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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1976년 이후 출판된 유방암 환자 관련 연구를 대상으로 유방암 간호연구의 총체적인 주제와 경향을 확인함으로 추후 유방암 간호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유방암과 관련된 연구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대상논문은 1976년부터 2004년 8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되고 수집가능한 유방암관련 논문 94편을 대상으로 논문의 특성과 발표년도별 논문출처, 연구설계, 대상자, 실험연구의 중재효과, 상관관계개념분포, 비교연구의 대상자와 개념분포 및 유방암연구의 주제 등을 분석하였다.
- 유방암 관련 연구를 분석하여 추후 유방암 관련 연구동향을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으며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2) 논문출처 : 학위논문은 석사, 박사학위논문으로 분류하였고, 비학위논문중 학회지는 대한간호학회지와 분야별 간호학회지, 그리고 종양간호학회지, 재활간호학회지, 한국보건간호학회지, 한국모자보건학회지, 호스피스교육연구지, 경북간호과학지로 분류하였다.
- (3) 연구설계 : 실험연구, 비실험연구, 질적연구, 방법론적연구, Q방법론으로 분류하였다.
- (4) 연구대상 : 연구대상자는 유방암 환자와 일반인, 일반환자, 기록지로 분류하였다.
- (5) 측정도구 : 생리적 측정도구, 기록자료 및 기록지, 심리척도와 설문지, 시각적 상사척도, 분류척도로 분류하였다.
- (7) 실험연구는 사용한 간호중재에 따른 대상자 유형과 중재결과를 분석하였다.
- 3) 유방암 관련 연구의 실험연구의 간호중재별 대상자와 중재결과를 분석한다.
- 4) 상관관계와 비교연구의 개념분포를 분석한다.
- 5) 유방암 연구논문의 주제를 분석한다.
- 선정된 논문의 분석틀은 논문분석과 관련된 기존문헌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목적에 부합되도록 분석기준을 조정하였다. 분석기준의 타당도 검정을 위해 2인의 간호학 교수와 사전논의 및 검토를 하였으며, 분석기준은 다음과 같다.
- 선정된 논문의 분석틀은 논문분석과 관련된 기존문헌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목적에 부합되도록 분석기준을 조정하였다. 분석기준의 타당도 검정을 위해 2인의 간호학 교수와 사전논의 및 검토를 하였으며, 분석기준은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유방암과 관련된 연구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대상논문은 1976년부터 2004년 8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되고 수집가능한 유방암관련 논문 94편을 대상으로 논문의 특성과 발표년도별 논문출처, 연구설계, 대상자, 실험연구의 중재효과, 상관관계개념분포, 비교연구의 대상자와 개념분포 및 유방암연구의 주제 등을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1976년부터 2004년 8월까지 국내 유방암 관련 간호학연구논문 94편을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국내에서 발표된 유방암 관련 간호학 및 간호학 관련논문을 모집단으로, 1976년부터 2004년 8월까지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전자DB는 보건연구정보센터(http;//www.
- 본 연구는 국내에서 발표된 유방암 관련 간호학 및 간호학 관련논문을 모집단으로, 1976년부터 2004년 8월까지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전자DB는 보건연구정보센터(http;//www.richis.org), 국립중앙도서관(http://www.nl.go.kr), 대한간호협회(http://www.koreanurse.or.kr)에서 제공하는 논문들로서, 사용되어진 검색어는 유방암, 유방절제술, 유암, 유방종양을 사용하였으며 논문의 제목에 검색어들이 포함된 경우에 논문을 표본으로 채택하였다. 해당되는 연구가 학위논문과 비학위논문에 중복되는 경우는 학위논문을 우선으로 하였으며, 이상의 조건에 부합되는 94편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 6%)으로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다. 실험연구는 90년 이후로 연차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2000년 이후에는 10편으로 나타났다. 전체 실험연구의 비율을 살펴보면 유사실험설계 16편, 원시실험설계 1편의 순이었다.
- 실험연구에서 사용된 간호중재로는 운동프로그램(율동적 운동요법, 수중운동 프로그램, 활보운동, 에어로빅 댄스)을 이용한 중재연구가 5편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많이 사용된 중재연구로는 교육 프로그램 4편으로 자조집단 프로그램이 3편이었고, 지지적 간호중재 3편, 심상치료 2편, 마사지(발), 통합적 재활 프로그램, 호스피스 간호중재가 각각 1편 등의 순서였다.
- 실험연구는 90년 이후로 연차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2000년 이후에는 10편으로 나타났다. 전체 실험연구의 비율을 살펴보면 유사실험설계 16편, 원시실험설계 1편의 순이었다. 질적연구는 현상학적 연구 6편과 근거이론 1편, 일상생활기술지 1편으로 나타났다
- kr)에서 제공하는 논문들로서, 사용되어진 검색어는 유방암, 유방절제술, 유암, 유방종양을 사용하였으며 논문의 제목에 검색어들이 포함된 경우에 논문을 표본으로 채택하였다. 해당되는 연구가 학위논문과 비학위논문에 중복되는 경우는 학위논문을 우선으로 하였으며, 이상의 조건에 부합되는 94편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6) 자료분석방법 : 서술통계(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추론통계(χ2, t, F, r), 고급통계(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COVA, 요인분석)으로 분류하였다.
- 수집된 연구논문은 분석틀에 의해 분류, 분석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백분율로 통계 처리하거나 내용분석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1. 유방암 관련 논문은 90년 이후 연차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000년 이후의 논문의 발표수가 가장 많았다. 그 중 학위논문은 94편중 58편(61.
- 2. 연구설계는 비실험연구인 조사연구, 상관관계연구가 가장 많았고(70.2%) 그 다음으로는 실험연구, 질적연구 순이었다. 비실험연구와 실험연구는 1995년 이후로 연차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3. 실험연구는 총 17편으로 간호중재는 운동프로그램을 이용한 중재연구가 5편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교육프로그램, 지지적 간호중재, 심상치료, 마사지, 재활프로그램 등이었다. 간호중재 대부분은 신체기능증진, 면역력 증가, 삶의 질 증가, 우울감소, 불안감소, 억압된 분노감소 등이 검정되었으며, 거의 대부분의 연구에서 긍정적 효과가 입증되었다.
- 5. 비교연구는 유방암환자와 정상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고, 비교개념으로는 스트레스강도, 암치료에 대한 지각, 성적 행동, 삶의 질, 신체기능, 건강신념 등의 개념이었다.
- 6. 유방암 간호연구주제로는 심리/영적문제에 관한 연구가 16편(17.0%)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대처에 관한 연구, 건강행위/자가간호행위, 삶의 질, 증상조절, 신체기능, 교육요구순으로 나타났으며 심리/영적문제에서는 우울, 신체상, 스트레스, 분노 등의 개념이 많이 다루어졌다.
- 실험연구는 총 17편으로 간호중재는 운동프로그램을 이용한 중재연구가 5편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교육프로그램, 지지적 간호중재, 심상치료, 마사지, 재활프로그램 등이었다. 간호중재 대부분은 신체기능증진, 면역력 증가, 삶의 질 증가, 우울감소, 불안감소, 억압된 분노감소 등이 검정되었으며, 거의 대부분의 연구에서 긍정적 효과가 입증되었다.
- 상관관계연구는 총 18편으로 이에 대한 주개념은 사회심리적 적응이 4편으로 가장 많았고, 관련개념은 배우자지지, 신체상, 자아존중감, 피로, 희망이었다. 그 다음으로 배우자지지, 건강증진행위, 가족지지가 각각 2편이었고 관련개념으로는 각각 신체상과 우울, 자아존중감,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방자가검진 이행, 가족지지, 가족기능, 질병의 중증도, 건강증진행위, 유방자가검진지식, 부부친밀도, 성생활만족영향요인, 피로, 가족지지, 삶의 질이 각각 1편의 순서로 나타났다<표 4>.
- 다음으로 증상조절이 8편(8.5%)으로 중심개념은 통증, 건강문제, 오심/구토, 수술후 회복 등이었으며, 신체기능은 7편(7.4%)으로 신체기능, 심폐기능, 어깨관절기능 등의 중심개념들이 다루어졌다. 그밖에 교육요구 7편(7.
- 특히 지지적 간호중재에서는 배우자 지지가 효과적인 간호중재로 유방절제술 환자의 삶의질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상치료는 유방암 환자의 억압된 분노 감소,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 간호중재로, 호스피스 간호중재는 유방절제술 환자의 우울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 다음으로 배우자지지, 건강증진행위, 가족지지가 각각 2편이었고 관련개념으로는 각각 신체상과 우울, 자아존중감,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방자가검진 이행, 가족지지, 가족기능, 질병의 중증도, 건강증진행위, 유방자가검진지식, 부부친밀도, 성생활만족영향요인, 피로, 가족지지, 삶의 질이 각각 1편의 순서로 나타났다<;표 4>.
- 실험연구 17편에서 사용된 실험처치인 간호중재는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 지지적 간호중재, 심상치료와 마사지 등으로 다양하였으며 거의 대부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의 효과는 대다수가 신체기능증진, 면역력 증가, 삶의 질 증가, 우울감소, 불안감소, 억압된 분노감소, 통증감소 등으로 검정하였으며 거의 대부분의 연구에서 실험처치의 긍정적 효과가 입증되었다.
- 실험연구 17편에서 사용된 실험처치인 간호중재는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 지지적 간호중재, 심상치료와 마사지 등으로 다양하였으며 거의 대부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의 효과는 대다수가 신체기능증진, 면역력 증가, 삶의 질 증가, 우울감소, 불안감소, 억압된 분노감소, 통증감소 등으로 검정하였으며 거의 대부분의 연구에서 실험처치의 긍정적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는 또한 오복자(2003)의 연구에서 자가간호, 불안, 구강간호, 통증관리, 신체기능, 삶의 질, 오심/구토등을 결과변수로 이용한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 연구대상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84편(89.4%)으로 가장 많았고, 측정도구는 심리적 척도 및 설문지가 72.3%로 가장 많이 이용되었고, 그 다음으로는 생리적 측정도구가 13.8% 이용되었다. 자료수집방법은 자가보고가 69.
- 8% 이용되었다. 자료수집방법은 자가보고가 69.1%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다음은 생리, 물리적 측정과 면담이 각각 13.8%, 기록지(2.1%)순으로 이용되었다. 자료분석방법은 94편의 대부분이 서술통계(86.
- 6%를 차지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자가보고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측정도구에 있어서는 심리적 척도 및 설문지를 많이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설계로 비실험설계인 조사연구와 상관관계연구가 가장 많이 이용된 것과 관련성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이의 결과들에 대한 통계처리에 있어서 서술통계와 추론통계가 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양적연구에서의 많이 사용하는 통계처리방법으로서 자료분석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중재의 결과를 살펴보면, 운동프로그램은 유방절제술환자의 신체기능과,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우울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조집단 프로그램은 유방절제술 환자의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지적 간호중재에서는 배우자 지지가 효과적인 간호중재로 유방절제술 환자의 삶의질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재의 결과를 살펴보면, 운동프로그램은 유방절제술환자의 신체기능과,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우울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조집단 프로그램은 유방절제술 환자의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지적 간호중재에서는 배우자 지지가 효과적인 간호중재로 유방절제술 환자의 삶의질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상치료는 유방암 환자의 억압된 분노 감소,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 간호중재로, 호스피스 간호중재는 유방절제술 환자의 우울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간호과학의 발전과 학문으로서의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간호현상에 대해 연구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통합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므로(이은옥 등, 1992), 이렇게 특정 연구주제에 대해 일정기간동안 시행된 연구논문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은 불필요한 반복연구를 피하고,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어서 필요하리라 본다.
- 둘째, 유방암 간호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구조적인 학계적 연구와 이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 또한 신체기능과 사회, 심리적 변수는 간호중재를 통해 일관되게 향상되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간호중재를 적용하는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유방암 환자의 간호중재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중재의 반복적인 수행을 통한 충분한 이론적 근거를 밝히는 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구조적인 학계적 연구와 제도적 보완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이는 연구설계로 비실험설계인 조사연구와 상관관계연구가 가장 많이 이용된 것과 관련성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이의 결과들에 대한 통계처리에 있어서 서술통계와 추론통계가 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양적연구에서의 많이 사용하는 통계처리방법으로서 자료분석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회귀분석과 요인분석 등의 고급통계를 이용한 논문도 16편이 되었는데 연차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이며 추후연구에서도 이러한 고급통계를 적절히 이용하여 종속변수에 대한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고 측정도구들의 타당도를 제고하는 것이 추후연구에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의 대상논문을 검색하기 위한 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이 불가능한 논문들, 즉 최근의 자료로서 아직 등재가 되지 않은 경우이거나 제공정보의 불충분으로 인하여 검색이 불가능한 논문들에 대해서는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제한이 있었고, 학회지에 게재된 유방암 관련 연구는 전남대학교 보건연구 정보센터(국내 94개 보건관련 학술지 정보제공)에 수록된 자료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에서 파악되어진 연구경향에 대해서 유방암 관련 간호학 전체논문의 연구동향으로 확대 해석하는데에는 한계점이 있다.
- 첫째, 유방암 환자의 간호중재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중재의 반복적인 수행을 통한 충분한 이론적 근거를 밝히는 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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