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음용할 수 있는 차 추출물에 대해 항산화력과 항산화 성분의 함량을 측정함으로써 그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차 추출물의 항산화력은 ABTS 와 DPPH radical을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항산화력 성분은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총 비타민 C 함량을 각각 측정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홍차, 허브티 I, 녹차 I, 허브티 II, 녹차 II, 한차 I에서 101.51~62.60 mg범위로 다른 차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허브티 II, 한차 I, 홍차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반면 총 비타민 C의 경우 한차 I이 15.78 mg을 나타낸 제품을 제외 하고 다른 것들은 모두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항산화력이 높게 나타난 차는 주로 녹차류와 홍차였으며 이들의 항산화력에 기여하는 물질이 주로 비타민 C나 플라보노이드가 아닌 폴리페놀성 화합물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음용할 수 있는 차 추출물에 대해 항산화력과 항산화 성분의 함량을 측정함으로써 그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차 추출물의 항산화력은 ABTS 와 DPPH radical을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항산화력 성분은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총 비타민 C 함량을 각각 측정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홍차, 허브티 I, 녹차 I, 허브티 II, 녹차 II, 한차 I에서 101.51~62.60 mg범위로 다른 차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허브티 II, 한차 I, 홍차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반면 총 비타민 C의 경우 한차 I이 15.78 mg을 나타낸 제품을 제외 하고 다른 것들은 모두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항산화력이 높게 나타난 차는 주로 녹차류와 홍차였으며 이들의 항산화력에 기여하는 물질이 주로 비타민 C나 플라보노이드가 아닌 폴리페놀성 화합물임을 알 수 있었다.
The antioxidant activities and their antioxidant compounds of a group of teas obtained in local markets were investigated. A total of 18 teas were tested for their antioxidant activities based on their ability to scavenge ABTS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cation radical an...
The antioxidant activities and their antioxidant compounds of a group of teas obtained in local markets were investigated. A total of 18 teas were tested for their antioxidant activities based on their ability to scavenge ABTS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cation radical and DPPH (1,1-diphenyl-2-picrylhydrazyl) free radical. The former was expressed as mg of ascorbic acid equivalents per 1 tea bag (L-ascorbic acid equivalent antioxidant capacity, AEAC) and the latter was expressed as percentage of electron donating activity (EDA%). A good correlation of AEAC and EDA was observed between the two methods. The concentrations of total polyphenolics and flavonoids in tea extracts were measured by spectrophotometric methods. Total ascorbic acid was determined via the 2,6-dicholoroindophenol titrimetric method. According to the AEAC value and EDA, black tea, brown rice green tea, green tea, herb tea and malva tea showed relatively high antioxidant activities. Polyphenolic compounds were the major naturally occurring antioxidant compounds found in teas and the high concentrations of polyphenolic compounds were observed in black tea, green tea and herb tea. Overall, six teas out of 18 teas tested in the study showed better antioxidant activities and higher amounts of total polyphenolic compounds.
The antioxidant activities and their antioxidant compounds of a group of teas obtained in local markets were investigated. A total of 18 teas were tested for their antioxidant activities based on their ability to scavenge ABTS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cation radical and DPPH (1,1-diphenyl-2-picrylhydrazyl) free radical. The former was expressed as mg of ascorbic acid equivalents per 1 tea bag (L-ascorbic acid equivalent antioxidant capacity, AEAC) and the latter was expressed as percentage of electron donating activity (EDA%). A good correlation of AEAC and EDA was observed between the two methods. The concentrations of total polyphenolics and flavonoids in tea extracts were measured by spectrophotometric methods. Total ascorbic acid was determined via the 2,6-dicholoroindophenol titrimetric method. According to the AEAC value and EDA, black tea, brown rice green tea, green tea, herb tea and malva tea showed relatively high antioxidant activities. Polyphenolic compounds were the major naturally occurring antioxidant compounds found in teas and the high concentrations of polyphenolic compounds were observed in black tea, green tea and herb tea. Overall, six teas out of 18 teas tested in the study showed better antioxidant activities and higher amounts of total polyphenolic comp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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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음용할 수 있는 차 추출물에 대해 항산화력과 항산화 성 분의 함량을 측정 함으로써 그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차 추출물의 항산화력은 ABTS .
또한, 녹차에 함유된 catechin류가 멜라닌 색소 형성과 관계하는 tyrosinase를 억제하며 (21), nitric oxide(NO), superoxideCOz-) 등과 같은 radical!- 제거하는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2). 본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다류 제품 중 18종에 대하여 폴리 페놀 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비 타민 C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이들의 항산화활성을 측정하여 이들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차 추출물의 항산화력은 ABTS ., 와 DPPH radical을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항산화력 성 분은 총 폴리 페 놀, 총 플라보노이 드, 총 비 타민 C 함량을 각각 측정하였다. 총 폴리 페놀 함량은 홍차, 허브티 I, 녹차 I, 허브티 Ⅱ, 녹차 Ⅱ, 한차 I에서 101.
본 연구에서는 표준물질로 지용성인 Trolox대신 수용성인 ascorbic acid를 사용하여 항산화력 을 AEAC값으로 산줄하였다. 즉 AEAC 값이 가장 높은 녹차 Ⅱ의 경우 198.
총 항산화력의 측정은 ABTS .+ cation decolorization assay 방법 (26)에 의하여 시 행하였다.
추출물 0.1 mL에 80% ethanol 0.9 mL을 가하여 이 혼합액 0.5 mL에 10% aluminum nitrate 0.1 mL, 1 M potassium acetate 0.1 mL 및 80% ethanol 4.3 mL를 각각 가하였다. 위 반응액을 상온에서 40분 방치 한 후 415 nm에서 흡광도 값을 측정하였다.
위 반응액을 상온에서 40분 방치 한 후 415 nm에서 흡광도 값을 측정하였다. 표준물질로 quercetin(Sigma Chemical Co., USA)을 사용하여 함량을 계산하였다.
대상 데이터
고형추출차(생강차, 한차 3종, 대추차, 오미자차, 산딸기차) 는 국내 대형 할인점 에서 2002년 12월에 구입 하였으며, 개별포장된 것을 사용하였다. 침출차의 경우 시료 추출액은 100℃ 의 증류수 50 mL에 10분간 1 tea bag을 충분히 우려 내어 100 m丄로 정용하였으며, 고형추출차는 고형분을 100℃ 증류수 50 mL에서 용해 시 킨 후 filter paper(TOYO, No.
실험에 사용된 11종의 침출차(홍차, 현미녹차, 두충차, 녹차 2종, 허브차 2종, 동규자차 2종, 감잎차, 둥굴레 차)와 7종의 . 고형추출차(생강차, 한차 3종, 대추차, 오미자차, 산딸기차) 는 국내 대형 할인점 에서 2002년 12월에 구입 하였으며, 개별포장된 것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총 항산화력의 측정은 ABTS .+ cation decolorization assay 방법 (26)에 의하여 시 행하였다. 2, 2, -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BTS, Sigma Chemical Co.
Dewanto 등(23)의 방법에 따라 Folin-Ciocalteu reagent 가 추출물의 폴리페놀성 화합물에 의해 환원된 결과 몰리브덴 청색으로 발색하는 것을 원리로 분석하였다. 각 추출액 100 UL에 2% Na2CO3용액 2 m札를 가한 후 3분 방치 하여 50% Folin-Ciocalteu reagent 100 UL를 가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Moreno 등(24)의 방법에 의해 측정하였다. 추출물 0.
추출액의 L-ascorbic acid 함량은 AOAC법(25)의 2, 6-dichloroindophenol 적정법에 의하여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Table 2에 나타내었다. AEAC 값이 높게 나타난 현미 녹차(92.08%), 홍차(91.52%), 녹차 1(91.24%), 허 브티 1(90.74 %), 녹夂卜 11(90.50%), 허 브티 11(89.30), 동규^자夂卜 1(72.72%)는전자공여능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Fig. 1에서와 같이 두 방법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두 방법 모두 인위 적 으로 형 성 된 free radical을 제거 한다는 공통 작용기 작을 가지 기 때 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 와 DPPH radical을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항산화력 성 분은 총 폴리 페 놀, 총 플라보노이 드, 총 비 타민 C 함량을 각각 측정하였다. 총 폴리 페놀 함량은 홍차, 허브티 I, 녹차 I, 허브티 Ⅱ, 녹차 Ⅱ, 한차 I에서 101.51-62.60 mg 범위로 다른 차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 총 플라보노이 드 함량은 허브티 Ⅱ, 한차 I, 홍차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반면 총 비 타민 C의 경우 한차 I이 15.
나타내었다. 한차 I과 허브티 I의 함량이 각각 15.78, 7.13 mg인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차의 함량이 3.06~5.50 mg으로 추출물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비타민 C의 함량이 폴리페놀 함량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이것은 우리가 흔히 접하고 있는 차의 항산화력 이 열과 산소 등 외 부환경 에 불안정한 비타민 C보다는 폴리페놀 화합물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78 mg을 나타낸 제품을 제외 하고 다른 것들은 모두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항산화력이 높게 나타난 차는 주로 녹차류와 홍차였으며 이들의 항산화력에 기여하는 물질이 주로 비타민 C나 플라보노이드가 아닌 폴리페놀성 화합물임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따라서 이것은 차 추출물 내의 비타민 C 대신 다른 물질 에 의해 항산화력 이 나타내 어 짐 을 유추할 수 있다. 따라서 위 두 종의 항산화력 물질에 대한 보다 정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radical 반응 비율이 각각 1 : 7, 1 : 4임 을 밝혀내었다. 따라서 이번 실험에서 두 방법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지 만 다양한 종류의 항산화제들이 포함된 시료와 극성이 다른 추출용매를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상이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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