자와 가정간호환자 각각의 1년간 평균 비용을 5 년간 추계한 값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병원입원환자는 368, 696, 760원, 가정간호환자는 110, 236, 680원이 추계되었다.
- 환자 1인당 월평균 구입비는 1달간 총 구입비를 대상자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시설비 역시 내구연한을 5년으로 보고 실제 시설비를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환자 1인당 월평균 시설비는 총 시설비를 대상자수와 내구연한 5년을 고려한 60개월로 나누어 구하였다. 가정간호환자의 간병비도 병원입원환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유료간병인을 이용하는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 실시하였다. 연령은 65세 미만과 65세 이상에 대하여, 할인율은 공정할인율인 5%를 적용한 경우와 그 외 3%를 적용한 경우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일상생활수행능력, 간호만족도, 질보정생존년수별 각 8개의 비교군에서 모두 병원 입원환자보다 가정간호환자에서 산출된 비용효과비가 작은 값을 나타내본 연구에서 산출된 비용효과비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8>,
- 자료수집기간은 2001년 4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6개월 동안이었으며, 기간 동안 연구자가 직접 진료기록지와 가정간호기록지 및 의료보험청구자료를 조사하였고, 대상자에 대한 설문 조사는 연구자와 본 연구의 목적 및 조사 방법을 교육받은 3명의 가정간호사가 직접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다.
- 환자간호기구 구입 및 시설비는 다시 비품. 장비 구입비, 소모품 구입비 및 시설비로 구분하여 산출하였다. 비품 .
- 비품 . 장비구입비는 내구연한을 5년으로 보고 각 장비별 실제 구입비를이용하여 산출하였다. 환자 1인당 월평균 구입비는 총 구입비를 대상자수와 내구연한 5년을 고려한 60개월로 나누어 구하였다.
- 점증 비용효과 비는 가정간호서비스 이용이 병원입원에 비해 추가 적으로 산출해내는 비용 및 효과의 차이의 비 즉 점증 비용/점증효과의 값을 구하였다
- 주간호자는 간병과 직업 혹은 가사일을 동시에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1달간 총 간병비는 실제 산출된 1달간 총 간병비의 50%로 계산하였다. 주간호자 1인당 월평균 간병비는 1달간 총 간병비를 대상자수로 나누어 구하였다.
- 환자 1인당 월평균 생산성손실비는 1달간 총 임금손실액을 대상자수로 나누어 구하였다. 주간호자 1인당 월평균 간병비도 마찬가지로 1달간 총 임금손실액을 대상자 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주간호자의 교통비는 실제 지불한 교통비를 고려하였다.
- 교통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은 주 간호 자의 간병비 산출시 반영된 것으로 보고 제외하였다. 주간호자 1인당 월평균 왕복교통비는 1달간 총 왕복교통비를 대상자 수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 처치비, 간병비로 구분하여 구하였다. 입원비, 투약비, 검사 .
- 검사 . 처치비, 간병비로 하였다. 간접비용은 입원시 소요되는 환자의 시간 및 교통비 항목은 연구 기간이 환자가 입원 중의한 시점에서부터 가정간호로 의뢰되어 퇴원하는 경우와 계속 입원하는 경우를 비교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그 이전 시점인 입원 시 발생하는 환자의 교통비용과 퇴원 후 외래이용에 관한 부분은 분석의 범위를 벗어나므로 제외시켜 환자의 생산성손실비, 주간호자의 간병비, 주간호자의 교통비로하였다.
- 구체적으로 입원비는 요양급여명세서 상의 입원료와 진찰료의 합으로, 투약비는 투약료와 주사료의 합으로, 검사 . 처치비는 입원비와 투약비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의 합으로 각각 구분하여 산출하였다. 간병비는 유료간병인을 이용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 일 간병비에 이용일수를 곱하여 총 간병비를 구하고 이를 대상자 수로 나누어 환자 1인당 월평균 간병비를 산출하였다.
- 측정항목은 환자의 1일 평균 임금, 가정간호 이용일수, 주간호자의 1일 평균 임금, 간병일수이다.
- 월평균 방문횟수는총 방문횟수 192회를 대상자수로 나누어 구하였으며 뇌혈관질환을 가진 환자의 월평균 가정간호 방문횟수는 4회이었다. 환자 1인당 월평균 가정간호비는 1달간 총 가정간호비를 총 방문횟수로 나눈 후 월평균 방문횟수 4회를 곱하여 구하였다. 환자간호기구 구입 및 시설비는 다시 비품.
- 가정간호환자의 간병비도 병원입원환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유료간병인을 이용하는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 1인당 월평균 간병비는 1달간총 간병비를 대상자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 소모품 구입비는 월사용량을 기준으로 실제 구입비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환자 1인당 월평균 구입비는 1달간 총 구입비를 대상자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시설비 역시 내구연한을 5년으로 보고 실제 시설비를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환자 1인당 월평균 시설비는 총 시설비를 대상자수와 내구연한 5년을 고려한 60개월로 나누어 구하였다.
- 장비구입비는 내구연한을 5년으로 보고 각 장비별 실제 구입비를이용하여 산출하였다. 환자 1인당 월평균 구입비는 총 구입비를 대상자수와 내구연한 5년을 고려한 60개월로 나누어 구하였다. 소모품 구입비는 월사용량을 기준으로 실제 구입비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 간접비용은 환자의 생산성손실비, 주간호자의 간병비, 주 간호 자의 교통비로 구하였다. 환자 1인당 월평균 생산성손실비는 1달간 총 임금손실액을 대상자수로 나누어 구하였다. 주간호자 1인당 월평균 간병비도 마찬가지로 1달간 총 임금손실액을 대상자 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대상 데이터
- 시설비 역시 내구연한을 5년으로 보고 실제 시설비를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환자 1인당 월평균 시설비는 총 시설비를 대상자수와 내구연한 5년을 고려한 60개월로 나누어 구하였다. 가정간호환자의 간병비도 병원입원환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유료간병인을 이용하는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 1인당 월평균 간병비는 1달간총 간병비를 대상자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 결과적으로 가정간호환자 1명 이 사망으로 조사 기간중 탈락하여 최종 병원입원환자 50명과 가정간호환자 49명의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 주부인 경우는 통계청의 1999 년도 '생활시간자료 보고서'를 근거로 2001년 여성개발원에서발표한 '여성의 무급노동평가와 정책화 방안 연구보고서'에 제시된 전업주부 1인당 가사노동 월평균 최저액 856, 000원을 적용하였다. 무직인 경우는 기회비용으로 노동부의 2000년도 '임금구조 기본통계 조사보고서'를 근거로 단순 노무직 근로자의근로일수 23일, 1일 평균임금 35, 229원을 이용하여 산출한 월급여액 810, 267원을 적용하였다. 유료간병인을 이용하는 경우, 주간호자의 간병비는 별도로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3개 대학 부속 6개 종합병원과 3차 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4개 가정간호사업소를 이용하고 있는 뇌혈관 질환자 전체 집단을 유한 모집단으로하여 병원입원의 경우는 급성기 치료가 완료된 후 주치의로부터 가정간호대상자 판정을 받고도 계속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로, 가정간호서비스 이용의 경우는 급성기 치료가 완료된 후 주치의로부터 가정 간호대상자판정을 받고 퇴원하여 2회 이상 가정간호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로 각각 50명씩 임의표출하였으며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3개 대학 부속 6개 종합병원과 3차 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4개 가정간호사업소를 이용하고 있는 뇌혈관 질환자 중 먼저 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환자를 선정 받은 후, 1개월 후 시점에 병원입원 환자의 경우는 연구자가 직접 대상 환자에게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허락을 얻은 후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가정간호환자의 경우는 연구자와 본 연구의 목적 및 조사 방법을 교육받은 3명 의 가정 간호사가 각각 대상 환자에게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허락을 얻은 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과적으로 가정간호환자 1명 이 사망으로 조사 기간중 탈락하여 최종 병원입원환자 50명과 가정간호환자 49명의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 환자가 입원으로 인하여 직업을 상실한 경우는 실제 월임금액을 이용하였다. 주부인 경우는 통계청의 1999 년도 '생활시간자료 보고서'를 근거로 2001년 여성개발원에서발표한 '여성의 무급노동평가와 정책화 방안 연구보고서'에 제시된 전업주부 1인당 가사노동 월평균 최저액 856, 000원을 적용하였다. 무직인 경우는 기회비용으로 노동부의 2000년도 '임금구조 기본통계 조사보고서'를 근거로 단순 노무직 근로자의근로일수 23일, 1일 평균임금 35, 229원을 이용하여 산출한 월급여액 810, 267원을 적용하였다.
- 가중치를 곱한 값을 이용하였다. 초기확률은 병원입원환자의 경우는 사망률 0.49, 유병률 0.51(Choi, 1999)을 이용하였고, 가정간호환자의 경우는 본 연구자가 1997년 3 월부터 2000년 4월까지 서울 시내 2개 종합병원의 가정간호서비스를 이용한 뇌혈관질환자의 종결 사유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이용하였다. 총 대상자수는 95명이었으며 사망률 0.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 4) 가정간호 대상자 판정시와 1개월 후 간의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간호만족도의 차이는 Wilcoxon-Rank Sum test 를 이용하였다.
- 자료의 분석은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 통계처리하였다
- 분석 결과 병원입원환자는 368, 696, 760원, 가정간호환자는 110, 236, 680원이 추계되었다. 효과는 일상생활수행능력과 간호만족도는 자료를 표준화한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 병원입원환자에서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표준화한 평균값은 10.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의 민감도 분석은 선행 연구에서 주로 활용된단순민감도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Kim, 2000; Park, 2000). 민감도 분석 변수는 선행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연령, 성별 및할인율을 선정하였다.
- 일상생활수행능력 측정 도구는 Modified Barthel Index (Granger 등, 1981)를 Park(2000)°] 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적용하도록 수정 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4 문항으로 최저 0점에서 최고 100점의 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높을수록 독립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 48로 나타났다. 추이확률은통계청의 1999년도 사망원인 통계 연보에 제시된 뇌혈관질환 5세 계급별 사망확률을 근거로 보간법을 이용하여구한 확률값을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 1) 비용효과비는 일상생활수행능력 의 경우 병원입원환자는 35, 248, 256이었고 가정 간호환자는 11, 168, 863이었다. 간호 만족도의 경우 병원입원환자는 7, 996, 026이었고 가정 간호환자는 2, 322, 239이었다.
- 2) 성별, 연령 및 할인율에 대하여 민감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비용 할인과 비용 및 효과 할인의 각 8개 비교군에서 모두 병원입원환자보다 가정 간호환자에서 산출된 비용효과 비가 낮게 나타났다.
- 5) 질보정생존년수는 60세의 뇌혈관질환자 10만 명의 가상적 집단을 가정한 후 마코프 모델을 이용하여 구한 5년누적 생존인년에 2000년도 기준 우리나라 평균 기대수명 75세까지의 생존기간을 곱한 생존년수에 다시 건강상태 가중치를 곱한 값을 이용하였다. 초기확률은 병원입원환자의 경우는 사망률 0.
- 이는 뇌혈관질환자의 추후 관리시 병원입원의 경우나 가정간호 이용의 경우에서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정도 차이는 크지 않은 반면 상대적으로 투입되는 비용은 병원입원의 경우가 더 높다는 사실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간호만 족도는 점증 비용효과 비가 본래의 비용효과 비와비교시 값이 증가함과 동시에 음수값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가정간호환자의 경우에서 비용은 감소되는 반면 제공된 간호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짐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질보정생존년수도 역시 점증비용효과비는 본래의 비용효과비보다 증가된 값을 나타내 병원입원시와 가정간호 이용시를 비교했을 때환자 1인당 질보정생존년수의 차이에 비하여 투입되는 비용이병원입원의 경우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 32이 었다. 따라서 5년 누적 생존년수에 건강상태 가중치를 곱한 값을 인구 10만명으로 나누어 구한 1인당 질보정생존년수는 병원입원환자는 0.06QALY이었고 가정간호환자는 0.03QALY로 나타났다<;Table 6>.
- 따라서 병원입원환자의 1인당 월평균 직접비용은 4, 327, 860 원이었으며, 월평균 간접비용은 1, 817, 086원으로 산출되었다. 이를 환자 1인당 월평균 비용으로 합한 금액은 6, 144, 946원이었으며, 다시 년간 비용으로 환산한 금액은 73, 739, 352원으로추계되었다<Table 1>.
- 먼저 뇌 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입원과 가정 간호에서 의 비용 효과 비를 분석한 결과, 일상생활수행능력, 간호만족도, 질보정생존년수의 효과 측정 변수 모두에서 가정간호환자의 비용효과 비가 병원입원환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두 대안간에서는 가정간호서비스가 비용 효과적이 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 효과는 일상생활수행능력과 간호만족도는 자료를 표준화한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 병원입원환자에서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표준화한 평균값은 10.46점, 간호만족도는 46.11 점이었으며, 가정간호환자에서 일상생활수행능력의 표준화한 평균값은 9.87점, 간호만족도는 47.47점이었다. 질보정생존년수는 1인당 질보정생존년수를 이용하였다.
- 다음과 같다<Table 4>. 병원입원환자의 간호만족도는평균 41.64점, 가정간호환자는 평균 51.59점으로 가정간호환자의 간호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있었다(S=3447.5, p=.0001).\
- 질보정생존년수도 역시 점증비용효과비는 본래의 비용효과비보다 증가된 값을 나타내 병원입원시와 가정간호 이용시를 비교했을 때환자 1인당 질보정생존년수의 차이에 비하여 투입되는 비용이병원입원의 경우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 대하여 민감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별, 연령, 할인율 모두에서 병원입원환자보다 가정 간호환자에서의비용효과비가 작게 나타나 산출된 비용효과비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추계한 값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병원입원환자는 368, 696, 760원, 가정간호환자는 110, 236, 680원이 추계되었다. 효과는 일상생활수행능력과 간호만족도는 자료를 표준화한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
- 비용효과비의 의미를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점증비용효과비를 분석한 결과,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대한 점증비용효과비는 본래의 비용효과비보다 값이 증가되어 비용 감소의 정도가 효과 감소의 정도보다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뇌혈관질환자의 추후 관리시 병원입원의 경우나 가정간호 이용의 경우에서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정도 차이는 크지 않은 반면 상대적으로 투입되는 비용은 병원입원의 경우가 더 높다는 사실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 또한 오늘날 재원기간 증가를 억제하는 방안이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가장 현실 가능한 접근방법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Hwang, 2000), 가정간호서비스가 재원일수의 단축과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측면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이는 최소의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추구하는 보건의료 정책의 기본 방향에서 볼 때, 가정간호가 의료자원의 소비는 효과적으로 억제하면서도 의료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질보장이 유지되는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 산출되었다. 이를 환자 1인당 월평균 비용으로 합한 금액은 6, 144, 946원이었으며, 다시 년간 비용으로 환산한 금액은 73, 739, 352원으로추계되었다<;Table 1>.
- 점증비용은 258, 460, 080원으로 가정간호환자의 경우에서 비용이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 점증효과는 일상생활수행능력은 0.59점, 간호만족도는 -1.36점, 질보정생존년수는 0.03QALY로나타났다. 이에 따른 점증 비용효과 비는 일상생활수행능력은 438, 067, 932, 간호만족도는 -190, 044, 176, 질보정생존년수는 8, 615, 336, 000으로 나타났다.
- 더불어 가정간호서비스가 비용 절감 측면과 함께 상대적으로 환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은 크게 저하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본 연구를 통하여 병원 입원 대체재로서의 가정간호서비스의 도입이 비용효과적 측면에서 타당성을 가지고 있으며 단순히 비용 절감 측면에서 뿐 아니라 대상자 관리 능력과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 측면에서도 병원 입원의 경우와 비교하여 대등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3>. 즉, 병원입원환자의 경우 판정시 일상생활수행능력은 평균 12.83점에서 1개월 후에는 평균 3.02점이 향상된 반면, 가정간호환자의 경우 판정시 일상생활수행능력은 평균 4.39점에서 1개월 후에는 평균 0.2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 분석 결과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입원간호를 받은 경우와 가정간호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에 있어서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변화 정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S=2盛3.
- 간호만 족도는 점증 비용효과 비가 본래의 비용효과 비와비교시 값이 증가함과 동시에 음수값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가정간호환자의 경우에서 비용은 감소되는 반면 제공된 간호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짐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질보정생존년수도 역시 점증비용효과비는 본래의 비용효과비보다 증가된 값을 나타내 병원입원시와 가정간호 이용시를 비교했을 때환자 1인당 질보정생존년수의 차이에 비하여 투입되는 비용이병원입원의 경우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 대하여 민감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별, 연령, 할인율 모두에서 병원입원환자보다 가정 간호환자에서의비용효과비가 작게 나타나 산출된 비용효과비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 분석 결과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입원간호를 받은 경우와 가정간호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에 있어서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변화 정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S=2盛3.5, p=.O9).
후속연구
- 1) 뇌혈관질환자의 경우 병원입원과 가정간호에서의 비용효과비를 분석한 결과 가정간호서비스 효과의 경제적 타당성이 확인되었으므로 앞으로 관련 정책의 수립이나 가정간호제도 확대 시에 본 연구결과를 근거 자료로 활용할것을 제안한다.
- 2) 연구 대상자가 뇌혈관질환자로만 제한되었으므로 이외 에 다양한 대상자에 대하여 비용효과분석을 실시함으로써 가정간호 서비스 효과의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보편성을 확보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한다.
- 3) 본 연구는 환자중심 관점에서 제한적으로 비용을 분석한결과이므로 앞으로 환자뿐 아니라 서비스 제공자나 지불자 입장에서도 가정간호서비스에 대한 비용효과분석 연구가 이루어질 것을 제안한다.
-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가 앞으로 보건의료 정책 결정시 또는 가정간호제도 확대시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데에 유용한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오늘날 재원기간 증가를 억제하는 방안이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가장 현실 가능한 접근방법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Hwang, 2000), 가정간호서비스가 재원일수의 단축과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측면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이루어진 연구 결과들을 뒷받침하고 보건의료체계 내에서 가정간호의 역할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가정간호서비스와 기존의 다른 보건의료서비스간에 비용효과 측면에서의 상대적 우위를 비교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한시점이다. 즉, 가정간호의 비용 절감 효과만을 강조하던 기존의 관점에서 나아가 가정간호서비스와 비교 대안간에 서비스투입 결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측정된 효과를 비용과 상호 비교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대안을 결정하는 지침을 제공해 주는 접근이 필요하다.
- 중요하다. 즉 최소의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추구하고자 하는 보건의료 정책의 기본 방향에서 볼 때, 가정간호가 의료자원의 소비는 효과적으로 억제하면서도 만성질환자나 노인환자, 재활환자 등과 같이 급증하는 의료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인지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가 지속적이면서도 다각적으로 시도될 필요가 있다.
- 따라서 지금까지 이루어진 연구 결과들을 뒷받침하고 보건의료체계 내에서 가정간호의 역할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가정간호서비스와 기존의 다른 보건의료서비스간에 비용효과 측면에서의 상대적 우위를 비교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한시점이다. 즉, 가정간호의 비용 절감 효과만을 강조하던 기존의 관점에서 나아가 가정간호서비스와 비교 대안간에 서비스투입 결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측정된 효과를 비용과 상호 비교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대안을 결정하는 지침을 제공해 주는 접근이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가정간호가 병원입원대체재로서 실시되고 있으므로 병원입원과 가정간호 이용이라는 두가지 대안 중 어느 것이 비용효과 측면에서 더 적절한 가를 규명하는 비교 분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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