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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뜻한 물에서 실시되는 watsu치료는 중추신경계 질환을 가진 이들의 근긴장도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하며 뇌졸중 이후 성인 편부전마비환자에서 일반적인 관절가동운동 치료와 비교하여 연구해보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watsu 치료가 뇌졸중 후 성인편부전마비 환자의 근긴장도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가설 설정
- 둘째 , watsu 치료의 특수한 치료방법의 다양성을 객관화하여 측정하는데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제안 방법
- 1~3번 항목은 눈으로 시진(inspection)하는 검사로 등을 기댈 수 없는 의자에 엉덩이와 발이 바닦에 닿도록 바른자세를 만들어 측정하였다.
- 4~7번 항목도 앉은 자세에서 실시하며 수동적으로 관절을 움직이며 근긴장도를 감지하여 그 정도를 점수화하여 기록하였다
- 7번 항목은 발뒤꿈치가 닿지 않도록 대상자의 무릎 안쪽을 측정자의 무릎위로 받치게 하였으며 KM2번 항목은 연합반응의 정도를 각도로 알아보는 방법으로 10번은 머리 뒤로 가는 팔이 목에서 5초동안 머문후 내리도록하였고 11 번과 12번 항목에서는 정상측 손이 무릎과 다른 곳을 잡지 못하도록 지시하여 측정하였다.
- watsu 치료는 watsu I (transition flow) 를 순서에 입각하여 환측(affected side) 에 적용하였으며 반대측(second side)의 반복동작은 생략하였다.
- 각 동작의 횟수는 5회씩 1일 치료시 25분간 피로하지 않도록 수행할 수 있는 강도로 실시하였으며 watsu에서 볼 수 있는 심리학적인 요소의 동작( face center, hara, heart center)은 배제되었다.
- 단 최초 측정시에는 전반적인 방법을 구두로 충분히 설명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모든 측정은 3회씩 측정하여 평균화하였으며 치료 후 곧바로 측정하지 않고 이월 효과 (carry over etfect) 를 고려하여 30분 경과후 측정하였다. 테이블 위에서 실시하는 8번과 9번 항목 측정시 약간의 도움과 함께 해부학적 자세로 눕힌(supine)자세를 취하였으며 편안하게 머리를받칠 수 있는 벼개만 추가하였다.
- 실험 측정전에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여 강직을 가진 남, 여 환자 2인을 대상으로 측정도구의 연습을 1주일간 실시하였다.
- 연구기간은 2002년 6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실험은 주 3 회씩 실시하였다.
- 있었다. 지시사항를 비롯한 어떠한 치료적 개입은 허용되지 않았으며 1주일간 3회에 걸쳐 측정하였다.
- 측정도구는 첨부하였다.
- 측정방법은 치료 전, 후 매일 측정하였으며 치료실에 근접한 밀폐된 장소에서 측정자와 피측정자 2인으로 앉을 수 있는 의자, 누울 수 있는 테이블이 갖춰진 외부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곳으로하였다.
- 측정하였다. 테이블 위에서 실시하는 8번과 9번 항목 측정시 약간의 도움과 함께 해부학적 자세로 눕힌(supine)자세를 취하였으며 편안하게 머리를받칠 수 있는 벼개만 추가하였다.
- ankle ring을 착용한다. 환측(affected side)에 견관절, 주관절, 고관절, 무릎관절 순서대로 실시하며 수동적 인 관절가동운동(passive ROM)을 25분간 누워 있는 자세로 각 관절에 10회씩 허용되는 가동범위안에서 통증이 유발되지 않도록 천천히 실시하였다. 실제로 측정되어 운동이 이뤄진 관절가동범위를 제시하였으며 뒤의 값은 정상 관절 가동범위를 나타낸다.
대상 데이터
- 연구 대상자는 1998년 4월 13일 대뇌 출혈(cerebral hemormge)에 의한 좌측 편부전마비(hemiparesis) 형태의 뇌졸중 환자로 진단받고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리포츠 센타에서watsu치료만 받고 있는 만 65세인 남자이다.
이론/모형
- 본 연구의 설계는 단일사례 연구설계(single-subjecl research design)의 A-BGB로 하였다
- 이에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resting posture, response to passive movement, associated reaction에서 강직(spasticity)를 측정하는 1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tone assessment scale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1. watsu 치료는 쉬고 있는 자세에서의 강직 측정에서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값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 2. watsu 치료는 수동적인 움직임 반응에서의 강직 측정에서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섬세한 운동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 3. watsu 치료는 연합반응에서의 강직 측정에서 가장 크게 효과가 있었다.
- 기능을 함께 평가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연합반응(Associated Reaction)의 신뢰성은 고려되어져야 한다고 하였으나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watsu 치료가 일반적인 관절가동운동보다 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기초선 초기 측정값에서 알 수 있듯이 따뜻한 물(35℃)에 있는 것만으로도 강직이 감소되었으며 두 가지 치료방법 모두 값이 크게 증가하였다.
- 기초선 측정값보다는 watsu치료와 일반적인 관절가동운동이 더 나은 효과 있었으나 두 치료 사이에 변화는 없었다. 측정도구의 점수화 방법이 유(Yes), 무(No) 확인으로 표현되는 측면에서 대상자의 구제적인 기술은하지 못했다.
- 또한 4번과 7번 항목은 강직의 감소를 볼 수 없었으며 측정내용을 고려해 보았을 때 watsu치료가 섬세한 운동(fine motor)기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예측을 해보게 되었다.
- 특히 편부전마비로 인한 운동장애는 본격적인 재활치료의 대상이 된다. 모든 편마비 환자는 반드시 어느정도의 강직(spasticity)이 있음이 밝혀졌고, 그것이 환자관리에서의 중요한 문제임을 나타냈다.
- 본 연구에서는 watsu치료가 성인 편부전마비환자의 근긴장도를 조절하는데 있어 수동적인 관절가동운동보다 더 효과적이며 따뜻한 물의 잇점을 이용한 효과적인 수중치료방법 임을 알 수 있었다.
- 즉 치료 전, 후 값의 차가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관절가동운동치료보다 watsu치료에서 계속된 치료효과를 볼 수 있었다.
후속연구
- 그러한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따뜻한 물에서 실시되는 watsu 치료를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할 것이다.
- 따뜻한 물에서 실시되는 watsu치료는 다른 수중치료 방법과 달리 성인 편부전마비환자의 강직, 즉 과도한 근긴장도를 조절하는데 더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측해본다. 강직를 측정하는데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는 Modified Ashworth Scale이 있다.
- 셋째 , 일반 운동치료실과 비교하여 수치료실에서 실시 되는 여러 가지 환경을극복하는데 많은제한점이 따를 것이다.
- 수중의 무한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watsu의 모든 동작들이 유용하다고는 판단되지 않으며 따뜻한 물에서 실시되는 수동적이며 일률적인 순서에 입각한 방법이 환자 각 개인의 문제를 고려한 문제해결(problem solving)방식과 기능학적인 측면에서는 더 많은 연구와 각 동작에 대한 치료효과 해석 또한 뒤따라야 할것이다.
- 재활을 필요로 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수중에서의 치료방법들은 더 많은 객관적인 연구와 함께 그 필요성 또한 강조되어지고 있으며 이를 필요로 하는 시설의 보급이 환자들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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