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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Pender(198刀의 건강 증진 모형 올 기초로 일부 미용사들의 건강과 관련된 생활 양식을 파악하고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함으로써 미용사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에 유익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가설 설정
- 조정 요인은 인지 지각 요인에 직접적인 영향 올 주며, 조정 요인에 영향을 받은 인지 지각요인은 건강증진행위 실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 수 있다고 믿는 신념이다. Shere와 Maddux (1982) 등이 개발한 도구(General self efficacy) 를 번안한 뒤 김중임(1992)의 것과 비교하고 수정보완 후 4점 척도로 측정하여 사용한 이정숙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점수는 각 문항의 점수의 합을 문항수로 나눈 평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alpha는 0.
- 총 25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점 척도로 측정하게 되어 있고 부정적에 0점, 중간에 1점, 긍정적에 2점을 배정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양호한 것을 의미한다. 문항 내용은 식이 습관 및 표준체중(4문항), 흡연습관(1 문항), 커피 및 약물을 포함한 중독(2문항), 스트레스(1문항), 성격유형(3문항), 불안 및 우울함에 관한 사고(3문항) 등으로 이루어졌다. 도구 개발자에 의한 측정 신뢰도는 Cronbach's alpha가 0.
- 조사 기간 동안 연구자가 직접 미용실을 방문하여 수집하는 방법이었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7문항, 직업적 특성 12문항, 건강 관련 특성 4문항, 지각된 건강 상태 1문항, 건강 개념 12문항, 지각한 피로도 19문항, 자기 효능감 17 문항, 건강통제위 특성 18문항, 건강증진행위 평가 25문항으로 총 11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지각한 피로도는 연구자가 일본 산업위생협회(1970)의 피로 자각 증상 표와 간호사의 피로도에 관한 연구 등을 기초로 하여 1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신체적 피로도 9문항, 정신적 피로도 6문항, 신경 감각적 피로도 4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4점 척도로 측정하게 되어있다. 피로도는 각 문항의 점수의 합을 문항수로 나눈 것으로 이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한 피로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alpha는 0.
- 일반적 특성으로는 연령, 결혼 상태, 종교, 성별, 주거 형태, 학력, 경제 수준 등을, 직업적 특성으로는 현재 직위, 경력, 근무 시간, 업무 형태, 휴일, 작업 자세, 신장, 직무 만족도 등과 같은 근무 상황을 선정하였고, 건강 관련 특성으로는 과거 및 현재 질병 유무, 건강 상태 지각을 변수로 설정하였다.
- 일반적 특성은 연령, 성별, 결혼 상태, 최종 학력 등을 조사하였으며, 그 내용은과 같다.
- 자료수집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2(X)1 년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 지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연구자가 직접 미용실을 방문하여 수집하는 방법이었다.
- 조정요인으로는 일반적 특성, 직업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을 변수로 설정하였고, 인지지각요인으로는 건강증진행위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자기 효능감과 건강개념, 건강 통제위와 지각한 건강상태, 그리고 지각한 피로도를 선정하였다.
- 초래하는 현실을 말한다. 지각한 피로도는 연구자가 일본 산업위생협회(1970)의 피로 자각 증상 표와 간호사의 피로도에 관한 연구 등을 기초로 하여 1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신체적 피로도 9문항, 정신적 피로도 6문항, 신경 감각적 피로도 4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4점 척도로 측정하게 되어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의 미용사 중 임의로 선택된 3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자가 조사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부, 조사하였으며 이 중 261명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 본 연구는 일부 미용사의 건강증진행위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조정 요인인 일반적 특성과 인지 지각 요인과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미용사들의 효과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유용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2인 이상 규모의 미용실에 근무하는 미용사를 대상으로 20이년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45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t-test, 분산 분석, 피어슨 상관분석, 다중회귀 분석 등을 이용하였다.
- 3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자가 조사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부, 조사하였으며 이 중 261명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응답 내용이 부실한 16명을 제외한 총 245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 연구자가 조사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부, 조사하였으며 이 중 261명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응답 내용이 부실한 16명을 제외한 총 245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처리하였으며 대상자의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t-검정, 분산분석(ANOVA)과 사후검정을 을이 용하였다. 인지 지각 요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를 보기 위해 Pearson상관계수를 구하였으며, 각 독립 변수간의 영향을 통제한 상태에서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인지 지각 요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를 보기 위해 Pearson상관계수를 구하였으며, 각 독립 변수간의 영향을 통제한 상태에서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자료 분석은 t-test, 분산 분석, 피어슨 상관분석, 다중회귀 분석 등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건강개념은 건강하다는 것의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인가를 말하며, Laffeiy가 개발한건깅개념척도(health conception scale)를 송금숙(1999)이 수정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반응은 '매우 그렇지 않다'를 1점을 최저점으로 '매우 그렇다' 4점을 최고점으로 하여 동의하는 정도를 4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0.
- 건강증진행위의 측정은 Wilson 과 Ciliska (1984)의 FANTASTIC Lifestyle 평가도구를 이용하였다. 총 25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점 척도로 측정하게 되어 있고 부정적에 0점, 중간에 1점, 긍정적에 2점을 배정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양호한 것을 의미한다.
- 연구의 개념적 틀은 Pender(19%7)의 건강증진모형을 근거로 하여 그림1과 같이 설정하였다. 조정 요인은 인지 지각 요인에 직접적인 영향 올 주며, 조정 요인에 영향을 받은 인지 지각요인은 건강증진행위 실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 1. 미용사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는 50점 만점 중 3L2점으로 보통정도의 수행 수준이었다.
- 2. 미용사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는 결혼 여부, 근무 시간, 휴일, 만족도, 건강 상태 지각, 지각한 피로도, 건강 개념, 자기 효능감 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p<.05), 성별, 종교, 주거 형태, 최종학력, 경제 수준, 근무 경력, 평균 수입, 의료 보험, 고용보험 등은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 3. 건강증진행위와 인지지각요인과의 상관분석 결과 자기 효능감, 내적 통제에서 유의한 순상관 관계를 나타냈으나 타인 통제, 우연 통제, 건강 개념, 지각한 피로도는 유의한 역 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 4. 대상자들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관련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 분석을 시행한 결과 지각한 피로도, 건강 개념, 근무시간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연령, 결혼여부, 현재직위, 휴일, 직무 만족도, 내적 통제, 타인 통제, 우연 통제, 자기 효능감은 유의하지 않았다.
- 이 연구는 노태영(1992), 이정숙 (2000), 박계화(1995)의 연구 결과와 일부 일치하였다. 건강개념, 지각한 피로도는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역 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지각한 피로도가 낮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정숙(2000)의 연구 결과와 비슷하였다.
- 건강증진행위 실행정도는 총 25문항 50점 만점에서 평균은 31.2점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건강증진행위 실행정도는 성실한 대화, 차 섭취 정도, 흡연정도, 약물 사용, 가족과 친구와의 유대가 높게 나타났으며, 반대로 운동, 여가선용, 스트레스, 매일 아침 식사, 수면은 낮은 순으로 나타났다.
-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관련 변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근무시간, 건강 개념, 지각한 피로도 이며, 이들 독립변수의 설명력은 42.5% 이였다. 즉, 미용사들의 건강증진행위는 지각한 피로도가 낮고, 인지적 건강 개념이 낮으며, 근무 시간이 짧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순 상관 관계를 보인 변수는 자기 효능감(p<0.01), 내적 통제 (p<0.01) 순이었다. 건강 개념(p<0.
- 건강증진행위와 인지지각요인과의 상관 관계에서 유의한 순 상관 관계는 자기 효능감, 내적 통제 위였으며, 자기 효능감이 높고 내적 통제 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잘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노태영(1992), 이정숙 (2000), 박계화(1995)의 연구 결과와 일부 일치하였다.
- 건강하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건강증진 행위를 잘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질병 여부에 따른 건강증진행위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결과적으로 미용사의 건강증진행위는 지각한 피로도가 낮고, 인지적 건강 개념이 낮으며, 근무 시간이 짧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용사를 대상으로 건강증진행위의 향상을 위해서는 적절한 근무시간의 배려와 근무중 피로도를 감소시켜줄 수 있는 방법 등의 고안이 요구될 것으로 생각한다.
- 대상자들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관련 변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근무시간, 건강 개념, 지각한 피로도 이며, 이들 독립변수의 설명력은 42.5% 이였다(표 8).
- 연구 결과 대상자들의 건강 통제위 평점은 49.9점으로 내적 건강 통제위, 타인 의존 통제 위, 우연 통제 순으로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한 이정숙(2000) 연구 결과(47.
-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상태에서는 기혼이 미혼보다 건강증진행위를 잘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Shere와 Maddux (1982) 등이 개발한 도구(General self efficacy) 를 번안한 뒤 김중임(1992)의 것과 비교하고 수정보완 후 4점 척도로 측정하여 사용한 이정숙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점수는 각 문항의 점수의 합을 문항수로 나눈 평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alpha는 0.94이었다.
- 5% 이였다. 즉, 미용사들의 건강증진행위는 지각한 피로도가 낮고, 인지적 건강 개념이 낮으며, 근무 시간이 짧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무 관련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는 직업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경우 건강증진행위를 잘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업무 종사자의 직무 만족도를 연구한 임순녀(2000)의 연구 결과에서 자기 인식이 긍정적일수록 직무 만족도가 높았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와 일치하였다.
- 05)이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없는 변수는 업무형태, 작업자세이었다. 직무 만족도에 따른 건강증진행위정도는 매우 만족함이 33.7점, 만족함이 32.1 점, 보통이 30.0점, 매우 만족하지 않음이 29.0점, 만족하지 않음이 28.7점으로 나타났다.
- 같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연령 (p<.05)과 결혼상태 (p<.05)로 나타났으며, 성별, 종교, 거주 형태, 학력, 경제 수준 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5>와 같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직무만족도(p<.05)이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없는 변수는 업무형태, 작업자세이었다. 직무 만족도에 따른 건강증진행위정도는 매우 만족함이 33.
- 같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현재 직위 (p<-05), 근무 시간(p<.01), 휴일(p<.05) 이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없는 변수는 근무 경력, 수입이었다. 현재 직위에서는 원장이 32.
- 신체적 피로도 9문항, 정신적 피로도 6문항, 신경 감각적 피로도 4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4점 척도로 측정하게 되어있다. 피로도는 각 문항의 점수의 합을 문항수로 나눈 것으로 이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한 피로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alpha는 0.92이었다.
- 2점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건강증진행위 실행정도는 성실한 대화, 차 섭취 정도, 흡연정도, 약물 사용, 가족과 친구와의 유대가 높게 나타났으며, 반대로 운동, 여가선용, 스트레스, 매일 아침 식사, 수면은 낮은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의사와 일반인의 건강증진행위를 비교한 오정열(1992)의 연구 결과를 보면 총 50점 만점에 의사 집단의 평균은 33.
- 05) 이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없는 변수는 근무 경력, 수입이었다. 현재 직위에서는 원장이 32.8점, 디자이너가 30.0점으로 원장이 디자이너보다 건강증진행위를 잘 수행하며, 근무 시간에서는 8시간 근무자가 35.4점, 12시간 근무자가 30.5점, 12시간 이상 근무자가 30.4점으로 근무시간이 적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잘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일에 따라서는 2주 중 1회 쉬는 사람이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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