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철결핍성 빈혈을 가진 영유아에서 영양학적 평가 및 영양상담 효과 Nutritional Assessment and the Effectiveness of Dietary Counseling in Infants and Young Children with Iron Deficiency Anemia원문보기
목 적 : 영양 상담을 통하여 IDA 환아의 식이력을 평가하고 상담에 대한 보호자의 만족도와 순응도를 평가하기 위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부터 2001년 8월까지 IDA로 진단받은 120명의 6-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부모를 대상으로 수유방법 및 이유방법에 대하여 설문조사와 영양상담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 과 : 1) IDA로 진단받은 120명은 호흡기 감염으로 병원에 내원하거나 입원해서 발견된 경우가 47례(39.1%)로 가장 많았으며, 창백이나 빈혈 증상으로 평가를 위해 내원한 경우는 27례(22.5%)였다. 2) 총 120명 중 82명의 보호자들이 영양상담을 받았으며, 그중 56명(68.3%)이 이유식을 하고 있었다. 주요 이유식으로는 쌀죽이나 미음이 30례(53.6%)로 가장 많았으며, 철분강화 이유식이 9례(16.1%), 달걀이나 고기, 생선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의 경우는 3례(5.4%)였다. 3) 영양상담을 받은 환아들의 문제점으로는 단계적인 이유를 시행하지 않고 우유병을 12개월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40례(48.8%)였고, 철분강화 이유식을 시행하지 않고 모유 수유만을 하는 경우는 26례(31.7%)였다. 4) 영양상담을 시행한 후 만족도는 87.8%로 높았으며, 치료에 대한 순응도는 영양상담을 시행한 군에서 철분제제만으로 치료한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85.4% vs 72%). 결 론 : IDA를 갖는 환아들의 공통적인 식이력은 주 영양 공급원이 탄수화물인 경우로 다섯 식품군이 골고루 섭취되지 않을때, 12개월 이상이 되어도 고형식의 섭취는 거의 없으면서 액상식품을 우유병으로 먹이고 있을 때, 과자 등의 스낵이나 쥬스등의 섭취, 6개월 이후 철분강화 이유식을 시행하지 않고 모유 수유만을 하는 경우, 알레르기 등의 질환으로 임의적인 음식의 제한을 하는 경우, 12개월 전에 생우유를 먹이거나 하루에 700cc 이상 먹인 경우 6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전문적인 영양평가 및 IDA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 영양상담의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목 적 : 영양 상담을 통하여 IDA 환아의 식이력을 평가하고 상담에 대한 보호자의 만족도와 순응도를 평가하기 위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부터 2001년 8월까지 IDA로 진단받은 120명의 6-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부모를 대상으로 수유방법 및 이유방법에 대하여 설문조사와 영양상담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 과 : 1) IDA로 진단받은 120명은 호흡기 감염으로 병원에 내원하거나 입원해서 발견된 경우가 47례(39.1%)로 가장 많았으며, 창백이나 빈혈 증상으로 평가를 위해 내원한 경우는 27례(22.5%)였다. 2) 총 120명 중 82명의 보호자들이 영양상담을 받았으며, 그중 56명(68.3%)이 이유식을 하고 있었다. 주요 이유식으로는 쌀죽이나 미음이 30례(53.6%)로 가장 많았으며, 철분강화 이유식이 9례(16.1%), 달걀이나 고기, 생선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의 경우는 3례(5.4%)였다. 3) 영양상담을 받은 환아들의 문제점으로는 단계적인 이유를 시행하지 않고 우유병을 12개월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40례(48.8%)였고, 철분강화 이유식을 시행하지 않고 모유 수유만을 하는 경우는 26례(31.7%)였다. 4) 영양상담을 시행한 후 만족도는 87.8%로 높았으며, 치료에 대한 순응도는 영양상담을 시행한 군에서 철분제제만으로 치료한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85.4% vs 72%). 결 론 : IDA를 갖는 환아들의 공통적인 식이력은 주 영양 공급원이 탄수화물인 경우로 다섯 식품군이 골고루 섭취되지 않을때, 12개월 이상이 되어도 고형식의 섭취는 거의 없으면서 액상식품을 우유병으로 먹이고 있을 때, 과자 등의 스낵이나 쥬스등의 섭취, 6개월 이후 철분강화 이유식을 시행하지 않고 모유 수유만을 하는 경우, 알레르기 등의 질환으로 임의적인 음식의 제한을 하는 경우, 12개월 전에 생우유를 먹이거나 하루에 700cc 이상 먹인 경우 6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전문적인 영양평가 및 IDA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 영양상담의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Purpose : Iron deficiency is still the most common nutrient deficient disorder despite the improvement in general health and nutrition. This study is designed to evaluate the dietary history of infants and young children with iron deficiency anemia(IDA) and the effects of nutritional counseling. Met...
Purpose : Iron deficiency is still the most common nutrient deficient disorder despite the improvement in general health and nutrition. This study is designed to evaluate the dietary history of infants and young children with iron deficiency anemia(IDA) and the effects of nutritional counseling. Methods : This study was conducted on 120 children from 6 to 36 months of age with IDA. Their parents completed a questionnaire and took counsel for nutrition. IDA was defined as Hb <11.0 g/dL, ferritin <10 ng.mL or transferrin saturation 1 g/dL after iron preparation.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their feeding patterns, weaning time and kinds of food. Results : In the 120 infants and young children aged from 6 to 36 months, the parents of 82 cases was counseled about nutrition. Fifty six infants among 82 cases have started weaning and the main foods of weaning were rice and/or rice gruel. Nutritional problems in weaning were that some children over one year of age were using a bottle, and parents restricted weaning food at will because of allergic disease or chronic disease. Most parents were satisfied with the nutritional counseling given from a clinical dietitian and showed good compliance. Conclusion : Many infants and young children with IDA were provided with non iron-fortified foods and made an inadequate wean. Most parents were satisfied with the nutritional counseling and showed good compliance. The need of dietary counseling was required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iron deficiency anemia because of inadequate weaning.
Purpose : Iron deficiency is still the most common nutrient deficient disorder despite the improvement in general health and nutrition. This study is designed to evaluate the dietary history of infants and young children with iron deficiency anemia(IDA) and the effects of nutritional counseling. Methods : This study was conducted on 120 children from 6 to 36 months of age with IDA. Their parents completed a questionnaire and took counsel for nutrition. IDA was defined as Hb <11.0 g/dL, ferritin <10 ng.mL or transferrin saturation 1 g/dL after iron preparation.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their feeding patterns, weaning time and kinds of food. Results : In the 120 infants and young children aged from 6 to 36 months, the parents of 82 cases was counseled about nutrition. Fifty six infants among 82 cases have started weaning and the main foods of weaning were rice and/or rice gruel. Nutritional problems in weaning were that some children over one year of age were using a bottle, and parents restricted weaning food at will because of allergic disease or chronic disease. Most parents were satisfied with the nutritional counseling given from a clinical dietitian and showed good compliance. Conclusion : Many infants and young children with IDA were provided with non iron-fortified foods and made an inadequate wean. Most parents were satisfied with the nutritional counseling and showed good compliance. The need of dietary counseling was required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iron deficiency anemia because of inadequate w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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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목적 : 영양 상담을 통하여 IDA 환아의 식이력을 평가하고 상담에 대한 보호자의 만족도와 순응도를 평가하기 위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IDA로 진단받은 환아들의 영양상태를 영양상담을 통하여 평가하고, 소아과 의사의 영양교육 뿐 아니라 영양사의 영양상담 후 보호자들의 만족도 및 순응도를 조사하여 IDA 환아 및 위험군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양상담 시행의 만족도와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집에서 만든 육류가 포함되지 않은 이유식이나 시중에서 파는 소위 ‘선식’을 먹인 경우는 비철분 강화 이유식을 시행한 것으로 생각하고 제외하였다. IDA군에서 철분제 공급 및 소아과 의사 뿐 아니라 영양사의 영양상담을 받은 군과 영양사의 영양상담 없이 소아과 진료시 IDA 치료의 권장과 함께 철분 제제만으로 치료하였던 1998년 이전의 치료그룹을 구분하여 비교하였다11).
영양과 관련된 지표들로는 부모 맞벌이 유무, 수유 종류, 수유 분량, 수유 기간, 젖병 사용기간, 이유 시작시기, 이유식(고형식)의 종류 및 분량, 식품알레르기 여부, 보조식품 및 영양제 사용 여부 등이었다. 그리고 신체계측치, 생화학 검사치, 식습관 자료를 종합하여 영양요구량을 결정하였다. 하루 필요 열량 및 단백질 섭취량은 연령별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준하며, 환아의 평소 섭취량과 비교하여 조정하였다.
모든 대상아에게서 정맥혈을 채취하여 자동혈액분석기로 혈색소(hemoglobin, Hb), 적혈구 용적치(hematocrit, Hct), 평균 적혈구용적(mean corpuscular volume, MCV), 평균 적혈구 혈색소량(mean corpuscular hemoglobin, MCH), 적혈구 분포폭(red cell distribution width, RDW)을 측정하였다. 또한, 혈청 페리틴(ferritin) 및 혈청철, 총철결합능으로부터 트란스페린(transferrin) 포화도(transferrin saturation, TS)를 계산하였다.
모든 대상아에게서 정맥혈을 채취하여 자동혈액분석기로 혈색소(hemoglobin, Hb), 적혈구 용적치(hematocrit, Hct), 평균 적혈구용적(mean corpuscular volume, MCV), 평균 적혈구 혈색소량(mean corpuscular hemoglobin, MCH), 적혈구 분포폭(red cell distribution width, RDW)을 측정하였다. 또한, 혈청 페리틴(ferritin) 및 혈청철, 총철결합능으로부터 트란스페린(transferrin) 포화도(transferrin saturation, TS)를 계산하였다.
모든 대상아의 부모에게 모유 수유의 유무, 이유식을 시작한 시기, 이유식의 종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대상 환아 중 82명의 보호자는 치료 전이나 치료하는 동안 영양사를 통한 영양상담을 받게 하였다.
식사 교육은 각종 교육자료와 식품모형을 이용하였으며, 교육이 끝난 후 교육자료 및 영양과 연락처를 제공하여 추후로 보호자가 영양 상담실을 재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양상담 후 보호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였으며, 만족도는 총 10점을 기준으로 5점 미만을 ‘불만족’, 5-7점은 ‘만족’, 8점 이상은 ‘대단히 만족’으로 설정한 후 점수를 매기도록 하였다.
대상 환아 중 82명의 보호자는 치료 전이나 치료하는 동안 영양사를 통한 영양상담을 받게 하였다. 영양평가는 평소의 식습관을 평가하기 위해 보호자에게 영양과 관련된 지표를 중점적으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영양과 관련된 지표들로는 부모 맞벌이 유무, 수유 종류, 수유 분량, 수유 기간, 젖병 사용기간, 이유 시작시기, 이유식(고형식)의 종류 및 분량, 식품알레르기 여부, 보조식품 및 영양제 사용 여부 등이었다.
그리고 신체계측치, 생화학 검사치, 식습관 자료를 종합하여 영양요구량을 결정하였다. 하루 필요 열량 및 단백질 섭취량은 연령별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준하며, 환아의 평소 섭취량과 비교하여 조정하였다. 식사 교육은 각종 교육자료와 식품모형을 이용하였으며, 교육이 끝난 후 교육자료 및 영양과 연락처를 제공하여 추후로 보호자가 영양 상담실을 재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7년 1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인하대학교병원에 입원하거나 외래 진료를 받고, 철결핍성 빈혈로 진단받은 6-36개월의 영유아 120명(남 : 여=76 : 44)을 대상으로 하였다.
생우유와 과자나 탄산음료가 각각 14례(25%)였으며, 생우유를 먹인 14례(25%) 중 돌 전에 시작한 경우는 8례이었고, 하루에 생우유를 700 cc 이상을 먹인 경우는 5례이었다. 과일이나 과즙은 11례(19.6%)로 바나나나 오렌지, 사과, 귤 등을 이용하였으며, 철분 강화 이유식은 9례(16.1%), 달걀이나 고기, 생선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의 경우 3례(5.4%)였다(Table 4). 영양상담을 받은 환아들의 문제점으로는 단계적 이유를 하지 않고 우유병을 12개월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40례(48.
모든 대상아의 부모에게 모유 수유의 유무, 이유식을 시작한 시기, 이유식의 종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대상 환아 중 82명의 보호자는 치료 전이나 치료하는 동안 영양사를 통한 영양상담을 받게 하였다. 영양평가는 평소의 식습관을 평가하기 위해 보호자에게 영양과 관련된 지표를 중점적으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적어도 5-6개월부터 철분 강화 이유식을 공급 받은 경우이었다. 집에서 만든 육류가 포함되지 않은 이유식이나 시중에서 파는 소위 ‘선식’을 먹인 경우는 비철분 강화 이유식을 시행한 것으로 생각하고 제외하였다.
방법 : 1997년부터 2001년 8월까지 IDA로 진단받은 120명의 6-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부모를 대상으로 수유방법 및 이유방법에 대하여 설문조사와 영양상담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IDA 환아 120명 중 82명이 영양상담을 받았는데, 남아가 49명, 여아가 33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16개월이었다. 이들 중 모유 수유를 한 환아는 57명, 인공 수유 환아는 6명, 모유 수유와 인공 수유를 병용하는 환아는 19명이었고, 이유식을 시행한 환아는 56명이었다. 이유식을 시행한 56명의 주요 이유식으로는 쌀죽이나 미음이 30례(53.
데이터처리
통계적 방법은 Student t-test와 χ2-test를 사용하였으며, P<0.05일 때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성능/효과
1) IDA로 진단받은 120명은 호흡기 감염으로 병원에 내원하거나 입원해서 발견된 경우가 47례(39.1%)로 가장 많았으며, 창백이나 빈혈 증상으로 평가를 위해 내원한 경우는 27례(22.5%)였다.
2) 총 120명 중 82명의 보호자들이 영양상담을 받았으며, 그 중 56명(68.3%)이 이유식을 하고 있었다. 주요 이유식으로는 쌀죽이나 미음이 30례(53.
3) 영양상담을 받은 환아들의 문제점으로는 단계적인 이유를 시행하지 않고 우유병을 12개월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40례(48.8%)였고, 철분강화 이유식을 시행하지 않고 모유 수유만을 하는 경우는 26례(31.7%)였다.
4) 영양상담을 시행한 후 만족도는 87.8%로 높았으며, 치료에 대한 순응도는 영양상담을 시행한 군에서 철분제제만으로 치료한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85.4% vs 72%).
IDA 환아 120명이 병원을 방문하게 된 동기나 병명은 호흡기 감염이 47례(39.1%)로, 이 중 상기도 감염(20례)이나 폐렴(14례)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Table 1). 위장관 증상이나 다른 감염성 질환 즉, 요로감염이나 바이러스성 발진, 패혈증 등의 질환을 주소로 내원한 경우는 각각 17례(14.
4%)에 불과하였다. IDA가 이유를 늦게 시작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이유 시작 시기가 정상적으로 4-5개월에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철분이 부족한 쌀죽이나 미음, 과즙 등의 주 이유식이 철결핍 및 IDA의 발생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양적 측면으로는 이유 시작부터 주로 탄수화물에 의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스낵이나 인스턴트 식품 등의 단순 당으로 다른 영양분은 없으면서 칼로리가 높은 식품에 아이들이 많이 노출되고 있었다.
결론 : IDA를 갖는 환아들의 공통적인 식이력은 주 영양 공급원이 탄수화물인 경우로 다섯 식품군이 골고루 섭취되지 않을 때, 12개월 이상이 되어도 고형식의 섭취는 거의 없으면서 액상 식품을 우유병으로 먹이고 있을 때, 과자 등의 스낵이나 쥬스 등의 섭취, 6개월 이후 철분강화 이유식을 시행하지 않고 모유 수유만을 하는 경우, 알레르기 등의 질환으로 임의적인 음식의 제한을 하는 경우, 12개월 전에 생우유를 먹이거나 하루에 700 cc 이상 먹인 경우 6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전문적인 영양평가 및 IDA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 영양상담의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영양상담을 받은 보호자들의 만족도는 87.8%를 차지하여 많은 보호자들이 영양상담에 대해 호의적임을 알 수있으나, 불만족스러웠던 경우는 영양상담이 죄책감을 느끼게 하거나, 메스컴이나 책을 통해 알고 있는 지식의 반복으로 실질적 이지 못하다는 점, 아이들과 함께 상담을 하기 때문에 상담에 집중할 수 없었던 점들을 들었다. 영양 상담의 효과를 보기 위해 소아과 외래에서의 IDA 치료권장 및 철분제 처방으로 치료한 그룹에 비해서, 이와 함께 영양사에 의한 영양상담과 평가를 시행한 그룹에서 더 높은 순응도(85.
8%를 차지하여 많은 보호자들이 영양상담에 대해 호의적임을 알 수있으나, 불만족스러웠던 경우는 영양상담이 죄책감을 느끼게 하거나, 메스컴이나 책을 통해 알고 있는 지식의 반복으로 실질적 이지 못하다는 점, 아이들과 함께 상담을 하기 때문에 상담에 집중할 수 없었던 점들을 들었다. 영양 상담의 효과를 보기 위해 소아과 외래에서의 IDA 치료권장 및 철분제 처방으로 치료한 그룹에 비해서, 이와 함께 영양사에 의한 영양상담과 평가를 시행한 그룹에서 더 높은 순응도(85.4% vs. 72%)를 보였다. 이는 바쁜 진료실의 처방과 철결핍 치료에 대한 간략한 설명보다는 영양학적 측면에서 실제 모형과 사례를 갖고 잘못된 이유식을 깨닫게 하고 철분 영양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치료 효율성을 높게 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영양상담을 받은 82례 중 만족도가 5점 미만이 10례(12.2%), 5-7점은 58례(70.7%), 8점 이상은 14(17.1%)로 상담을 받은 대부분의 보호자는 이유식 교육에 대하여 만족하였다(Table 6). Table 7은 영양상담을 하지 않고 철분제제만으로 치료한 환아군과 치료하기전이나 치료 중 영양상담을 시행한 그룹간의 순응 도를 비교하였다.
5%였다. 이에 비해서 대조군의 Hb, Hct, MCV, RDW, ferritin, transferin 포화도 등 모든 변수에 있어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Table 2). Hb 8 g/dL 미만이 27례(22.
전체 환아 120명 중 이유식을 먹고 있다고 응답한 환아는 81례(67.5%)로, 이유의 시작 시기는 3개월까지 9례(11.1%), 4-6개월에서 47례(58%), 7-9개월에서 14례(17.3%), 10개월 이후에 11례(13.6%)였다. IDA 환아 120명 중 82명이 영양상담을 받았는데, 남아가 49명, 여아가 33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16개월이었다.
후속연구
이는 바쁜 진료실의 처방과 철결핍 치료에 대한 간략한 설명보다는 영양학적 측면에서 실제 모형과 사례를 갖고 잘못된 이유식을 깨닫게 하고 철분 영양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치료 효율성을 높게 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빠른 성장이 이루어지는 영아기에 예방접종이나 건강상담 등으로 찾아오는 영아들을 대상으로 철분 뿐 아니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골고루 섭취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이러한 아이들에 대한 평가의 내용으로 5개월이 지나도 이유식을 하지 않거나 장기간 모유 수유만한 경우, 생우유를 돌 전에 먹이거나 돌 이후에도 700 mL 먹이는 경우, 선식이나 맨밥 또는 식품의 제한으로 이유식을 한 경우는 철분 영양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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