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전문장례식장 조문공간 구성에 관한 연구

오영모; 박재승

문제 정의

이렇게 분류된 패턴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계획과정 속에 내포되었던 문제점등을 역으로 추정하고자 한다.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독립된 형태의 전문장례식장의 조문공간을 중심으로 조문공간을 구성하는 유닛 및 유닛의 조합과 배 치 에 관한 해석이 시설규모및 면적구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향후 독립된 형태의 장례식장 건축의 설겨】/계획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독립된 형태의 전문장례식장의 조문공간을 중심으로 조문공간을 구성하는 유닛 및 유닛의 조합과 배치에 관한 해석이시설규모 및 면적구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건축된 별동형 사설전문장례식장 중에서 10개소를 선정하여 조사를 하였다.

가설 설정

6. 시설 계획시 조문공간유닛을 일체형으로 조합하고자 한다면 조문공간의 규모를 과도하지 않도록 조정하며, 접속형과 1:1 분리형의 경우는 빈소의 면적이 조문객대기실 면적에 비해 지나치게 부족하지 않도록 고려해야 될 것이다. 또한 그룹분리형의 경우 빈소규모에 상응하도록 조문객 대기실의 규모를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제안 방법

연구방법은 첫째, 문헌고찰을 통해 장례식장의 정의, 공간구성, 동선 구성 및 장례식장의 공간별 건축계획 기준을 파악하였으며 둘째, 장례식장의 조문공간을 단위유닛(빈소, 유가족휴게실, 조문객대기실 등)의 특징과 유닛들의 조합방식 그리고 조합된 유닛의 배치 방식에 따라 패턴을 분류하여 유형화 하였다. 셋째, 조사시설을 중심으로 각 유형의 건축적 특징을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첫째, 문헌고찰을 통해 장례식장의 정의, 공간구성, 동선 구성 및 장례식장의 공간별 건축계획 기준을 파악하였으며 둘째, 장례식장의 조문공간을 단위유닛(빈소, 유가족휴게실, 조문객대기실 등)의 특징과 유닛들의 조합방식 그리고 조합된 유닛의 배치 방식에 따라 패턴을 분류하여 유형화 하였다. 셋째, 조사시설을 중심으로 각 유형의 건축적 특징을 조사/ 분석하였다.
전문장례식장의 규모산출을 위해 조사대상 시설 10개소의 평면을 기능별로 나누어 실별 면적을 분석했으며 그 계산한 결과치는 아래 표와 같다. 면적계산은 벽 중심선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면적계산에서 기계실, 공조실, 외부계단, 지하 주차 부분의 면적은 제외하였다.

대상 데이터

조사대상 시설은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건축된 별동형 사설 전문장례식장중에서 1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장례식장의 구성공간 중 조문공간을 중심으로 연구범위를 제한하였다. 연구방법은 첫째, 문헌고찰을 통해 장례식장의 정의, 공간구성, 동선 구성 및 장례식장의 공간별 건축계획 기준을 파악하였으며 둘째, 장례식장의 조문공간을 단위유닛(빈소, 유가족휴게실, 조문객대기실 등)의 특징과 유닛들의 조합방식 그리고 조합된 유닛의 배치 방식에 따라 패턴을 분류하여 유형화 하였다.

성능/효과

기존연구와 본 연구의 평균 1빈소당 빈소면적은 33.35m!, 1 빈소당 조문객대기실 면적은 49.111甘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조문공간 배치형태별로 비교해보면 중복도형의 경우는 1빈소당 빈소면적이 32.
1. 조사시설의 평균 빈소수는 6.6개소, 시신안치능력은 평균 9.6구로 나타나 빈소수의 145%정도의 여유를 확보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설전문장례식장의 계획시 기존병원장례식장을 참조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사설전문장례식장의 경우 지역적 특성이나 주변환경에 맞게 이를 다시 설정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 조문공간의 규모와 시설규모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조문객대기실의 경우 시설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빈소 규모는 유닛의 조합과 배치에 대한 계획자의 해석에 따라 결정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 대체로 조사시설들은 사용자 환경에 대한고려보다는 수익성을 우선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빈소유닛은 유족휴게공간을 포함하지 않는 a형을 선호하지만 a, b형 유닛의 평균면적차이는 나타나지 않아, 면적 상으로는 유족휴게공간을 포함하지 않는 a형 유닛의 경우에도 유족 휴게공간 배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조문객 대기실은 가변형보다 고정형을 선호해 아직까지는가변형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고정형중에서도 크기가 다른 여러개의 유닛을 구성함으로 규모를 다양화하려 하고 있어 향후 공간의 조합과 배치과정에 가변형 공간 설정을 위한 계획적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7. 배치형태별로 빈소당 면적을 평균치와 비교해 보면, 중복도형 배치 시에는 조문공간의 규모를 빈소에 비해 부족하지 않도록 조정하도록 하며, 홀형의 경우는 빈소의 면적에 비해 조문객대기실 면적이 지나치게 고려되지 않도록 해야 될 것이다. 또한 회랑형은 빈소규모와 조문객 대기실의 규모와의 관계를 적절하게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그룹분리형의 경우는 조문객대기실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나타나 빈소수에 비해 조문객대기실에 대한 고려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과적으로는 시설규모에 비해 설치빈소수가 조사시설중 가장 불일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구로 빈소수의 145%정도의 여유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사대상 시설의 빈소 당 평균 시설면적은 207.61m'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종합병원 장례식장에 관한 기존연구의 199.62m'와 비슷한 수치로서 국내의 신설되는 전문장례식장이 기존 병원내의 장례식장들을 참조하여 빈소당 시설규모를 설정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시신반입 및 시신 발인 부분에서는 안치실만을 두고 입관실 및 참관실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진다. 또한 조사시설 대부분에서 시설내 매점이나 장례용품점 등 편의공간 설치가 미흡하게 나타났으며, 밤샘등을 하게되는 조문객들을 위한 별도의 공동 샤워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랑형의 경우는 1빈소당 빈소면적이 23.95m'로 평균치에 훨씬 못 미치고 있으며, 조문객대기실 면적은 65.26m'로 평균치 이상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는 시설규모에 비해 설치빈소수가 조사시설 중 가장 불일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60m! 보다 조합방식 중 가장 시설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룹분리형의 경우 958.29廿로 시설규모가 가장 작게 나타났다.
28廿로 나타났다. 시설 내빈 소수나 시신 안치능력은 시설규모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시설에서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는데 평균 빈소수는 6.6개소였으며, 시신안치능력은 평균 9.6구로 빈소수의 145%정도의 여유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사대상 시설의 빈소 당 평균 시설면적은 207.
111甘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조문공간 배치형태별로 비교해보면 중복도형의 경우는 1빈소당 빈소면적이 32.93m'로 비교적 평균치에 가깝게 나타나지만 1빈소당 조문객대기실 면적이 34.96E로 평균치보다 작게 나타나 중복도형의 경우는 빈소수에 비해 조문객대기실이 미흡하게 계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 즉, 빈소규모가 25m! 이상인 경우 유족휴게공간 적용이가능하며 이는 향후 기존 시설내의 빈소유닛중에서도 시설규모를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리노베이션등을 통해 유족휴게공간을설치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면적계산은 벽 중심선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면적계산에서 기계실, 공조실, 외부계단, 지하 주차 부분의 면적은 제외하였다. 조사대상 시설의 시설면적은 YI시설이 2109.74m'로 가장 크고, KJ 시설이 가장 작은 750.72m'이며, 조사대상 시설의 평균 시설면적은 1370.28廿로 나타났다. 시설 내빈 소수나 시신 안치능력은 시설규모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시설에서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는데 평균 빈소수는 6.
조사시설 중 빈소의 총 개소수는 64개소였으며 이 중 a형은 41개소 b형은 23개소로 나타나 유족휴게공간을 포함하지 않는 단순 기능형의 a형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후속연구

고정형과 가변형의 선택기준이 면적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공간을 조합하고 배치하는 일련의 과정속에 가변형을 포함시키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조문객 대기실의 가변성 확보를 위한 연구가 별도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통상 소음처리문제 해결을 위한 칸막이 방식에 대한 연구 이외에도 공간을 조합하는 일련의 과정속에 가변형의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배치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문객 대기실은 가변형보다 고정형을 선호해 아직까지는가변형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고정형중에서도 크기가 다른 여러개의 유닛을 구성함으로 규모를 다양화하려 하고 있어 향후 공간의 조합과 배치과정에 가변형 공간 설정을 위한 계획적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신축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존 연구는 대부분 병원의 지하에 설치된 경우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므로 독립된 형태의 장례식장에 관한 좀더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그룹분리형의 경우 빈소규모에 상응하도록 조문객 대기실의 규모를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할 것이다. 이는 통상 소음처리문제 해결을 위한 칸막이 방식에 대한 연구 이외에도 공간을 조합하는 일련의 과정속에 가변형의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배치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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