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전통무형문화재의 복식문화컨텐츠 개발 -동래야류 의상 디자인의 현대화 작업 Contents Development Related to Costume Culture in Traditional Intangible Cultural Properties -The Modernization of Costume Design in Dongraeyaryu-원문보기
현대는 정보화시대의 절정에 도달한 상황으로 디지털문화로 인한 문화범람 속에 자리한 듯하다. 동서의 예술과 문화가 서로 접목되어 퓨전문화의 의미가 보편화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어 그 어느때보다도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칫 문화의 혼합으로 문화원류를 저버릴 우려와 함께 특히 우리 문화에 대한 가벼운 인식과 이의 혼합보존에 있어서 자리매김이 소중하며 더 나아가 다음 세대들이 이어나갈 우리문화의 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중요시되는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부산지역의 거대한 축제역할을 하며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동래야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이의 전수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연구하게 되었다. 무형문화재를 구성하고 있는 음악, 의상, 춤사위, 소품 등의 컨텐츠 중 시각적인 효과가 크고 과거와 현재에 그 형태적 차이가 큰 의상부분을 택하여 개발부분으로 설정하였다. 탈의 해학성과 어울리면서 신세대들이 선호할 수 있는 의상으로 디자인의 현대화를 제안하므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한편 지역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작은 모티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현대는 정보화시대의 절정에 도달한 상황으로 디지털문화로 인한 문화범람 속에 자리한 듯하다. 동서의 예술과 문화가 서로 접목되어 퓨전문화의 의미가 보편화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어 그 어느때보다도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칫 문화의 혼합으로 문화원류를 저버릴 우려와 함께 특히 우리 문화에 대한 가벼운 인식과 이의 혼합보존에 있어서 자리매김이 소중하며 더 나아가 다음 세대들이 이어나갈 우리문화의 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중요시되는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부산지역의 거대한 축제역할을 하며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동래야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이의 전수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연구하게 되었다. 무형문화재를 구성하고 있는 음악, 의상, 춤사위, 소품 등의 컨텐츠 중 시각적인 효과가 크고 과거와 현재에 그 형태적 차이가 큰 의상부분을 택하여 개발부분으로 설정하였다. 탈의 해학성과 어울리면서 신세대들이 선호할 수 있는 의상으로 디자인의 현대화를 제안하므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한편 지역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작은 모티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Today we seem to be flooded with digital culture as the age of information has reached its peak. As fusion culture has been generalized, in which the arts and culture of the East and the West are in harmony, and quality of life has been improved, people are enjoying more abundant cultural benefits t...
Today we seem to be flooded with digital culture as the age of information has reached its peak. As fusion culture has been generalized, in which the arts and culture of the East and the West are in harmony, and quality of life has been improved, people are enjoying more abundant cultural benefits than ever. In such a situation, we may lose the origin of our culture and disregard our traditional culture due to the mixture of cultures. In addition, it is necessary at this point to distinguish pure culture from mixed one and to re-illuminate the value of our original culture for the next generation. Therefore, the author took interested in Dongraeyaryu, a large-scale festival in Busan, which has been designated as an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and carried out a research for its continuous instruction and activation. among contents such as music, costume, dancing and stage properties that compose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this study selected costume, which has significant visual effects and large differences in shape between old one and contemporary one, for development. By proposing modernized design of costume preferred by the new generation and in harmony with the masks, this study wished to narrow the generation gap, to direct young people's attention to the learning of tradition and to propose motives that activate the culture of local festival.
Today we seem to be flooded with digital culture as the age of information has reached its peak. As fusion culture has been generalized, in which the arts and culture of the East and the West are in harmony, and quality of life has been improved, people are enjoying more abundant cultural benefits than ever. In such a situation, we may lose the origin of our culture and disregard our traditional culture due to the mixture of cultures. In addition, it is necessary at this point to distinguish pure culture from mixed one and to re-illuminate the value of our original culture for the next generation. Therefore, the author took interested in Dongraeyaryu, a large-scale festival in Busan, which has been designated as an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and carried out a research for its continuous instruction and activation. among contents such as music, costume, dancing and stage properties that compose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this study selected costume, which has significant visual effects and large differences in shape between old one and contemporary one, for development. By proposing modernized design of costume preferred by the new generation and in harmony with the masks, this study wished to narrow the generation gap, to direct young people's attention to the learning of tradition and to propose motives that activate the culture of local festival.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그래서, 본 연구자는 부산지역의 거대한 축제역할을 했으며,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전수에 주력하고 있고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소수의 예능보유자들을 통해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 「동래야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이의 계속적인 전수와 활성화를 위한 연구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제한성은 여러차례의 전문가 의견조사와 시민의 의식조사를 실시하였으나 디자인개발부분은 본 연구팀의 주관성이 많이 가미되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의 객관성문제를 전통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의상디자인 전문가의 패널단을 통해 최소화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하였다.
또한 개발의상의 샘플은 부산행정기관을 통해 활용할 것이며 본 연구자가 앞에서 제안한 기대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과 연구를 할 예정이다. 또한 「동래야류」를 시작으로 하여 우리 지역 전통무형문화재의 개발에 계속적인 연구를 하여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개발에 작은 힘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동래야류」탈놀이의 의상을 현 시대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대화된 디자인으로 제안함으로 복식문 화컨텐츠 개발에 접근하고자 하였고 이를 통한 기대효과와 활용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지역의 거대한 축제역할을 했으며 전통문화 전수관에서 전수에 주력하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인 「동래 야류」의 지속적인 전수와 활성화를 위하여 연구되어졌다.
선호도는 구경한 경험이 있었을 경우의 관람소감, 뒷놀이의 참여, 불참여에 대한 소감으로 알아보았다. 관람소감은 [구경 꾼으로 즐거웠다]가 69.
이번 연구는 본 연구자가 부산지역 전통무형문화재의 보존에 대한 기대를 한국학술진흥재단에 제안하여 이루어진만큼 그 기대효과를 지켜볼 벅찬 마음이다.
탈놀음의 등장인물 의상을 토대로 하여 인물의 특징을 살리면서 현대적 디자인을 가미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한다.
무형문화재를 구성하고 있는 음악, 의상, 춤사위, 소품 등의 컨텐츠 중 시각적인 효과가 크고 과거와 현재에 그 형태적 차이가 큰 의상부분을 택하여 중요한 개발부분으로 설정하였다. 탈의 해학성과 어울리면서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의상으로 디자인현대화를 제안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세대간의 격차 를 좁혀 젊은 세대에게 전통 전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한편 지역축제문화 활성화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모티브를 제안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2) "뒷놀이''에 관람객(시민)들이 같이 입고 흥을 돋우고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펼칠 수 있도록 남녀노소가 공용할 수 있는 전통놀이의 특징과 편의성을 고려한 의상의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i) "뒷놀이”의상을 가장 많이 선택된 순위에 따라 3가지 디자인으로 제작하였다.
ii) 예능보유자(2명)와 전통문화전수학교학생(3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관중시민이 "뒷놀이”에서 함께 착용할 의상에 대 한 필요성과 디자인상의 유의점을 조사하였다.
무형문화재의 구성요소 중 의상부분을 택하였고 전통무형문 화재는 반드시 보존되어야 하되 시대에 맞게 개발되어야 한다는 의식조사를 토대로 하여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현대화 작업을 시도한 의상부분은 i)"탈놀이”의 중요등장인물 중 그 특징이 개선될 필요성이 요구된 의상디자인, ii)"뒷놀이” 를 일반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할수행을 위한 간편하고 전통성을 살린 의상디자인의 부분으로 나누어 예능보유자 및 의상디자인 전문가를 패널단으로 선정하여 디자인검증 을 받아 개발하였다.
본 연구가 선정한 전통무형문화 재 「동래야류」를 이 결과를 토대로 하여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동래야류」중 ''길놀이"는 가장행렬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그대로 보존시켜야 할 부분으로 결정하였고, 놀이 의 중심이 되는 "탈놀이”는 중요등장인물 중 그 특징을 효과적으로 살리고 흥미를 더 가미할 수 있는 인물인 문둥이, 말 뚝이, 모양반, 영노, 제대각시의 의상을 개발하고, 관중과 함께 하여 지역민의 결속력을 고취할 수 있는 ''뒷놀이"에서는 일반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기에 적합한 간편하면서도 전통성이 가미된 의상을 디자인하였다.
일반지역민이 "뒷놀이”에 참여하기에 적합한 편이성과 전통성이 가미된 의상을 전문패널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수자들에 의해 선별작업을 실시하였다.
1) 예능보유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세대에게 전통문화가 접근할 수 있는 방안모색의 필요성에 대한 조사와 보존되고 있는 의상을 조사하였다.
ii) 「동래야류」주요 등장인물 중 특색을 살려 개발이 필요한 인물에 한하여 총 5벌의 의상을 제작하였다.
등장인물 중 현재 전수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는 의상이 인물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데 부족한 부분을 보완 개발하여 전문 패널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과 같이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무형문화재를 구성하고 있는 음악, 의상, 춤사위, 소품 등의 컨텐츠 중 시각적인 효과가 크고 과거와 현재에 그 형태적 차이가 큰 의상부분을 택하여 중요한 개발부분으로 설정하였다. 탈의 해학성과 어울리면서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의상으로 디자인현대화를 제안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세대간의 격차 를 좁혀 젊은 세대에게 전통 전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한편 지역축제문화 활성화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모티브를 제안하고자 한다.
무형문화재의 구성요소 중 의상부분을 택하였고 전통무형문 화재는 반드시 보존되어야 하되 시대에 맞게 개발되어야 한다는 의식조사를 토대로 하여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현대화 작업을 시도한 의상부분은 i)"탈놀이”의 중요등장인물 중 그 특징이 개선될 필요성이 요구된 의상디자인, ii)"뒷놀이” 를 일반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할수행을 위한 간편하고 전통성을 살린 의상디자인의 부분으로 나누어 예능보유자 및 의상디자인 전문가를 패널단으로 선정하여 디자인검증 을 받아 개발하였다.
음력 정월보름날 동부.서부간의 줄다리기가 끝난 이튿날 밤에 동래 중앙통 광장 패문리(牌門 里)에 무대를 가설해놓고 놀았다.
예능보유자3명, 의상디자인전공자(석박사과정)10명, 의상디자 인전공 교수5명으로 패널단을 구성하여, 인물의 특징을 고려하여 전통성, 심미성, 활동성, 역할표현성을 제안하여 디자인 을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의상에 대한 연구뿐만이 아니라 각 인물의 탈과 춤사위를 고려하여 전체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며 각 의상의 주요한 특성들이 함께 전달되도록 하고자 한다.
전수학생(고교생18명, 대학생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지 역민이 참여할 때 착용할 간편하면서 전통성이 가미된 의상디자인을 본 연구자가 제안하여 선택하도록 하였다. 제안한 의상의 종류는 5가지 디자인에 각각 전통색을 가미한 3가지 색상을 적용한 총15가지의 디자인이고 이중 총3가지의 디자 인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제안한 의상의 종류는 5가지 style 디자인에 전통색을 가미하여 총 15가지의 디자인화를 제시하였고 선택된 3가지를 제 작하였다
전수학생(고교생18명, 대학생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지 역민이 참여할 때 착용할 간편하면서 전통성이 가미된 의상디자인을 본 연구자가 제안하여 선택하도록 하였다. 제안한 의상의 종류는 5가지 디자인에 각각 전통색을 가미한 3가지 색상을 적용한 총15가지의 디자인이고 이중 총3가지의 디자 인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조사는 전통무형문화재에 관련이 없는 20대에서 50대 이상까지의 200명의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그 중 172명의 data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무작위로 200 명을 선별하여 전통무형문화재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보존에 대한 의식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빈도수, Percent, x2검 증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1) "탈놀음 과장”에서 디자인개발이 필요한 중요인물의 의상을 중심으로 인물의 특징을 살리면서 디자인의 현대화를 제 안하였다.
들어서 알고 있는 문화재는 '동래학춤'과 '동래야류'가 많았고 다음으로 '동래지신밟기', '수영야류', 충렬사 제향의 순위였다. 관람경험의 정도는 '동래학춤'이 가장 많고 '동래야류', '부산농악', '충렬사제항‘, '동래지신밟기순위이며, 참여 경험의 정도는 적었으나, '동래학춤', '동래지신밟기', '동래야류', '부산농악', '충렬사제향으로 나타났다. 인지의 수단으로는 매스컴이 가장 큰 역할을 하였고 학교수업과 책을 통해서였으며, 참여경험의 방법은 문화센터, 학원 등의 교습기관이나 전수 단체을 통해서 주로 경험하였다.
그러나 신세대가 이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이를 전수할 역할자가 없어지며 궁극적으로 보존의 방안이 상실되므로 위의 2관점이 동시에 필요한 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전수의 동기화(motivation)를 제공하는 방안으로 의상의 현대화작업을 질문한 것에 대하여 적극적 찬성의사를 보였고,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제공과 문화 활동 참여에 의한 지역민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뒷놀이” 의 상디자인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조사의 대상의 성별, 학력, 연령에 따라 인지도의 차이를 X2 검증으로 분석한 결과 이러한 요인에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지난 2002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이 부산에서 개최되면서 본 연구자가 문화행사의 의상을 현대화시켜 디자인을 해보 았고, 또한 행사 주최 측에서 조선통신사 재현과 같은 행사를 실현한 것을 관심 있게 지켜본 결과, 우선 우리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음에 찬사를 보냈고 지역 문화재의 재조명에 대 한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후속연구
또한 개발의상의 샘플은 부산행정기관을 통해 활용할 것이며 본 연구자가 앞에서 제안한 기대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과 연구를 할 예정이다. 또한 「동래야류」를 시작으로 하여 우리 지역 전통무형문화재의 개발에 계속적인 연구를 하여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개발에 작은 힘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
예비조사와 본조사에 따라 전통무형문화재 전문가와 일반 지역민의 의식을 분석하였고 이로서 전통무형문화재는 반드 시 보존되어져야 하며 그 보존의 입장은 전통그대로의 보존 과 병행하여 미래에 이를 전수시킬 동기화와 이를 위한 개발 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가 선정한 전통무형문화 재 「동래야류」를 이 결과를 토대로 하여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첫째, 전통무형문화재는 원형을 그대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 는 것이며, 둘째는 시대에 따라 신세대들에게 관심을 갖게 할 새로운 접근방법모색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이벤트성을 동반한 새로운 기획과 문화재 내용의 개발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전통무형문화재는 민족과 지역민의 정신적인 바탕이며 이는 반드시 보존되어져야 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