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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가계가 주식투자를 할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나아가 가계의 주식투자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이 두 가지 실증분석을 통해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하여 가계의 주식투자 가능성과 주식투자액수를 추정하는 시뮬레이션 수행 결과를 제시하는 것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 구체적으로는 우선 가계가 주식투자를 할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나아가 가계의 주식투자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이 두 가지 실증분석을 통해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하여 가계의 주식투자 가능성과 주식투자액수를 추정하는 시뮬레이션 수행 결과를 제시하는 것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가계를 대표할 수 있는 통계청의 raw data를 사용하여 가계의 주식투자행동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가계의 주식투자 가능성과 그 투자액수에 영향을 미치는 가계 특성들을 추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추정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가계의 저축자산에 따른 주식투자 가능성과 액수를 추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로짓모형과 토빗모형의 추정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이 분석결과를 통해 가계의 주식투자 행태의 추정을 시도하였다. 즉, 로짓모형의 결과를 이용하여 가계가 주식에 투자할 가능성을 추정하였고, 토빗모형의 결과를 이용하여 가계의 주식투자액수를 각각 추정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가계의 주식투자행동을 분석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가계가 주식투자를 할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나아가 가계의 주식투자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한다.
- 이다. 통계청에서 5년을 단위로 실시하는 본 자료는 전국 전 가구를 대상으로 연간소득과 소비지출, 저축, 부채, 가구 내구재 보유현황 등 가계자산에 관한 심층 조사로서 본 연구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자료이다. 조사가 실시된 기간은 2001년 5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며, 소득과 지출 자료는 200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1년간의 자료이며, 저축 및 부채, 가구 내구재 보유현황 자료는 200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수집되었다.
가설 설정
-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는 질 중심으로 안정성장을 할 것이다. 이러한 저성장과 더불어 물가안정은 저금리를 오래 지속시킬 가능성이 높다.
제안 방법
- 구체적으로 가계의 주식투자 가능성과 그 투자액수에 영향을 미치는 가계 특성들을 추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추정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가계의 저축자산에 따른 주식투자 가능성과 액수를 추정하였다.
- 즉, 로짓모형의 결과를 이용하여 가계가 주식에 투자할 가능성을 추정하였고, 토빗모형의 결과를 이용하여 가계의 주식투자액수를 각각 추정하였다. 그런데 토빗모형을 통한 추정에서는 다시 두 단계로 나누어져, 우선 전체 가계를 대상으로 한 추정과, 주식을 보유한 가계만을 대상으로 한 추정을 각각 시도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으로는 2(X)1 년 가구소비실태조사의 전체 가구 수인 23, 720 가구 중에서 연구의 목적상 부실 기재된 가구를 제외하고 총 23, 683 가구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통계청에서 수집한 '2001 년 가구 소비실태조사, 이다. 통계청에서 5년을 단위로 실시하는 본 자료는 전국 전 가구를 대상으로 연간소득과 소비지출, 저축, 부채, 가구 내구재 보유현황 등 가계자산에 관한 심층 조사로서 본 연구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자료이다.
- 조사가 실시된 기간은 2001년 5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며, 소득과 지출 자료는 200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1년간의 자료이며, 저축 및 부채, 가구 내구재 보유현황 자료는 200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수집되었다. 분석 대상가구는 주요지표 따라 층화 추출한 27, 000 가구를 목표로 하였으며, 면접타계식과 자기기입식을 병행하여 조사가 이루어졌다(www.nso.go.kr).
- 통계청에서 5년을 단위로 실시하는 본 자료는 전국 전 가구를 대상으로 연간소득과 소비지출, 저축, 부채, 가구 내구재 보유현황 등 가계자산에 관한 심층 조사로서 본 연구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자료이다. 조사가 실시된 기간은 2001년 5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며, 소득과 지출 자료는 200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1년간의 자료이며, 저축 및 부채, 가구 내구재 보유현황 자료는 200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수집되었다. 분석 대상가구는 주요지표 따라 층화 추출한 27, 000 가구를 목표로 하였으며, 면접타계식과 자기기입식을 병행하여 조사가 이루어졌다(www.
데이터처리
- 그리고 가계의 주식투자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토빗(tobit) 분석이 이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토빗 분석이 이용된 이유는 주식을 보유한 가계는 2, 417가계로 전체 가계의 10.
- 우선, 연구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기술통계분석이 이용되었고, 가계가 주식을 투자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로짓(logit) 분석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가계의 주식투자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토빗(tobit) 분석이 이용되었다.
성능/효과
- 따라서 주택의 소유는 투자자의 투자위험 감수도를 증가시켜 주식의 투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가계 의총 소비가 총소득을 초과하는 과소비를 하는 것은 주식의 투자 가능성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가 주식 투자를 할 가능성에는 매우 다양한 특성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 특히 가계의 총 저축수준과 가구주의 교육수준, 가구주가 자영업을 운영하는 가계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매우 크게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주식투자액수에 대한 분석에서도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다.
- 즉 가계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못한 상황자체는 주식 투자와 같은 투자위험을 감수할만한 환경이 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계의 과소비 행태는 주식투자액수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가구주의 교육수준이 중학교 졸업인 가계에 비해서 대학원 졸업인 가계 또한 주식 투자 가능성은 매우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의 연간소득수준이 높은 가계일수록, 총 부채액수가 많을수록 주식의 투자가능성은 증가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지닌 가계는 빚을 지고서라도 주식을 투자할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해 주고 있다.
- 가계의 연간소득이 증가할수록 가계의 주식투자액수는 증가하였고, 가계의 총 부채액수의 증가 또한 가계의 주식투자액수를 증가시켰다. 그러나 가계의 부채액수의 영향력은 소득액 수나 저축액수의 영향력보다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림 1>에는 로지스틱 분석 결과 중 매우 영향력 있는 변수로 나타난 가계의 총 저축자산액 수를 X축으로 하여 가계의 저축자산의 증가에 따른 주식투자 가능성이 나타나 있다. 가계의 주식투자 가능성은 총 저축자산이 증가함에 따라 완만한 형태로 증가하고 있었다. 구체적 추정치를 살펴보면, 가계의 총 저축자산이 1,000만원일 경우 주식투자 가능성은 약 6%, 3, 000만원일 경우는 약 13%, 5,000만원일 경우에는 약 19%, 7, 000만원일 경우에는 24%, 1억원일 경우에는 29%로 증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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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집단: 가구주교육수준 중학교졸업이하, 가구주직업상태 무직 , 주택소유상태 자가
가계의 주식투자액수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갖는 두 변수는 로짓 분석에서처럼 가계의 총 저축자산액수와 가구주가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가진 가계로 나타났다
. 가계의 총 자산액수의 증가는 가계의 주식투자액수를 매우 크게 증가시켰고, 가구주가 중학교 졸업이하의 학력을 가진 가계에 비해 가구주가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가질 경우 또한 주식투자액수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 가계의 취학자녀수는 없는 경우가 58%, 1명인 경우가 20%, 2명인 경우가 20%, 3명 이상인 경우가 3%로 나타났다. 가계의 주택 소유상태는 자가 소유가 54%로 가장 많았으며, 전세가 27%, 월세가 15%를 차지하고 있었다. 가계의 연간 총 소비지출액수가 총소득을 넘는 과소비가계는 약 21%였다.
- 가계의 취학자녀수의 증가는 주식투자액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앞서도 논의한 바와 같이 현재 취학 자녀 수가 많다는 것은 앞으로 가계가 이루어야할 많은 재무 목표가 있음을 의미하며 따라서 주식과 같은 투자를 통해서도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가계의 주택 소유상태에 있어서 자가 소유에 비해서 전세의 경우는 주식투자액수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견할 수 없었지만, 월세와 기타 형태의 경우는 주식투자액수가 감소하고 있었다. 즉 가계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못한 상황자체는 주식 투자와 같은 투자위험을 감수할만한 환경이 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또한 취학자녀가 있다는 것은 생애주기(life cycle)상 가구주의 연령이 상대적으로 젊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으며, 이러한 사실들로 미루어 보아 이는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의 투자가능성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가계의 주택소유상태는 자가 소유인 경우와 비교해 볼 때 전세의 경우는 주식 투자 가능성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 못했고, 월세와 기타의 경우만 의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가계에 비해 월세와 기타의 형태인 가계는 주식의 투자 가능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력을 가진 가계로 나타났다. 가계의 총 자산액수의 증가는 가계의 주식투자액수를 매우 크게 증가시켰고, 가구주가 중학교 졸업이하의 학력을 가진 가계에 비해 가구주가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가질 경우 또한 주식투자액수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투자액수의 증감에 대한 영향력에 있어서도 가계의 총자산과 인적자본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 가진 가계이다. 가계의 총 저축자산액수는 주식의 투자 가능성을 의미 있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즉 가계의 총저축자산액 수가 많을수록 주식의 투자가능성은 매우 크게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가구주의 교육수준이 중학교 졸업인 가계에 비해서 대학원 졸업인 가계 또한 주식 투자 가능성은 매우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구주 연령의 증가는 주식의 투자가능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투자자 연령이 증가할수록 소득능력의 감소와 투자손실을 입었을 경우 그 회수가능성의 감소 등으로 인하여 투자위험 감수도가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며, 이는 앞서 논의한 투자행동 이론과 일관성 있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 가구주 연령이 증가할수록 가계의 주식투자액수는 감소하였고, 가구주가 남성인 가계가 여성인 가계보다 주식 투자 액수를 더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 연령의 증가는 투자자의 투자위험 감수도를 감소시켜 주식의 투자액수를 하락시키고, 다른 조건이 동일한 경우라면 남성의 투자위험 감수도가 여성보다 더 크고 따라서 주식투자액수가 더 높다는 선행연구결과 (Sung & Hanna, 1996; Grable & Lytton, 1998)와 그 맥락을 함께 한다고 볼 수 있다.
- 가구주가 무직인 경우와 비교할 때 자영업자 가계는 주식의 투자 가능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자영업에 따른 위험부담을 이미 지고 있는 상태에서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의 투자는 어려운 것임을 시사해 주고 있다. 가구주가 근로소득자인 것은 무직 가구주와 비교할 때 주식 투자 가능성을 의미 있게 증가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가구주가 중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가계에 비해 가구주가 고등학교 졸업이나 또는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도 가계의 주식 투자액수는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식투자액수에 대한 교육수준의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가구주의 직업이 무직인 가계에 비해, 자영업자 가계의 주식투자액수는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로소득자 가계와는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 남성가구주 가계가 여성가구주 가계에 비하여 주식의 투자 가능성이 높았고, 가구주의 결혼상태는 주식의 투자 가능성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가구주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가계의 주식의 투자가능성은 크게 증가하고 있었다. 이는 주식투자행동에 있어서 인적자본 효과(human capital effect)가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 가구주 교육수준은 고등학교 졸업이 40%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중학교 졸업이 33%, 대학교 졸업이 24%였고, 대학원 졸업은 3%에 불과하였다. 가구주의 직업 상태는 근로소득자 가계가 51%로 반수 이상을 차지하였고 자영업자 가계가 25%, 무직인 경우가 20%였으며, 가구주와 그 배우자 모두가 직장을 가진 맞벌이 가계는 약 29%로 나타났다. 가계의 취학자녀수는 없는 경우가 58%, 1명인 경우가 20%, 2명인 경우가 20%, 3명 이상인 경우가 3%로 나타났다.
- 가구주가 중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가계에 비해 가구주가 고등학교 졸업이나 또는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도 가계의 주식 투자액수는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식투자액수에 대한 교육수준의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가구주의 직업이 무직인 가계에 비해, 자영업자 가계의 주식투자액수는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로소득자 가계와는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이 결과는 자영업자 가계의 경우는 가계소득의 불안정성으로 인하여 주식투자와 같은 위험자산에의 투자부담을 감수할만한 능력이 결여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 가계의 주식투자 가능성은 총 저축자산이 증가함에 따라 완만한 형태로 증가하고 있었다. 구체적 추정치를 살펴보면, 가계의 총 저축자산이 1,000만원일 경우 주식투자 가능성은 약 6%, 3, 000만원일 경우는 약 13%, 5,000만원일 경우에는 약 19%, 7, 000만원일 경우에는 24%, 1억원일 경우에는 29%로 증가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총 저축자산이 5,000만원인 전체가계의 약 19% 만이 주식투자를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 있었다. 구체적으로 총 저축자산이 100만원 이하의 경우에는 주식투자액수는 0원이다가 200만원이 되면서부터 그 값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200만원인 경우에는 약 10만원 정도의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총 저축자산이 5, 000만 원인 경우에는 약 67만원, 7, 000만원인 경우에는 약 73만원, 그리고 1억원으로 증가하여도 주식투자액수는 79만원에 머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 증가시켰다. 그러나 가계의 부채액수의 영향력은 소득액 수나 저축액수의 영향력보다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부채를 증가시켜가며 공격적인 주식투자를 하는 가계보다는 소득과 저축의 증가에 따른 주식투자의 증가가 더 보편적임을 알 수 있다.
- 총 저축자산이 많을수록, 그리고 가구주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가계의 투자위험 감수도는 커져서 주식투자의 가능성과 액수를 모두 높이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자영업 가계는 소득의 불규칙성이나 이미 자영업에 투자한 상황 등으로 주식투자와 같은 투자위험을 감수할 능력이 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그리고, 위험자산 보유율은 위험태도가 위험추구형일수록, 투자관리유형 이 변화지 향적 일수록, 대졸이상의 학력 일수록, 총자산이 많을수록 보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가계의 총 저축자산액수는 주식의 투자 가능성을 의미 있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즉 가계의 총저축자산액 수가 많을수록 주식의 투자가능성은 매우 크게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가구주의 교육수준이 중학교 졸업인 가계에 비해서 대학원 졸업인 가계 또한 주식 투자 가능성은 매우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의 연간소득수준이 높은 가계일수록, 총 부채액수가 많을수록 주식의 투자가능성은 증가하고 있었다.
- 정리되어 있다. 로짓 분석에 이용된 총 17개의 독립변수들 중 14개 변수가 유의도 5% 이하의 수준에서 의미 있는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수들의 영향력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 맞벌이 가계는 비맞벌이 가계보다 주식의 투자가능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과 저축액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가구주와 배우자가 맞벌이를 한다는 것은 비맞벌이를 하는 경우보다 1인당 소득능력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고 따라서 투자위험 감수 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 4%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었다.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은 증가하였는데, 주식투자비중이 저소득층, 중소득층, 고소득층에서 각각 9.4%, 11.4%, 11.6%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가구 중 10.
- 1%가 재산증식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투자금액은 3, 480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소득이 높을수록 재산증식을 위해 투자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는데, 고소득층의 80.9%가 재산증대를 위해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 저소득층의 경우는 27.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층의 평균 투자금액은 4, 800만원으로 중소득층 (2, 880만원) 및 저소득층(2, 080만원)의 각각 2.
- 여기서 Ck는 투자자의 위험회피도인데 이것은 구체적으로 투자자산의 한계효용에 대한 자산 탄력성 (wealth 솨asticity of marginal utility of wealth)을 의미한다. 수식에서 보듯이 투자자의 위험회피도가 증가할수록 순자산 중 위험자산의 투자비중은 적어짐을 알 수 있다.
- 시뮬레이션을 통한 추정결과에서는 가계의 총 저축자산이 증가함에 따라 가계의 주식 투자 가능성은 완만한 증가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가계 내에 1억원의 저축이 있을 경우 주식 투자 가능성은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 위험금융 자산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추출하기 위한 tobit 분석결과, 가계의 자산, 가구주 연령과 교육수준, 거주지역, 주택소유여부 등이 주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자산 투자액의 경우 자산소득이 많은 가계일수록, 이전소득 및 기타소득이 많은 가계일수록, 총지출이 많은 가계일수록 위험자산 투자액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즉 총 저축자산이 200만원부터 6, 900만원까지는 저축자산을 초과할 정도로 주식투자를 공격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나다가 7, 000만원을 넘어서면 서부터는 총 저축 액수보다는 주식 투자 액수가 약간씩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주식 투자를 결정한 가계의 경우는 총 저축 자산 액수에 크게 관계없이 매우 공격적인 투자행동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특히 총 저축자산이 7, 000만원 미만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총 저축자산액수가 적은 초기에는 매우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다가 어느 정도 투자자산이 축적된 이후에는 이러한 공격적 투자성향을 약간 자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볼 때 가계의 투자행동, 특히 주식투자 혹은 주식을 포함한 위험자산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총자산액수, 가구주 연령과 교육수준, 가구주 성별, 주택 소유상태, 가구주 직업, 거주지역, 가족생활주기, 소득계층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 가계의 총 자산액수의 증가는 가계의 주식투자액수를 매우 크게 증가시켰고, 가구주가 중학교 졸업이하의 학력을 가진 가계에 비해 가구주가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가질 경우 또한 주식투자액수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투자액수의 증감에 대한 영향력에 있어서도 가계의 총자산과 인적자본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즉 가계의 총자산은 가계가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위험 감수 도를 크게 증가시켜 투자수준을 높이며, 가구주의 높은 교육 수준은 위험자산에의 투자 효과와 정보, 전략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또한 투자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 주식투자액수의 증감에 대한 영향력에 있어서도 가계의 총자산과 인적자본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즉 가계의 총자산은 가계가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위험 감수 도를 크게 증가시켜 투자수준을 높이며, 가구주의 높은 교육 수준은 위험자산에의 투자 효과와 정보, 전략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또한 투자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 가계의 주택소유상태는 자가 소유인 경우와 비교해 볼 때 전세의 경우는 주식 투자 가능성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 못했고, 월세와 기타의 경우만 의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가계에 비해 월세와 기타의 형태인 가계는 주식의 투자 가능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주택의 소유는 투자자의 투자위험 감수도를 증가시켜 주식의 투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 즉 총 저축자산, 가구주 교육수준, 자영업 가계의 세 가지 요인이 가계의 주식투자액수를 결정짓는 데에도 매우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총 저축수준과 가구주 교육 수준의 증가는 주식투자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주식투자액수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그리고 가구주가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계는 무직인 가계에 비해서 오히려 주식투자 가능성과 주식투자액수를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 또한 이러한 결과는 주식투자액수에 대한 분석에서도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다. 즉 총 저축자산, 가구주 교육수준, 자영업 가계의 세 가지 요인이 가계의 주식투자액수를 결정짓는 데에도 매우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총 저축수준과 가구주 교육 수준의 증가는 주식투자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주식투자액수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그리고 가구주가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계는 무직인 가계에 비해서 오히려 주식투자 가능성과 주식투자액수를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즉 총 저축자산이 100만 원일 경우에는 주식투자액수가 0원이지만 200만원으로 증가할 경우 946만원, 즉 총 저축자산 보다 훨씬 더 많이 주식투자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계속 급격한 증가를 보여 총 저축자산이 3, 000만원인 경우 5, 84만원, 5,000만원인 경우 6, 411만원, 7, 000만원인 경우 6, 9駆3만원, 1억원인 경우 7, 588만원으로 각각 추정되었다.
- 이는 주식투자행동에 있어서 인적자본 효과(human capital effect)가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즉, 가구주가 중학교 졸업의 학력을 가진 가계보다 고등학교 졸업을 한 가계가 주식 투자 가능성이 높았고, 그것보다 대학교 졸업을 한 가계가 좀 더 높았으며, 대학원 졸업을 한 가계는 그것보다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육이 투자행동에 미치는 일관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구주가 무직인 경우와 비교할 때 자영업자 가계는 주식의 투자 가능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자영업에 따른 위험부담을 이미 지고 있는 상태에서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의 투자는 어려운 것임을 시사해 주고 있다.
- 즉 가계가 주식투자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결정과 주식투자액수는 모두 주식투자에 수반되는 투자 위험을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는가 하는 투자위험 감수도의 문제와 직결되며 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총 저축자산이 많을수록, 그리고 가구주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가계의 투자위험 감수도는 커져서 주식투자의 가능성과 액수를 모두 높이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자영업 가계는 소득의 불규칙성이나 이미 자영업에 투자한 상황 등으로 주식투자와 같은 투자위험을 감수할 능력이 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토빗 분석 결과 중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변수로 나타난 가계의 총 저축자산액수에 따른 가계의 주식투자액수가 에 나타나 있는데, 주식을 보유한 가계만을 대상으로 한결 과와 전체 가계를 대상으로 한 결과가 매우 상이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 있다. 토빗 분석에 이용된 총 17개의 독립변수들 중 13개 변수가 유의도 5% 이하의 수준에서 의미 있는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수들의 영향력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 158만원이었다. 평균 총 저축액수는 약 2, 123만원, 중앙값은 800만원이었고, 총 부채액수의 평균값은 약 838만원, 중앙값은 0원으로 나타났다. 가구주의 평균연령은 약 51세였으며, 남성 가구주가 대부분으로 77%를 차지하였다.
- 가계 내에 1억원의 저축이 있을 경우 주식 투자 가능성은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주식투자액수의 추정에서는 일단 가계가 주식투자를 결정한 경우에는 저축자산이 증가함에 따라서 매우 급격하게 투자금액을 늘리다가 약 7, 000만원 정도의 저축자산이 축적될 경우에는 주식투자금액이 다시 완만해짐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전체 가계를 대상으로 한 경우에는 주식투자금액의 추정치가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나 이 두 집단은 매우 이질적인 투자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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