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 지난 17년간 경험한 부분방실중격결손증의 외과적 교정술의 장기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4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부분방실중격결손증으로 외과적 교정술을 시행 받은 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사망률, 생존율 및 그 위험인자를 분석하고, 추적관찰 기간중 재수술과 관련되는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남자 환자가 32명 여자 환자가 61명이었으며, 수술 당시 연령의 중앙값은 68개월(3∼818개월)이었고 평균추적관찰기간은 108$\pm$59.4개월(1∼200개월)이었다. 결과: 조기사망은 4예로 수술 사망률은 4.3%였다. 사망원인은 발작성 폐동맥고혈압증 1예, 저심박출증 1예, 심부전에 의한 심폐기이탈실패 1예, 심실세동 1예였고, 사망과 관련하여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인자는 없었다. 조기사망한 환자 4명을 제외한 89명의 환자를 추적 관찰하였고, 1예에서 만기사망을 확인하였다. 3년, 5년, 10년, 15년 생존율은 각각 95.7%, 94.3%, 94.3%, 94.3%였다. 수술 직후 63명(67.7%)의 환자에서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이 개선되었고, 14명(15.1%)의 환자에서는 술 전과 같았고, 12명(12.9%)에서는 악화되었다. 추적관찰 기간 중 8명(9.0%)의 환자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완전 교정술 후 평균 38.6개월(3∼136개월) 후 시행되었다. 3년, 5년, 10년, 15년 무재수술 생존율은 각각 94.0%, 91.4%, 91.4%, 88.2%였다. 재수술의 원인으로는 좌측 방실판막페쇄부전이 7예, 좌심실유출로협착이 2예, 잔존심방중격결손 1예, 좌측 방실판막협착 1예, 우심부전 1예였고, 재수술과 관련하여 좌심실 유출로 협착이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위험인자였다(p=0.002). 10명의 환자에서 술 후 부정맥이 발생하였는데, 3명의 환자에서 상심실성 부정맥, 7명의 환자에서는 완전 방실전도차단이 발생하였고, 이 중 6명의 환자에서 영구 인공심박조율기의 삽입이 필요하였다. 걸론: 부분방실중격결손증은 낮은 사망률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재수술의 원인은 좌측 방실판막페쇄부전이 가장 많았다. 방실판막구조물의 기형이 동반된 경우 재수술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또한, 술후 좌심실유출로협착여부가 재수술의 위험인자였으므로 좌측 방실판막 및 좌심실 유출로의 해부학적인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요구된다. 좌심실유출로협착은 발생시 대동맥하부의 조직에 대한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으나 재발 가능성이 크고, 필요시 수정 Konno수술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방실전도차단은 초기시행단계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심장 전도계에 대한 정확한 해부학적 이해와 경험축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지난 17년간 경험한 부분방실중격결손증의 외과적 교정술의 장기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4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부분방실중격결손증으로 외과적 교정술을 시행 받은 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사망률, 생존율 및 그 위험인자를 분석하고, 추적관찰 기간중 재수술과 관련되는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남자 환자가 32명 여자 환자가 61명이었으며, 수술 당시 연령의 중앙값은 68개월(3∼818개월)이었고 평균추적관찰기간은 108$\pm$59.4개월(1∼200개월)이었다. 결과: 조기사망은 4예로 수술 사망률은 4.3%였다. 사망원인은 발작성 폐동맥고혈압증 1예, 저심박출증 1예, 심부전에 의한 심폐기이탈실패 1예, 심실세동 1예였고, 사망과 관련하여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인자는 없었다. 조기사망한 환자 4명을 제외한 89명의 환자를 추적 관찰하였고, 1예에서 만기사망을 확인하였다. 3년, 5년, 10년, 15년 생존율은 각각 95.7%, 94.3%, 94.3%, 94.3%였다. 수술 직후 63명(67.7%)의 환자에서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이 개선되었고, 14명(15.1%)의 환자에서는 술 전과 같았고, 12명(12.9%)에서는 악화되었다. 추적관찰 기간 중 8명(9.0%)의 환자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완전 교정술 후 평균 38.6개월(3∼136개월) 후 시행되었다. 3년, 5년, 10년, 15년 무재수술 생존율은 각각 94.0%, 91.4%, 91.4%, 88.2%였다. 재수술의 원인으로는 좌측 방실판막페쇄부전이 7예, 좌심실유출로협착이 2예, 잔존심방중격결손 1예, 좌측 방실판막협착 1예, 우심부전 1예였고, 재수술과 관련하여 좌심실 유출로 협착이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위험인자였다(p=0.002). 10명의 환자에서 술 후 부정맥이 발생하였는데, 3명의 환자에서 상심실성 부정맥, 7명의 환자에서는 완전 방실전도차단이 발생하였고, 이 중 6명의 환자에서 영구 인공심박조율기의 삽입이 필요하였다. 걸론: 부분방실중격결손증은 낮은 사망률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재수술의 원인은 좌측 방실판막페쇄부전이 가장 많았다. 방실판막구조물의 기형이 동반된 경우 재수술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또한, 술후 좌심실유출로협착여부가 재수술의 위험인자였으므로 좌측 방실판막 및 좌심실 유출로의 해부학적인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요구된다. 좌심실유출로협착은 발생시 대동맥하부의 조직에 대한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으나 재발 가능성이 크고, 필요시 수정 Konno수술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방실전도차단은 초기시행단계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심장 전도계에 대한 정확한 해부학적 이해와 경험축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long-term surgical outcome of partial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s during the past 17 year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Material and Method: A retrospective analysis on mortality, survival, and reoperation and their risk factors was done in 93 patients wh...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long-term surgical outcome of partial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s during the past 17 year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Material and Method: A retrospective analysis on mortality, survival, and reoperation and their risk factors was done in 93 patients who underwent surgical correction of partial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s between April 1986 and December 2002. 32 patients were male and 61 were female with a median age of 68 months (3∼818 months) and a mean follow-up period of 108 months (1∼200 months). Result: There were 4 operative deaths (4.3%) and one mortality during the follow-up period. 3, 5, 10, and 15 year actuarial survival rates were 95.7%, 94.3%, 94,3%, and 94.3%, respectively. After the surgical correction, left atrioventricular valve Incompetence was improved in 61patients (67.7%), remained same as the preoperative status in 14 patients (15.1%), and was aggravated in 12 patients (12.9%). Reoperation was performed in 8 patients (9.0%) after a mean interval of 38.6 months (3∼136 months). Freedom from reoperation rates at 3, 5, 10, and 15 years after surgical correction were 94.0%, 91.4%, 91.4%, and 88,2%, respectively Reasons for reoperation were 7 left atrioventricular valve incompetence, 2 left ventricular outflow tract obstruction, a residual atrial septal defect, a left atrioventricular valve stenosis, and a right ventricular failure. Left ventricular outflow tract obstruction was the only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 In ten patients, significant arrhythmia was developed and three of them were supraventricular arrhythmia. Complete atrioventricular block occurred in 7 patients and permanent pacemakers were implanted in six of them. Conclusion: Surgical corrections of partial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s were performed with low operative mortality. Since left atrioventricular valve incompetence was the most common cause of reoperation and left ventricular outflow tract obstruction was the only risk factor for reoperation, a precise estimation of the left atrioventricular valve morphology and the structure of left ventricular outflow tract are needed. Although left ventricular outflow tract obstruction rarely developed, reoperation was frequently required and resection of subaortic tissue could be peformed but the possibility of recurrence was high, so modified Konno operation could be performed with satisfactory results. Complete atrioventricular block developed frequently in early periods, but was overcome with a precise anatomical understanding of conduction system and experience.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long-term surgical outcome of partial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s during the past 17 year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Material and Method: A retrospective analysis on mortality, survival, and reoperation and their risk factors was done in 93 patients who underwent surgical correction of partial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s between April 1986 and December 2002. 32 patients were male and 61 were female with a median age of 68 months (3∼818 months) and a mean follow-up period of 108 months (1∼200 months). Result: There were 4 operative deaths (4.3%) and one mortality during the follow-up period. 3, 5, 10, and 15 year actuarial survival rates were 95.7%, 94.3%, 94,3%, and 94.3%, respectively. After the surgical correction, left atrioventricular valve Incompetence was improved in 61patients (67.7%), remained same as the preoperative status in 14 patients (15.1%), and was aggravated in 12 patients (12.9%). Reoperation was performed in 8 patients (9.0%) after a mean interval of 38.6 months (3∼136 months). Freedom from reoperation rates at 3, 5, 10, and 15 years after surgical correction were 94.0%, 91.4%, 91.4%, and 88,2%, respectively Reasons for reoperation were 7 left atrioventricular valve incompetence, 2 left ventricular outflow tract obstruction, a residual atrial septal defect, a left atrioventricular valve stenosis, and a right ventricular failure. Left ventricular outflow tract obstruction was the only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 In ten patients, significant arrhythmia was developed and three of them were supraventricular arrhythmia. Complete atrioventricular block occurred in 7 patients and permanent pacemakers were implanted in six of them. Conclusion: Surgical corrections of partial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s were performed with low operative mortality. Since left atrioventricular valve incompetence was the most common cause of reoperation and left ventricular outflow tract obstruction was the only risk factor for reoperation, a precise estimation of the left atrioventricular valve morphology and the structure of left ventricular outflow tract are needed. Although left ventricular outflow tract obstruction rarely developed, reoperation was frequently required and resection of subaortic tissue could be peformed but the possibility of recurrence was high, so modified Konno operation could be performed with satisfactory results. Complete atrioventricular block developed frequently in early periods, but was overcome with a precise anatomical understanding of conduction system and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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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술 후 상당수의 환자에서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이 남게 되며, 방실판막 열구의 봉합이나 일차공심방중격결손의 첩포폐쇄 후 발생할 수 있는 좌심실유출로 협착 및 전도로의 차단에 의한 부정맥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본 병원에서 지난 17년간 경험한 부분방실결손증 환자들에 대한 외과적 치료의 장기성적을, 생존율 및그 위험인자, 유병원인 및 재수술률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37%)에서 술 후 좌심실유출로 협착이 발생하였고, 이 중 2예에서 수술이 시행되었다. 1예에서는 교정술 후 38개월째 대동맥하 섬유근조직절제술을 시행하였고, 이어 13개월째 재발된 협착으로 다시 대동맥하 섬유근조직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다른 1예에서는 첫수술후 9개월째 수정된 Konno수술을 시행하였고, 이후 최후 추적관찰 시점인 23개월째 좌심실유출로 협착소견은 없다.
완전 방실 차단을 보인 7명의 환자 중 6명에서는 영구 인공심박조율기를 삽입하였다. 또한 1명의 환자에서는 술 후 49개월째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으로 판막 치환술을 시행한 후 발생한 완전 방실 차단으로 영구 인공심박조율기를 삽입하였다.
2%)에서 있었다. 수술은 정중흉골절개하에 대동맥 및 양대정맥 삽관후, 심폐바이패스하에 중등도(24~28℃)의 저체온을 유도하고 비혈액성 또는 혈액성 심정지액을 전향적으로, 20분마다 추가적으로 주입하는 방식으로 시행하였다. 우심방절개 후 좌측방실판막의 형태학적 이상을 파악하고,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판막부전의 정도를 확인하였다.
2예에서 심방세동, 1여에서는 심방조동, 1예에서는 고도 방실차단을 보였다. 술 전 모든 환자에서 심초음파가 시행되었고, 이 중 86명(92.5%)의 환자에서 심도자술을 시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 (0도: none, 1도: trivial or minimal, 2도: mild, 3도: moderate, 4도: severe) 및 판막 주위 구조물의 이상, 좌심실유출로 협착, 동반 심기형 등을 확인하였다. 7명의 환자에서 8예의 동반 심기형을 보였으며, 이차공심방중격 결손 2예, 대동맥축착증 2예, 부분 폐정맥연결 이상 1예, 무개관상정맥동 1예, 동맥관개존 1예, 좌측 상대정맥 1예였다.
수술은 정중흉골절개하에 대동맥 및 양대정맥 삽관후, 심폐바이패스하에 중등도(24~28℃)의 저체온을 유도하고 비혈액성 또는 혈액성 심정지액을 전향적으로, 20분마다 추가적으로 주입하는 방식으로 시행하였다. 우심방절개 후 좌측방실판막의 형태학적 이상을 파악하고,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판막부전의 정도를 확인하였다. 1명의 환자를 제외한 92명(98.
후자에서는 재수술 후 23개월째 좌심실 유출로 협착 없이 경도의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으로 추적관찰 중이다. 우심부전으로 재수술을 시행한 환아는 부분방실중격 결손증의 교정술을 외부병원에서 시행받았고, 당시 우심부전의 소견으로 우측 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하였던 환자로, 본원으로 전원되어 부분방실중격교정술 후 23개월째 one and a half ventricular repair를 시행하였다. 재수술과 관련된 인자의 분석으로 수술시기, 수술 당시 연령, Down 증후군, 동반된 심혈관 기형, 술 전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의 정도 및 주변 구조물의 이상, 방실판막 열구의 봉합여부, 술 후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의 개선 여부, 술 후 좌심실유출로 협착 등을 선택하였고, 이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술 후 좌심실 유출로 협착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6).
좌심실유출로협착으로 재수술을 시행한 2예 중 1예에서는 대동맥하 섬유근조직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다른 1예에서는 수정 Konno (modified Konno)수술을 시행하였다. 전자의 경우 재수술 후 13개월째 좌심실유출로협착의 재발로 2차 재수술이 시행되었으며 역시 대동맥하 섬유근조직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후자에서는 재수술 후 23개월째 좌심실 유출로 협착 없이 경도의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으로 추적관찰 중이다.
586), 최근 10년간은 조기사망예가 없었다. 조기 사망의 위험인자 분석을 위해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고, 분석대상인자로 수술시기(전기 :후기), 수술 당시 연령, Down 증후군, 동반된 심혈관 기형, 술 전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의 정도, 술 전 좌측 방실판막 구조물의 이상, 방실판막 열구 봉합여부 등을 택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인자는 없었고, 다변량 분석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는 없었다 (Table 6).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으로 재수술을 시행한 7예 중 4예에서는 판막성형술이 가능하였으나 이 중 3 예에서 2차 재수술이 시행되었다. 좌심실유출로협착으로 재수술을 시행한 2예 중 1예에서는 대동맥하 섬유근조직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다른 1예에서는 수정 Konno (modified Konno)수술을 시행하였다. 전자의 경우 재수술 후 13개월째 좌심실유출로협착의 재발로 2차 재수술이 시행되었으며 역시 대동맥하 섬유근조직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이 시행된 시기 간의 비교를 위해 편의상 초기(1986년 4월~1990년 12 월)와 후기(1991년 1월~2002년 12월)로 나누었는데, 초반기에 29명, 후반기에 64명의 환자를 수술하였다. 환자에 대한 자료는 의무기록을 통해 조사하였고, 만기 사망은 통계청의 사망자 관련자료를 통해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6%)의 추가적인 판막기형을 보였다. 1 차공 심방중격 결손에 대해 모든 환자에서 첩포폐쇄술을 시 행하였으며 , 사용된 첩 포로는 글루타르알데하이 드에 고정한 자가심낭이 75예(80.6%), 우심낭이 14예(15.1%), 돈심낭이 1예(1.1%), 인조첩포(Dacron or Gore-Tex)가 3예(3.2%) 에서 사용되었다. 15예(16.
1986년 4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부분방실중격 결손으로 수술적 교정술을 시행 받은 9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이 시행된 시기 간의 비교를 위해 편의상 초기(1986년 4월~1990년 12 월)와 후기(1991년 1월~2002년 12월)로 나누었는데, 초반기에 29명, 후반기에 64명의 환자를 수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명의 환자를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좌측 방실판막의 열구를 동반하였으며 이 환자들 중 89명 (96.7%)의 환자에서 열구에 대한 봉합술이 시행되었다. 열구 봉합술을 시행하지 않은 3명의 환자의 경우 두 환자에서는 판막부전을 동반하지 않았헜고, 술 후 13년째 시행한 심초음파에서 미미한 정도의 폐쇄부전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3예(3.37%)에서 술 후 좌심실유출로 협착이 발생하였고, 이 중 2예에서 수술이 시행되었다. 1예에서는 교정술 후 38개월째 대동맥하 섬유근조직절제술을 시행하였고, 이어 13개월째 재발된 협착으로 다시 대동맥하 섬유근조직절제술을 시행하였다.
9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이 시행된 시기 간의 비교를 위해 편의상 초기(1986년 4월~1990년 12 월)와 후기(1991년 1월~2002년 12월)로 나누었는데, 초반기에 29명, 후반기에 64명의 환자를 수술하였다. 환자에 대한 자료는 의무기록을 통해 조사하였고, 만기 사망은 통계청의 사망자 관련자료를 통해 조사하였다.
3%였다. 조기사망원인으로는 발작성 폐동맥고혈압증 1예, 저심박출증 1#, 심실부전에 의한 심폐기 이탈실패 1예, 심실세동 1예였다(Table 3). 전 .
데이터처리
자료의 분석은 생존분석에는 Kaplan-Meier의 통계방식을 이용하였고, 단변량 분석은 t-test와 Chi-square test 또는 Fisher's exact test, 다변량 분석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P 값이 0.
성능/효과
단변량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인자는 없었고, 다변량 분석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는 없었다 (Table 6). 4예의 조기사망예를 제외한 89명의 환자를 추적관찰하여 술 후 59개월째 교통사고로 사망한 1예의 만기사망을 확인하였다. 술 후 3년, 5년, 10년, 15년 생존율은 각각 95.
5%)의 환자에서 심도자술을 시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 (0도: none, 1도: trivial or minimal, 2도: mild, 3도: moderate, 4도: severe) 및 판막 주위 구조물의 이상, 좌심실유출로 협착, 동반 심기형 등을 확인하였다. 7명의 환자에서 8예의 동반 심기형을 보였으며, 이차공심방중격 결손 2예, 대동맥축착증 2예, 부분 폐정맥연결 이상 1예, 무개관상정맥동 1예, 동맥관개존 1예, 좌측 상대정맥 1예였다. 이 중 대동맥축착증을 동반한 2예에서는 부분방실중격결손증의 교정술을 시행하기 전에 좌측 개흉술을 통한 대동맥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다른 1명의 환자는 판막부전이 있었으나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았고, 중등도 이상의 판막 협착소견을 보여 열구봉합술을 시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술 후 폐쇄부전이 중등도까지 진행하였고, 좌심실 유출로 협착까지 동반되어 첫 수술후 9개월째 수정 Konno (modified Konno) 수술 및 좌측 방실판막 성형술을 시행하였고 재수술 후 23개월째 경도의 판막부전을 보이는 상태로 추적관찰 중이다.
또한 좌심실 유출로 협착환자에 있어서 대동맥하 조직의 절제술만으로는 재발의 가능성이 높고, 수술을 시행하게 될 경우 좀더 적극적인 수술방법의 적용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비교적 높은 빈도의 완전 방실차단은 초기 경험이 부족한 시기에 주로 발생하였고, 이후 경험이 축적되고, 심장 전도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2). 무재수술 생존율과 관련하여 술 후 좌심실유출로협착여부가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며, 술 전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의 정도가 덜하고, 방실판막 구조물의 이상을 동반하지 않은 경우에 더 양호한 무재수술 생존곡선을 보였다 (Fig. 2).
01). 방실판막 열구가 있었던 92명의 환자들 중 방실판막 열구봉합술을 시행한 89명 중62명(69.7%)에서 술 후 판막폐쇄부전의 개선을 보인 반면열구봉합술을 시행하지 않은 3명의 환자에서는 1명(33.3%) 에서만 개선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의미는 없었다(p=0.193). 방실판막 열구 외에 추가적인 판막구조물의 이상을 보인 8명 중 4명 (50.
또한 재수술과 관련하여 가장 흔하고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생존 및 재수술과 관련하여 술 전 및 술 후 좌측 방실판막폐 쇄부전이 통계적 으로 의미 있는 위 험 인자는 아니었으나 그 정도가 심할수록 낮은 생존율을 보이고, 재수술률을 현저하게 높이는 경향을 보였다.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로는 수술당시의 나이 [3-6], 좌측방실판막폐쇄부전[4, 5, 7], 좌측방실판막하 구조물의 형태학적 이상[8, 9] 등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생존과 관련하여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인자를 찾지는 못하였으나, 수술 당시의 나이가 많을수록, 술 전 좌측방실판막부전이 적을수록 더 나은 예후를 보이는 경향이었다. 아마도 부분방실중격결손증을 가진 환자에서 좌측 방실판막 폐쇄부전이 심하지 않고, 심방중격 결손을 통한 단락의 양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너무 어린 나이에 교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8%로 보고하였으며 Losay 등[2]은 5년, 10년 생존율을 각각 86%, 81%로 보고하였고, 최근의 연구에서는 El-Najdawi 등[3]이 5년, 10년, 15년, 20년 생존율을 94%, 93%, 87%, 76%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술 후 30일이내 사망을 포함한, 수술사망률이 4.3%였으며, 5년, 10년, 15년 생존율은 각각 94.4%, 94.4%, 94.4%로 이전 보고들과 비교하여 만족할 만하였다.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로는 수술당시의 나이 [3-6], 좌측방실판막폐쇄부전[4, 5, 7], 좌측방실판막하 구조물의 형태학적 이상[8, 9] 등이 보고되었다.
,e)에 대해 열구의 부분적 봉합으로 판막부전 및 판막협착을 피할 수 있었다고 발표하였으며, Kuralay 등[15]은 열구를 구성하는 두 판막첨의 건삭"(chordae)에 의한 지지가 부족하여 판막 부전을 심화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되므로, 수술 시 두 판막 첨에 대한 건삭전위 술(chordal transfer)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중입구를 가진 좌측 방실판막이 5예(5.4%), 좌심실 단일 유두근이 2 예(2.2%), 좌측 방실판막 상부의 막형성 (supraval.,ar membrane)이 1예(1.1%)로 총 8예(8.6%)의 동반 판막기형이 있었다. 좌측 방실판막 열구봉합술이외에 판막구조물의 기형에 대해서 추가적인 수술기법이 적용된 예는 없었고, 이들 각각에 대한 술전 판막폐쇄부전, 술후 판막폐쇄부전의 개선, 생존, 재수술율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이 가장 중요한 재수술의 원인이며, 이는 이미 여러 연구들에서 입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총 8명(9%)의 환자에서 재수술이 시행되었고 이중 7예(7.9%)에서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 2예(2.2%)에서 좌심 실유출로협착으로 재수술을 시행하였고, 잔존 심방중격 결손, 승모판협착, 우심부전으로 one and a half ventricular repair를 시행한 경우가 각각 1예씩 있었다. 재수술과 관련하여서는 좌심실 유출로 협착이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고(p<0.
부분방실중격결손증은 낮은 사망률로 교정이 가능했으며, 만족할 만한 생존율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적지않은 수에서 재수술이 필요했고, 그 가장 흔한 원인은 좌측 방실판막 폐쇄부전이었다.
5%) 있었다(Table 4). 술 전과 술후 방실판막폐쇄부전의 정도의 평균을 비교하였을 때 술 전에는 2.44±1.01, 술 후에는 1.56±0.92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호전되었다(p<0.01). 방실판막 열구가 있었던 92명의 환자들 중 방실판막 열구봉합술을 시행한 89명 중62명(69.
4예의 조기사망예를 제외한 89명의 환자를 추적관찰하여 술 후 59개월째 교통사고로 사망한 1예의 만기사망을 확인하였다. 술 후 3년, 5년, 10년, 15년 생존율은 각각 95.7%, 94.4%, 94.4%, 94.4%였다(Fig. 1). 술 후 생존곡선과 관련하여 상기 인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인자는 없었으나, 술 전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의 정도가 적고, 수술 당시의 연령이 높을수록 더 나은 생존 곡선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의미는 없었다 (Fig.
술 후 3명에서는 상심실성 부정맥을 보였고, 7명(7.5%) 에서는 완전 방실 차단을 보였으며, 79명에서는 규칙적 인동 율동을 보였으나, 이 중 25명에서는 1도 방실차단, 8 예에서는 우각지차단을 동반하였다. 상심실성 부정맥을 보였던 환자들은 이후 추적관찰 도중 정상 동율동으로 전환되어 항부정맥제의 투약 없이 지내고 있다.
1). 술 후 생존곡선과 관련하여 상기 인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인자는 없었으나, 술 전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의 정도가 적고, 수술 당시의 연령이 높을수록 더 나은 생존 곡선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의미는 없었다 (Fig. 1).
술 후 조기사망 예를 제외한 모든 환아에서 술 후 심초음파검사를 시행하여 좌측방실판막의 폐쇄부전 정도를 확인하였으며, 술 전에 비해 술 후 방실판막폐쇄부전이 호전된 경우가 63예(70.8%), 변화없는 경우가 14예(15.7%), 악화된 경우가 1#(13.5%) 있었다(Table 4). 술 전과 술후 방실판막폐쇄부전의 정도의 평균을 비교하였을 때 술 전에는 2.
완전 방실 차단의 경우 기존의 보고에 비해 빈도가 높은데, 이는 주로 초기에 발생하였고, 최근 10년간은 1예에서 발생하였다. 완전 방실 차단이 생긴 환자들은 모두 관상동맥동을 우심방으로 향하도록 시술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초기 경험부족으로 전도계를 손상시켰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후 해부학적 이해가 높아지고, 경험이 축적되면서 그 빈도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1예의 환자에서는 술 전 고도 방실전도차단을 보였는데 이는 방실전도차단이 꼭 수술과 연관된 것만은 아니며, 질병의 자연 경과에서도 보여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심부전으로 재수술을 시행한 환아는 부분방실중격 결손증의 교정술을 외부병원에서 시행받았고, 당시 우심부전의 소견으로 우측 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하였던 환자로, 본원으로 전원되어 부분방실중격교정술 후 23개월째 one and a half ventricular repair를 시행하였다. 재수술과 관련된 인자의 분석으로 수술시기, 수술 당시 연령, Down 증후군, 동반된 심혈관 기형, 술 전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의 정도 및 주변 구조물의 이상, 방실판막 열구의 봉합여부, 술 후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의 개선 여부, 술 후 좌심실유출로 협착 등을 선택하였고, 이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술 후 좌심실 유출로 협착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6). 3년, 5년, 10년, 15년 무재수술 생존율은 각각 94.
2%)에서 좌심 실유출로협착으로 재수술을 시행하였고, 잔존 심방중격 결손, 승모판협착, 우심부전으로 one and a half ventricular repair를 시행한 경우가 각각 1예씩 있었다. 재수술과 관련하여서는 좌심실 유출로 협착이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고(p<0.01), 무재수술 생존율에서도 좌심실 유출로 협착이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며(p< 0.01), 술 전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 정도가 심하거나 좌측 방실판막구조물의 기형을 동반할수록 무재수술 생존율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재수술은 평균 38.6±42.3 (3~136)개월 후 시행되었으며, 재수술의 원인으로는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이 7 예(7.9%), 좌심실유출로협착이 2예(2.2%)였고, 잔존 심방중격결손, 좌측방실판막협착, 우심부전이 각각 1예씩이었다(Table 5).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으로 재수술을 시행한 7예 중 4예에서는 판막성형술이 가능하였으나 이 중 3 예에서 2차 재수술이 시행되었다.
9%)의 환자에서 좌측방실판막의 열구를 동반하였고, 이 중 89명의 환자에서 열구봉합술을 시행하였다. 판막열구이외의 기형으로는 이중입구를 가진 좌측 방실판막 (double-orifice left atriventriculai val.,e)이 5예(5.4%), 좌심실단일 유두근이 2예(2.2%), 좌측 방실판막 상부의 막형성 (supraval.,ar membrane of left atrioventricular val.,e) 이 1 예 (1.1%)로 총 8예(8.6%)의 추가적인 판막기형을 보였다. 1 차공 심방중격 결손에 대해 모든 환자에서 첩포폐쇄술을 시 행하였으며 , 사용된 첩 포로는 글루타르알데하이 드에 고정한 자가심낭이 75예(80.
후속연구
술 전 방실판막폐쇄부전의 정도가 심하고, 추가적인 방실판막 구조물의 이상이 있는경우 재수술 없이 생존할 가능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게 되므로, 이러한 경우 수술 시 좌측 방실판막의 해부학적인 구조에 대한 정확한 평가 및 적절한 술식의 적용이 요구되었고, 술 후 면밀한 추적관찰이 필요하였다. 또한 좌심실 유출로 협착환자에 있어서 대동맥하 조직의 절제술만으로는 재발의 가능성이 높고, 수술을 시행하게 될 경우 좀더 적극적인 수술방법의 적용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비교적 높은 빈도의 완전 방실차단은 초기 경험이 부족한 시기에 주로 발생하였고, 이후 경험이 축적되고, 심장 전도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적지않은 수에서 재수술이 필요했고, 그 가장 흔한 원인은 좌측 방실판막 폐쇄부전이었다. 술 전 방실판막폐쇄부전의 정도가 심하고, 추가적인 방실판막 구조물의 이상이 있는경우 재수술 없이 생존할 가능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게 되므로, 이러한 경우 수술 시 좌측 방실판막의 해부학적인 구조에 대한 정확한 평가 및 적절한 술식의 적용이 요구되었고, 술 후 면밀한 추적관찰이 필요하였다. 또한 좌심실 유출로 협착환자에 있어서 대동맥하 조직의 절제술만으로는 재발의 가능성이 높고, 수술을 시행하게 될 경우 좀더 적극적인 수술방법의 적용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자의 경우 재수술 후 13개월째 좌심실유출로협착의 재발로 2차 재수술이 시행되었으며 역시 대동맥하 섬유근조직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후자에서는 재수술 후 23개월째 좌심실 유출로 협착 없이 경도의 좌측 방실판막폐쇄부전으로 추적관찰 중이다. 우심부전으로 재수술을 시행한 환아는 부분방실중격 결손증의 교정술을 외부병원에서 시행받았고, 당시 우심부전의 소견으로 우측 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하였던 환자로, 본원으로 전원되어 부분방실중격교정술 후 23개월째 one and a half ventricular repair를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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