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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기술과 정책 = Transportation technology and policy, v.1 no.1, 2004년, pp.115 - 117
김경철 (서울시정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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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서울 대중교통 요금체계가 내포하고 있는 문제점은? | 서울에서 버스, 지하철을 타는 시민의 16.3%(127만명)는 한번 이상 갈아타고, 그럴 때마다 요금을 추가로 낸다. 또 30㎞를 가든 1~2㎞를 가든 요금이 같다, 단거리 이용자가 장거리 이용자를 보조하는 셈이다. 더욱 특이한 건 같은 동네에서 출발해 똑같은 곳으로 가는데도 다른 요금을 내는 경우도 있다. 서울 대중교통 요금체계가 내포하고 있는 문제점이다. | |
| 대중교통서비스의 요금체계의 문제점은 어떠한 원칙대로 개편할 필요가 있는가? | 이와 같은 요금체계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은 윈칙대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 첫째, 매년 되풀이되는 요금인상 논란은 시민본위의 서비스개선과 직결될 수 있도록 정책요금제를 실시하고, 둘째, 단거리 통행자가 손해를 보는 요금은 승객이 이용한 만큼 지불하는 합리적 요금체계로 개편하고, 셋째, 갈아 탈 때마다 매번 내는 요금은 부담없이 갈아탈 수 있도록 환승비용부담을 없애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낙후된 버스서비스를 개선하고 만성적 지하철 적자를 개선하여 안정적 경영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송원가에 충실한 요금체계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 |
| 통합요금 통합거리제의 결제 방식은? | 방법으로 통합요금 거리비례제와 버스균일제 사이에 논란이 많다. 통합요금 통합거리제는 환승시 요금추가가 없고 기본요금에 추가거리요금 만큼만 결제하면 된다. 싱가폴, 홍콩, 동경, 워싱턴 등에서 채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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