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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파악함으로써 스트레스 양상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 . 사회학적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 이에 이 연구에서는 정신적 . 사회적 스트레스 수준까지도 측정할 수 있어 임상 분야 뿐만.
제안 방법
- 스트레스 항목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연구된 오수성 등 [10]의 결과를 이용하였다. 사회적 역기능을 나타내는 항목인 요인 1은 22개 문항, '정신 . 신체증상 을 나타내는 항목인 요인 2는 19개 문항, '우울과 사회적 불안 을 나타내는 항목인 요인 3은 13 문항 등 총 54개 문항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 스트레스 설문지는 Goldberg가 제작한 총 60문항의 GHQ-60에 기초하여 장세진이 변형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설문지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측정도구로 지역사회 단위의 조사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높은 신뢰도와 타당 도가 인정되고 있다.
-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각 요인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요인별 스트레스 점수를 분석하였다. 54문항의 점수를 나타내는 요인 총점수와 '사회적 역기능 을 나타내는 요인 1 등에서는 지역과 종교를 제외한 연령, 성, 연평균 소득, 직업, 결혼상태, 교육수준, 그리고 만성질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p<0.
- 제외된 경우는 대부분 60대 이상의 노인들이었다. 조사는 연구자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은 면접원들이 개별 가정방문을 하여 대부분 직접면접을 통해 자기기입 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자기기입이 어려운 노인의 경우는 면접자가 간접기입을 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0년 8월에서 10월까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예비조사에서 나타난 설문면접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2001년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총 2, 975 명의 자료를 얻었다.
- 농 복합도시는 중소도시 로, 고창, 순창, 임실, 부안, 무주, 장수, 진안 등은 농촌으로 분류하였다. 대상자는 이 지역에서 살고있는 만 20세 이상을 층화집락무작위추출(stratified cluster random sampling) 하여 대도시 694명, 중 . 소도시 652명, 농촌 754명을 추출하였다.
-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예비조사에서 나타난 설문면접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2001년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총 2, 975 명의 자료를 얻었다. 이 중에서 무응답 항목이 5개 이상이거나 대답이 불성실한 875명의 자료를 결측치로 처리하여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 1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 1과 같다. 분석된 대상자 수는 총 2, 100명으로 대도시 694명, 중소도시 652명, 농촌 754명 이었다. 연령 별로는 20대 558명(26.
- 대상자는 이 지역에서 살고있는 만 20세 이상을 층화집락무작위추출(stratified cluster random sampling) 하여 대도시 694명, 중 . 소도시 652명, 농촌 754명을 추출하였다.
- 본 조사는 예비조사에서 나타난 설문면접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2001년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총 2, 975 명의 자료를 얻었다. 이 중에서 무응답 항목이 5개 이상이거나 대답이 불성실한 875명의 자료를 결측치로 처리하여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 1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제외된 경우는 대부분 60대 이상의 노인들이었다.
- 조사대상 지역은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 등의 세 지역으로 분류하고 전주 지 역은 대도시, 정읍 . 김제 .
데이터처리
- 한편 스트레스 요인간의 상관정도와Cronbach' sa를 구하여 신뢰도를 보았다. 또한 요인 총점(각 요인별 스트레스 총합)을 종속변수로 하고 단순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 연虱 성, 연평균 소득, 직업, 결혼상태, 교육수준, 만성질환 여부, 규칙적인 운동 여부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선형회 귀 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여 스트레스에 미치는 주요 변수의 설명 력을 알아 보았다.
- 0)을 이용하였다. 요인별 스트레스 점수와 이들 요인별 점수를 합산한 요인 총점수를 각 인구 사회학적 특성 또는 건강행태 변수들에 대해 t-test와 ANOVA을 실시하였으며 다중비교는 Scheffe's test를 이용하였다..
- .한편 스트레스 요인간의 상관정도와Cronbach' sa를 구하여 신뢰도를 보았다. 또한 요인 총점(각 요인별 스트레스 총합)을 종속변수로 하고 단순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 연虱 성, 연평균 소득, 직업, 결혼상태, 교육수준, 만성질환 여부, 규칙적인 운동 여부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선형회 귀 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여 스트레스에 미치는 주요 변수의 설명 력을 알아 보았다.
이론/모형
- 즉, 각 문항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 , 이따금 그렇다 , 자주 그렇다 , 항상 그렇다 의 4점 척도로 하였으며 긍정적 감정의 내용을 가진 문항에 있어서는 이를 역으로 하여 점수를 부여하였다. 스트레스 항목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연구된 오수성 등 [10]의 결과를 이용하였다. 사회적 역기능을 나타내는 항목인 요인 1은 22개 문항, '정신 .
-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일부 지역 주민들에 있어서 사회 . 심리적 건강 수준을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GHQ-60의 60문항을 이용하였다. '
성능/효과
- 신체증상 요인은 건강에 대한 생각, 피곤, 두통, 불안, 가슴압박감, 불면증, 의욕 및 흥미거리 감소 등이다. '우울과 사회적 불안 요인은 좌절과 불행감, 파멸 감, 우울감, 대중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긴장 등으로 나타났다.
- 신체증상 을 나타내는 요인 2에서는 농촌지역 거주자, 여자, 60세 이상의 고령자, 1차 산업 및 단순생산직, 저소득자, 이혼 및 사별자, 저학력자, 만성질환 이환자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 '우울과 사회적 불안 을 나타내는 요인 3에서는 대도시 거주자, 20-30대의 연령층, 학생, 미혼, 고학력자,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종교는 스트레스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05). '우울과 사회적 불안 을 나타내는 요인 3에서는 연령, 직업, 결혼상태, 교육수준, 그리고 만성질환 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P<0.05)(Table2).
- 점수를 분석하였다. 54문항의 점수를 나타내는 요인 총점수와 '사회적 역기능 을 나타내는 요인 1 등에서는 지역과 종교를 제외한 연령, 성, 연평균 소득, 직업, 결혼상태, 교육수준, 그리고 만성질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p<0.05). '정신 .
- 각 인구사회학적 변수들에 따른 스트레스 점수는 지역, 성, 연령, 연평균 소득, 직업, 결혼상태, 교육수준, 그리고 만성질환 유무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다. 한편, 종교에 따른 스트레스 점수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 건강행태에 따른 스트레스 수준은 현재 흡연 및 음주자들은 요인 총점, 요인 1 에서, 과거 흡연 및 음주자들은 2, 3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나 유형별 차이는 없었다 (p>0.05). 그러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는 요인 3을 제외한 요인 총점, 요인 1, 2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
- 05). 그러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는 요인 3을 제외한 요인 총점, 요인 1, 2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Table 3).
- 다중선형회귀분석의 최종 모형 결과,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만성질환 및 규칙적인 운동 여부, 성, 연평균 소득 등이었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소득이 적을수록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다(p<0.
- 단계별 다중회귀 분석에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로는 만성질환 및 규칙적인 운동 여부, 성, 연평균 소득 등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규칙 적 인 운동을 하지 않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소득이 적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체적인 건강의 유지와 사회경제적 여건의 개선이 뒤받침 되어야 할 것으로 이해된다.
- 종교는 스트레스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행태에 따른 스트레스 점수는 흡연 및 음주 행태에 따라서는 스트레스 수준에 차이가 없었으나 요인 3을 제외한 요인 총점, 요인 1, 2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스트레스 점수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높게 나타났다.
- 사회적 불안 을 나타내는 요인 3에서 미혼자들이 기혼자들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미혼자들이 20대에 주로 분포하는 특성과 앞서 언급한 요인 3이 20대 청년층에서 높은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결과로 볼 때, Veit와 Ware [14] 가 보고한 청년층의 고독감, 초조, 자신에 대한 무가치함에 대한 높은 인식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이해된다. 만성질환의 유무에 따른 결과를 보면 만성질환을 갖고있는 사람이 만성질환을 갖고 있지 않는 사람들보다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신체질환과 스트레스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여러 연구들과 같은 결과였다 [15-17],
- 소득 등이었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소득이 적을수록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Table 5).
-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소득이 적을수록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다.
- 스트레스 총점 및 각 요인들과의 상관계수는 요인 총점수와 사회적 역기능 을 나타내는 요인 1과는 0.86, '정신 . 신체 증상' 을 나타내는 요인 2와는 0.84로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우울과 사회적 불안 을 나타내는 요인 3과는 0.78을 보였다. 각 요인별 상관에서도 서로 순상관성 을 보였다 (p<0.
- '정신 . 신체증상 을 나타내는 요인 2에서는 농촌지역 거주자, 여자, 60세 이상의 고령자, 1차 산업 및 단순생산직, 저소득자, 이혼 및 사별자, 저학력자, 만성질환 이환자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 '우울과 사회적 불안 을 나타내는 요인 3에서는 대도시 거주자, 20-30대의 연령층, 학생, 미혼, 고학력자,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 '정신 . 신체증상 을 나타내는 요인 2에서는 종교를 제외한지역, 연령, 성, 연평균소득, 직업, 결혼상태, 교육수준, 그리고 만성질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p<0.05). '우울과 사회적 불안 을 나타내는 요인 3에서는 연령, 직업, 결혼상태, 교육수준, 그리고 만성질환 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P<0.
- 사회학적인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 점수를 분석한 결과, 지역간 스트레스의 양상은 서로 다른 분포를 나타내고 있어 평균점수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농촌 지역 거주자들에서는 정신 . 신체증상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고, 대도시 거주자들은 사회적 불안정도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농촌지역 거주자들에서는 1 차 산업 종사율이 높은 직업분포와 관련해 신체질환에 많이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대도시 거주자들은 복잡한 사회현상에 기인하는 경쟁 및 긴장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생활환경에서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 요인 총점과 사회적 역기능을 나타내는 요인 1에서는 여자, 60세 이상의 고령자, 저소득자, 1차 산업 및 '단순생산직 종사자, 이혼 및 사별자, 저학력자,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나타났다. '정신 .
-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8, 21, 22]. 이 연구에서도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기적인 운동은 어떠한 형태로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지며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 89를 나타냈다. 이 연구에서의 각 요인별 구성항목들의 신뢰도는 요인 1이 a = 0.87, 요인 2가 a = 0.85, 요인 3은 a = 0.77로 나타났으며, 요인 총문항은 a = 0.93으로 나타났다.
-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규칙 적 인 운동을 하지 않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소득이 적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체적인 건강의 유지와 사회경제적 여건의 개선이 뒤받침 되어야 할 것으로 이해된다. 한편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변수였던 연령, 직업, 결혼상태, 학력 등은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으로 인한 영향력의 감소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이해된다. 다중회귀 분석에서 설명력의 크기는 7.
- 한편 요인 총점(각 요인별 스트레스 총합)을 종속변수로 하고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던 지역, 연령, 성, 연평균 소득, 직업, 결혼상태, 교육수준, 만성질환 여부, 규칙적인 운동 여부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최종 모형에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만성질환 및 규칙적인 운동 여부, 성, 연평균 소득 등이었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소득이 적을수록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다.
- 한편,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들에서는 대부분 흡연이나 음주를 하지 않고 있어 건강행태는 좋은 양상을 보였지만 흡연 여부나 음주여부에 따른 스트레스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음주군 및 흡연군에서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는 보고들 [18-20]과는 다른 결과로서, 따라서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흡연이나 음주는 적 절치 않은 것으로 고려된다.
후속연구
- 한편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변수였던 연령, 직업, 결혼상태, 학력 등은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으로 인한 영향력의 감소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이해된다. 다중회귀 분석에서 설명력의 크기는 7.8%로서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독립변수에 이용된 변수 외에 많은 변수들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이해되며 추후 적절한 변수선정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 수밖에 없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스트레스가 생활습관, 개인의 성격, 일상생활의 차이 등의 다른 여러 복합적인 변수들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 특성을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나타났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규칙 적 인 운동을 하지 않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소득이 적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체적인 건강의 유지와 사회경제적 여건의 개선이 뒤받침 되어야 할 것으로 이해된다. 한편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변수였던 연령, 직업, 결혼상태, 학력 등은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으로 인한 영향력의 감소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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