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관상동맥우회술 시 이용하는 내흉동맥은 그 장기 개통률이 다른 도판보다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양측 내흉동맥을 이용하면 좋은 개통률로 보다 많은 관상동맥에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양측 내흥동맥의 박리로 수술조기 합병증이 증가할 것이라는 관점이 있어 보고자가 경험한 수술 조기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7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양측 내흉동맥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2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 중 당뇨병을 가진 8예와 당뇨병이 없는 18예를 비교하여 수술결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같은 기간에 단측 내흉맥을 이용하여 수술한 20예를 대상 환자군과 비교하여 그 수술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사망은 없었다. 수술 후 합병증은 창상감염으로 당뇨군과 정상군 각각 1예가 있었다. 당뇨군과 정상군 간에는 수술시간, 기관삽관시간, 출혈량, 강심제투여시간, 그리고 합병증 발생에서는 서로 차이가 없었다. 단측 내흉동맥군과 수술결과에 있어 차이가 없었다. 결론: 양측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수술 조기결과는 단측 내흉동맥을 이용한 수술결과와 차이가 없었고 양측 내흉동맥을 이용한 환자 중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정상군과 수술결과의 차이는 없었다. 당뇨병 환자에 있어 양측 내흉동맥의 이용은 고려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배경: 관상동맥우회술 시 이용하는 내흉동맥은 그 장기 개통률이 다른 도판보다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양측 내흉동맥을 이용하면 좋은 개통률로 보다 많은 관상동맥에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양측 내흥동맥의 박리로 수술조기 합병증이 증가할 것이라는 관점이 있어 보고자가 경험한 수술 조기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7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양측 내흉동맥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2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 중 당뇨병을 가진 8예와 당뇨병이 없는 18예를 비교하여 수술결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같은 기간에 단측 내흉맥을 이용하여 수술한 20예를 대상 환자군과 비교하여 그 수술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사망은 없었다. 수술 후 합병증은 창상감염으로 당뇨군과 정상군 각각 1예가 있었다. 당뇨군과 정상군 간에는 수술시간, 기관삽관시간, 출혈량, 강심제투여시간, 그리고 합병증 발생에서는 서로 차이가 없었다. 단측 내흉동맥군과 수술결과에 있어 차이가 없었다. 결론: 양측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수술 조기결과는 단측 내흉동맥을 이용한 수술결과와 차이가 없었고 양측 내흉동맥을 이용한 환자 중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정상군과 수술결과의 차이는 없었다. 당뇨병 환자에 있어 양측 내흉동맥의 이용은 고려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Background: It has been known that internal thoracic artery grafting has a better patency rate compare to other graft conduits in coronary revascularization. Better patency rates can be expected in more coronary arteries with the use of 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However, there were some de...
Background: It has been known that internal thoracic artery grafting has a better patency rate compare to other graft conduits in coronary revascularization. Better patency rates can be expected in more coronary arteries with the use of 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However, there were some debates on the complications after the use of 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The purpose of our study was to reveal the results of 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Material and Method: The 26 coronary artery bypass operations with 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were performed from July 2001 to May 2002. We compared the results of 8 diabetic patients to those of 18 non-diabetic patients. We compared the results of BITA (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group to those of SITA (single internal thoracic artery) group that were 20 patients and performed during same period. Result: There was no mortality. There was one wound complication in the diabetic group and one in the non-diabetic group.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operation time, duration of mechanical ventilation, amount of bleeding, infusing duration of cardiotonics, and complication between two group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sults between the BITA group and the SITA group. Conclus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early results between the BITA group and the SITA group,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sults between the diabetic group and the non-diabetic group. We think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with the use of 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is considered in diabetic patients.
Background: It has been known that internal thoracic artery grafting has a better patency rate compare to other graft conduits in coronary revascularization. Better patency rates can be expected in more coronary arteries with the use of 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However, there were some debates on the complications after the use of 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The purpose of our study was to reveal the results of 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Material and Method: The 26 coronary artery bypass operations with 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were performed from July 2001 to May 2002. We compared the results of 8 diabetic patients to those of 18 non-diabetic patients. We compared the results of BITA (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group to those of SITA (single internal thoracic artery) group that were 20 patients and performed during same period. Result: There was no mortality. There was one wound complication in the diabetic group and one in the non-diabetic group.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operation time, duration of mechanical ventilation, amount of bleeding, infusing duration of cardiotonics, and complication between two group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sults between the BITA group and the SITA group. Conclus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early results between the BITA group and the SITA group,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sults between the diabetic group and the non-diabetic group. We think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with the use of bilateral internal thoracic artery is considered in diabetic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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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최근 완전동맥 이식편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시행이 보다 좋은 수술 결과를 얻는다는 보고가 많아 양측 내흉동맥의 사용이 보다 빈번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보고자는 양측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로수술을 특히 당뇨환자들에게서 시행한 후 어떠 한 결과를 얻는지 분석하여 향후 수술에 도움을 얻고자 한다.
제안 방법
2001년 7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양측 내흉동맥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2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 중 당뇨병을 가진 8예와 당뇨병이 없는 18예를 비교하였다. 당뇨병 환자는 모두 2형 당뇨병이었으며 수술 후 5일간의 평균 혈당치는 199.
67 m2이었다. 또한 같은 기간에 단측 내흉동맥을 이용하여 수술한 20예를 대상환자군과 비교하여 그 수술결과를 분석하였다. 단측 내흉동맥군는 남녀가 각각 17명, 3명이었고 평균나이와 체표면적은 각각 60세와 1.
대상 데이터
2001년 7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양측 내흉동맥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2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 중 당뇨병을 가진 8예와 당뇨병이 없는 18예를 비교하였다.
양측 내흉동맥의 사용에 있어 우측 내흉동맥은 in situ로 12예를 사용하였고 이 중 5예는 좌전하행지에 직접 문합하였으며 우측 관상동맥에 3예, 요골동맥과 단단문합 후 후하행지에 4예 문합하였다. 좌측 내흉동맥에 Y형 측단문합 후 사용한 경우가 14예이었는데 이 중 9예는 단일 원위부 문합을, 5예는 연속적 복수문합을 시행하였다.
좌측 내흉동맥을 이용한 26예는 모두 in situ로 이용하였고 이 중 22예는 좌전하행지, 3예는 좌회전지, 1예는 사행지에 문합하였다. 요골동맥은 8예에서, 대복재정맥은 4예에서 각각 사용하였다(Table 2). 내흉동맥을 박리할 때는 clip과 scissors를 이용하여 내흉근막(endothoracic fascia)과 흉늑골근(stemocostalis)의 절제와 손상을 최소화하였다.
좌측 내흉동맥에 Y형 측단문합 후 사용한 경우가 14예이었는데 이 중 9예는 단일 원위부 문합을, 5예는 연속적 복수문합을 시행하였다. 좌측 내흉동맥을 이용한 26예는 모두 in situ로 이용하였고 이 중 22예는 좌전하행지, 3예는 좌회전지, 1예는 사행지에 문합하였다. 요골동맥은 8예에서, 대복재정맥은 4예에서 각각 사용하였다(Table 2).
데이터처리
통계를 위해 이용한 방법은 일반적으로 t-test를 이용하였으나 양측 내흉동맥군과 단측 내흉동맥군 간의 당뇨환자를 비교하기 위해 Mann-Whitney test,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고 위험 인자분석에는 Logistic regression방법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Lytle 등은 양측 내흉동맥 이식편의 10년 생존율이 84%, 단측 내 흉동맥 이식편이 79%로 보고하였다3). 65세 이상의 관상동맥우회술에 관한 Galbut 등의 1467예 보고에서 단측과 양측 내흉동맥 이식편을 비교한 연구결과 병원 사망률이 6.4%/3.1%, 장기 생존율(평균 43개월)에서도 60.7%/67.9% 로 양측 내흉동맥 이식편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4). 그러나 양측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양측 내흉동맥박리 후 발생하는 흉골 허혈에 의한 흉골 감염 및 괴사를 우려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당뇨를 가진 환자에서도 정상군과 수술결과의 차이는 없었다. 당뇨 환자의 관상동맥우회술 시, 당뇨병 자체가 양측 내유동맥의 사용의 금기 사항이 아니며, 적극적인 혈당치의 조절과, 정확한 수술 기법으로 내유동맥을 박리할 경우 단기적으로 흉골 창상 감염 혹은 종격동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대상 환자수가 적어 향후 보다 많은 환자의 결과에 대한 관찰이 요구되며, 장기적으로도 다른 이식편과 비교하여 장기 개통률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대상환자 중 당뇨병을 가진 8예와 당뇨병이 없는 18예를 비교하였다. 당뇨병 환자는 모두 2형 당뇨병이었으며 수술 후 5일간의 평균 혈당치는 199.1 mg/dl이었다. 양측 내 흉동맥군은 남녀가 각각 18명, 8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58세, 평균 체표면적은 1.
당뇨환자와 비당뇨환자 간에 평균나이, 평균체표면적, 원위부문합동맥수, 수술시간, 대동맥차단시간, 체외 순환시간, 수술 후 기계적 호흡보조의 시간, 강심제 사용량, 수술 후 12시간의 출혈량, 그리고 수술 후 합병증에 있어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수술 후 10일경에 측정한 좌심실구출률은 당뇨환자가 58.4 ±13.2%로 비당뇨환자(80.5 士6.4%)에 비해 낮았다(Table 3).
두 군 간에 수술시간, 강심제 사용량 수술 후 12시간의 출혈량, 수술 후 좌심실구출률, 그리고 수술 후 합병증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기계적 호흡보조의 시간은 단측 내흉동맥(28.4±34.0분) 사용 군이 양측내흉동 맥(16.0±6.1 분) 사용 군보다 길었다(p=0.012)(Table 4).
후속연구
당뇨 환자의 관상동맥우회술 시, 당뇨병 자체가 양측 내유동맥의 사용의 금기 사항이 아니며, 적극적인 혈당치의 조절과, 정확한 수술 기법으로 내유동맥을 박리할 경우 단기적으로 흉골 창상 감염 혹은 종격동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대상 환자수가 적어 향후 보다 많은 환자의 결과에 대한 관찰이 요구되며, 장기적으로도 다른 이식편과 비교하여 장기 개통률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완전동맥 이식편의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양측 내흉동맥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고자의 대상 환자 수가 적어 이러한 결과를 확증하기 위해서는 향후 보다 많은 대상 환자에서 보다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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