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미선나무 자생지의 환경특성과 생육특성을 분석함으로써 보전 및 복원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것이다. 토양의 종류는 사양토, 식양토, 미사질양토이고 화학적 특성간 상관성은 전질소량과 양이온치환용량이 높게 나타났다. 생육특성의 경우 수고와 줄기직경은 I지역에서, 수관폭은 II지역에서, 엽수는 V지역에서, 종자수는 IV지역에서 타 지역에 비해 양호하였다. 생육특성에 대한 상관성에서는 수폭과 줄기직경이 높게 나타났다. 생장특성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전기전도도와 수고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생육특성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수고와 전기전도도의 설명력은 약 70.4%. 엽수와 전질소량은 약 70.2%였다. 미선나무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해서 광도, 온도, 유전형질 등 다양한 인자들이 고려된 정밀 환경분석이 요구되어진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선나무 자생지의 환경특성과 생육특성을 분석함으로써 보전 및 복원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것이다. 토양의 종류는 사양토, 식양토, 미사질양토이고 화학적 특성간 상관성은 전질소량과 양이온치환용량이 높게 나타났다. 생육특성의 경우 수고와 줄기직경은 I지역에서, 수관폭은 II지역에서, 엽수는 V지역에서, 종자수는 IV지역에서 타 지역에 비해 양호하였다. 생육특성에 대한 상관성에서는 수폭과 줄기직경이 높게 나타났다. 생장특성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전기전도도와 수고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생육특성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수고와 전기전도도의 설명력은 약 70.4%. 엽수와 전질소량은 약 70.2%였다. 미선나무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해서 광도, 온도, 유전형질 등 다양한 인자들이 고려된 정밀 환경분석이 요구되어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e raw data of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by analyzing the environmental and growth characteristics in Abeliophyllum distichum habitats. The types of soil were sandy loam, loam and silty clay loam and the correlation on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 app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e raw data of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by analyzing the environmental and growth characteristics in Abeliophyllum distichum habitats. The types of soil were sandy loam, loam and silty clay loam and the correlation on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 appeared that T-N and C.E.C were highly correlative. In case of growth characteristics, height and diameter in 1st site, crown in 2nd site, number of leaves in 5th site and number of seeds in 4th site were better than other sites. In the results of correlation on growth characteristics, height and diameter were highly correlative. In case of growth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EC and height were highly correlative. In the results of regression analysis, R-square of height and EC was some 70.4% and that of number of leaves and T-N was some 70.2%. To conserve and restore Abeliophyllum distichum habitats, there were demanded that the accurate environmental analysis that considered such diverse factors as light intensity, temperature, genetic quality and so fort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e raw data of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by analyzing the environmental and growth characteristics in Abeliophyllum distichum habitats. The types of soil were sandy loam, loam and silty clay loam and the correlation on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 appeared that T-N and C.E.C were highly correlative. In case of growth characteristics, height and diameter in 1st site, crown in 2nd site, number of leaves in 5th site and number of seeds in 4th site were better than other sites. In the results of correlation on growth characteristics, height and diameter were highly correlative. In case of growth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EC and height were highly correlative. In the results of regression analysis, R-square of height and EC was some 70.4% and that of number of leaves and T-N was some 70.2%. To conserve and restore Abeliophyllum distichum habitats, there were demanded that the accurate environmental analysis that considered such diverse factors as light intensity, temperature, genetic quality and so f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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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미선나무속이 자생하는지 역에서 토양 등의 환경특성과 식물체간의 상관성을 규명하여 자생지 환경복원의 기초자료 제공과 아울러 한국 특산식물인 미선나무의 생태 및 생리 연구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보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주변 환경 특성들을 체 계적 이고 과학적 으로 분석 함으로써 자생지복원과 실질적 보전대책 수립시 객관적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한국특산식물인 미선나무에 대한 생육 특성과 환경특성을 분석함으로써 멸종위기에 처한 미선나무를 보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주변 환경 특성들을 체 계적 이고 과학적 으로 분석 함으로써 자생지복원과 실질적 보전대책 수립시 객관적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수행되었다.
개체를 육안으로 선별하여 수행하였다. 이는 극히 불량하거나 비대한 개체는 제외하고 비교적 균일하다고 판단되는 미선나무 개체를 선발하여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은 수고와 수관폭의 경우 측고기와 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줄기직경과 절간장은 디지털 캘리퍼스(CD-15CP, Mitutoyo, Japan)를 이용하였다.
제안 방법
C), 전기전도도(EC)를 분석하였다(심 경구 등, 1992; 조우, 2002). 그리고 토양 경도는 아날로그 토양경도계 (Soil hardness tester, Takemura, Japan)를 이용하여 각 지 점별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미선나무 자생지의 환경특성 규명과 함께 생육 특성에 대한 지역별 차이를 검정하였고 환경 특성과 생육특성간 상관성 해석을 수행하였다. 이는 한국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뿐만 아니라 정책입안 및 복원 방법 개 발시 기 본방향을 설정 할 수 있으리 라고 생각된다.
이는 극히 불량하거나 비대한 개체는 제외하고 비교적 균일하다고 판단되는 미선나무 개체를 선발하여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은 수고와 수관폭의 경우 측고기와 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줄기직경과 절간장은 디지털 캘리퍼스(CD-15CP, Mitutoyo, Japan)를 이용하였다. 줄기직경의 측정기준은 지상에서 15cm 상단부의 줄기를 측정하였고 절간장은 식물체 상단부 30cm내외를 기준으로 조사하였다.
줄기직경의 측정기준은 지상에서 15cm 상단부의 줄기를 측정하였고 절간장은 식물체 상단부 30cm내외를 기준으로 조사하였다. 종자수와 엽수는 미선나무 1주에 있는 것을 측정하였다. 측정미선나무 생육특성에 대한 지역별 차이검정을 규명하기 위해 Duncan의 다중범위검정과 함께 Pearson의 상관계수를 활용하여 생육특성과 환경 특성간 상호관련성을 파악하였다.
조사항목은 수고와 수관폭의 경우 측고기와 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줄기직경과 절간장은 디지털 캘리퍼스(CD-15CP, Mitutoyo, Japan)를 이용하였다. 줄기직경의 측정기준은 지상에서 15cm 상단부의 줄기를 측정하였고 절간장은 식물체 상단부 30cm내외를 기준으로 조사하였다. 종자수와 엽수는 미선나무 1주에 있는 것을 측정하였다.
토양조사는 자생지별로 무작위 추출하여 Ao층을 걷어내고 표층으로부터 10cm 내외의 깊이에서 채취하였고 토양의 이화학성 분석을 위하여 토성, 토양산도 (pH), 무기물함량(K, Ca, Mg),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 온, 양이온치환용량(C.E.C), 전기전도도(EC)를 분석하였다(심 경구 등, 1992; 조우, 2002). 그리고 토양 경도는 아날로그 토양경도계 (Soil hardness tester, Takemura, Japan)를 이용하여 각 지 점별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미선나무 자생지인 충북 괴산(추점리 I, 송덕리 I, 율지리 ID, 충북 영동(매천리 IV), 충북 진천(용정리 V), 전북 부안(중계리 VI)을 대상으로 하였다(Figure 1). 상기 지역들은 문화재청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147호 (I), 220호( I ), 221호(H), 364호(IV), 370호(VI)로 지정 공시되어 있고 진천 용정리는 제 14호로 지정되었다가 자생지 훼손으로 인해 1973년 지정 - 해제되었다.
데이터처리
각 조사지 역별 자생하는 미선나무에 대한 생육 특성의 비교를 위해 Duncan의 다중범위검정을 수행하였다 (Table 6). 수고가 가장 높은 지 역은 I 지역으로 평균 2.
측정미선나무 생육특성에 대한 지역별 차이검정을 규명하기 위해 Duncan의 다중범위검정과 함께 Pearson의 상관계수를 활용하여 생육특성과 환경 특성간 상호관련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생육 특성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과의 모형개발을 위해 다중 및 단순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상기 통계분석은 통계프로그램 인 SPSS Windows for ver.
생육특성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간 상관성 분석에서상관계수가 높게 나타난 수고와 전기전도도의 회귀모형 개 발을 위해 단순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Table 9). 추정 값의 표준오차는 0.
종자수와 엽수는 미선나무 1주에 있는 것을 측정하였다. 측정미선나무 생육특성에 대한 지역별 차이검정을 규명하기 위해 Duncan의 다중범위검정과 함께 Pearson의 상관계수를 활용하여 생육특성과 환경 특성간 상호관련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생육 특성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과의 모형개발을 위해 다중 및 단순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성능/효과
1)자생지의 환경적 특성분석 결과, 해발은 50~165까방위는 동남, 북서, 서남향이었다. 그리고 경사각은 13~35。로써 경사가 있는 지역이고 지형적 요소는 사면과 능선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2) 생태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목본종수는 I 지역 (22종), I지역(23종), I지역(23종), 印지역(13종), V 지역(13종), 'VI지역(10종)이었고 초본종수는 I 지역 (15종), I지역(14종), I지역(16종), IV지역(18종), V 지역(11종), 亞지역(12종)으로 조사되었다. 목본 우점종은 I지역(굴피나무), I 지역과 HI지 역(소나무),
3) 토양특성을 분석한 결과, 물리적 특성은 모래, 미사, 점토의 구성비가 각각 10.6-54.6%, 18.0-34.2%, 27.4~57.5%였고 토양종류는 사양토, 식양토, 미 사질양토로 나타났다. 화학적 특성은 pH 5.
4) 토양의 화학적 특성에 대한 상관관계분석을 한 결과, 전질소량과 양이온치환용량이 상관계수 0.994 로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정적 관계가 형성되어있었다.
7) 토양의 화학적 특성과 미선나무 생육특성 간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한 결과, 전기전도도와 수고가 상관계수 0.8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8) 생육특성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에 대한 회귀모형분석 결과, 수고와 전기전도도의 경우 설명력이 약 70.4%를 나타내었고 엽수와 전질소량은 약 70.2%의 설명력을 가진 회귀모형이 도출되었다.
Table 2는 조사지역에 대한 생태적 특성을 종합한 것으로서 목본 종류가 최소 10종에서 최대 23종으로 나타났는데 괴산군에 위치한 1, 1, B[지역이 비교적 타 지역에 비해 종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초본 종류는 V지역이 가장 작은 11종류이고, n지역이 가장 많은 18종류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도도는 염(Na+)의 총화를 나타내는 것 (민병미와 김준호, 1997)으로써 김태훈 등(1988)은 염과 수목생장과는 부적인 관계이고 염이 많으면 생장이 불량하다고 보고하였으며, 강보구 등(1996)은 전기전도도 농도에 따른 상추의 생육반응을 연구한 결과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불량하였으나 적정 농도일 때는 양호한 생육을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상기 결과를 해석해볼 때 미선나무 자생지의 토양 내 전기전도도는 미선나무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특성이라고 생각된다. 乂4(전질소량)와 x 14(엽수)가 그 다음으로 높은 상관계수 0.
05보다 작기 때문에 회귀 모형은 유의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본 회귀모형이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은 약 70.2%로 나타났다. 비표준화 회귀계수가 양(+)의 부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립변수가 증가하면 종속변수도 증가하는 비 례적인 관계가 형성되었다.
9% 많았다. 모래의 함량이 가장 높은 지역은 I 지역으로 54.6%를 점하고 있었고 미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우지역으로 34.2%, 점토의 함유량이 가장 높은 지역은 VI 지역으로 57.5%로 조사되었다. 이들 지역은 각각 사양토, 식양토, 미사질식 양토로 나타났다.
미선나무 자생지에 대한 토양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각 항목의 분포 범위는 산도 pH 5.64-7.37, 전기전도도 0.29~0.92dS/m, 유기물함량 28.2~156.9g/kg, 전질소량 1.26~7.64g/kg, 유효인산 34.l~143.9㎎/㎏, 치환성 칼륨 0.19~0.53cmol+/kg, 치환성 칼슘 0-60- 19.6cmol7kg, 치환성 마그네슘 0-75~6.94cmol+/kg, 양이온 치환 용량 13.40~37.30cmol+/kg으로 조사되었다.
미선나무는 해발 약 50~165m 범위 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방위는 동남, 북서, 서남향으로 특정 방위에 편중된 경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딸나무의 자생지가 해발 약 850~l, 550m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미선나무는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해발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방위는 산딸나무와 같이 특정 방위에 집중된 경향이 없다 (안영화와 심경구, 2003)고 할 수 있다.
5) 미선나무의 지역별 생육특성을.분석한 결과, 수고가 가장 높은 지역은 I지역이었고수폭은 I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줄기직경은 I 지역이 가장 굵게 조사되었고 주당 엽수는 V지역이 가장 많았다.
이는 부식량과 양이온 치환 용량의 관계로 설명할 수 있는데 부식량이 증가할수록 양이온 치환 용량 또한 같은 추세로 증가치를 보인다고 한다(진현오 등, 1994). 상기 내용을 종합하여 해석해보면 부식과정을 통해 토양으로 질소가 방출됨으로 인하여 전질소량이 증가함과 아울러 양이온 치환 용량이 함께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가장 높은 상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6). 수고가 가장 높은 지 역은 I 지역으로 평균 2.0m의 수고를 나타내었고, 그 다음이 I 지역으로 약 1.7m로 조사되었으며, 수관폭도 I 지역과 H 지역이 각각 1.5, 1.6m로서 가장 넓게 나타났다. 상기 지역들은 자생지 내 하예작업과 같은 기초관리가 잘 되어 있어 경 합이 될 만한 식물종이 없기 때문에 양호한 생육을 보인 것으로 생각되나 인위적 관리는 간섭에 따른 교란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실행에 앞서 자생지 내 - 외부의 식생과 환경적 특성을 정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I지역의 경우 수고와 줄기직경이 타 지역에 비해 양호한 생육을 보이고 있었으나 V, VI 지역은 불량한 생육상태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볼 때 I지역은 인위적 식재를 통한 자생지복원이 기존 자생 미선나무와 생태적으로 조화성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나 V, VI지역은 복원과 관계없이 생육상태가 불량하다고 판단된다. 이는 단기간의 복원대책 수립과 아울러 정확한 환경인자의 규명이 없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 생각되며, 차후 자생지 복원이나 이식 적지의 탐색과 같은 대책마련시에는 정확한 환경 특성의 분석이 필요하다.
초본 종류는 V지역이 가장 작은 11종류이고, n지역이 가장 많은 18종류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우점종에서는 목본류의 경우 I지역(굴피나무), I지역과 m 지역(소나무), N지역(아까시나무), V지역(굴참나무), VI지역 (소나무와 굴참나무)이고 초본류의 경우 I 지 역(환삼덩굴과 칡), I지역(주름조개풀), H 지역(대사초와 칡), IV지역(주름조개풀), V지역(덩굴닭의장풀), VI 지역(조릿대)으로 관찰되었다. 하지만 덩굴성 식물인 환삼덩굴, 칡 및 덩굴닭의장풀 등은 다른 식물을 피압하여 생육 장해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유주한등, 2003) 반드시 제거되어야 할 것이며, VI지역의 조릿대는 타 식물의 생육과 발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김용식 등, 1996; 최송현 등, 2000) 미선나무의 원활한 생육과 건전한 주변 식생유지를 위해서는 상기식 물들에 대한 물리적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미선나무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실질적 대책마련을 위해서는 복원지역 및 자생지역별 개체군의 토양간 상호관련성 분석과 아울러 종자 크기, 무게, 화폭, 화경 장 등의 생육특성 과 토양특성 과의 관련성을 정확히 분석할 필요성이 있으며, 미선나무자생지뿐만 아니라 주변 식생지역의 토양특성과 비교 . 분석함으로써 물리적 환경 규명이 수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일부 자생지의 경우 인위적 식재가 수행되었기 때문에 자생개체와 인위적 식재개체별 생육 및 자생지 간 특성의 오류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미선나무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해서는 광도, 온도 등의 환경특성을 추가하여 지 역별 정밀 환경조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며, 주변 식생과 미선나무와의 관련성 규명, 유전자원 형질검정, 인위적 식재 유무에 따른 개체군 특성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미선나무 자생지 복원시 상기 분석된 환경 특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나 본 특성들이 미선나무의 최적 환경 조건과 부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차후 복원방안 개발시 다양한 환경조건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미선나무의 생육은 수폭과 수고는 줄기직경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생지 복원이나 보전대책을 마련을 위해서는 이러한 생육 특성을 고려함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수고와 수폭의 관계성의 경우 수고가 높아질수록 분지들이 밑으로 처져 퍼지는 특성이 있어 나타난 것으로서 개나리와 같은 관목에서 나타나는 특징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상기 결과를 바탕으로 미선나무 자생지의 보전 및 복원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며, 자생지 복원을 위한 인위적 식재 시 식재 초기 생육스트레스 요인을 감안한 토양개 량, 우수에 의한 유기 물층의 유실, 토양의 인위적 교란 등을 고려한 계획이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미선나무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실질적 대책마련을 위해서는 복원지역 및 자생지역별 개체군의 토양간 상호관련성 분석과 아울러 종자 크기, 무게, 화폭, 화경 장 등의 생육특성 과 토양특성 과의 관련성을 정확히 분석할 필요성이 있으며, 미선나무자생지뿐만 아니라 주변 식생지역의 토양특성과 비교 .
2mm이다. 상기 수고와 수관폭에서 언급했듯이 미선나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만한 교목성 또는 아교목성 식물이 적은데서 기인된 것으로서 생육장애요인이 비교적 타 지역에 비해 적은 것으로 보이며, 차후 미선나무의 유전적 형 질을 규명하여 각 개체군별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3립이조사되었는데 다른 식물들에 비해 매우 낮은 결실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자생지 내 미선나무의 보전대책이 시급하다는 단편적인 실례로서 낮은 결실률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결실 시기에 맞추어 종자관리대책 등의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볼 때 I지역은 인위적 식재를 통한 자생지복원이 기존 자생 미선나무와 생태적으로 조화성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나 V, VI지역은 복원과 관계없이 생육상태가 불량하다고 판단된다. 이는 단기간의 복원대책 수립과 아울러 정확한 환경인자의 규명이 없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 생각되며, 차후 자생지 복원이나 이식 적지의 탐색과 같은 대책마련시에는 정확한 환경 특성의 분석이 필요하다.
생육특성간 상관성 해석을 수행하였다. 이는 한국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뿐만 아니라 정책입안 및 복원 방법 개 발시 기 본방향을 설정 할 수 있으리 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일부 자생지의 경우 인위적 식재가 수행되었기 때문에 자생개체와 인위적 식재개체별 생육 및 자생지 간 특성의 오류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차후 정확한 생육모형 개발을 위해서는 자생지 환경 특성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특성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획득된 자료를 이용한 모형개발이 요구되어지며, 미선나무 개체간 유전형질 검정을 통해 그 형질 개체와 환경 특성과의 관련성 해석과 자생개체와 인위적 식재 개체별 해석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참고문헌 (39)
강보구, 정인명, 민경범, 김재정(1996) 염류집적이 상추의 발아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한국 토양비료학회 29(4): 36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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