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economical efficiency of home care service by comparing a cost-utility ratio(CUR) between home care and hospitalization. Method: The analytic framework of this study was constructed in 5 stages: Identifying the analytic perspectives, measurement of costs...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economical efficiency of home care service by comparing a cost-utility ratio(CUR) between home care and hospitalization. Method: The analytic framework of this study was constructed in 5 stages: Identifying the analytic perspectives, measurement of costs, measurement of utility, analysis of CUR, and sensitivity test. Data was collected by reviewing medical records, home care service records, medical fee claims, and other related research. Result: The mean of the annual total cost was 23,317,636 Won in home care and 73,739,352 Won in hospital care. QALY was 0.389 in home care and 0.474 in hospital care, so CUR was 299,712,545 QALY in home care and 777,841,266 QALY in hospital care. Conclusion: The findings affirmed that home care had an economical efficiency in the aspect of utility compared to hospitalization. Therefore,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used to develop a governmental health policy or to expand the home care system. In addition, the cost-utility analysis framework and process of this study will be an example model for cost-utility analysis in nursing research. Therefore, it will be used as a guideline for future research related to cost-utility analysis in nursing.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economical efficiency of home care service by comparing a cost-utility ratio(CUR) between home care and hospitalization. Method: The analytic framework of this study was constructed in 5 stages: Identifying the analytic perspectives, measurement of costs, measurement of utility, analysis of CUR, and sensitivity test. Data was collected by reviewing medical records, home care service records, medical fee claims, and other related research. Result: The mean of the annual total cost was 23,317,636 Won in home care and 73,739,352 Won in hospital care. QALY was 0.389 in home care and 0.474 in hospital care, so CUR was 299,712,545 QALY in home care and 777,841,266 QALY in hospital care. Conclusion: The findings affirmed that home care had an economical efficiency in the aspect of utility compared to hospitalization. Therefore,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used to develop a governmental health policy or to expand the home care system. In addition, the cost-utility analysis framework and process of this study will be an example model for cost-utility analysis in nursing research. Therefore, it will be used as a guideline for future research related to cost-utility analysis in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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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중 보험자 범주에서의 요양급여비는 건강보험 급여 부분을 의미하는데, 가정간호 이용비 및 병원입원비에는 건강보험급여 및 비급여 부분 그리고 본인부담금 부분이 모두 포함되므로 이에 포함시켜 추계하였다. 제공자 범주에서의 (가정)간호조직 운영비는 일반적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발생되는모든 비용은 환자나 보험자에게서 발생하는 비용에서 모두 회수된다고 가정하므로(Kim, 2002) 실제 계산에서 제외하였다.
특히 QALY를 이용한 비용효용분석은 어떤 프로그램이 사망률과 유병율 모두에 영향을 미쳐 두 효과를 결합하는 공통 단위가 필요할 때 유용하다(Yang, 1999). 이러한 점에 근거하여 본 연구자는 가정간호서비스가 병원입원 대체 제로서 도입된 배경과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과 같은 가정간호와 대상자 군은 공유하면서도 그 특성이 다른 타 보건의료 서비스와 비교 평가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비용효용분석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효용의 지표로서 QALY를 선정한 것은 가정간호서비스 이용에 따른 사회적 편익의 발생이 장기적이므로 QALY가 이를 잘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QALY를 이용한 비용효용분석을 통하여 가정간호와 비교 대안으로서의 병원입원간의 경제적 효용성을 비교하고 더불어 간호학에서의 비용효용분석의 방법론적유용성에 대해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 가정간호시 직접비용 중 가정간호이용비, 간호장비.소모품구입 및 시설 변경비, 그리고 유료 간병인비와 간접비용중 환자 생산성 손실비, 가족 간병비는 본 연구자가 2001 년 4월부터 6개월간 서울시내 3차 종합병원에서 .
제안 방법
. 민감도 분석을 실시한다.
· 병원입원시 직접비용 중 병원입원비와 유료 간병인비, 그리고 간접비용 중 환자 생산성 손실비, 가족 간병비 및 가족 교통비는 본 연구자가 같은 기간 서울시내 3개 대학 부속 6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뇌혈관질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과 건강보험 청구자료 및 진료 기록지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추계하였다. 직접비용 측정 항목은 입원비, 투약비, 검사 .
· 비용은 먼저 각 항목별로 1인당 년평균 비용을 추정한 후이를 합산하여 1인당 년평균 총비용을 산출하였다. 다음산출된 1인당 년평균 총비용에 대하여 코호트 시뮬레이션적용 기간이 5년임을 고려하여 5년간 누적 비용을 추정하였다.
다음산출된 1인당 년평균 총비용에 대하여 코호트 시뮬레이션적용 기간이 5년임을 고려하여 5년간 누적 비용을 추정하였다.
둘째, 초기 집단을 건강한 대상자가 아닌 뇌혈관질환자로가정하였기 때문에 대안 선택 후 재배치되는 경우는 그대로질병에 이환되어 있는 유병 상태와 사망 상태의 두 가지로하였다.
본 연구는 먼저 가정간호와 병원입원이라는 두 개의 대안을 설정하고 각각에 대하여 비용은 직접비용, 간접비용 및 무형비용의 합으로, 효용은 QALY로 산출한 후 1 QALY 당 소요 비용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비용효용분석 과정은 Briggs와 Sculpher(1995), Reeder(1995), Udvarhelyi 등(1992) 등이 제시한 비용효과분석 과정을 토대로 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5단계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QALY를 추정함에 있어 결정분석방법 중 시간 경과에 관계없이 사건발생확률이 일정함을 가정하는 마코프 모델을 이용하였고, 적용방법으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정간호와 관련된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가상적 코호트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방법을 이용하였다. 이에 따른 가정간호서비스의 QALY를 산출하기 위한 결 정수형은 다음과 같다<Figure 1>,
본 연구에서는 공정 할인율 5%와 그 외 3%를 적용하여 민감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비용효용비는 가정간호시와 병원입원시 각각에 대하여 산출된 QALY 분에 사회적 관점에서 발생되는 총비용의 비로 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한 민감도는 할인율이 비용효용비에미치는 영향으로 분석하였다. 할인율은 공정할인율 5%와 그외 3%를 적용하였으며, 각각의 값은 Drummond, O'Brien, Stoddart와 Torrance(1997)가 제시한 할인율표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비용 항목은 직접비용, 간접비용 및 무형비용의 일반적인 분류 틀에 따라 구분하였다. 다음 추정하여야 할 비용 항목은 Morris(1998)가 제시한 비용 항목 선정시 고려사항에 근거하였으며 구체적인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비용효용비 산출을 위한 비용 부분은 QALY를 추정하기 위해 5년간의 코호트 시뮬레이션 통하여 얻은 누적 생존인 년을 사용한 점을 고려하여 가정간호군과 병원입원군 각각의 1인당 년평균 총비용을 5년간 추계한 값을 이용하였다.
선행 연구(Ryu et al., 2000)에서 가정간호의 주이용자가 뇌혈관 질환자로 나타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가정간호의 효용을 산출하기 위한 대상 질환을 뇌혈관질환으로 하였다. Kim(2002)도 장기 요양서비스의 경제성 분석에서 뇌혈관질환 (뇌졸중)은 가정간호, 요양원, 요양병원 등 모든 장기 요양기관 이용 환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장기요양 대상자를 대표하기에 충분하다고 밝히고 있다.
소모품구입 및 시설 변경비, 그리고 유료 간병인비와 간접비용중 환자 생산성 손실비, 가족 간병비는 본 연구자가 2001 년 4월부터 6개월간 서울시내 3차 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4개 가정간호사업소에 등록된 뇌혈관질환자 49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을 실시하고 동시에 건강보험 청구자료 및가정간호기록지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추계하였다. 직접비용 측정 항목은 가정간호 방문횟수, 기본방문비, 개별행위료, 비품 .
위에서 구한 가정간호군과 비교군, 병원입원군과 비교군 간의 누적생존인년의 차이에 Kim(2000)이 이용한 뇌졸중의 효용가중치 0.80을 곱하여 각 집단의 QALY를 계산하였다. 결과, 가정간호군의 QALY는 38, 981 QALY이었고, 이를 초기코호트 집단 크기인 10만명으로 나눈 1인당 QALY는 0.
넷째, 여러 비용 항목 중 비용의 상대적 크기가 작은 비용 또한 배제하였다. 이와 같은 기준에 의해 선정된 각 비용 항목은 마코프 모델 및 할인율 적용을 위한 단위가 1년임을 고려하여 각각의 1인당 년평균 비용과 이를 모두 합한 1인당 년간 총비용을 추정하도록 하였다.
다음 추정하여야 할 비용 항목은 Morris(1998)가 제시한 비용 항목 선정시 고려사항에 근거하였으며 구체적인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자의 관점에 따라 비용 항목이 결정되나 이것이 불분명한 경우 사회적 관점에 의해 결정하였다. 둘째, 분석이 시급하게 이루어지는 경우 공통 비용은 대개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략하였다.
첫째, 연장된 수명을 추정하기 위해서 65세의 뇌혈관질환자 10만명의 가상적 집단을 가정하고 각각 병원입원시와 가정간호 이용시 생존인년을 5년간 추계하였다. 5년의 기간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1998년도 노인 생활실태 및 복지요구 조사에서 보고된 뇌혈관질환 평균 유병 기간을 고려하였다.
또한 장기간에 걸쳐 비용이나 편익이 발생하는 경우 할인율이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할인율을적용하여야 한다는 점 (Yang, 1999)을 반영하여 5%와 3%의할인율을 적용하여 민감도 분석을 시행한 점도 바람직하다고하겠다. 효과의 할인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는 미래에 얻어지는 수명이 현재의 삶보다 덜 중요하다고 볼 수 없고, 시간에따른 건강의 추이를 알아내기도 어려우므로 효과는 할인율을적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관점과 반대로 시간에 따른 건강의추이는 미리 알 수 있으므로 할인된 비용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효과는 할인되어야 한다는 입장이 상존하는데 (Yang, 1999), 본 연구에서는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10 년 후에 발생하는 효과도 현재에 얻어지는 효과가 똑같이 평가되므로 효과도 할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Yang, 1999) 근거하여 비용과 동일하게 각각 5%와 3%의 할인율을적용하였다. 다만 비용 및 효과 발생 첫 해에도 할인율을 적용해야 하는 가의 문제에 대해서는 Drummond 등(1997)이 제시한 QALY 계산 방식에 따라 첫 해는 할인을 하지 않고 두번째 해부터 할인율을 적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주부인 경우는 2001년 여성개발원에서 발표한 '여성의 무급노동 평가와 정책화 방안연구보고서, 에 제시된 전업주부 1인당 가사노동 월 평균 최저액 弘6, 000원을 적용하였다. 무직인 경우는 기회비용으로 노동부의 2000년도 '임금 구조 기본통계 조사보고서'를 근거로 산출한 월 급여액 810, 267원을 적용하였다. 유료 간병인을 이용하는 경우, 주간호자의 간병비는 별도로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하였다.
간호장비.소모품구입 및 시설 변경비, 그리고 유료 간병인비와 간접비용중 환자 생산성 손실비, 가족 간병비는 본 연구자가 2001 년 4월부터 6개월간 서울시내 3차 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4개 가정간호사업소에 등록된 뇌혈관질환자 49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을 실시하고 동시에 건강보험 청구자료 및가정간호기록지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추계하였다.
이론/모형
. 결정수형(Decision Tree), 마코프 모델(Markov Model), 및코호트 시뮬레이션(Cohort Simulation)을 이용하여 가정간호시와 병원입원시의 연장된 수명(Life Years Gained)을 산출하고 여기에 건강가중치를 곱하여 QALY를 추정한다.
· QALY 추정을 위해서는 Choi(1999), Hacke 등(1996), 그리고 Lim(2001) 등의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뇌혈관질환자의사망률 및 유병율을 이용하였다.
51 이었다. 가정간호의 경우는 Lim(2001)이 서울 시내 2개 종합병원의 가정간호서비스를 이용한 뇌혈관질환자의 종결 사유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이용하였다. 제시된 사망률은 0.
78의 사망률을 보고한 결과를 이용하였다. 건강상태 가중치는 Kim(2000)의 연구에서 이용된 0.80을 활용하였다.
효과의 할인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는 미래에 얻어지는 수명이 현재의 삶보다 덜 중요하다고 볼 수 없고, 시간에따른 건강의 추이를 알아내기도 어려우므로 효과는 할인율을적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관점과 반대로 시간에 따른 건강의추이는 미리 알 수 있으므로 할인된 비용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효과는 할인되어야 한다는 입장이 상존하는데 (Yang, 1999), 본 연구에서는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10 년 후에 발생하는 효과도 현재에 얻어지는 효과가 똑같이 평가되므로 효과도 할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Yang, 1999) 근거하여 비용과 동일하게 각각 5%와 3%의 할인율을적용하였다. 다만 비용 및 효과 발생 첫 해에도 할인율을 적용해야 하는 가의 문제에 대해서는 Drummond 등(1997)이 제시한 QALY 계산 방식에 따라 첫 해는 할인을 하지 않고 두번째 해부터 할인율을 적용하였다.
따라 구분하였다. 다음 추정하여야 할 비용 항목은 Morris(1998)가 제시한 비용 항목 선정시 고려사항에 근거하였으며 구체적인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자의 관점에 따라 비용 항목이 결정되나 이것이 불분명한 경우 사회적 관점에 의해 결정하였다.
같다. 먼저 마코프 모델 적용에 필요한 유병 및 사망의 각 상태에 전이될 확률의 초기분포는 병원입원의 경우는 Choi(1999)의 연구 결과를 이용하였다. 이는 국내의 경우 뇌혈관 질환자 중 병원에 입원한 경우에 대한 장기적인 역학 연구가 부재한 상황에서 Choi(1999)의 연구가 일 지역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병원 입원 환자의 예후를 장기간 추적 조사하였고 대상자의 평균 연령이 63세로 본 연구에서의 코호트의 특성과 유사하였기 때문이다.
비용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비용효용분석 과정은 Briggs와 Sculpher(1995), Reeder(1995), Udvarhelyi 등(1992) 등이 제시한 비용효과분석 과정을 토대로 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5단계로 하였다.
비교군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가정간호 서비스를 이용하는 뇌혈관질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수준이 완전의존상태이므로(Lim, 2001) 이를 감안하여 중증 뇌혈관 질환자에 대한 사망률과 유병율을 선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되었다. 이에 따라 Hacke 등(1996)이 전향적으로 악성 중대뇌동맥경색 환자에 대해 조사하여 총 0.78의 사망률을 보고한 결과를 이용하였다. 건강상태 가중치는 Kim(2000)의 연구에서 이용된 0.
영향으로 분석하였다. 할인율은 공정할인율 5%와 그외 3%를 적용하였으며, 각각의 값은 Drummond, O'Brien, Stoddart와 Torrance(1997)가 제시한 할인율표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할인율 5%에서 가정간호군의 비용효용비는 59, 955, 867이었고, 병원입원군의 비용효용비는 155, 554, 104 이었다.
성능/효과
· 가정간호시 1인당 년평균 총비용은 23, 317, 636원으로, 병원 입원 시 1인당 년평균 총비용은 73, 739, 352원으로 각각추계되었다.
· 비용효용비는 가정간호시에는 299, 712, 545로, 병원 입원 시에는 777, 841, 266으로 나타나 가정간호시 단위 효용당 투입되는 비용이 더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장된 수명은 가정간호시 48, 726인년, 병원입원시 59, 261 인년이었으며 여기에 효용가중치를 곱한 1인당 QALY는가정간호시 0.389 QALY, 병원입원시 0.474 QALY로 파악되었다.
장비 구입비, 소모품 구입비, 시설비, 1일 유료 간병인비 및 간병일수이었다. 간접비용 측정 항목은 환자 1일 평균 임금, 가정간호 이용일수, 주간호자 1일 평균임금 및 간병일수이었다. 그 외 타 의료기관이용비는 Kim (2002)의 연구에서 가정간호서비스 이용 환자를 대상으로병원외래, 약국, 단기입원 및 응급실 이용시의 비용을 조사하여 제시한 값을 이용하였다.
80을 곱하여 각 집단의 QALY를 계산하였다. 결과, 가정간호군의 QALY는 38, 981 QALY이었고, 이를 초기코호트 집단 크기인 10만명으로 나눈 1인당 QALY는 0.389 QALY이었다. 같은 방법으로 계산한 병원입원군의 QALY는 47, 409 QALY이었고, 1인당 QALY는 0.
80을 곱하여 각 집단의 QALY를 계산하였다. 결과, 가정간호군의 QALY는 38, 981 QALY이었고, 이를 초기코호트 집단 크기인 10만명으로 나눈 1인당 QALY는 0.389 QALY이었다. 같은 방법으로 계산한 병원입원군의 QALY는 47, 409 QALY이었고, 1인당 QALY는 0.
할인율은 공정할인율 5%와 그외 3%를 적용하였으며, 각각의 값은 Drummond, O'Brien, Stoddart와 Torrance(1997)가 제시한 할인율표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할인율 5%에서 가정간호군의 비용효용비는 59, 955, 867이었고, 병원입원군의 비용효용비는 155, 554, 104 이었다. 반면 할인율 3%에서 가정간호군의 비용효용비는 59, 940, 937이었고, 병원입원군의 비용효용비는 155, 561, 6기이었다.
반면 비교군의 5년간 누적생존인년은 41, 230인년으로 추계되었다. 따라서 가정간호군은 비교군에 비해 누적생존인년이 48, 726인년만큼 컸으며, 반면 병원입원군은 비교군에 비해 누적생존인년이 59, 261인년만큼 컸다 <Table 2>.
반면 할인율 3%에서 가정간호군의 비용효용비는 59, 940, 937이었고, 병원입원군의 비용효용비는 155, 561, 6기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비용효용분석 결과는 할인율의 변화에 대하여 안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Table 4>.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병원입원의 대안으로서 가정간호를 제도화하였을 때, 본 제도가 비용효과적인 측면과 비용편익적인 측면뿐 아니라 비용효용의 측면에서도 경제적 타당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보건의료관련 정책 결정시나 가정간호제도 확대를 위한 의사결정시에 이를 뒷받침하는 유용한 근거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 비용효용을 분석한 결과는 가정간호 시에는 1 QALY 당 299, 712, 545원의 기대비용이 투입되는 반면 병원입원 시에는 1 QALY 당 777, 841, 266원의 기대비용이 투입되는것으로 나타나 가정간호가 비용효과적이라는 여러 선행 연구들(Lim, 2001; Park, 2000)의 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병원입원의 대안으로서 가정간호를 제도화하였을 때, 본 제도가 비용효과적인 측면과 비용편익적인 측면뿐 아니라 비용효용의 측면에서도 경제적 타당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분석이 시급하게 이루어지는 경우 공통 비용은 대개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략하였다. 셋째, 결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는 비용 항목은 배제하였다. 넷째, 여러 비용 항목 중 비용의 상대적 크기가 작은 비용 또한 배제하였다.
8em;">>. 이에 따라 1 QALY당 소모되는기대비용은 가정간호군 299, 712, 545원, 병원입원군 777, 841, 266 원으로 나타나 병원입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가정간호 서비스가 가지는 경제적 효용성이 더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후속연구
이에 대해 선행 연구를 고찰해 본 결과, 국내 연구로서는 Lim(2001)이 뇌혈관질환자에게 rating scale을 적용하여가정간호에 대한 효용가중치를 직접 측정한 경우 정도만을확인할 수 있었다. QALY를 이용한 비용효용분석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개별 건강상태에 따른 효용가중치에 대한연구 기반이 조성되어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 효용가중치를즉정하는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필요가 있으며, 이에는 전통적인 효용 측정 방법들 외에도 EuroQol이나 QWB(Quality of Well-Being) 와 같이 최근 소개되고 있는 다속성 (multi attributes) 측정 도구를 적용한 연구도 필요하다.
· 본 연구의 비용효용분석 과정은 앞으로 가정간호서비스이외에 다른 간호서비스에 대한 비용효용분석 시에도 방법론적 예시로서 폭넓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본 연구의 시행과정에서 파악된 제한점이 추후 연구를 통해 보다 정련되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 또한 생존년수를 추정하는 과정에서 제한점이 있음을 밝히고 있어 앞으로 간호학 관련 비용분석 연구에서 QALY의 활용은 새로운 영역으로서 많은 추후연구가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된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가정간호서비스의 제도화 배경에는 병원입원 대체 서비스로서 역할이 강조되고 있고, 따라서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타 의료서비스와의 비교 평가를 통하여 경제적 효용성을 입증해야 한다는 점에서 볼 때, 산출이 서로 다른 서비스간의 비교가 용이한 비용효용분석이 보다 활성화되어질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사망률, 유병율, 합병증 발생확률, 타 질환 이환율 등에 대한 적절한 추정치만 존재한다면 앞으로 QALY를 이용한 비용효용분석은 간호학에서 보다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Lim(2001)이 강조한 바와 같이 가정간호 및 병원입원을 대상으로 장기간의 추적 조사를 통해 사망률 및 유병율, 타 합병증 발생률 등에 대한 안정적인 값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비용효용분석이 계속 시도될 필요가 있으며, 간호학 분야에서의 비용효용분석을 이용한 추후 연구 시 본 연구가 선행 연구로서 방법론적 예시로서 지침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므로 사망률, 유병율, 합병증 발생확률, 타 질환 이환율 등에 대한 적절한 추정치만 존재한다면 앞으로 QALY를 이용한 비용효용분석은 간호학에서 보다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Lim(2001)이 강조한 바와 같이 가정간호 및 병원입원을 대상으로 장기간의 추적 조사를 통해 사망률 및 유병율, 타 합병증 발생률 등에 대한 안정적인 값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비용효용분석이 계속 시도될 필요가 있으며, 간호학 분야에서의 비용효용분석을 이용한 추후 연구 시 본 연구가 선행 연구로서 방법론적 예시로서 지침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족하다. 따라서 비용효용분석관련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각각의 질병상태별 효용가중치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며, 이 때 rating scale, standard gamble, time trade-off 등과 같은 전통적인 효용 측정 방법뿐 아니라 최근 소개되고 있는 EuroQol 이나 QWB 등과 같은 다 속성측정 방법도 이용함으로서 보다 안정적인 값을 산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QALY를 이용한 비용효용분석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개별 건강상태에 따른 효용가중치에 대한연구 기반이 조성되어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 효용가중치를즉정하는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필요가 있으며, 이에는 전통적인 효용 측정 방법들 외에도 EuroQol이나 QWB(Quality of Well-Being) 와 같이 최근 소개되고 있는 다속성 (multi attributes) 측정 도구를 적용한 연구도 필요하다.
기대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본 연구의 시행과정에서 파악된 제한점이 추후 연구를 통해 보다 정련되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
. 본 연구에서는 비용효용분석에 근거하여 가정간호 서비스의 경제적 효용성을 지지하는 결과를 제시하였으므로 이를 앞으로 가정간호의 제도적 확대나 혹은 관련 정책 결정 시에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본 연구의 결정수형에서 합병증 발생 확률이나 기타 다른원인에 의한 사망률 등을 보완하여 가정간호의 비용효용성을 분석하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며, 또한 민감도 분석에서도 성별이나 합병증 유무 또는 질병의 중증도 등과같은 변수들을 고려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병원입원의 대안으로서 가정간호를 제도화하였을 때, 본 제도가 비용효과적인 측면과 비용편익적인 측면뿐 아니라 비용효용의 측면에서도 경제적 타당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보건의료관련 정책 결정시나 가정간호제도 확대를 위한 의사결정시에 이를 뒷받침하는 유용한 근거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있다. 현재까지 비용효용분석이 간호학 측면에서 단 1 편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지적된 점(Lim, 2003)과 Allred, Arford, Mauldin과 Goodwin(1998)이 서로 다른 질병, 건강 상태 및 인구 집단에 대하여 간호서비스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간호학에서 비용효용분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 점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보다 다양한 비용분석 연구가 간호학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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