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소아 단백뇨 검사에 있어서 단회뇨 단백/크레아티닌 비의 유용성 및 일일 요단백량과의 연관성 The Usefulness of Spot Urine Protein/Creatinine Ratio in Evaluating Proteinuria in Children and the Correlation between 24-hour Urinary Protein Amount and Spot Urine Protein/Creatinine Ratio원문보기
목 적 : 근래에 들어 단회뇨를 이용한 단백/크레아티닌 농도비(P/C ratio; PCR)를 이용하여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일치되지 않은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에서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런 상관관계에 단백뇨의 양, 연령, 성별 및 사구체 여과율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2년 3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소아과 신장클리닉에 내원한 외래 및 입원 환아 94명을 대상으로 24시간 채뇨를 실시하여 단백량과 크레아티닌 양,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였고, 24시간 채뇨 직후의 단회뇨를 이용하여 단백/크레아티닌 농도비(P/C ratio; PCR)를 측정하였다. 모든 예에서 혈청 크레아티닌, 알부민을 동시에 측정하였다. 검사의 신뢰성을 위하여 일일 요 중 크레아티닌 배설양이 15 mg/kg 이상이었던 68례 만을 분석대상에 포함하였다. 결 과 : 1) 대상 환아의 평균 연령은 $11{\pm}3.5$세였으며, 평균 혈청 크레아티닌은 $0.64{\pm}0.25mg/dL$, 사구체 여과율은 $132{\pm}68mL/min/1.73m^2$, 평균 혈청 알부민 수치는 $4.6{\pm}5.2g/dL$이었다. 평균 24시간 요단백량은 $826{\pm}2,891mg/m^2/day$이었고, 단회뇨의 PCR은 $1.39{\pm}4.15$였다. 2)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상관관계 : 전체대상 환아에서 24시간 요단백의 양과 단회뇨의 PCR은 R=0.936의 상관계수를 보이며, 유의한 양의 선형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01). 24시간 요단백량에 따라 분류된 두 군과, 연령에 따라 분류된 두 군에서도 각각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3)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각 cutoff 치에 따른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도 및 음성예측도 : 24시간 요단백량이 500 mg 이상임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cutoff치를 0.5 또는 1.0 이상으로 정했을 때, 그리고 24시간 요단백량이 1,000 mg 이상임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cutoff치를 0.5 또는 1.0 이상으로 정했을 때의 각각의 경우를 분석한 결과, 요단백량 500 mg/day 이상을 PCR 0.5의 cutoff치로 예측할 경우가 가장 높은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및 음성예측도를 보였다. 4)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에 관여하는 요인 :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fractional difference)와 일일 요단백량, 사구체 여과율, 연령 인자사이의 다중회귀분석 결과 연령이 유의하게 작용함을 나타내었고, 요단백량과 사구체 여과율은 유의하지 않았다. 남녀 각 군을 나누어서 분석하였을 경우도 오차에 연령이 유의하게 작용하였다. 성별에 따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오차는 성별에 따라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에 관여하는 요인으로 요단백량과 성별, 사구체 여과율은 의미있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연령은 유의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소아에서도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기 위한 단회뇨의 PCR의 cutoff치를 설정함에 있어서 나이와 성별 등의 요인들에 의한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더 광범위한 조사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얻어진 PCR cutoff 치가 설정되기 이전에는 단회뇨의 PCR의 임상적 적용은 검색검사의 목적으로 제
목 적 : 근래에 들어 단회뇨를 이용한 단백/크레아티닌 농도비(P/C ratio; PCR)를 이용하여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일치되지 않은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에서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런 상관관계에 단백뇨의 양, 연령, 성별 및 사구체 여과율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2년 3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소아과 신장클리닉에 내원한 외래 및 입원 환아 94명을 대상으로 24시간 채뇨를 실시하여 단백량과 크레아티닌 양,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였고, 24시간 채뇨 직후의 단회뇨를 이용하여 단백/크레아티닌 농도비(P/C ratio; PCR)를 측정하였다. 모든 예에서 혈청 크레아티닌, 알부민을 동시에 측정하였다. 검사의 신뢰성을 위하여 일일 요 중 크레아티닌 배설양이 15 mg/kg 이상이었던 68례 만을 분석대상에 포함하였다. 결 과 : 1) 대상 환아의 평균 연령은 $11{\pm}3.5$세였으며, 평균 혈청 크레아티닌은 $0.64{\pm}0.25mg/dL$, 사구체 여과율은 $132{\pm}68mL/min/1.73m^2$, 평균 혈청 알부민 수치는 $4.6{\pm}5.2g/dL$이었다. 평균 24시간 요단백량은 $826{\pm}2,891mg/m^2/day$이었고, 단회뇨의 PCR은 $1.39{\pm}4.15$였다. 2)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상관관계 : 전체대상 환아에서 24시간 요단백의 양과 단회뇨의 PCR은 R=0.936의 상관계수를 보이며, 유의한 양의 선형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01). 24시간 요단백량에 따라 분류된 두 군과, 연령에 따라 분류된 두 군에서도 각각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3)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각 cutoff 치에 따른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도 및 음성예측도 : 24시간 요단백량이 500 mg 이상임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cutoff치를 0.5 또는 1.0 이상으로 정했을 때, 그리고 24시간 요단백량이 1,000 mg 이상임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cutoff치를 0.5 또는 1.0 이상으로 정했을 때의 각각의 경우를 분석한 결과, 요단백량 500 mg/day 이상을 PCR 0.5의 cutoff치로 예측할 경우가 가장 높은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및 음성예측도를 보였다. 4)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에 관여하는 요인 :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fractional difference)와 일일 요단백량, 사구체 여과율, 연령 인자사이의 다중회귀분석 결과 연령이 유의하게 작용함을 나타내었고, 요단백량과 사구체 여과율은 유의하지 않았다. 남녀 각 군을 나누어서 분석하였을 경우도 오차에 연령이 유의하게 작용하였다. 성별에 따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오차는 성별에 따라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에 관여하는 요인으로 요단백량과 성별, 사구체 여과율은 의미있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연령은 유의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소아에서도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기 위한 단회뇨의 PCR의 cutoff치를 설정함에 있어서 나이와 성별 등의 요인들에 의한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더 광범위한 조사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얻어진 PCR cutoff 치가 설정되기 이전에는 단회뇨의 PCR의 임상적 적용은 검색검사의 목적으로 제
Purpose : Recently, different results about factors affecting accurate quantitation of 24-hr urinary protein(24UP) amount using spot urine protein/creatinine ratio(PCR) have been reported. The current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correlation between 24UP amounts and PCR in children, and the effect...
Purpose : Recently, different results about factors affecting accurate quantitation of 24-hr urinary protein(24UP) amount using spot urine protein/creatinine ratio(PCR) have been reported. The current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correlation between 24UP amounts and PCR in children, and the effect of 24UP amounts, age, sex, and glomerular filtration rate(GFR) on this correlation. Methods : Among 94 patients who visited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in Busan Paik Hospital from March 2002 to August 2002, 68 patients whose urinary creatinine excretion was ${\geq}15mg/kg/day$ were included in this study. All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I, II/A, B group(I : 24UP<500 mg/day, II : $24UP{\geq}500mg/day$, A : <10 years of age, B : ${\geq}10years$ of age).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between 24UP and PCR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We defined fractional difference between 24UP and PCR, and then perform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24UP amount, age, GFR and fractional difference. Results : There was a strong positive linear correlation between 24UP and PCR(R=0.936, P<0.0001) in all patients, and the correlation was also good in each group. Using PCR cutoff values of 0.5, the PCR provided high sensitivity, specificity, positive and negative predictive value in predicting 24UP amount ${\geq}500mg$. The factors affecting accurate quantitation of proteinuria using spot urine PCR was age, not 24UP amount, GFR or sex. Conclusion : Spot urine PCR is a useful test but has limitations in predicting 24UP amount. Therefore, it should be used only as screening method. Age-adjusted PCR cutoff values may be necessary to predict 24UP amount in children with proteinuria.
Purpose : Recently, different results about factors affecting accurate quantitation of 24-hr urinary protein(24UP) amount using spot urine protein/creatinine ratio(PCR) have been reported. The current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correlation between 24UP amounts and PCR in children, and the effect of 24UP amounts, age, sex, and glomerular filtration rate(GFR) on this correlation. Methods : Among 94 patients who visited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in Busan Paik Hospital from March 2002 to August 2002, 68 patients whose urinary creatinine excretion was ${\geq}15mg/kg/day$ were included in this study. All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I, II/A, B group(I : 24UP<500 mg/day, II : $24UP{\geq}500mg/day$, A : <10 years of age, B : ${\geq}10years$ of age).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between 24UP and PCR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We defined fractional difference between 24UP and PCR, and then perform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24UP amount, age, GFR and fractional difference. Results : There was a strong positive linear correlation between 24UP and PCR(R=0.936, P<0.0001) in all patients, and the correlation was also good in each group. Using PCR cutoff values of 0.5, the PCR provided high sensitivity, specificity, positive and negative predictive value in predicting 24UP amount ${\geq}500mg$. The factors affecting accurate quantitation of proteinuria using spot urine PCR was age, not 24UP amount, GFR or sex. Conclusion : Spot urine PCR is a useful test but has limitations in predicting 24UP amount. Therefore, it should be used only as screening method. Age-adjusted PCR cutoff values may be necessary to predict 24UP amount in children with proteinu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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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저자들은 소아에서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런 상관관계에 단백뇨의 양, 연령, 성별 및 사구체 여과율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2002년 3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소아과 신장클리닉에 내원한 외래 및 입원 환아 94명을 대상으로 24시간 채뇨를 실시하여 단백량과 크레아티닌 양,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였고, 24시간 채뇨 직후의 단회뇨를 이용하여 단백/크레아티닌 농도비(P/C ratio; PCR)를 측정하였다. 모든 예에서 혈청 크레아티닌, 알부민을 동시에 측정하였다.
2002년 3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소아과 신장클리닉에 내원한 외래 및 입원 환아 94명을 대상으로 24시간 채뇨를 실시하여 단백량과 크레아티닌 양,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였고, 24시간 채뇨 직후의 단회뇨를 이용하여 단백/크레아티닌 농도비(P/C ratio; PCR)를 측정하였다. 모든 예에서 혈청 크레아티닌, 알부민을 동시에 측정하였다. 검사의 신뢰성을 위하여 일일 요 중 크레아티닌 배설양이 15 mg/kg 이상이었던 68례 만을 분석대상에 포함하였다.
24시간 단백뇨의 양과 연령에 따라 일일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연관성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24시간 요단백량이 500 mg 미만을 I군, 500 mg 이상을 II군으로 분류하였고, 10세 미만을 A군, 10세 이상을 B군으로 분류하여 전체 환아와 각 군에서의 일일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상관관계를 Pearson 상관분석을 통해 조사하였다. 또한 24시간 요단백량이 500 mg 이상 혹은 1,000 mg 이상임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PCR의 cutoff치를 0.
24시간 단백뇨의 양과 연령에 따라 일일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연관성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24시간 요단백량이 500 mg 미만을 I군, 500 mg 이상을 II군으로 분류하였고, 10세 미만을 A군, 10세 이상을 B군으로 분류하여 전체 환아와 각 군에서의 일일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상관관계를 Pearson 상관분석을 통해 조사하였다. 또한 24시간 요단백량이 500 mg 이상 혹은 1,000 mg 이상임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PCR의 cutoff치를 0.5 이상으로 정했을 때와 1.0 이상으로 정했을 때의 각각의 경우에 따라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도 및 음성 예측도를 분석하였다.
PCR의 정확도를 검증하기 위해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오차와 24시간 요단백량, 사구체 여과율, 연령 사이의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3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소아과 신장클리닉에 내원한 외래 및 입원 환아 94명을 대상으로 24시간 채뇨를 실시하여 단백량과 크레아티닌 양,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였고, 24시간 채뇨 직후의 단회뇨를 이용하여 단백/크레아티닌 농도비(P/C ratio; PCR)를 측정하였다. 모든 예에서 혈청 크레아티닌, 알부민을 동시에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모든 예에서 혈청 크레아티닌, 알부민을 동시에 측정하였다. 검사의 신뢰성을 위하여 일일 요 중 크레아티닌 배설양이 15 mg/kg 이상이었던 68례 만을 분석대상에 포함하였다.
총 대상 환아는 68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11±3.5세였으며, 성별은 남아 39명, 여아 29명이었다. 평균 혈청 크레아티닌은 0.
데이터처리
성별에 따른 오차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정규성 검정 후 Wilcoxon 순위합검정과 student's t-test를 시행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SAS 8.
성능/효과
전체 대상 환아에서 24시간 요단백의 양과 단회뇨의 PCR은 R=0.936의 상관계수를 보이며, 유의한 양의 선형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01)(Fig. 1). 24시간 요단백량에 따라 분류한 두 군에서도 각각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
1). 24시간 요단백량에 따라 분류한 두 군에서도 각각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022, P<0.0001), 연령에 따라 분류된 두 군에서도 각각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01, P<0.0001)(Table 2).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fractional difference)와 일일 요단백량, 사구체 여과율, 연령 인자 사이의 다중회귀분석 결과 연령이 유의하게 작용함을 나타내었고, 요단백량과 사구체 여과율은 유의하지 않았다. 남녀 각 군을 나누어서 분석하였을 경우도 오차에 연령이 유의하게 작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정상 범위에서부터 신증후군 범위까지의 일일 요단백량을 보이는 환아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 상관계수는 0.936으로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고, 단백량에 따라 나누어 분석하였을 때에도 두 군 모두에서 각각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24시간 요단백 500 mg 이상인 군의 경우 상관계수가 0.920으로, 500 mg 미만인 군의 상관계수 0.418과 비교하여 더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었다. 또한 1,000 mg 이상의 24시간 요단백을 보인 환아군에서도 0.
19의 cutoff 치가 매우 유용하게 진단에 이용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 결과 들을 종합하여 보면, 신증후군 범위(>3.5 g/day)의 단백뇨를 예견하는 PCR의 cutoff치들로 >221), >310), >3.5 등2, 13)이 제시되었고, 최소 단백뇨(150 mg/day)를 예견하는 PCR의 cutoff치로 0.121), 0.22, 10, 13)가 제시되었다. 소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신증후군 범위(>1 g/m2/day)의 단백뇨를 예견하는 PCR의 cutoff치로 >1.
본 연구에서는 요단백량 500 mg/day 이상을 PCR 0.5의 cutoff치로 예측할 경우, 높은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도 및 음성예측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도 더 높은 24시간 요 크레아티닌 배설량을 보인 10세 이상군에서 24시간 요단백량과 PCR의 상관계수가 더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에 관여하는 요인으로 요단백량과 성별은 의미있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연령은 유의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소아에서도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기 위한 단회뇨의 PCR의 cutoff치를 설정함에 있어서 나이와 성별 등의 요인들에 의한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더 광범위한 조사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얻어진 PCR cutoff 치가 설정되기 이전에는 단회뇨의 PCR의 임상적 적용은 검색검사의 목적으로 제한되어야 함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1) 대상 환아의 평균 연령은 11±3.5세였으며, 평균 혈청 크레아티닌은 0.64±0.25 mg/dL, 사구체 여과율은 132±68 mL/min/1.73m2, 평균 혈청 알부민 수치는 4.6±5.2 g/dL이었다. 평균 24시간 요단백량은 826±2,891 mg/m2/day이었고, 단회뇨의 PCR은 1.
2)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상관관계 : 전체 대상 환아에서 24시간 요단백의 양과 단회뇨의 PCR은 R=0.936의 상관계수를 보이며, 유의한 양의 선형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01). 24시간 요단백량에 따라 분류된 두 군과, 연령에 따라 분류된 두 군에서도 각각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0001). 24시간 요단백량에 따라 분류된 두 군과, 연령에 따라 분류된 두 군에서도 각각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3)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각 cutoff 치에 따른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도 및 음성예측도 : 24시간 요단 백량이 500 mg 이상임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cutoff치를 0.5 또는 1.0 이상으로 정했을 때, 그리고 24시간 요단백량이 1,000 mg 이상임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cutoff치를 0.5 또는 1.0 이상으로 정했을 때의 각각의 경우를 분석한 결과, 요단백량 500 mg/day 이상을 PCR 0.5의 cutoff치로 예측할 경우가 가장 높은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및 음성예측도를 보였다.
4)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에 관여하는 요인 :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fractional difference)와 일일 요단백량, 사구체 여과율, 연령 인자 사이의 다중회귀분석 결과 연령이 유의하게 작용함을 나타내었고, 요단백량과 사구체 여과율은 유의하지 않았다. 남녀 각 군을 나누어서 분석하였을 경우도 오차에 연령이 유의하게 작용하였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에 관여하는 요인으로 요단백량과 성별, 사구체 여과율은 의미있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연령은 유의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소아에서도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기 위한 단회뇨의 PCR의 cutoff치를 설정함에 있어서 나이와 성별 등의 요인들에 의한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더 광범위한 조사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얻어진 PCR cutoff 치가 설정되기 이전에는 단회뇨의 PCR의 임상적 적용은 검색검사의 목적으로 제한되어야 함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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