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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 시 요골동맥의 근위부 문합방법에 따른 조기결과
Early Result of Proximal Anastomosis Methods of Radial Artery in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원문보기

大韓胸部外科學會誌 = The Korean journal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v.39 no.2 = no.259, 2006년, pp.91 - 98  

박종운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  신윤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  김응중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  지현근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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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관상동맥우회술에서 동맥이식편의 장기개통률이 우수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요골동맥의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근위부 문합방법에 따른 차이에 대해 논의가 분분하다. 이에 본 교실에서는 요골동맥 문합방법에 따른 임상적, 영상적 차이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강동성심병원 흉부외과에서 2003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요골동맥을 사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요골동맥을 독립적으로 대동맥에 근위부 문합을 시행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들(독립절편군, 1군)과 좌속 가슴동맥에 요골동맥을 문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들(복합절편군, II군)과의 임상결과 및 관상동맥조영술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48예 중 I군은 33예(남 26예, 여 7예, 평균연령 61.93$\pm$6.56세), II군은 15예(남 13예, 여 2예, 평균연령 59.53$\pm$6.02세)였고 두 그룹 간 술 전 변수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심폐우회술 시간의 경우 I군이 169.36$\pm$40.28분으로 II군의 139.40$\pm$20.45분보다 유의하게(p=0.026) 길었고 환자당 요골동맥을 연속문합으로 사용한 경우 5/33 ($15.2\%$)와 l1/15 ($73.3\%$)로 II군에서 높게 나타났다(p <0.05). 근위부 문합에 사용된 정맥편은 47/117 ($40\%$)과 9/48 ($18\%$)로 I군에서 유의하게 많았고(p=0.011) 이외 수술직후의 합병증과 사망률의 차이는 없었다. 평균 추적 관찰기간은 15.87$\pm$7.33 ($1{\~}28$)개월과 21.40$\pm$2.85($17{\~}25$)개월로 II군에서 더 길었고(p=0.015) 술 후 관상동맥조영술은 I군에서 17/33 ($51.5\%$), II군에서 14/15 ($93.3\%$)에서 시행하였다. 조기 완전 개통률은 좌전하행지의 경우 15/17 ($88.2\%$)와 12/14 ($85.7\%$)로 (p=1.00) 나타났고, 요골동맥의 경우 I군에서 17/20 ($85\%$)와 II군에서 30/30 ($100\%$) (p=0.058)로 통계학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추적 관찰 기간동안 만기사망의 경우 I군에서 1/33 ($3.0\%$), II군에서 1/15 ($6.7\%$)였다. 결론: 두 군에서 심폐우회술 시간, 환자당 연속문합의 수와 근위부 문합에 사용된 정맥편 수의 차이 이외에 임상적, 술 후 관상동맥 조영술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Background: There are many different opinions regarding the proximal anastomotic sites of radial artery in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Therefore, we compared the clinical and angiographic findings according to anastomosis of radial artery to develop a guideline. Material and Method: From January...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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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요골동맥을 독립적으로 대동맥에 근위부 문합을 시행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들(독립절편군)과 좌속가슴동맥에 요골동맥을 연결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들(복합절편군)의 임상결과 및 관상동맥조영술 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 025) 다변량 분석에서는 근위부 문합방법이 증상 재발에의 예측 인자가 되지 못하였다[17]. 본 연구에서도 수술 직후 합병증, 수술 후 관상동맥의 개통률, 수술 사망, 만기 사망의 경우에 있어 요골동맥을 대동맥과 직접 문합하는 것과 좌속가슴동맥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의 통계적인. 차이는 없으나 Ⅱ 군에서의 조기 완전 개통률이 I군보다 유의한 수준에 근접하게 높아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요골동맥은 대동맥과 직접 문합하여 관상동맥에 연결 할 수도 있고 속가슴동맥에 Y 혹은 T 모양으로 문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어 이러한 방법차이의 임상적인 우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6, 7, 15]. 저자들도 이러한 관점에서 어느 방법이 우수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자 하였다. 수술 방법에서는 좌속가슴동맥에 요골동맥을 연결 시 최대 10 cm 정도 가용길이가 늘어나 먼 곳까지 도달이 가능하고 문합 수를 늘일 수 있고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정맥편의 사용이 줄어들고 대동맥을 건드리지 않는 등의 수술 수기적 장점과 요골동맥이식편이 대동맥의 세 번째 분지가 됨으로써 상대적으로 죽상경화증이 적을 것이라는 이론적 장점이 있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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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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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emma M, Gelpi G, Mangini A, et al. Myocardial revascularization with multiple arterial grafts: comparison between the radial artery and the right internal thoracic artery. Ann Thorac Surg 2001;71:19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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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Shin YC, Kim EJ, Lee DS, Chee HK. Analysis of suitability of radial artery graft as bypass conduit after transradial catheterization. Korean J Thorac Cardiovasc Surg 2004;37: 89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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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Choi JB, Kwang PK, Lee MK, Ryu DW, Lee SY. Free flow in internal thoracic artery and internal artery-radial artery composite graft. Korean J Thorac Surg 2004;37:839-44 

  8. Gould B, Clayton P, Jensen R, et al. Association between early graft patency and late outcome for patients undergoing artery bypass graft surgery. Circulation 1984;69:569-76 

  9. Acar C, Jebara VA, portoghese M, et al. Revival of the radial artery fo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Ann Thorac Surg 1992;54:652-60 

  10. Carpentier A, Guermonprez JL, Deloche A, Frechette C, Dubost C. The aorta-to-coronary radial artery bypass graft: a technique avoiding pathological changes in the graft. Ann Thorac Surg 1973;16:111-21 

  11. Carpentier A, Geha AS, Krone RJ, Mc Cornick JR, Baue AE. Discussion of selection of coronary bypass: anatomic, physiological and angiographic considerations of vein and mammary grafts. J Thorac Cardiovasc Surg 1975;70:414-31 

  12. Tatoulis J, Royse AG, Buxton BF, et al. The radial artery in coronary surgery: a 5-year experience-clinical and angiographic bypass grafts. Ann Thorac Surg 2002;73:143-7 

  13. Sajja LR, Mannam G, Pantula NR, Sompalli S. Role of radial artery graft in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Ann Thorac Surg 2005;79:2180-8 

  14. Shapira OM, Alkon JD, Aldea GS, Madera F, Lazar HL, Shemin RJ. Clinical outcomes in patients undergoing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with preferred use of the radial artery. J Cardiovasc Surg 1997;12:381-8 

  15. Lemma M, Mangini A, Gelpi G, Innorta A, Spina A, Antona C. Is it better to use the radial artery as a composite graft? Clinical and angiographic results of aorto-coronary versus Y-graft. Eur J Cardiothorac Surg 2004;26:110-7 

  16. Maniar HS, Sundt TM III, Barner HB, et al. Effect of target stenosis and location on radial artery graft patency. J Thorac Cardiovasc Surg 2002;123:45-52 

  17. Berreklouw E, Pompei E, Ferrari E, Ozdemir I, Woorst JT. Hospital outcome after aorta-radial versus internal thoracic artery-radial artery grafts. J Card Surg 2004;19:520-7 

  18. Lemma M, Gelpi G, Mangini A, Innorta A, Spina A, Antona C. Effects of heart rate on phasic Y-graft blood flow reserve in patients with complete arterial myocardial revascularization: an intravascular doppler catheter study. Eur J Cardiothorac Surg 2003;24:81-5 

  19. Wendler O, Hennen B, Markwirth T, et al. T grafts with the right internal thoracic artery to left internal thoracic artery versus the left internal thoracic artery and the radial artery: flow dynamics in the internal thoracic artery main stem. J Thorac Cardiovasc Surg 1999;118:841-8 

  20. Lee JJ, Kim EJ, Lee WY, Shin YC, Chee HK. Clinical significance of creatine kinase MB mass and cardiac troponin I as a marker of perioperative myocardial infarction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Korean J Thorac Cardiovasc Surg 2002;35: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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