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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수유양상과 중이염 발생과의 관계
A Study on Relation Ship Between the Mode of Feeding and the Occurrence of Otitis Media 원문보기

부모자녀건강학회지 = Korean parent-child health journal, v.6 no.1, 2003년, pp.70 - 81  

백예영 (삼육대학교) ,  김일옥 (삼육대학교)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otitis media has the highest rate of occurrence in 6-36 month after birth, and relatively high rate of occurrence to six years old. It is one of major cause for hearing loss problem because of its high rate of recurrence. The researcher observed at bed that feeding posture and feeding habit at n...

Keyword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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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자들은 중이염의 발생률이 가장 높은 생후 6-36개월의 중이염 환자군과 건강대조군의 수유 자세 및 야간수유습관, 수유형태를 비교하여 중이염발생과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영유아의 수유교육 프로그램개발에 과학적인 근거자료를 마련하고 나아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모아 관계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수유양상과 중이염 발생과의 관계를 조사하여 영아를 양육하는 어머니 대상의 수유교육을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의 기초가 되는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 본 연구는 중이염에 노출된 환자군과 건강대조군 간의 수유자세, 야간수유습관, 수유형태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여 수유양상과 중이염 발생간의 상관성을 규명을 하기 위한 후향적 조사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수유 양상과 중이염 발생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중이염을 앓고 치료중인 환자군과, 중이염에 노출되지 않은 건강 대조군을 대상으로 수유자세, 야간 수유습관, 수유형태를 비교한 후향적 조사 연구이다. 환자군과 건강대조군의 수유양상을 비교한 결과 수유자세(χ2=8.
  • 본 연구는 6~36개월의 중이염 환자군과 건강대조군 간의 수유자세, 야간수유습관 및 모유수유 실천율을 비교한 후향성 환자-대조군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환자군의 경우 2개의 종합병원과 1개의 개인의원에서 중이염으로 진단 받고 치료중인 6~36개월의 영아 58명이 환자군이었고 대조군은 종합병원 육아상담실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아 45명이었다.

가설 설정

  • 1) 중이염 환자군은 건강 대조군에 비해 누워서 혼자 수유하는 비율이 높을 것이다.
  • 2) 중이염 환자군은 건강 대조군에 비해 야간에 우유병을 물고 자는 비율이 높을 것이다.
  • 3) 중이염 환자군은 건강 대조군에 비해 인공수유율이 높을 낮을 것이다.
  • 1) 영유아 : 영아기는 출생~12개월, 유아기는 12~36개월의 어린이(김미예 외, 1999)를 가리키며 본 연구에서는 중이염의 발생률이 가장 높은 6~36개월의 아동을 의미한다.
  • 제3가설인 “중이염 환자군은 건강대조군에 비해 인공수유율이 높을 것이다.” χ2=1.550 P=0.461로 기각되었다. 그러나 환자군의 인공수유율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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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모유의 이점은? 모유는 영양이 풍부하고 면역작용이 있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켜 영아 사망률 및 이환율을 감소시킨다(방매륜, 1983). 모유는 최상의 영양을 갖춘 완전식품으로 영양학적 정서적인 면에서도 최고의 편의 식품이다.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은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가?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갖는 아기들은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을 싫어하고 유동식을 선호하게 되어 악골 발달의 이상이 생기거나 치아 우식증이 되거나 편식을 하게 되며 영양 불균형과 빈혈, 감기, 중이염, 상기도염 등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어떤 방법의 수유를 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유병 수유방법으로 영아를 안고 세운 자세에서 먹일 것을 권장하는 이유는? 우유병으로 먹이더라도 영아를 안고 세운 자세에서 먹일 것을 권장한다. 영아의 경우 이관이 어른에 비해서 잘 열려있고 이곳으로 무엇인가 들어가기가 쉬우므로 누워서 먹을 때 우유가 고막 안까지 들어가서 균이 생겨 중이염이 생길 수 있고 누워서 먹으면 혼자 우유병을 들고 먹게 되어 우유병에 집착이 강해지므로 오랫동안 우유병 사용을 끊기가 힘들어 지게 된다(하정훈,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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