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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미선나무 자생지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상과 그들이 형성하고 있는 군락에 대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을 함으로써 자생지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 본 연구는 미선나무 자생지 주변의 식물상과 초본군락을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 함으로써 자생지 복원 및 보전대책에 대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수행되었다. 식물상 조사결과, 가장 많은 분류군을 보인 지역은 괴산군 율지리 (DI)로 48과 91속 99종 15변종 등 총 114분류군이 조 사되었으며, 가장 적은 지역은 진천군 용정리 ( V )로 28과 49속 47종 7변종 등 총 54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제안 방법
- 초본군락 조사의 경우 방형구(5X5m: 25m2)는 자생지 주변 상단(북), 좌단(서), 우단(동)에 설치하였고 하단(남)은 대부분이 답작지나 도로 개설로 인해 식생대 형성이 없어 설치하지 않았고 V지역은 상단부가 암석 절개지로 형성되어 조사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방형구 3개를 1개 조사구로 통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Braun- blanquet(1964) 방법에 의거 우점도와 군도를 파악하였고 각 등급별로 점수를 부여하여 (Table1) 통계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환경요인은 토양산도, 토양경도, 경사, 해발, 유기물층 깊이, 방위를 조사하였다.
- 식물상 조사는 자생지 주변에 자생하는 관속 식물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외곽 철책을 기준으로 10m씩 2등분하여 중복조사를 수행하였으며, 분류는 이(1980)의 방식을 채택하였다. 귀화식물은 박(1994) 및 Kang and Shim(2002)의 문헌에 따라 작성하였으며, 귀화율 및 자연파괴도는 Yim and Jeon(1980)의 공식에 의거하여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구대상지는 충북 괴산(추점리 Ⅰ , 송덕리 Ⅱ , 율지리Ⅲ), 충북 영동(매천리 Ⅳ), 충북 진천(용 정리 Ⅴ), 전북 부안(중계리 Ⅵ)을 대상으로 하였다(Figure 1).
데이터처리
- 통계분석은 우점도와 군도의 총합과 평균 산출을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이용하였고 종간 상관성 파악을 위해 Pearson의 상관 관계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유사도지수 산출을 위해 Whittacker(1956) 계수공식에 의거하여 산출하였다. 그리고 환경요인과 식물종수간의 상호 영향력 예측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통계프로그램은 SPSS 10.0을 이용하였다.
- Braun- blanquet(1964) 방법에 의거 우점도와 군도를 파악하였고 각 등급별로 점수를 부여하여 (Table1) 통계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환경요인은 토양산도, 토양경도, 경사, 해발, 유기물층 깊이, 방위를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우점도와 군도의 총합과 평균 산출을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이용하였고 종간 상관성 파악을 위해 Pearson의 상관 관계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유사도지수 산출을 위해 Whittacker(1956) 계수공식에 의거하여 산출하였다. 그리고 환경요인과 식물종수간의 상호 영향력 예측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통계프로그램은 SPSS 10.
- 환경요인과 식물종수간 상호영향력 예측과 상관모형을 개발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 중 Stepwise 방법에 의하여 본 분석을 수행하였다 (Table 9). 환경요인 중 토양산도, 토양경도, 경사각, 유기물층 깊이, 방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하여 (p>0.
이론/모형
- 또한 방형구 3개를 1개 조사구로 통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Braun- blanquet(1964) 방법에 의거 우점도와 군도를 파악하였고 각 등급별로 점수를 부여하여 (Table1) 통계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환경요인은 토양산도, 토양경도, 경사, 해발, 유기물층 깊이, 방위를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우점도와 군도의 총합과 평균 산출을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이용하였고 종간 상관성 파악을 위해 Pearson의 상관 관계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유사도지수 산출을 위해 Whittacker(1956) 계수공식에 의거하여 산출하였다.
- 식물상 조사는 자생지 주변에 자생하는 관속 식물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외곽 철책을 기준으로 10m씩 2등분하여 중복조사를 수행하였으며, 분류는 이(1980)의 방식을 채택하였다. 귀화식물은 박(1994) 및 Kang and Shim(2002)의 문헌에 따라 작성하였으며, 귀화율 및 자연파괴도는 Yim and Jeon(1980)의 공식에 의거하여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 귀화율 및 자연파괴도 : Table 4는 미선나무 자생지 주변의 귀화율과 자연파괴도를 나타낸 것으로 써 귀화율과 자연파괴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V 지역으로 각각 7.41%, 1.51%를 나타내었고 가장 낮은 지역은 VI지역으로 각각 1.75%, 0.38%로 조사되었다. V지역의 경우 미선나무 자생지가 훼손되어 천연기념물 지정이 해제된 지역으로써 자생지와 답작지가 인접하여 작물재배 행위와 같은 인위적 교란에 의해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되며, M지역은 자생지 근처에 부안댐과 관리사무소가 위치하고 있어 출입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판단된다.
- 따라서 본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회귀모형의 결정계수 (RD의 값은 0.700으로 전체 변동의 70.0% 설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기 모형을 점검한 결과 회귀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수용될 수 있다.
- 상관관계분석 결과, 쑥과 대사초, 조릿대와 김의털, 조릿대와 청미래덩굴, 김의털과 청미래덩굴 이 매우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유사도지수 분석 결과, 유사도지수가 가장 높은 것은 Ⅲ과 VI지역 으로 27.
- 50이 동일한 군도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상기 결과를 요약해보면 우점도의 경우 쑥, 칡>주름 조개풀, 환삼덩굴>산거울, 군도의 경우 주름조 개풀>환삼덩굴, 칡>쑥>산거울 순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미선나무 자생지 주변의 식물상과 초본군락을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 함으로써 자생지 복원 및 보전대책에 대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수행되었다. 식물상 조사결과, 가장 많은 분류군을 보인 지역은 괴산군 율지리 (DI)로 48과 91속 99종 15변종 등 총 114분류군이 조 사되었으며, 가장 적은 지역은 진천군 용정리 ( V )로 28과 49속 47종 7변종 등 총 54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초본군락의 우점종은 환삼덩굴과 쑥(괴산군 추점리 I), 주름조개풀(괴산군 송덕 리 U 와 영동읍 매천리 N), 대사초 .
- 칡 . 쑥(괴 산군 율지리 I), 덩굴닭의장풀(진천군 용정리V), 조릿대(부안군 중계리 VI)로 확인되었다.
- 종간 상관성 분석 : 주요 종간 상관성 파악을 위해 Pearson의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수행한 결과는 Table 7과 같다. 쑥과 대사초, 조릿대와 김의털, 조릿대와 청미래덩굴, 김의털과 청미래덩굴이 상관계수가 각각 0.998, 0.991, 0.987, 0.984로 매우 높은 정적 상관 성을 보였으며, 그 다음이 주름조개풀과 산거울로 상관계수가 0.9기로 나타났다. 상기 결과들은 서로 식물들이 선호하는 서식환경이 유사할 경우 발생되는 결과로써 (Kim et al.
- 상관관계분석 결과, 쑥과 대사초, 조릿대와 김의털, 조릿대와 청미래덩굴, 김의털과 청미래덩굴 이 매우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유사도지수 분석 결과, 유사도지수가 가장 높은 것은 Ⅲ과 VI지역 으로 27.27%를 보였다. 환경요인과 식물종수간의 회귀분석 결과, 해발고도와 식물종수의 설명력은 약 70.
- 전체 식물상 : 미선나무 자생지에 생육하는 식물상을 분류단계별로 집계한 것으로써 가장 많은 분 류군을 보인 지역은 DI지역으로 48과 91속 99종 15변종 등 총 114분류군이 조사되었으며 , V 지역은 28과 49속 47종 7변종 등 총 54분류군이 출현하여 가장 적은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Table 3). II지역이 가장 많은 분류군이 출현 하였는데 이 지역은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군자산 기슭에 위치한 곳으로써 81과 201속 274종 43변종 2품종 등 총 319종류의 식물이 자생하며, 미선나무와 망개나무의 자생지가 위치하고 있다(Kim et al.
- 지역별 식물상 : I지역의 경우 답작지와 인접한 지역에서는 쇠뜨기, 닭의장풀, 그령, 뚝새풀, 야산고비, 차풀, 들깨풀, 익모초 등이 불규칙적으로 산재하고 있었고 특히 동남향의 건조지에서는 그령, 뚝새풀, 익모초가 많았다. 자생지 내에는 나도송이풀, 수까치깨, 산박하, 기름나물, 고추 나물, 원추리, 대사초 등이 생육하고 있었으며, 주변 수림지 내에는 굴피나무, 졸참나무, 난티잎 개암나무, 큰까치수영, 산국, 백선, 투구꽃 등이 조사되었는데 특히 부식질을 많은 지역에서 투구꽃이 생육하고 있었다.
- 환경요인과 식물종수간 상호영향력 예측과 상관모형을 개발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 중 Stepwise 방법에 의하여 본 분석을 수행하였다 (Table 9). 환경요인 중 토양산도, 토양경도, 경사각, 유기물층 깊이, 방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하여 (p>0.05) 제거되었고 해발고도가 식물종수와 상호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정값의 표준오차는 1.
- 27%를 보였다. 환경요인과 식물종수간의 회귀분석 결과, 해발고도와 식물종수의 설명력은 약 70.0%였다.
후속연구
- 우점도 및 군도 분석 : Table 5는 미선나무 자생지 주변의 초본군락에 대해 우점도 및 군도를 분석한 것으로써 I지 역은 환삼덩굴과 칡이 강한 세력권을 형성하고 있었고 그 다음이 애기똥풀로 조사되었으며, n지역의 경우 주름조개풀과 산거울이 혼재된 형태로 우점하였고 더위지기가 소군락을 형성하고 있었다. I[[지역은 대사초, 칡, 쑥이 거의 동일한 세력권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칡 이 미선나무뿐만 아니라 타 식물을 피압하고 있어 차후 칡이 주 우점종이 될 것을 예측된다. N 지역은 주름조개풀이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여 주 우점종으로 분석되었고 군데군데 산거울과 닭의 장풀이 2차 세력권을 형성하며 생육하고 있었다.
- V지역의 경우 미선나무 자생지가 훼손되어 천연기념물 지정이 해제된 지역으로써 자생지와 답작지가 인접하여 작물재배 행위와 같은 인위적 교란에 의해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되며, M지역은 자생지 근처에 부안댐과 관리사무소가 위치하고 있어 출입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차후 정밀 관속식물상 및 귀화식물분포를 조사 . 분석하여 정확한 분포상 및 수치자료 획득이 요구 되어진다.
- 특히 V지역은 자생지 대부분이 덩굴성 식물이 덮고 있어 미선나무뿐만 아니라 주변 식 물들까지 생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따라서 건전한 주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 차후 덩 굴성 식물의 제거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VI지역은 조릿대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조릿대가 우점할 경우 타 식물의 생육에 영향을 미친다(Kim et al.
- , 1999)고 보고하고 있어 상기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고 생각된다. 또한 하천의 식물종수와 지형학적 인자와 관련성 분석 결과, 높은 상관성을 보인다(Lee et al., 2002)고 보고하고 있어 차후 미선나무 자생지 주변의 지형적 특성과의 관련성 검정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N지역의 경우 자생지 내에는 으름, 선밀나물, 방동사니, 애기똥풀, 산쑥, 갈퀴 꼭두서니, 개별꽃 등이 생육하였고 자생지 주변으로는 그령, 주름조개풀, 돌피, 배풍등, 졸방제비꽃, 깨풀, 왕고들빼기, 산벚나무, 산사, 리기다소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갈참나무 등이 생육하고 있었다. 특히 과거 조림된 아까시나무의 맹아지가 타 식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관찰되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Ⅴ지역에서는 자생지 내의 경우 덩굴닭의장풀, 닭의장풀, 환삼덩굴, 며느리밑씻개, 꼬리고 사리, 김의털, 양지꽃 등이 관찰되었고 답작지와 인접한 지역에서는 물피, 뚝새풀, 쇠별꽃, 깨풀, 익모초, 한련초, 맥문동, 고마리 등이 생육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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