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을 대상으로 임형과 토양 특성에 따른 서양등골나물의 출현과 분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서양등골나물은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환경부 고시 생태계위해외래식물로 광조건이 좋은 길가와 계곡의 교란된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서양등골나물군락은 소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 하층에 주로 출현하였으며, 신갈나무림과 잣나무림에서는 거의 출현하지 않았다. 서양등골나물군락의 초본층 식별종은 주름조개풀과 담쟁이덩굴이었다. 서양등골나물의 피도와 우점수종의 피도는 음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NOVA, p>0.05). 토양함수량, 유기물 함량, 수소이온농도, 표층의 두께(F-H layers)등 토양 환경 특성과 서양등골나물의 출현과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한 군락에서 토양함수량 및 유기물 함량, 수소이온농도가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하지 않은 군락보다 다소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반면에, 표층(F-H층)의 두께와 서양등골나물의 피도는 강한 음의 상관을 나타내었다(p<0.05).
서울 남산을 대상으로 임형과 토양 특성에 따른 서양등골나물의 출현과 분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서양등골나물은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환경부 고시 생태계위해외래식물로 광조건이 좋은 길가와 계곡의 교란된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서양등골나물군락은 소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 하층에 주로 출현하였으며, 신갈나무림과 잣나무림에서는 거의 출현하지 않았다. 서양등골나물군락의 초본층 식별종은 주름조개풀과 담쟁이덩굴이었다. 서양등골나물의 피도와 우점수종의 피도는 음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NOVA, p>0.05). 토양함수량, 유기물 함량, 수소이온농도, 표층의 두께(F-H layers)등 토양 환경 특성과 서양등골나물의 출현과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한 군락에서 토양함수량 및 유기물 함량, 수소이온농도가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하지 않은 군락보다 다소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반면에, 표층(F-H층)의 두께와 서양등골나물의 피도는 강한 음의 상관을 나타내었다(p<0.05).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Eupatorium rugosum by forest types and soil characteristics in Mt. Namsan in Seoul, Korea. E. rugosum is designated as a harmful non-indigenous plant in ecosystem by the Natural Environment Conservation Act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Eupatorium rugosum by forest types and soil characteristics in Mt. Namsan in Seoul, Korea. E. rugosum is designated as a harmful non-indigenous plant in ecosystem by the Natural Environment Conservation Act in Korea. E. rugosum grew along roadside and in valleys with some favorable light conditions. E. rugosum occurred in aggregations under Pinus densiflora and Robinia pseudoacacia communities. And it was sparse in forests of Quercus mongolica and P. koraiensis. The representative herb layer species were Oplismenus undulatifolius, and Parthenocissus tricuspidata in the E. rugosum communities. There was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coverage of E. rugosum and the coverage of tree layer. However, the result of ANOVA of E. rugosum coverage by dominant species of tree layers did not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p>0.05). The level of soil moisture content, organic content, and pH, was slightly higher in communities with E. rugosum than without, but it was statistically non-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it was found that the coverage of E. rugosum was very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ed with the depth of top soil profile (litter and fermentation layer, p<0.05).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Eupatorium rugosum by forest types and soil characteristics in Mt. Namsan in Seoul, Korea. E. rugosum is designated as a harmful non-indigenous plant in ecosystem by the Natural Environment Conservation Act in Korea. E. rugosum grew along roadside and in valleys with some favorable light conditions. E. rugosum occurred in aggregations under Pinus densiflora and Robinia pseudoacacia communities. And it was sparse in forests of Quercus mongolica and P. koraiensis. The representative herb layer species were Oplismenus undulatifolius, and Parthenocissus tricuspidata in the E. rugosum communities. There was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coverage of E. rugosum and the coverage of tree layer. However, the result of ANOVA of E. rugosum coverage by dominant species of tree layers did not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p>0.05). The level of soil moisture content, organic content, and pH, was slightly higher in communities with E. rugosum than without, but it was statistically non-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it was found that the coverage of E. rugosum was very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ed with the depth of top soil profile (litter and fermentation layer,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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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남산에 분포하고 있는 삼림군락의 토양환경에 따른 서 양등골나물의 출현 및 분포에 대한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하고 있는 군락과 출현하지 않은 군락의 교목층 우점수종과 피도, 그에 따른 토양 환경은 Table 5와 같다.
본 연구에서는 서양등골나물의 임형에 따른 분포 특성을 조사하고자 서울 지역에서 서양등골나물이 가장 넓은 분포를 나타내고 있는 남산 전역에 방형구를 설치하여 서양등골나물의 분포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서양등골나물이 분포하는 지역과 분포하지 않는 지역을 망라하여 토양 특성에 따른 서양등골나물의 출현 관계를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 표층(F-H layer)의 두께 측정 : 서 양등골나물이 서식 하는 곳과 서식하지 않는 곳의 토양 표층의 두께는 낙엽분해층(Fermentation layer)과 부엽층(Humus layer)의 두께를 합하여 측정하였다.
남산 서양등골나물의 분포조사는 남산 전역에서 5x5 m의 방형구 44개를 설치하여 조사하였으며(Fig. 2), 방형구 내에서 상층림에 따라 우점수종을 정하고 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으로 구분하여 각 층의 높이 서양등골나물의 피도를 조사하고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또한 서양등골나물의 높이가 30-130 cm이기 때문에 서양등골나물이 자라기에 적절한 위치라고 생각되는 곳에서 조사 지점 별로 지상부 30 cm와 90 cm의 광도를 측정하여 광도가 최대치인 곳을 기준으로 상대 광도를 계산하였다.
2), 방형구 내에서 상층림에 따라 우점수종을 정하고 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으로 구분하여 각 층의 높이 서양등골나물의 피도를 조사하고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또한 서양등골나물의 높이가 30-130 cm이기 때문에 서양등골나물이 자라기에 적절한 위치라고 생각되는 곳에서 조사 지점 별로 지상부 30 cm와 90 cm의 광도를 측정하여 광도가 최대치인 곳을 기준으로 상대 광도를 계산하였다.
서양등골나물과 토양환경 특성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 여, 이 등(1998)의 식물 군락 분류에 따라 군락별 대표 방형구를 조사하고 토양을 채취하였다. 토양 채취는 20()1년 10월 채취 지 역마다 3지점에서 표토 위의 표층을 제거한 후 토심 15 cm까지 의 토양 약 300 g을 채취하여 실험실에서 풍건한 후, 2 mm 표준체로 걸러 분석에 사용하였다.
토양 채취는 20()1년 10월 채취 지 역마다 3지점에서 표토 위의 표층을 제거한 후 토심 15 cm까지 의 토양 약 300 g을 채취하여 실험실에서 풍건한 후, 2 mm 표준체로 걸러 분석에 사용하였다. 표층의 두께 측정은 2002년 10월서양등골나물의 개화기에 맞추어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서양등골나물과 토양환경 특성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 여, 이 등(1998)의 식물 군락 분류에 따라 군락별 대표 방형구를 조사하고 토양을 채취하였다. 토양 채취는 20()1년 10월 채취 지 역마다 3지점에서 표토 위의 표층을 제거한 후 토심 15 cm까지 의 토양 약 300 g을 채취하여 실험실에서 풍건한 후, 2 mm 표준체로 걸러 분석에 사용하였다. 표층의 두께 측정은 2002년 10월서양등골나물의 개화기에 맞추어 측정하였다.
데이터처리
남산의 서양등골나물에 대한 생태학적 특성 조사에서 토양함수량, 수소이온농도, 유기물 함량 및 표층(F-H layer, 낙엽분해층+부식층)의 두께 등과 같은 토양 환경 요인과 서 양등골나물의 출현과 분포에 대한 기술 통계 및 상관분석, "검정 등의 통계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 통계 분석에는 윈도우용 SPSS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이론/모형
하였다. 본 연구에서 통계 분석에는 윈도우용 SPSS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Table 4. The result of ANOVA of coverage of Eupatorium rugosum (CEr) by dominant species of tree [syer(Robinia pseudo- acasia, Pinus densiflora, Quercus mogolica and Pinus koraiensis) in Mt. Namsannon-significant (p>0.05).
의한 상층 피도와는 음의 상관을 나타내 었다. 그리고 교목층의 우점수종(소나무, 아까시나무, 신갈나무, 잣나무에 따른 서양등골나물 피도의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보이지 않았다(Table 4). 양(1989)의 서울시의 식생과 귀화식물의 분포에 관한 연구에서도 서양등골나물이 상층을 구별하지않고 출현한다고 보고하였는데, 서양등골나물의 분포는 우점수종에 의한 영향이라기보다는 교목층에 의해 형성된 상층부의 피도와 그에 따른 광 조건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남산 조사 지역에서 서양등골나물의 피도와 광도 및 상층 피도에 대한 상관을 조사한 결과 서양등골나물은 광도와는 매우 유의한 양의 상관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Table 3), 교목층에 의한 상층 피도와는 음의 상관을 나타내 었다. 그리고 교목층의 우점수종(소나무, 아까시나무, 신갈나무, 잣나무에 따른 서양등골나물 피도의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보이지 않았다(Table 4).
확인되었다(Table 1). 본 조사지역의 식물군락은 신갈나무군락과 아까시나무 하위군락, 잣나무 하위군락, 소나무 하위군락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양등골나물군락의 식별종은 주름조개풀, 담쟁이덩굴, 가중나무, 개여뀌와 실새풀 등이었다.
서양등골나물의 분포를 조사하기 위해서 서울 남산에 설치한 44개의 방형구에서 출현한 식생을 조사한 결과 40과 77속 131종이 확인되었다(Table 1). 본 조사지역의 식물군락은 신갈나무군락과 아까시나무 하위군락, 잣나무 하위군락, 소나무 하위군락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양등골나물군락의 식별종은 주름조개풀, 담쟁이덩굴, 가중나무, 개여뀌와 실새풀 등이었다.
토양특성 중, 토양 표층(F-H layer, 낙엽분해층+부엽층)의 두께를 제외하고, 토양 수분함량, 유기물 함량 및 수소이온농도는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한 군락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Table 6). 서양등골나물의 출현과 토양 특성과의 상관에 대한 유의성 검증 결과, 토양 표층의 두께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남산의 서 양등골나물 군락 토양 수소이온농도는 pH 4.
서양등골나물의 피도와 토양 F-H층의 두께 토양수분함량, 유기물 함량간의 상관을 조사한 결과 서양등골나물의 피도와토양 F-H층의 두께 와는 강한 음의 상관을 나타내 었으나 토양 내유기물 함량, 수분함량 및 산성도와는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지 않았다(Table 7). 이는 서양등골나물의 생장 특성과 관련이 깊은것으로, 서양등골나물의 뿌리는 토양 표층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Fig.
4종(6 ~ 16종)으로 나타났다. 소나무 하위군락의 조사지점은 11, 13, 17, 19, 20, 26, 27, 40번이며, 식별종은 소나무이며 방형구당 평균 출현종 수는 15종(12 ~ 18종)이었다. Fig.
아까시나무 하위군락의 조사지점은 Fig. 2의 1, 2, 4, 9, 14, 15, 25, 39, 41, 42, 43, 44번이며, 식별종은 아까시나무이고, 방형구당 평 균 출현종 수는 11.4종(6 ~ 16종)으로 나타났다. 소나무 하위군락의 조사지점은 11, 13, 17, 19, 20, 26, 27, 40번이며, 식별종은 소나무이며 방형구당 평균 출현종 수는 15종(12 ~ 18종)이었다.
조사 지역 중 교목층에는 소나무, 산벚나무, 아까시나무 등이 우점하고 있는데, 이 군락에서는 서양등골나물의 피도가 매우 높았으나 잣나무와 신갈나무 등이 우점하고 있는 군락에서는 서양등골나물이 거의 출현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양특성 중, 토양 표층(F-H layer, 낙엽분해층+부엽층)의 두께를 제외하고, 토양 수분함량, 유기물 함량 및 수소이온농도는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한 군락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Table 6).
토양특성 중, 토양 표층(F-H layer, 낙엽분해층+부엽층)의 두께를 제외하고, 토양 수분함량, 유기물 함량 및 수소이온농도는 서양등골나물이 출현한 군락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Table 6). 서양등골나물의 출현과 토양 특성과의 상관에 대한 유의성 검증 결과, 토양 표층의 두께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천영진. 2002. 서양등골나물(Ageratina altissima)(L.R. King & H. Robinson) 개체군의 생육특성 및 유전적 구조.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73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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