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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의 식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되는 성별, 비만도,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의 인과효과를 알아봄으로써, 청소년 영양교육 프로그램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제안 방법
- 구체화하기 위하여 경로분석을 하였다. 각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와의 관계를 좀더 정교화하고 변수들 사이의 직접 효과와 간접효과, 그리고 총인과효과를 추정하기 위하여 인과순서 및 순환체계를 가정하고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경로 분석에 사용된 경로모형은 Fig.
- 작성하였다. 문항은 일반적인 영양소에 대하여 이들 영양소의 역할과 함유 식품, 결핍증, 잘못된 지식 여부, 식품위생에 관련된 지식들을 서술형의 문항으로 제시하여 조사 대상자들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측정하였다. 총 20문항으로 각 문항에 대하여 응답자가 '맞다', '잘 모르겠다', '틀리다'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형식을 이용하였다.
- 72로 나타났다. 설문지의 내용은 일반적 사항, 신장과 체중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 및 식이 자기효능감 등에 관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 식생활 태도 조사는 선행연구(Lee 1993; Lee 등 1996) 에서 사용한 방법을 응용하여 설문을 만들었다. 문항의 내용은 기초식품군의 조화, 식사의 규칙성, 식사와 일상생활의 균형, 식습관 개선에 관한 의지 등에 관한 2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식이 자기효능감은 Choi (1998)가 Child Dietary Self- Efficacy Scale과 Eating Self-Efficacy Scale을 수정 보완한 문항을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총 18문항으로 '전혀 자신 없다'1점, '자신없다'2점, '자신있다'3점, '아주 자신 있다'4점으로 하여 총점을 계산하였다.
- 영양지식은 선행연구(Lee 1993; Lee 등 1996)의 내용을 기초로 하여 청소년에 맞게 보완하여 설문을 작성하였다. 문항은 일반적인 영양소에 대하여 이들 영양소의 역할과 함유 식품, 결핍증, 잘못된 지식 여부, 식품위생에 관련된 지식들을 서술형의 문항으로 제시하여 조사 대상자들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측정하였다.
- 조사된 체중과 신장을 이용하여 비만도(Percent ideal body weight : PIBW)를 구하였다. PIBW는(실제 체중/이상 체중) × 100으로 계산하였고 이상체중은(실제 키 - 100) × 0.
- 문항은 일반적인 영양소에 대하여 이들 영양소의 역할과 함유 식품, 결핍증, 잘못된 지식 여부, 식품위생에 관련된 지식들을 서술형의 문항으로 제시하여 조사 대상자들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측정하였다. 총 20문항으로 각 문항에 대하여 응답자가 '맞다', '잘 모르겠다', '틀리다'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형식을 이용하였다. 한 문항마다 맞으면 3점, 잘 모르면 2점, 틀리면 1점을 주어 총점을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 행하였다.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02년 4월 8 일부터 4월 22일 까지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가 직접 설문지에 기입하게 하였으며 총 1,200부 가운데 모든 문항에 완전히 응답한 1,022부를 통계처리 하였다.
- 본 조사는 부산시, 마산시, 진주시, 진해시에 소재하는 중·고등학교를 각각 1개교씩 선정하여 방문조사를 행하였다.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02년 4월 8 일부터 4월 22일 까지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설문조사 결과 모든 문항에 완전히 응답한 학생은 남학생 518명 (50.7%)과 여학생 504명(49.3%)으로 총 1,022명이었다. 부모의 연령분포는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버지가 83.
-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02년 4월 8 일부터 4월 22일 까지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가 직접 설문지에 기입하게 하였으며 총 1,200부 가운데 모든 문항에 완전히 응답한 1,022부를 통계처리 하였다.
- 청소년의 식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인 과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부산시, 마산시, 진주시, 진해시 에 소재하는 중 · 고등학교를 각각 1개교씩 선정하여,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03년 4월 8일부터 4월 22일 까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 양지식은 남녀 모두 불량군에 속한 사람은 없었으며, 양호 군에 남학생의 82.
데이터처리
- 식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간의 관계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하여 경로분석을 하였다. 각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와의 관계를 좀더 정교화하고 변수들 사이의 직접 효과와 간접효과, 그리고 총인과효과를 추정하기 위하여 인과순서 및 순환체계를 가정하고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 하였다. 항목에 따라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전반적인 경향을 파악하고, 변인간의 유의성 및 상관성은 t-test, X2-test, Duncan's multple range test, 다중 회귀분석 및 경로 분석을 실시하여 파악하였다.
성능/효과
- Table 4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영양 지식이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았으며, 식생활 태도가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도 높은 점수를 보였다. 중학생의 경우 여학생은 식생활태도가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으나 남학생은 차이가 없었다는 보고(Lee & Ha 2003)도 있으며, Yun (2002)은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 및 식이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를 볼 때, 단순한 영양 지식보다는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식생활 태도가 좋았다고 하였다.
- Table 4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영양 지식이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았으며, 식생활 태도가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도 높은 점수를 보였다. 중학생의 경우 여학생은 식생활태도가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으나 남학생은 차이가 없었다는 보고(Lee & Ha 2003)도 있으며, Yun (2002)은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 및 식이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를 볼 때, 단순한 영양 지식보다는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식생활 태도가 좋았다고 하였다.
- 실시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모든 독립 변인들이 식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비율은 25.9%로 나타났으며, 식생활태도(β = .182, p<0.001), 성별(β=.105, P<0.001), 영양지식(β= .099, p<0.001)의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즉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영양 지식과 식생활 태도 점수가 높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비만도는 직접효과는 없었으나 영양지식을 매개로 한 간접 효과만 있었다. 변수 중에서 식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총인과효과의 크기를 비교하면 식생활태도 가 가장 크고, 성별, 지식, 비만도 순으로 나타났다.
- 이상의 변수 중에서 식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총인과효과의 크기를 비교하면 식생활 태도가 가장 크고, 성별, 영양지식, 비만도 순이었다. 본 조사에서 사용한 문항의 내용으로 비추어 볼 때, 기초식품군을 조화있게 섭취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식습관 개선에 관한 본인의 의지가 높은 사람이 좋은 체격을 유지함은 물론, 바람직한 식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높고, 교육을 통해 바른 지식을 습득해 갈 때 실천할려는 의지가 높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다.
- 식생활 태도 점수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영양 지식과 식이 자기효능감 점수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여학생의 경우 교과과정에서 식생활 관련 부분의 학습효과로 인해 영양지식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사료되는데, 여학생들의 식생활태도는 자신뿐만 아니라 훗날 가족 전체의 식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Lee & Lee 1998), 영양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보다 합리적인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8%가 우수군에 속해있었고, 보통군, 우수군, 불량군 순의 분포를 보였다. 식생활 태도 점수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영양지식과 식이 자기효능감 점수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영양지식이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았으며, 식생활태도가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도 높은 점수를 보였다.
- 조사대상자의 성별, 영양지식, 식생활태도가 식이 자기 효능감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식생활 태도는 식이 자기효능감에 작접효과만 가지고 있었으며, 식생활태도가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영양지식은 식이 자기효능감에 직접효과 뿐만 아니라 식생활태도를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도 미치고 있다.
- Table 6은 인과모형에서 각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인과적 효과를 직접효과와 매개변수를 통한 간접효과로 분해한 결과이다. 식생활태도는 식이 자기효능감에 직접효과만 가지고 있었으며, 식생활태도가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영양지식은 식이 자기효능감에 직접 효과 뿐만 아니라 식생활태도를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도 미치고 있었다.
- Cha (2001)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과다체중 그룹이 정상체중 그룹보다 자기효능감이 낮게 나타났다고 했으며, Yun (2002)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만도가 높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낮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상의 변수 중에서 식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총인과효과의 크기를 비교하면 식생활 태도가 가장 크고, 성별, 영양지식, 비만도 순이었다. 본 조사에서 사용한 문항의 내용으로 비추어 볼 때, 기초식품군을 조화있게 섭취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식습관 개선에 관한 본인의 의지가 높은 사람이 좋은 체격을 유지함은 물론, 바람직한 식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높고, 교육을 통해 바른 지식을 습득해 갈 때 실천할려는 의지가 높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다.
-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영양지식이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았으며, 식생활태도가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도 높은 점수를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성별, 영양지식, 식생활태도가 식이 자기 효능감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식생활 태도는 식이 자기효능감에 작접효과만 가지고 있었으며, 식생활태도가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01)의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즉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영양 지식과 식생활 태도 점수가 높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Choi (1998)는 아동의 식이 자기효능감과 신체활동 자기효능감의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아동의 개인적 특성 및 가족의 구조적, 기능적 특성과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식이 자기효능감을 비만의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제시하였다. 이는 영양지도 시에 식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수 있는 지도가 이루어진다면 더욱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영양교육을 통한 영양지식의 함양과 식생활 태도의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식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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