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남성에서 혈중 감마지티피 수준과 공복혈당장애 (IFG)의 발생 위험도: 2년 추적 연구 Serum Gamma-glutamyltransferase Levels and the Risks of Impaired Fasting Glucose in Healthy Men: A 2-year Follow-up원문보기
Objectives: An increase in the serum gamma-glutamyltransferase (GGT) concentration has been regarded as a marker of alcohol drinking or liver disease. Some reports, however, have suggested that the serum GGT may be a sensitive and early biomarker for the development of prediabetes and diabetes. In t...
Objectives: An increase in the serum gamma-glutamyltransferase (GGT) concentration has been regarded as a marker of alcohol drinking or liver disease. Some reports, however, have suggested that the serum GGT may be a sensitive and early biomarker for the development of prediabetes and diabete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whether serum GGT is a reliable predictor of the incident impaired fasting glucose (IFG), including diabetes. Methods: We performed a prospective study for two years (2002-2004). We analyzed the periodic health examination data from a total of 4,711 men. The examinations were done in the years 2002 and 2004. The analyzed data included a self-questionnaire, a physical examination and the laboratory results. Both IFG and diabetes were defined as a serum fasting glucose concentration of more than 100 mg/dL and 126 mg/dL, respectively. Results: A total of 738 cases (15.7%) of incident IFG and 13 cases (0.3%) of diabetes occurred. The mean serum GGT concentrations were quite different between the normal (38.0 IU) and incident IFG groups (50.3 IU), and the incident diabetes group (66.0 IU) (p<0.001). After multivariable adjustment, the relative risks for incident IFG or diabetes across the baseline GGT categories (90th percentile) were 1.0, 1.172 (0.769-1.785), 1.107 (0.725-1.689), 1.444 (0.934-2.232), 2.061 (1.401-3.031) and 2.545 (1.784-3.631) (p-value for trend: <0.001). The risks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increasing levels of GGT for 2 years; when comparing the increased groups (20%) versus the decreased over 20% group of GGT, the risks for IFG or diabetes were 1.334 (1.002-1.776), 1.613 (1.183-2.199) and 1.399 (1.092-1.794). Conclusions: Our findings suggest that serum GGT concentrations within its normal range may be an early predictor of the development of IFG and diabetes. As serum GGT is a relatively inexpensive test and a reliable marker, it might have important implications in public health promotion.
Objectives: An increase in the serum gamma-glutamyltransferase (GGT) concentration has been regarded as a marker of alcohol drinking or liver disease. Some reports, however, have suggested that the serum GGT may be a sensitive and early biomarker for the development of prediabetes and diabete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whether serum GGT is a reliable predictor of the incident impaired fasting glucose (IFG), including diabetes. Methods: We performed a prospective study for two years (2002-2004). We analyzed the periodic health examination data from a total of 4,711 men. The examinations were done in the years 2002 and 2004. The analyzed data included a self-questionnaire, a physical examination and the laboratory results. Both IFG and diabetes were defined as a serum fasting glucose concentration of more than 100 mg/dL and 126 mg/dL, respectively. Results: A total of 738 cases (15.7%) of incident IFG and 13 cases (0.3%) of diabetes occurred. The mean serum GGT concentrations were quite different between the normal (38.0 IU) and incident IFG groups (50.3 IU), and the incident diabetes group (66.0 IU) (p<0.001). After multivariable adjustment, the relative risks for incident IFG or diabetes across the baseline GGT categories (90th percentile) were 1.0, 1.172 (0.769-1.785), 1.107 (0.725-1.689), 1.444 (0.934-2.232), 2.061 (1.401-3.031) and 2.545 (1.784-3.631) (p-value for trend: <0.001). The risks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increasing levels of GGT for 2 years; when comparing the increased groups (20%) versus the decreased over 20% group of GGT, the risks for IFG or diabetes were 1.334 (1.002-1.776), 1.613 (1.183-2.199) and 1.399 (1.092-1.794). Conclusions: Our findings suggest that serum GGT concentrations within its normal range may be an early predictor of the development of IFG and diabetes. As serum GGT is a relatively inexpensive test and a reliable marker, it might have important implications in public health pro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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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이 당뇨전단계 및 당뇨병의 발생을 민감하게 예즉하는 지표인지를 확인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혈중 감마지티피의 공중보건학적 유용성을 살펴보았다.
고찰한 연구는 드물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건강검진 수진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이 향후 2년의 기간 동안 당뇨전단계 및 당뇨병의 발생과 연관이 있는 지 에 대해 추적 연구를 수행하였고,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공중 보건학적 측면에 있어서 혈중 감마지티 피 의 유용성 을 살펴 보았다.
가설 설정
당뇨병 및 당뇨병 합병증의 발생에 있어서 산소성 스트레스가 중요한 기전의 하나로서 관여 한다는 가설은 비교적 설득력을 얻고 있다. [12-14], 혈중 감마지티피를 체내의 산소성 스트레스를 반영하는 지표로 본다면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이 당뇨병 및 당뇨병 합병증의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제안 방법
2002년도와 2004년도 각각 설문지를 통해 흡연, 음주 및 운동 등에 대해 조사하였고, 분석에서는2002년도의 설문지 내용을 이용하였다. 흡연에 대한 항목에서는 흡연 여부(현재흡연자, 과거흡연자, 비흡연자), 하루 흡연량, 그리고 총 흡연기 간을 확인하였고 음주 항목에서 는 평균적 인 음주빈도와 일회 음주량을 조사하였다.
상대 위험도는 연령,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운동, ALT, 체질량지수, 혈중 감마지티피를 변수로 포함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각 세 변수별 상대 위험도를 구하기 위해서 이들 중 하나씩 10개 군으로 분류한 후 각각 종속변수로 설정 하여 분석하였다 .
흡연에 대한 항목에서는 흡연 여부(현재흡연자, 과거흡연자, 비흡연자), 하루 흡연량, 그리고 총 흡연기 간을 확인하였고 음주 항목에서 는 평균적 인 음주빈도와 일회 음주량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일주일에 평 균적 으로 30분 이상 행 하는 운동 빈도를 확인하였다.
질환 발생 위험도는 연령,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그리고 규칙적 운동 빈도를 보정하여 분석하였고, 이외에 추가로 ALT를 보정하여 위험도가 달라지는지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혈중 감마지티피가 비만, 음주 그리고 간세포 손상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이 공복혈당장애 및 당뇨병의 발생에 있어서 민감한 예측지표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ALT와 체질량지수를 이용하여 각각에 대한 질환 발생 위험도를 분석하여,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에 따른 위 험 도와 비 교하였다.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하여 결과에서 제시되지는 않았으나 기저치 35IU/L를 기준으로 두 군으로 나누어 분석을 시행했다. 분석한 결과에서 35 IU/L 미만인 군에서는 혈중감마지티피의 변동에 따른 상대 위험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단지 35 IU/L 이상인 군에서만 10%이상 증가하는 군부터 상대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혈중 감마지 티 피 의 기 저치 (baseline level)에 따른 질환 발생 위험도 뿐만 아니라 추적기간 동안 기저치에서 어느 정도, 어떤 양상으로 변화하였는지 그리고 이 렇게 변화되는 양상에 따른 질환 발생의 위험도가 어떠 한지를 분석하였다. 혈중 감마지티피의 변동 양상은 기저치에서 몇 % 상승 또는 감소하였는지 에 따라 6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이들 검진항목에는 의사의 문진 및 설문지 조사, 기초혈액검사, 소변검사, 신체 계측, 흉부 X-선 촬영 등이 포함된다. 모든 수진자들에게는 검사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검사를 받도록 교육하였다.
혈액검사를 통해 공복혈당과 alanine amino transferase(ALT)를 측정 하였다. 모든 혈 액 표본은 산업 의 학과에서 채취되었고, 분석은 동일 병원의 임상병 리과에서 시 행되었다. 미 국당뇨병 학회의 기준을 준용하여 당뇨전단계의 하나인 공복혈당장애 (impaired fasting glucose, IFG) 는8시간 공복혈당이 100-125 mg/dL 인 경우, 그리고 당뇨는 8시간 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인 경우로 정 의하였다.
신체계측을 통해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체질량지수(BMI, k啟旳를 계산하였다. 혈액검사를 통해 공복혈당과 alanine amino transferase(ALT)를 측정 하였다.
즉 20 %이상 감소군, 20 % 에서 10 %까지의 감소군, 10 %에서 0 %까지의 감소군, 0 %에서 10 %까지의 증가군, 10 %에서 20 %까지 의 증가군, 20 % 이상의 증가군으로 분류하였고 20 %이상 감소군을 비교군으로 하여 각 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를 계산하였다. 위험도 계산은 기저치에 따른 질환 발생 위험도 분석과 동일한 방법으로 연령, 체질량지수, 흡연습관, 운동빈도, ALT와 기저치 혈중 감마지티 피를 보정하여 분석하였다.
미 국당뇨병 학회의 기준을 준용하여 당뇨전단계의 하나인 공복혈당장애 (impaired fasting glucose, IFG) 는8시간 공복혈당이 100-125 mg/dL 인 경우, 그리고 당뇨는 8시간 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인 경우로 정 의하였다. 이와 같은 기준으로 2004년도 공복혈당의 결과를 이용하여 공복혈당장애군, 당뇨군으로 전환되는 '질환발생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질환 발생 위험도는 2002년도 혈중 감마지 티 피 수준에 따라 10 %씩 나누어 10개 군으로 분류하여 최 저 군을 기 준으로 나머지 9개 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혈중 감마지티피의 변동 양상은 기저치에서 몇 % 상승 또는 감소하였는지 에 따라 6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즉 20 %이상 감소군, 20 % 에서 10 %까지의 감소군, 10 %에서 0 %까지의 감소군, 0 %에서 10 %까지의 증가군, 10 %에서 20 %까지 의 증가군, 20 % 이상의 증가군으로 분류하였고 20 %이상 감소군을 비교군으로 하여 각 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를 계산하였다. 위험도 계산은 기저치에 따른 질환 발생 위험도 분석과 동일한 방법으로 연령, 체질량지수, 흡연습관, 운동빈도, ALT와 기저치 혈중 감마지티 피를 보정하여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기준으로 2004년도 공복혈당의 결과를 이용하여 공복혈당장애군, 당뇨군으로 전환되는 '질환발생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질환 발생 위험도는 2002년도 혈중 감마지 티 피 수준에 따라 10 %씩 나누어 10개 군으로 분류하여 최 저 군을 기 준으로 나머지 9개 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질환 발생 위험도는 연령,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그리고 규칙적 운동 빈도를 보정하여 분석하였고, 이외에 추가로 ALT를 보정하여 위험도가 달라지는지를 보여 주었다.
질환 발생 위험도는 2002년도 혈중 감마지 티 피 수준에 따라 10 %씩 나누어 10개 군으로 분류하여 최 저 군을 기 준으로 나머지 9개 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질환 발생 위험도는 연령,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그리고 규칙적 운동 빈도를 보정하여 분석하였고, 이외에 추가로 ALT를 보정하여 위험도가 달라지는지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혈중 감마지티피가 비만, 음주 그리고 간세포 손상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이 공복혈당장애 및 당뇨병의 발생에 있어서 민감한 예측지표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ALT와 체질량지수를 이용하여 각각에 대한 질환 발생 위험도를 분석하여,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에 따른 위 험 도와 비 교하였다.
계산하였다. 혈액검사를 통해 공복혈당과 alanine amino transferase(ALT)를 측정 하였다. 모든 혈 액 표본은 산업 의 학과에서 채취되었고, 분석은 동일 병원의 임상병 리과에서 시 행되었다.
보여준다. 혈중 감마지티피, ALT, BMI 등 세 변수는 기저치이며 각각 10퍼 센타일 씩 10개 군으로 분류하여 하위 10퍼 센타일을 기준으로 각 군 별 상대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상대 위험도는 연령,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운동, ALT, 체질량지수, 혈중 감마지티피를 변수로 포함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어떠 한지를 분석하였다. 혈중 감마지티피의 변동 양상은 기저치에서 몇 % 상승 또는 감소하였는지 에 따라 6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즉 20 %이상 감소군, 20 % 에서 10 %까지의 감소군, 10 %에서 0 %까지의 감소군, 0 %에서 10 %까지의 증가군, 10 %에서 20 %까지 의 증가군, 20 % 이상의 증가군으로 분류하였고 20 %이상 감소군을 비교군으로 하여 각 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를 계산하였다.
흡연에 대한 항목에서는 흡연 여부(현재흡연자, 과거흡연자, 비흡연자), 하루 흡연량, 그리고 총 흡연기 간을 확인하였고 음주 항목에서 는 평균적 인 음주빈도와 일회 음주량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일주일에 평 균적 으로 30분 이상 행 하는 운동 빈도를 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001 %) 역시 같은 이유로 제외하였다. 그리고 2002년 당시 문진표 상 당뇨병을 병원에서 진단받았거나 당시 치료 중이라고 기재한 수진자 376명(4.97 %)을 제외하였고 2002년 공복혈당 (fasting glucose)이 100 mg/dL를 넘었던 1, 478명(19.52 %)도 연구 대상자에서 제외하여 최종 연구대상자를 남성 4, 711명으로 설정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은 건강보험공단에서 비용을 지급하는 형태로 실시되는 '피보험자' 및 '피부양자' 검진의 대상자들이었다. 이들 검진항목에는 의사의 문진 및 설문지 조사, 기초혈액검사, 소변검사, 신체 계측, 흉부 X-선 촬영 등이 포함된다.
데이터처리
혈중 감마지티피, ALT, BMI 등 세 변수는 기저치이며 각각 10퍼 센타일 씩 10개 군으로 분류하여 하위 10퍼 센타일을 기준으로 각 군 별 상대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상대 위험도는 연령,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운동, ALT, 체질량지수, 혈중 감마지티피를 변수로 포함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각 세 변수별 상대 위험도를 구하기 위해서 이들 중 하나씩 10개 군으로 분류한 후 각각 종속변수로 설정 하여 분석하였다 .
0판을 이용하였다. 추적 결과 상 정상군, 공복혈당장애군 및 당뇨병군에서의 혈중 감마지티피의 평균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ANOVA를, 그리고 혈중 감마지티피의 기저치에 따른 수준별 질환 발생 위험도와 변화 양상에 따른 위험도 분석을 위해 카이제곱 검정에서 선형대선형(linear bylinear) 분석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 행하였다.
성능/효과
Table 및 Figure를 통해 제시되지 않았으나 기저치 혈중 감마지티피 수준에 따라 10퍼 센트 단위로 10개 군으로 분류하여 2년 후 공복혈당장애 또는 당뇨병으로 전환되는 비율을 계산하였는데, 혈중 감마지티피의 수준이 높을수록 공복혈당장애 및 당뇨병의 발생 빈도는 선형적으로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p for trend <0.001).
결과상 혈중 감마지티피가 기저치에 비해 감소한 군의 상대 위 험도는 비 교군과 거의 비슷해졌고 통계적인 차이도 보이지 않았으나 기저치에 비해 증가할 경우에는 통계 적으로 유의 하게 상대 위 험 도가 비교군에 비해 약 1.5배 내외로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결과를 Table로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혈중 감마지 티피의 기저치 35IU/L를 기준으로 분류한 후 각각 분석한 결과에서 혈중 감마지티피의 변동에 따른 위험도의 차이는 35 IU/L 이상인 군에서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으로 인해 초래된 위 험도가 향후 혈중 감마지티피의 감소 또는 이의 감소를 유발하는 요인들에 의해서 상쇄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다른 영향 변수들, 즉 연령,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운동을 보정한 후 분석한 결과에서도 하위 10퍼센타일과 비교한 상대 위험도는 단변량 분석 결과와 유사하게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Table 3). 상대 위 험도는 25.
있다. 또한 혈중 감마지티피의 기저 수준을 기준으로 2년 동안의 증감 양상에 따른 질환 발생의 상대 위험도 분석 결과는 혈중 감마지티피가 당뇨전단계 및 당뇨병 발생의 예측인자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지 지 하며 이와 더불어 임상적으로는 '관리지표, 로활용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본 연구를 통해 비록 정상범위에 가까운 비교적 낮은 수준의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일지라도 향후 당뇨전단계 및 당뇨병의 발생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혈중 감마지티피의 기저 수준을 기준으로 2년 동안의 증감 양상에 따른 질환 발생의 상대 위험도 분석 결과는 혈중 감마지티피가 당뇨전단계 및 당뇨병 발생의 예측인자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지 지 하며 이와 더불어 임상적으로는 '관리지표, 로활용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의 혈중 감마지티피 상승에서도 향후 당뇨 전 단계 및 당뇨병의 발생이 증가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혈중 감마지티피를 활용한다면 당뇨병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공중 보건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 대한다.
따라서 이와 관련하여 결과에서 제시되지는 않았으나 기저치 35IU/L를 기준으로 두 군으로 나누어 분석을 시행했다. 분석한 결과에서 35 IU/L 미만인 군에서는 혈중감마지티피의 변동에 따른 상대 위험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단지 35 IU/L 이상인 군에서만 10%이상 증가하는 군부터 상대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달리 말하면 혈중 감마지티피가 35IU/L 미만인 경우에는 혈중 감마지티피의 변동 정도가 상대 위험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3). 상대 위 험도는 25.0 IU/L에서 29.0 IU/L인 군부터 서서히 증가하여 (aRR = 1.353) 70 퍼 센타일(42 IU/L) 이상인 군부터는 상대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간세포 손상의 민감한 지표인 ALT(기 저치)를 보정 한 후에도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
연구 대상자들 중 2년 동안 공복혈당장애로 전환된 비율은 15.7 % (738명)이 었고, 당뇨병으로 전환된 비율은 0.3 % (13명)으로 확인되었다. 20皿년도의 정상군, 공복혈당장애군, 그리고 당뇨병군의 2002년도 혈중감마지 티 피 평 균(표준오차)은 각각 33.
평균 연령은 41세 이고, 22세부터 79세 까지 포함되었다 (Table 1). 연구대상자들의 체질량지수는 평균 23.8 kg/E 이 었고, 흡연자가 비흡연자 보다 높은 빈도를 차지 하였으며 (56.5 %) 음주빈도는 한 달에 한두 번 또는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가 높은 빈도를 차지하였다(67.4 %). 그리고 규칙 적 인 운동 빈도는 거의 하지 않는 다는 응답 보다 일주일에 한 두 번 이상이라는 응답이 다소 많았다 (Table 1).
다만 혈중 감마지티피의 기저치를 추가적으로 보정하였다. 혈중 감마지티피의 변화 정도를 기준으로 기저치에 비해 20 % 이상 감소한 군, 20 %에서 10 % 감소한 군, 10 %에서 0 % 감소한 군, 10 % 미 만으로 증가한 군, 10 % 이상 20 % 미 만으로 증가한 군, 20 % 이상 증가한 군 등 6개 군으로 분류하였고 20 % 이상 감소한 군을 기준으로 다른 군의 상대 위험도를 계산하였다.
후속연구
실제로 이와 관련하여 일부 연구들에서는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이 향후 당뇨전단계 및 당뇨병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이며 일반적으로 '정상범위' 라고 받아들여지는 수준에서도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과 당뇨병의 발생이 상호간에 민감하게 양-반응의 관련성이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15- 18], 혈중 감마지티피를 당뇨전단계(prediabetes) 및 당뇨병의 발생을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면 현재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폭넓게 시행되고 있는 건강검진을 통해서 당뇨병의 예방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건강 검진 체계에서는 유감스럽게도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이 임상적 중요성에 비해서 적절히 해석되지 못하고 있는 형 편이다.
그리고 2년 동안의 기 간은 당뇨병 의 발생을 평가하기에는 다소 짧은 것이 사실이지만 공복혈당장애는 당뇨전단계의 하나로서 당뇨병 발생으로 연결되는 과정에 있는 상태이므로 본 연구에서와 같이 당뇨 전 단계에 초점을 두는 경우에서는 2년이라는 기간이 불충분하지는 않다고 판단한다. 더욱이 짧은 추적 기간 역시 비차별적인 오분류 비뚤림과 같이 연구 결과의 관련성을 낮게 평가하도록 하므로 만일 추적 기간이 길어진다면 본 연구 결과의 관련성 도 더욱 명 확하게 나타날 것이 다. 혈중 감마지 티 피 의 변화 양상에 따른 상대 위험도 분석에서 음주 흡연, 체질량 지수, 운동 등의 변화 양상을 동시에 고려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하지만 공복혈당의 단일 측정으로 인한 공복혈당장애 및 당뇨병 진단의 부정확성은 소위 비차별적 (non-differential) 비뚤림에 해당되므로 본 연구에서 확인된 결과들의 관련성을 오히려 낮게 평가하도록 작용하였을 (toward to null)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공복혈당장애 및 당뇨병의 진단을 보다 엄밀히 하여 연구를 수행한다면 더욱 뚜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2년 동안의 기 간은 당뇨병 의 발생을 평가하기에는 다소 짧은 것이 사실이지만 공복혈당장애는 당뇨전단계의 하나로서 당뇨병 발생으로 연결되는 과정에 있는 상태이므로 본 연구에서와 같이 당뇨 전 단계에 초점을 두는 경우에서는 2년이라는 기간이 불충분하지는 않다고 판단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이미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폭넓게 검사되고 있는 혈중 감마지티피를 보조적인 관리 지표의 하나로서 활용할 수 있다면 당뇨병 예방 사업 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우선 공복혈당의 단일 측정으로 인한 오분류 비뚤림(misclassification bias)과 주적기 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사실을 지 적 할 수 있다. 하지만 공복혈당의 단일 측정으로 인한 공복혈당장애 및 당뇨병 진단의 부정확성은 소위 비차별적 (non-differential) 비뚤림에 해당되므로 본 연구에서 확인된 결과들의 관련성을 오히려 낮게 평가하도록 작용하였을 (toward to null) 가능성이 크다.
혈중 감마지 티 피 의 변화 양상에 따른 상대 위험도 분석에서 음주 흡연, 체질량 지수, 운동 등의 변화 양상을 동시에 고려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이러한 제한점 때문에 혈중 감마지티피를 '과체중과 좋지 않은 생활습관들을 반영하는 지표' 로는볼 수 있으나 과연 혈중 감마지티피의 상승 자체가 당뇨전단계 및 당뇨병 발생에 있어서 '독립적인 위험인자'라는 결론을 도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한점들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를 통해서 혈중 감마지 티 피 의 상승이 향후 공복혈당장애 및 당뇨병 발생과 밀접 한 연관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현재 건강검진에서 폭넓 게 시행되고 있는 혈중 감마지티피를 하나의 '예측 및관리 지표'로 활용한다면 공중보건학적으로 당뇨 전 단계 및 당뇨병의 조기 발견 .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알 수 있었다. 혈중 감마지티피를 활용한다면 당뇨병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공중 보건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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