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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만성 심혈관질환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행위,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증상 등의 스트레스 관련 변수가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규명함으로서, 미래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만성 심혈관질환자를 위한 스트레스 관련 변수를 중심으로 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개발에 기초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만성심혈관질환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행위,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증상, 건강증진행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규명하며,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상관성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만성심혈관질환자의 스트레스 지각, 자기효능감, 대처행위, 사회적 지지 등의 스트레스 관련 요인과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증상과 건강증진 행위에 대한 설명요인을 규명함으로써 만성심혈관질환자의 스트레스 증상 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포괄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건강증진 행위는 도구는 52개 항목, 4점 척도로 건강에 대한 책임감, 운동, 영양, 정신적 성장, 대인 관계, 스트레스 관리 등 6개 범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연구자가 연구대상자에 적절하게 문항을 번역,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a=.
-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 결혼 상태, 교육 정도, 종교, 직업, 경제 상태, 주거 상태, 질병 기간 및 합병증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일 대학 부속 의료원 산하 3 개 병원 간호부 및 내과 진료 팀에게 협조를 구한 뒤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참여를 동의한 대상자에게 자료 수집 연구 보조원이 직접 질문하고 답하게 하였으며, 원하는 경우 환자가 직접 설문에 기입하도록 하였다. 자료수집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보조원들을 사전에 교육하여 일정한 절차와 순서에 의해 자료수집 하였다.
- 자료수집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보조원들을 사전에 교육하여 일정한 절차와 순서에 의해 자료수집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일 대학 부속 의료원 산하 3개병원 순환기 내과 외래에서 치료 받은지 3개월 이상된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혈관질환자 중 본 연구에의 참여를 동의한 환자 436명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하였다.
데이터처리
- 정도는 평균과 표준 편차를 구하였고, 2) 건강증진행위와 스트레스 증상 관련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위하여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3) 스트레스 증상 및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설명변수는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으로 분석하였다.
-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3) 스트레스 증상 및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설명변수는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개인의 자원을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특수한 내/외적요구를 관리하기 위하여 부단히 변화하는 인지적, 행위적 노력을 의미하며(Lazarus & Folkman 1984), 본 연구에서는 Lazarus와 Folkman(1984)의 도구를 Lee와 Han(1999)이 본태성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수정, 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이도구는 총 66문항, 4점 척도로 문제 중심적 대처 21문항과 정서 중심적 대처 23문항, 사회적 지지 추구 6문항, 소망적 사고 요인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문제 중심적 대처 유형과 정서 중심적 대처 유형으로 구별하여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a=.
- 개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데 필요한 특정 행동을 성공적 2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의미하며(Bandura, 1977), 본 연구에서는 Sherer 등(1982)이 개발한 도구를 Lee 등(2002)이수정 보완하여, 신뢰도, 타당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된 도구로 측정한 점수이다. 이 도구는 17문항으로 구성된 5점 척도로서부정 문항은 역으로 환산하여 최저 17점에서 최고 85점까지 가능하며, 도구 개발 당시 신뢰도는 cronbach's a=.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일 대학 부속 의료원 산하 3개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내과 외래에 방문하여 치료 중인 고혈압 및 심장질환자 436명이었으며, 연구 도구는 Kogan 등 (1988)의 스트레스 증상, Lazarus와 Folkman (1984)의 대처 유형, Sherer 등(1982)의 자기효능감, Park(1985)의 사회적 지지, Levenstein 등(1993)의 스트레스 지각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 생활사건 스트레스에 대한 인지적 평가(Reiser, 1984)로, 본 연구에서는 Levenstein, Prantera, Varvo, Scribano 와 Betro .1993)이 개발한 30문항의 4점 척도를 Han(1997)이 번역하여 수정, 보완한 척도를 이용하였다. 본 도구는 국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능/효과
- 건강증진행위를 하위요인으로 구분하여 보면, 건강에 대한 책임감과 스트레스 지각 간에 유의한 역상관관계(r=・.12, p=.011)를 보여 스트레스 지각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에 대한 책임감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행위와 자기효능감(r=.
- 실정이다. 기존의 연구에서 스트레스 증상이 높을수록 기능 손상 정도가 높아지고, 인지적 적응과 삶의 질 정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능 손상 정도가 높을수록 인지적 적응과 삶의 질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000)에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대처행위 정도가 높을수록 영적 성장 행위 정도가 높아지고, 스트레스 지각과 스트레스 증상정도가 높을 수록 영적 성장 행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와 자기효능감(r=. 30, p=.001), 사회적 지지(r=.39, p=.000)간에 유의한 순상관 관계, 대인관계와 스트레스 증상(r=-.26, p=.001)과 대인관계와 스트레스 지각(r=-.33, p=.000)간에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대처행위 정도가 높을 수록 대인관계 행위 정도가 높아지고, 스트레스 지각과 스트레스 증상정도가 높을 수록 대인관계 행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효능감(r=.
- 0001) 정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여 스트레스 지각 정도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처행위 전체와 스트레스 지각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r=.45, p=.000)를 나타내어 스트레스 지각 정도가 높을수록 대처행위 이용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 따라서 만성심혈관질환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행위, 스트레스 증상,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등의 스트레스 관련변수가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로 비추어 볼 때, 만성심혈관질환자의 스트레스 증상관리와 건강증진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대상자들의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성을 감소시키고,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 및 사회적지지 체계 증진, 적응적인 대처 행위훈련 등의 내용을 다측면적인 인지, 지각적인 변화를 고려한 포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고 본다.
- 기존의 연구에서 스트레스 증상이 높을수록 기능 손상 정도가 높아지고, 인지적 적응과 삶의 질 정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능 손상 정도가 높을수록 인지적 적응과 삶의 질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care-seeking 행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한 연구도 있다(Cameron, Leventhal & Leventhal, 1995).
-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만성심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중상이 28%로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내었고, 스트레스 지각,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증상 등의 변수가 건강증진행위를 41%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증상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는 스트레스 지각이 25%로 가장 설명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 지각, 대처행위,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등의 변수가 스트레스 증상을 3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Han(1999)의 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대처 행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스트레스 지각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높아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처행위를 많이 사용하는 결과로 보인다. 이 같은 결과는 소화성 궤양 환자와 본태성 고횔압 환자의 스트레스 지각이 높을수록 대처방법 이용과 스트레스 반응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한 여러 연구(Lee & Tan, 1999; Han, 1997)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 만성 심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행위를 예측하는 설명하는 요인을 스트레스 지각, 대처행위,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증상 등의 변수를 중심으로 파악한 결과 스트레스 증상이 28%로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내었다<;Table 4, Table 5>. 스트레스 지각,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증상 등의 변수가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가 건강증진행위를 41%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만성 심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행위와 자기 효능감 (r=0.27, p= , 000), 사회적 지지 (r=0.42, p=.000)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 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수행 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와 건강증진행위 간에 더 높은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스트레스증상(r=-0.
- 만성심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 행위를 설명하는 예측 변수로는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건강증진행위를 2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 증상,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지각 등의 변수가 건강증진 행위를 41%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만성심혈관질환자의 경우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대처행위, 스트레스 지각 등의 변수가 스트레스증상에 영향을 미치고, 궁극적으로 건강증진 행위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만성심혈관질환자의 관리에서 스트레스 증상 관리가 건강증진 행위에 주요 전략이 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 만성심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행위 정도는 평균 2.45(범위 1-4)로 나타났다. 하위 영역별로는 영양 및 식습관 관리가 2.
- 이 도구는 11개의 하위 척도인 스트레스 증상군으로 구성된 5점 척도로 총 항목 수는 105개이다. 말초 혈관 증상 7문항, 심폐 각성 증상 6문항, 상기도 증상 9문항, 중추신경계 증상 5문항, 위장관계 증상 9문항, 근육 긴장 증상 9문항, 습관적 행동 형태 증상 15문항, 우울 증상 8문항, 불안 증상 11문항, 정서적 분노 8문항, 인식력 장애 8 문항, 여성 관련 증상 10문항의 하부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증상의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a=.
- 본 연구 결과 건강증진 행위는 평균 2.45로 보통 정도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Han(1999)의 연구에서 보고된 2.
- 본 연구어]서,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 증상에 대한 인지 지각적인 매개 변수로 고려되는 것으로,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능력이증가되어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또한 사회적 지지가 높은 경우 당뇨 환자의 질병에 대한 적응 정도가 높아진다고 한 연구(Laffiey, Bailey & Craig, 1996), 암, 류마티스성 관절염, 고혈압 환자의 가족 중심의 사회적 지지가 질병에 대한 적응력을 높인다고 보고한 연구 (Primomo et al.
- 본 연구에서 만성심혈관질환자의 스트레스 증상 정도는 평균 2.14로 나타났다. 이는 Han 등(2000)이 중년 여성의 스트레스 증상을 평균 1.
- 사회적 지지와 대처행위(r=.14, p=.030)간에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여 사회적 지지가 높으면 대처행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 지각(r=-.58, p=.0001) 정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여 스트레스 지각 정도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처행위 전체와 스트레스 지각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r=.
- 20이었다. 사회적 지지정도도 평균 3.51(범위 1-5)로 중간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하위유형별로는 평가적 지지가 평균 3.61 로 가장 높았고, 정서적 지지가 평균 3.55 순이었다. 대처 유형은 1-4까지의 범위로 평균 2.
- 000)간에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대처행위 정도가 높을 수록 대인관계 행위 정도가 높아지고, 스트레스 지각과 스트레스 증상정도가 높을 수록 대인관계 행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효능감(r=.21, p=.001), 사회적 지지(r=.4O, p=.000)간에 유의한 순상관 관계, 스트레스 관리와 스트레스 증상(r=-.35, p=.001)과 스트레스 관리와 스트레스 지각(r=-.29, p=.000)간에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관리 행위 정도가 높아지고, 스트레스 지각과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관리 행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강증진 행위 하위영역들과 가장 높은 상관정도를 보인 변수로는, 사회적 지지가 운동 행위, 식이조절, 영적 성장, 대인관계, 및 스트레스 관리와 가장 높은 순상관 정도를 보였다, 스트레스 지각이 운동, 식이조절, 대인관계와 가장 높은 역상관 정도를 보였고, 스트레스 증상이 영적 성장, 스트레스 관리와 가장 높은 역상관 정도를 나타내었다.
- 스트레스 증상과 자기효능감(r=-.29, p=.000), 사회적 지지 (r=-.14, p=.OO2)간에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이 사회적 지지보다 스트레스 증상에 더 높은 상관정도를 보였다. 스트레스 증상과 대처행위(r=.
- 스트레스 지각,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증상 등의 변수가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가 건강증진행위를 41%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증상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는 스트레스 지각이 25%로 가장 설명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 지각, 대처행위,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등의 변수가 스트레스 증상을 3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스트레스 지각,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증상 등의 변수가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가 건강증진행위를 41%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증상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는 스트레스 지각이 25%로 가장 설명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 지각, 대처행위,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등의 변수가 스트레스 증상을 3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00)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 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수행 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와 건강증진행위 간에 더 높은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스트레스증상(r=-0.32, p=.000), 스트레스 지각(r=-0.37, p=.000)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 상관 관계를 보여 스트레스 증상 및 스트레스 지각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수행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스트레스 지각이 스트레스 증상보다는 건강증진 행위에 더 강한 역상관 정도를 나타내었다 <Table 2, Table 3>.
- 000)간에는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대처행위 정도가 높을 수록 운동행위 정도가 높아지고, 스트레스 지각과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높을수록 운동행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조절과 자기효능감(r=.2O, p= .001), 사회적 지지(i=.22, p=.000)간에 유의한 순상관 관계, 식이조절과 스트레스 증상(r=-.10, p=.001)과 식이조절과 스트레스 지각 (r=-.2O, p=.000)간에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을 수록 식이조절 행위정도가 높아지고, 스트레스 지각과 스트레스 증상정도가 높을수록 식이조절 행위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적 성장과 자기효능감(r=.
- 54(범위 1-5) 로 중간보다.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지각 정도는 1一4점까지의 범위로 평균 2.20이었다. 사회적 지지정도도 평균 3.
- 연구결과 만성심 혈관질환자의 자기 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수행 정도가 높게 나타났고, 스트레스 증상 및 스트레스 지각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수행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만성심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중상이 28%로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내었고, 스트레스 지각,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증상 등의 변수가 건강증진행위를 41%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00)간에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을 수록 식이조절 행위정도가 높아지고, 스트레스 지각과 스트레스 증상정도가 높을수록 식이조절 행위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적 성장과 자기효능감(r=. 33, p=.001), 사회적지지 (r=.50, p=.000), 대처행위 (r=0.13, p=.004)간에 유의한 순상관 관계, 영적 성장과 스트레스 증상(r=-.27, p=.001) 과 운동과 스트레스 지각간 (r=-.22, p=.000)에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대처행위 정도가 높을수록 영적 성장 행위 정도가 높아지고, 스트레스 지각과 스트레스 증상정도가 높을 수록 영적 성장 행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와 자기효능감(r=.
- 011)를 보여 스트레스 지각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에 대한 책임감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행위와 자기효능감(r=. 13, p=.006), 사회적 지지(r=.26, p=.000), 대처행위(r=.O8, p=.009) 간에 유의한 순상관 관계, 운동과 스트레스 증상 (r=-.27, p=.001)과 운동과 스트레스 지각(r=-.33, p=. 000)간에는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대처행위 정도가 높을 수록 운동행위 정도가 높아지고, 스트레스 지각과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높을수록 운동행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조절과 자기효능감(r=.
- 000)간에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관리 행위 정도가 높아지고, 스트레스 지각과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관리 행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강증진 행위 하위영역들과 가장 높은 상관정도를 보인 변수로는, 사회적 지지가 운동 행위, 식이조절, 영적 성장, 대인관계, 및 스트레스 관리와 가장 높은 순상관 정도를 보였다, 스트레스 지각이 운동, 식이조절, 대인관계와 가장 높은 역상관 정도를 보였고, 스트레스 증상이 영적 성장, 스트레스 관리와 가장 높은 역상관 정도를 나타내었다. 이 같은 결과로 볼 때, 사회적지지, 스트레스 지각 및 스트레스 증상이 건강증진 행위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고려될 수 있겠다.
-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r=.44, p=.0001), 대처행위(r=.13, p=.0050)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 관계를 보여 사회적 지지와 대처행위 이용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가 대처행위보다 상관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 본 도구는 국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지각 정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a=.9O으로 나타났다.
- 이 도구는 Park(1985) 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기존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에서 신뢰도와 다당 도가 검증된 도구이다. 총 25 문항, 5점 척도로, 정서적, , 정보적, 물질적, 평가적 지지로 구분되어져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a=96 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이같은 결과로 비추어 볼 때, 만성심혈관질환자의 스트레스 증상관리와 건강증진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대상자들의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성을 감소시키고,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 및 사회적지지 체계 증진, 적응적인 대처 행위훈련 등의 내용을 다측면적인 인지, 지각적인 변화를 고려한 포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고 본다.
-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만성심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변수로는 스트레스 지각,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대처행위 등이 있으며, 만성심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행위 수행 정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이들 변수를 고려한 포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 이같은 결과는 만성심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 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성을 낮출 수 있는 인지 지각적인 중재 방안이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을 증진시켜, 건강증진 행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고려된다. 이에 따라보다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사회적지지 및 자기효능감 증진 체계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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