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469명을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통해 1년 간 4계절의 식이섭취 조사를 하여 영양 섭취 상태를 양ㆍ질의 평가와 함께 계절적인 차이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았다. 조사 대상자의 연평균 1일 열량 섭취량(%RDA)은 1313.3$\pm$334.7 ㎉(72.0%)이며, 단백질은 47.3$\pm$17.0 g(82.2%)으로 남녀간에 권장량 대비 백분율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지방과 탄수화물, 식이 섬유소는 각각 20.2$\pm$12.8 g, 228.0$\pm$48.3 g, 12.8$\pm$4.5 g을 섭취하였으며, 남녀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비타민 및 무기질의 섭취량은 대부분 권장량 수준에 못 미쳤으며, 특히 칼슘, 비타민 B$_2$, 비타민 E, 비타민 D의 섭취는 권장량의 약 50%로 섭취율이 매우 낮았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비타민 및 무기질의 섭취량이 낮았으며, 계절별로는 대부분의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율이 봄에 높았는데 예외적으로 비타민 C는 가을과 겨울에 섭취율이 높았다.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은 남녀 각각 151.7$\pm$162.0 mg, 124.3$\pm$147.7 mg 이었으며 PUFA : MUFA : SFA의 비율은 1.0 : 1.3 : 1.2이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구성비율(CPF)은 72.7 : 14.4 : 12.9로, 성별에 따라서 탄수화물 에너지 구성비는 여자가 높았으며, 단백질 에너지 구성비는 남자가 높았다. 계절에 따라서는 남녀 모두 봄에 탄수화물 에너지 구성비율이 낮은 반면 단백질 에너지의 구성비율은 높았다. 대부분의 영양소 적정도는 0.8∼0.6의 범위였으나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E의 경우 0.5내외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성별에 따라서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적정도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평균 적정도는 0.66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남자는 봄에 높았고, 여자는 봄과 여름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영양의 질적 지수(INQ)는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E에서 1을 하회하였으며,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질적 지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계절에 따른 질적 지수는 남녀 모두 비타민 A와 나이아신은 봄에 높은 반면 비타민 C는 가을과 겨울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 볼 때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주민들은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 상태는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권장량에 미달하여 양적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나, 질적인 영양섭취 평가 즉 영양소 적정도 및 평균 적정도, 영양의 질적 지수는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E를 제외하고 적절한 상태를 보였다. 또한 남녀를 비교할 때 여성이 남성보다 양적 질적 영양소 섭취 평가에서 낮은 상태를 보였다. 계절적으로는 다른 계절에 비해 봄에 영양소 섭취 상태가 좋았고 겨울에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지역 주민들은 계절에 따라 영양소 섭취에 대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의 증가와 함께 질적으로 부족한 영양소의 섭취량을 증가시키고,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계절 식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식품의 선택과 조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영양교육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여성에게 우선적으로 실시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미량영양소의 정확한 평가를 위해 더 많은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보완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겠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469명을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통해 1년 간 4계절의 식이섭취 조사를 하여 영양 섭취 상태를 양ㆍ질의 평가와 함께 계절적인 차이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았다. 조사 대상자의 연평균 1일 열량 섭취량(%RDA)은 1313.3$\pm$334.7 ㎉(72.0%)이며, 단백질은 47.3$\pm$17.0 g(82.2%)으로 남녀간에 권장량 대비 백분율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지방과 탄수화물, 식이 섬유소는 각각 20.2$\pm$12.8 g, 228.0$\pm$48.3 g, 12.8$\pm$4.5 g을 섭취하였으며, 남녀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비타민 및 무기질의 섭취량은 대부분 권장량 수준에 못 미쳤으며, 특히 칼슘, 비타민 B$_2$, 비타민 E, 비타민 D의 섭취는 권장량의 약 50%로 섭취율이 매우 낮았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비타민 및 무기질의 섭취량이 낮았으며, 계절별로는 대부분의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율이 봄에 높았는데 예외적으로 비타민 C는 가을과 겨울에 섭취율이 높았다.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은 남녀 각각 151.7$\pm$162.0 mg, 124.3$\pm$147.7 mg 이었으며 PUFA : MUFA : SFA의 비율은 1.0 : 1.3 : 1.2이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구성비율(CPF)은 72.7 : 14.4 : 12.9로, 성별에 따라서 탄수화물 에너지 구성비는 여자가 높았으며, 단백질 에너지 구성비는 남자가 높았다. 계절에 따라서는 남녀 모두 봄에 탄수화물 에너지 구성비율이 낮은 반면 단백질 에너지의 구성비율은 높았다. 대부분의 영양소 적정도는 0.8∼0.6의 범위였으나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E의 경우 0.5내외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성별에 따라서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적정도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평균 적정도는 0.66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남자는 봄에 높았고, 여자는 봄과 여름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영양의 질적 지수(INQ)는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E에서 1을 하회하였으며,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질적 지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계절에 따른 질적 지수는 남녀 모두 비타민 A와 나이아신은 봄에 높은 반면 비타민 C는 가을과 겨울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 볼 때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주민들은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 상태는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권장량에 미달하여 양적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나, 질적인 영양섭취 평가 즉 영양소 적정도 및 평균 적정도, 영양의 질적 지수는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E를 제외하고 적절한 상태를 보였다. 또한 남녀를 비교할 때 여성이 남성보다 양적 질적 영양소 섭취 평가에서 낮은 상태를 보였다. 계절적으로는 다른 계절에 비해 봄에 영양소 섭취 상태가 좋았고 겨울에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지역 주민들은 계절에 따라 영양소 섭취에 대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의 증가와 함께 질적으로 부족한 영양소의 섭취량을 증가시키고,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계절 식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식품의 선택과 조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영양교육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여성에게 우선적으로 실시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미량영양소의 정확한 평가를 위해 더 많은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보완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겠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seasonal variation of nutritional intake and quality in adults in longevity areas. Dietary survey was given to 469 subjects over age 20 living Bukjeju-gun, Yecheon-gun, and Sunchang-gun of Korea, using 24-hour recall method every 4 seasons over one-year per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seasonal variation of nutritional intake and quality in adults in longevity areas. Dietary survey was given to 469 subjects over age 20 living Bukjeju-gun, Yecheon-gun, and Sunchang-gun of Korea, using 24-hour recall method every 4 seasons over one-year period. The mean daily intakes (%RDA) of 4 seasons were 1313.3 ㎉ (72.0%) for energy, 47.3 g (82.2%) for protein, 20.2 g for fat, 228.0 g for carbohydrate, 12.8 g for dietary fiber. The differences were hardly significant among the seasons. Mean daily intakes of most of the vitamins and minerals were lower than RDA except vitamin C and folate, especially %RDAs of Ca, vitamin D, vitamin B$_2$, vitamin E were less than 60% of RDA. In general, nutrient intake were high in spring compared to other seasons except vitamin C which was high in fall and winter. Mean daily intakes of cholesterol were 151.7 mg and 124.3 mg in males and females, respectively. The differences was significant between the two sexes but not among the seasons. PUFA : MUFA : SFA ratio of the subject was 1.0 : 1.3 : 1.2. Average CPF ratio of energy intake was 72.7 : 14.4 : 12.9, and energy intake ratio from carbohydrate was low in spring, in contrast energy intake ratios from protein was significantly high in spring. Mean adequacy ratio (MAR), an index of overall nutritional quality was 0.64 for female and 0.71 for male. The indices of nutritional quality (INQ) were over 1 for most of nutrients except 0.73 of Ca, 0.87 of vitamin A, 0.69 of vitamin B$_2$, and 0.65 of vitamin E. Both MAR and INQ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sex and seasons, values were higher in males than in females and were higher in spring with the exception of vitamin C. In conclusion, subjects in longevity areas did not consume enough nutrients quantitatively as well as qualitatively, especially Ca, vitamin A, vitamin B$_2$, and vitamin E. Also mean daily intakes of most of vitamins and minerals were insufficient in females, and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season. Therefore we must consider a counterplan to augment nutrition intake for them. In addition, it seems to be essential to micro nutrients to the food composition database to estimate dietary intakes more accurate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seasonal variation of nutritional intake and quality in adults in longevity areas. Dietary survey was given to 469 subjects over age 20 living Bukjeju-gun, Yecheon-gun, and Sunchang-gun of Korea, using 24-hour recall method every 4 seasons over one-year period. The mean daily intakes (%RDA) of 4 seasons were 1313.3 ㎉ (72.0%) for energy, 47.3 g (82.2%) for protein, 20.2 g for fat, 228.0 g for carbohydrate, 12.8 g for dietary fiber. The differences were hardly significant among the seasons. Mean daily intakes of most of the vitamins and minerals were lower than RDA except vitamin C and folate, especially %RDAs of Ca, vitamin D, vitamin B$_2$, vitamin E were less than 60% of RDA. In general, nutrient intake were high in spring compared to other seasons except vitamin C which was high in fall and winter. Mean daily intakes of cholesterol were 151.7 mg and 124.3 mg in males and females, respectively. The differences was significant between the two sexes but not among the seasons. PUFA : MUFA : SFA ratio of the subject was 1.0 : 1.3 : 1.2. Average CPF ratio of energy intake was 72.7 : 14.4 : 12.9, and energy intake ratio from carbohydrate was low in spring, in contrast energy intake ratios from protein was significantly high in spring. Mean adequacy ratio (MAR), an index of overall nutritional quality was 0.64 for female and 0.71 for male. The indices of nutritional quality (INQ) were over 1 for most of nutrients except 0.73 of Ca, 0.87 of vitamin A, 0.69 of vitamin B$_2$, and 0.65 of vitamin E. Both MAR and INQ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sex and seasons, values were higher in males than in females and were higher in spring with the exception of vitamin C. In conclusion, subjects in longevity areas did not consume enough nutrients quantitatively as well as qualitatively, especially Ca, vitamin A, vitamin B$_2$, and vitamin E. Also mean daily intakes of most of vitamins and minerals were insufficient in females, and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season. Therefore we must consider a counterplan to augment nutrition intake for them. In addition, it seems to be essential to micro nutrients to the food composition database to estimate dietary intakes more accura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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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고령 인구의 비율이 특히 높은 3개 농촌지역 성인 및 노인들의 영 양 상태를 알아보고자 연 4회에 걸 친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한 식이 섭취 조사를 통하여 영양 섭취 상태를 양적 질적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영양평가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D, 트랜스 지 방산, 비타민 B6, 비타민 E, folate 섭 취 상태를 파악함으 로써 농촌 지역의 영양 및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고령 인구의 비율이 특히 높은 3개 농촌지역 성인 및 노인들의 영 양 상태를 알아보고자 연 4회에 걸 친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한 식이 섭취 조사를 통하여 영양 섭취 상태를 양적 질적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영양평가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D, 트랜스 지 방산, 비타민 B6, 비타민 E, folate 섭 취 상태를 파악함으 로써 농촌 지역의 영양 및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영양의 질적 지수(INQ): 어느 영양소의 영양의 질적 지수가 1이라면 에너지 권장량을 충족시킴으로써 그 영양소의 섭취는 권장량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만약 1보다 작으면 에너지 섭취가 권장량을 만족시키는 정도로는 영양소의 권장량을 만족시킬 수 없다(2). 따라서 열량 섭취가 낮은 고령인 구비율이 높은 지역 주민들의 열량을 배제한 영양소의 질적 지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Table 9) 조사 대상자의 INQ는 단백질, 인, 철분, 비타민 Bi, 나이아신, 비타민 C는 1을 상회하여 에너지 권장량을 충족 시 킴으로써 이들 영양소의 권장량을 만족 시 킬 수 있는 상태였으나,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E는 1을 하회하였다.
가설 설정
2)Nutrient intake as percentage of RDA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sex group.
2)Nutrient adequacy ratio (NAR) and mean adequacy ratio (MAR)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sex group.
2)Index of nutritional quality (INQ)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sex group.
제안 방법
식이 섭취 조사는 각 계절별로 1회씩 1년간 총 4회의 반복 24시간 회 상법 에 의해 개별 방문하여 직접 면담을 통해 실시하였다. 조사 시점 전 24시간 동안 섭취한 식사와 간식의 음식명과 각 음식에 사용된 조미료류를 제외한 재료와 분량을 조 사자가 직접 기록하였다.
식이 섭취 조사는 각 계절별로 1회씩 1년간 총 4회의 반복 24시간 회 상법 에 의해 개별 방문하여 직접 면담을 통해 실시하였다. 조사 시점 전 24시간 동안 섭취한 식사와 간식의 음식명과 각 음식에 사용된 조미료류를 제외한 재료와 분량을 조 사자가 직접 기록하였다. 대상자 다수가 고령이므로 기억력 감퇴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우자나 가족의 도움을 받아 섭취한 음식의 종류를 파악하였으며, 섭취분량에 대한 정확한 추정을 위하여 '음식의 눈 대중량의 사진'(37) 을 참고로 하였다.
CAN-pro 영양소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D, 비타민 Bia, 트랜스 지방산 영양 가표를 작성하였으며 주로 외국 분석 자료를 인용한 비타민 B6, 비 타 민 E, folate의 함량을 가능한 국내 분석 데 이 타로 수정 보완하여 이들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였다. 한국인의 상용 식품 100가지와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섭취한 식품을 중심으로 국내 분석값, 외국자료, 대체 값 등을 이용하여 영양 가표를 작성하였다.
CAN-pro 영양소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D, 비타민 Bia, 트랜스 지방산 영양 가표를 작성하였으며 주로 외국 분석 자료를 인용한 비타민 B6, 비 타 민 E, folate의 함량을 가능한 국내 분석 데 이 타로 수정 보완하여 이들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였다. 한국인의 상용 식품 100가지와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섭취한 식품을 중심으로 국내 분석값, 외국자료, 대체 값 등을 이용하여 영양 가표를 작성하였다.
Noh 등(45, 46)。] 분석한 자료를 최우선으로 선택하였고 앞의 자료에서 분석되지 않은 식품은 Kim 등(47)이 분석한 자료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분석되 지 않은 식품의 경우는 성분상으로 가장 유사한 식품과 동일하게 취급하여 계산하였으며, 동종의 식품을 제 조회 사별 또는 제품별로 여러 종류를 분석했을 때 트랜스 지방산 함량이 다른 경우에는 평균값으로 계산하여 트랜스 지방산의 섭취 수준을 조사 분석하였다.
산출된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으로부터 영양권장량 백분율과 빈도, CPF 섭취 비율, 지 방산 섭취 비율, 영양소 적정도, 평균 적정도, 영양의 질적 지수를 구하여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하였다.
영양소 섭취의 양적 평가 : 영양권장량 백분율(%RDA)은 산출된 개인별 1일 영양소 섭취량을 영양소별로 개인의 연령, 성별에 적당한 한국인 영양권장량과 비교하여 이에 대한 백분율로 계산하였다. 영양소 섭취 상태의 평가 기준으로는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경우 섭취가 낮은 것으로, 75- 125%는 적절한 것으로, 125% 이상 섭취하는 경우는 섭취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Cholesterol, 트랜스 지 방산의 섭취량과 포화지 방산, 단일 불포화지 방산, 다가불포화지 방산의 비율을 제 시 하였다. 총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열량 영양소 섭취 비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CPF ratio(carbohydrate : protein : fat)를 계산하였다.
Cholesterol, 트랜스 지 방산의 섭취량과 포화지 방산, 단일 불포화지 방산, 다가불포화지 방산의 비율을 제 시 하였다. 총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열량 영양소 섭취 비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CPF ratio(carbohydrate : protein : fat)를 계산하였다.
영양소 섭취의 질적 평가 : 영양소 적정 도(nutrient adequacy ratio: NAR)는 각 영양소 섭취량을 권장량에 대한 비율로 계산하였으며, 1을 최고 상한치로 설정하여 1이 넘는 경우에는 1로 간주하였다. 또한 각 대상자별로 전체적인 식이섭 취의 질 (overall nutritional quality)을 측정하기 위하여 107} 지 영양소의 영양소 적정도를 평균하여 평균 적정도(mean adequacy ratio: MAR)를 계산하였다.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에 거주하는 성인 469명을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통해 1년간 4계절의식이섭취조사를 하여 영양섭취 상태를 양.질의 평가와 함께 계절적인 차이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의 표본 추출은 예로부터 장수의 고장으로 알려진(36) 제주도 북제주군과 2001년 3월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주민등록표상의 연령에 의한 시. 군.
구별로 인구 10만 명 당 100세 이상 비율이 가장 높고 85세 이상 장수 노인의 비율 또한 높은 2개 지역 (순창군, 예천군)을 1차 표본으로 하였다. 각 군의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면 단위의 2개 마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성 인을 최종 연구대상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본 조사는 2002년 7월 12일부터 2003년 4월 28일까지 1년간에 걸쳐 그 지역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성인 및 노인을 무작위 표본 추출하여 4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각 군의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면 단위의 2개 마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성 인을 최종 연구대상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본 조사는 2002년 7월 12일부터 2003년 4월 28일까지 1년간에 걸쳐 그 지역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성인 및 노인을 무작위 표본 추출하여 4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Ministry of Health & Welfare(39)의 데이터베이스를 참고로 하여 작성하였는데 Hwang 등(40-42) 에 의해 분석 된 자료를 최우선으로 선택하였고 앞의 자료에서 분석되지 않은 복숭아, 자두 2종에 대해서는 농촌진흥청 '식품성분표(43)'에 명시되어 있는 값을 이용하였다.
Ministry of Health & Welfare(44)에서 분석된 자료를 최우선으로 선택하였고 앞의 자료에서 분석 되 지 않은 식품은 식품성분표(43)에 명시되어 있는 값을 이용하였다.
Noh 등(45, 46)。] 분석한 자료를 최우선으로 선택하였고 앞의 자료에서 분석되지 않은 식품은 Kim 등(47)이 분석한 자료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분석되 지 않은 식품의 경우는 성분상으로 가장 유사한 식품과 동일하게 취급하여 계산하였으며, 동종의 식품을 제 조회 사별 또는 제품별로 여러 종류를 분석했을 때 트랜스 지방산 함량이 다른 경우에는 평균값으로 계산하여 트랜스 지방산의 섭취 수준을 조사 분석하였다.
Ministry of Health & Welfare(44)에서 분석된 자료를 최우선으로 선택하였고 앞의 자료에서 분석되지 않은 식품은 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48) 자료를 이 용하였다. 그 외의 식품은 CAN-pro 영양소 DB값(38)을 그대로 이용하였다.
Ministry of Health & Welfare(44)에서 분석된 자료를 최우선으로 선택하였고 앞의 자료에서 분석되지 않은 식품은 Yon(49)과 Kim(50-52)이 분석한 값을 이용하였다. 그 외의 식품은 CAN-pro 영양소 DB값을 그대로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 다수가 고령이므로 기억력 감퇴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우자나 가족의 도움을 받아 섭취한 음식의 종류를 파악하였으며, 섭취분량에 대한 정확한 추정을 위하여 '음식의 눈 대중량의 사진'(37) 을 참고로 하였다. 식 이 섭취 조사 결과는 CAN-pro 2.0(38)을 이용하여 계절별 1일 열량과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영양소 섭취의 질적 평가 : 영양소 적정 도(nutrient adequacy ratio: NAR)는 각 영양소 섭취량을 권장량에 대한 비율로 계산하였으며, 1을 최고 상한치로 설정하여 1이 넘는 경우에는 1로 간주하였다. 또한 각 대상자별로 전체적인 식이섭 취의 질 (overall nutritional quality)을 측정하기 위하여 107} 지 영양소의 영양소 적정도를 평균하여 평균 적정도(mean adequacy ratio: MAR)를 계산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윈도우즈 SPSS(version 10.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사항목별로 백분율, 평균 및 표준 편차를 산출하였고, 각 성별 간의 평균치 차이의 유의성은 t-test에 의해, %RDA의 75% 미만, 75-125%, 125% 이상의 분포는 x2- test로, 영양소 섭취량의 계절별 차이는 One-way AN0VA 로 검증하였고 Duncan's multiple comparison test에 의해 p<0.05일 때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하였다.
2)Mean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with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α =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2)Mean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with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α =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2)Mean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with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α =0.05 by Duncanf s multiple range test.
이론/모형
조사 시점 전 24시간 동안 섭취한 식사와 간식의 음식명과 각 음식에 사용된 조미료류를 제외한 재료와 분량을 조 사자가 직접 기록하였다. 대상자 다수가 고령이므로 기억력 감퇴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우자나 가족의 도움을 받아 섭취한 음식의 종류를 파악하였으며, 섭취분량에 대한 정확한 추정을 위하여 '음식의 눈 대중량의 사진'(37) 을 참고로 하였다. 식 이 섭취 조사 결과는 CAN-pro 2.
성능/효과
비타민 및 무기질의 섭취량은 대부분 권장량 수준에 못 미쳤으며, 특히 칼슘, 비 타민 B2, 비타민E, 비타민D의 섭취는 권장량의 약 50%로 섭취율이 매우 낮았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비타민 및 무기질의 섭취량이 낮았으며, 계절별로는 대부분의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율이 봄에 높았는데 예외적으로 비 타민 C는 가을과 겨울에 섭 취 율이 높았다.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은 남녀 각각 151.
9로, 성별에 따라서 탄수화물 에너지 구성비는 여자가 높았으며, 단백질 에너지 구성비는 남자가 높았다. 계절에 따라서는 남녀 모두 봄에 탄수화물 에너지 구성 비율이 낮은 반면 단백질 에너지의 구성비율은 높았다. 대부분의 영양소 적정도는 0.
5내외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성별에 따라서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적정도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평균 적 정도는 0.
영양의 질적지수(INQ)는 칼슘, 비타민A, 비타민 B2, 비타민 E에서 1을 하회하였으며,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질적지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계절에 따른 질적지수는 남녀 모두 비타민 A와 나이아신은 봄에 높은 반면 비타민C는 가을과 겨울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 볼 때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주민들은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 상태는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권장량에 미달하여 양적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나, 질적인 영양 섭취 평가 즉 영양소 적정도 및 평균 적정도, 영양의 질적지수는 칼슘, 비 타민 A, 비 타민 B2, 비 타민 E를 제외하고 적절한 상태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 볼 때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주민들은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 상태는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권장량에 미달하여 양적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나, 질적인 영양 섭취 평가 즉 영양소 적정도 및 평균 적정도, 영양의 질적지수는 칼슘, 비 타민 A, 비 타민 B2, 비 타민 E를 제외하고 적절한 상태를 보였다. 또한 남녀를 비교할 때 여성이 남성보다 양적질적 영양소 섭취 평가에서 낮은 상태를 보였다. 계절적으로는 다른 계절에 비해 봄에 영양소 섭취 상태가 좋았고 겨울에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지역 주민들은 계절에 따라 영양소 섭취에 대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남녀를 비교할 때 여성이 남성보다 양적질적 영양소 섭취 평가에서 낮은 상태를 보였다. 계절적으로는 다른 계절에 비해 봄에 영양소 섭취 상태가 좋았고 겨울에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지역 주민들은 계절에 따라 영양소 섭취에 대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의 증가와 함께 질적으로 부족한 영양소의 섭 취 량을 증가시키고,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계절 식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식품의 선택과 조리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영양교육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여성에게 우선적으로 실시되어야 하겠다.
영양소 섭취의 양적 평가 : 영양권장량 백분율(%RDA)은 산출된 개인별 1일 영양소 섭취량을 영양소별로 개인의 연령, 성별에 적당한 한국인 영양권장량과 비교하여 이에 대한 백분율로 계산하였다. 영양소 섭취 상태의 평가 기준으로는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경우 섭취가 낮은 것으로, 75- 125%는 적절한 것으로, 125% 이상 섭취하는 경우는 섭취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연평균 1일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RDA): 조사 대상자의 연평균 1일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RDA)은 Table 2에 제시되었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열량은 1313.3±334.7 kcal(72.0%)이며, 남녀 각각 1491.3± 363.7 kcal(72.3%), 1254.1 ±302.6kcal(71.6%)로 성별에 따라서 권장량에 대한 백분율에는 유의 적 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조사 대상자의 열량 섭취는 권장량의 75% 수준에도 못 미쳤으며, 2001 국민 건 강.
0%)보다 적었다. 단백질 섭취의 급원은 동물성 급원에서 18.2±13.3 g, 식물성 급원에서 29.1±7.5g을 섭취하여 60% 이상을 식물성 급원에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었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식물성 급원에서 단백질 섭취율이 높았다. 지방의 섭취는 남자, 여자 각각 24.
001). 전체적으로, 고령 인구의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의 식단은 아직도 단백질과 지방에 비 하여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고 식물성 급원 영양소 섭취량이 높은 한국의 전통적인 식단을 많이 고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이 식물성 급원으로 철분을 섭취하고 있는 본 대상자들은 섭취량뿐만 아니라 흡수율을 고려할 때 철분 영양 섭취 양상은 더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항산화 무기질로 널리 알려진 아연 섭취량은 권장량의 60.3% 수준으로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농촌 지역 노인 대상 연구(1)에서는 아연 섭취량이 권장량을 초과한 것으로 보고하였는데 이는 조사지역 및 대상, 조사방법에 따른 차이인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농촌 지역 주민들의 비타민 A 섭취량은 권장량 대비 62.8%이었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우유 및 육류 등 동물성 식품이 급원인 비타민 Bz 섭취량은 권장량 대비 50.
5%로 낮은 수준이었는데 이것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식물성 식품 위주의 식생활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동안 데이터베이스가 없어서 섭취량 평가가 미흡하였던 비타민 D 섭취율은 권장량의 30.1%이었으며 비타민 E 섭취량은 권장량의 약 50% 정도로써 매우 낮았다. 혈액 생화학적 또는 임상적 비타민 E와 D 영양 상태에 관한 후속연구와 더불어 더 많은 식품의 비타민 E, D 함량을 직접 분석하여 이들 영양소 데이터베이스를 보완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남자의 경우 열량, 지방, 탄수화물, 식이 섬유소의 섭취는 계절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단백질의 섭취는 특히 동물성 단백질에서 다른 계절에 비해 봄에 높았다. 주요 무기질의 섭취는 봄과 가을에 많았으며, 비타민의 섭취는 봄에 유의하 게 높았으며, 예외적으로 비타민 C는 가을과 겨울에 섭취율이 높았다. 이것은 조사 지역 3곳 중 1지 역이 귤의 주 생산지인 북제주군으로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은 귤의 섭취가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고 또한 귤의 과다 생산으로 인한 귤 가격의 하락과 유통의 발달로 보편적으로 많이 섭취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무기질 중에서 칼슘은 봄에 섭취율이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비타민의 경우는 대부분 봄과 여름에 섭취율이 높았으며, 예외적으로 남성 의 경우와 같이 비타민 C는 가을과 겨울에 섭취율이 높았다(Table 4). 계절별 영양소 섭취 평가에 대한 연구 중 2001의 국민건강.
1과 같다. 권장량 대비 75% 미만으로 섭 취 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비타민 D로 91.5%이었고, 그다음으로 비타민 E 89.3%, 비타민 Bz 88.7%, 칼슘 86.3%, 아연 82.5%, 비타민 A 72.3% 순으로, 대다수의 사람이 권장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어 비타민 E, 비타민 B2, 아연, 칼슘, 비 타 민 A의 섭취 상태가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권장량 대비 75~ 125% 사이로 섭취하는 비율이 높은 것은 인, 단백질, 엽산, 비타민 Be, 철분 순이었으며, 비타민 C는 권장량의 125%이 상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29.
3% 순으로, 대다수의 사람이 권장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어 비타민 E, 비타민 B2, 아연, 칼슘, 비 타 민 A의 섭취 상태가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권장량 대비 75~ 125% 사이로 섭취하는 비율이 높은 것은 인, 단백질, 엽산, 비타민 Be, 철분 순이었으며, 비타민 C는 권장량의 125%이 상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29.0%로 과잉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다. 남성의 계절별 권장량에 대한 각 영양소 섭취율의 분포는 철분과 비타민 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가 다른 계절에 비해 봄에 적정 수준인 75~ 125%로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75% 이하로 섭취하는 비율이 낮았다.
0%로 과잉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다. 남성의 계절별 권장량에 대한 각 영양소 섭취율의 분포는 철분과 비타민 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가 다른 계절에 비해 봄에 적정 수준인 75~ 125%로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75% 이하로 섭취하는 비율이 낮았다. 여성의 계절별 섭취 분포는 비타민 A, 비타민 Bs, 비타민 C, 나이 아신, 엽 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더】, 비타민 A의 경우 봄과 여름에 권장량 대비 125%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았으며 (pVO.
남성의 계절별 권장량에 대한 각 영양소 섭취율의 분포는 철분과 비타민 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가 다른 계절에 비해 봄에 적정 수준인 75~ 125%로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75% 이하로 섭취하는 비율이 낮았다. 여성의 계절별 섭취 분포는 비타민 A, 비타민 Bs, 비타민 C, 나이 아신, 엽 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더】, 비타민 A의 경우 봄과 여름에 권장량 대비 125%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았으며 (pVO.OOl), 비타민 C의 경우 가을과 겨울에 권장량 대비 125%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았다 (p<0.001).
WHO( 1982)보고서 는 관 상동 맥심 질환 예방을 위하여 1일 콜레스테롤 섭취 량을 1,000 kcal 당 100 mg 또는 1일 300 mg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1일 300 mg을 초과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는데 본 연구 대상자는 기준치 대비 50% 이하의 낮은 섭취량을 나타내었으며 , 성별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자 대상자들에 있어서 지방의 섭취율이 낮은 것과도 일치하였다.
성별과 계절에 따른 열량 영양소의 에너지 구성 비율은 Table 6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연평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구성 비율(CPF)은 72.7 :14.4 : 12.9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2001년 국민건강.
6로써, 탄수화물 에너지 구성비는 여자가 더 높았던 반면 단백질 에너지 구성비는 남자가 더 높았다. 계절에 따라서는 남녀 모두 봄에 탄수화물 에너지 구성 비율이 낮은 반면 단백질과 지방의 에너지 구성 비율이 높았다.
영양소 적정도(NAR)와 평균 적정도(MAR): Table 7 에서는 영양 권장량에 대한 섭취량의 비를 나타내는 영양소 적정도를 제시하였고 각 영양소의 전체적인 질을 평가하기 위해 각 영양소의 NAR을 평균한 평균 적정도를 나타내었다. 대부분의 영양소 적정도는 0.8~0.6의 범위였으나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E의 경우 0.5 내외의 비율을 나타내 매우 낮았다. 본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영양소 적정도가농촌 지역 (2, 3, 54)의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나 비타민 A의 경우 본 연구에서는 0.
Lee 등(60)의 연구에서는 위암을 제외한 유방암, 자궁암, 폐암, 후두암 환자들에게서 8-carotene의 섭취가 정상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었다고 발표하였다. 본 연구의 식이섭 취 조사에서 나타난 비타민 A섭 취 형 태는 6-carotene의 함량이 높은 당근, 귤, 김 등의 식물성 급원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여자 보다 남자의 적정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평균 적정도는 0.
계절별 영양소 적정도는 Table 8에 제시하였다. 남자의 경우인, 철분과 비타민 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계절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대부분의 영양소 적정도가 봄에 높은 경향을 보였다(Table 8). 여자의 경우인,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에서 계절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인은 겨울에 가장 낮고, 비타민 A, 비타민 B2와 나이 아신은 봄과 여름에 적정도가 높았다(Table 8).
남자의 경우인, 철분과 비타민 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계절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대부분의 영양소 적정도가 봄에 높은 경향을 보였다(Table 8). 여자의 경우인,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에서 계절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인은 겨울에 가장 낮고, 비타민 A, 비타민 B2와 나이 아신은 봄과 여름에 적정도가 높았다(Table 8). 대상자의 전 체적인 질을 평가할 수 있는 평균 적정도는 다른 계절에 비해 남자는 봄에 높았고 여자는 봄과 여름에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Song과 Paik 연구(54)에서는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열량 섭취가 낮은 고령인 구비율이 높은 지역 주민들의 열량을 배제한 영양소의 질적 지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Table 9) 조사 대상자의 INQ는 단백질, 인, 철분, 비타민 Bi, 나이아신, 비타민 C는 1을 상회하여 에너지 권장량을 충족 시 킴으로써 이들 영양소의 권장량을 만족 시 킬 수 있는 상태였으나,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E는 1을 하회하였다. 또한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질적 지수가 유의적 으 로 높았다.
그 결과(Table 9) 조사 대상자의 INQ는 단백질, 인, 철분, 비타민 Bi, 나이아신, 비타민 C는 1을 상회하여 에너지 권장량을 충족 시 킴으로써 이들 영양소의 권장량을 만족 시 킬 수 있는 상태였으나,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E는 1을 하회하였다. 또한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질적 지수가 유의적 으 로 높았다. 남자의 영양의 질적 지수는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1을 넘어섰지만 몇 가지 영양소 즉, 칼슘(0.
남자의 질적 지수는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이 봄에 높았고, 비타민 C는 가을과 겨울에 높았다(Table 10). 여자의 질적 지수는 비타민 A와 나이아신은 봄과 여름에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비타민 C는 남성과 같이 가을과 겨울에 높았다.
질의 평가와 함께 계절적인 차이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았다. 조사 대상자의 연평균 1일 열량 섭취량(%RDA)은 1313.3 + 334.7 kcai(72.0%)이며, 단백질은 47.3±17.0g(82.2%)으로 남녀 간에 권장량 대비 백분율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지방과 탄수화물, 식이섬유소는 각각 20.
5 g을 섭 취 하였으며, 남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비타민 및 무기질의 섭취량은 대부분 권장량 수준에 못 미쳤으며, 특히 칼슘, 비 타민 B2, 비타민E, 비타민D의 섭취는 권장량의 약 50%로 섭취율이 매우 낮았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비타민 및 무기질의 섭취량이 낮았으며, 계절별로는 대부분의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율이 봄에 높았는데 예외적으로 비 타민 C는 가을과 겨울에 섭 취 율이 높았다.
66으로 다른 계절 에 비해 남자는 봄에 높았고, 여자는 봄과 여름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영양의 질적지수(INQ)는 칼슘, 비타민A, 비타민 B2, 비타민 E에서 1을 하회하였으며,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질적지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계절에 따른 질적지수는 남녀 모두 비타민 A와 나이아신은 봄에 높은 반면 비타민C는 가을과 겨울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계절에 따른 질적지수는 남녀 모두 비타민 A와 나이아신은 봄에 높은 반면 비타민C는 가을과 겨울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 볼 때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주민들은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 상태는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권장량에 미달하여 양적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나, 질적인 영양 섭취 평가 즉 영양소 적정도 및 평균 적정도, 영양의 질적지수는 칼슘, 비 타민 A, 비 타민 B2, 비 타민 E를 제외하고 적절한 상태를 보였다. 또한 남녀를 비교할 때 여성이 남성보다 양적질적 영양소 섭취 평가에서 낮은 상태를 보였다.
후속연구
따라서 전체적으로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의 증가와 함께 질적으로 부족한 영양소의 섭 취 량을 증가시키고,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계절 식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식품의 선택과 조리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영양교육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여성에게 우선적으로 실시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미량영 양소의 정확한 평가를 위해 더 많은 식품 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보완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1%이었으며 비타민 E 섭취량은 권장량의 약 50% 정도로써 매우 낮았다. 혈액 생화학적 또는 임상적 비타민 E와 D 영양 상태에 관한 후속연구와 더불어 더 많은 식품의 비타민 E, D 함량을 직접 분석하여 이들 영양소 데이터베이스를 보완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본 연구 대상자들의 비타민 및 무기질의 섭취량은 2001년 국민건강.
참고문헌 (61)
Choi HJ, Kang DH, Kim GE, Cheong HS, Kim SH. 2002. A study on nutritional status of the long-lived elderly people in Kyungnam. J Korean Soc Food Sci Nutr 31: 87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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