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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여성의 폐경이라는 현상을 중심으로 전후 군으로 분류하여 삶의 질 차이와 이에 미치는 영향 변인을 파악하고 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03년 6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설문지를 배부하여 40세 이상에서 64세 이하 여성 213명을 최종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 본 연구는 폐경 전후 여성의 삶의 질 차이를 파악하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규명하는 상관관계 연구이다.
- 폐경을 전후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난소의 기능쇠퇴 및 기능소실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내분비학적 변화와 신체적, 생리적,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증상을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는 Song과 Chung(1998)이 개발하고 Song(2001)이 수정한 도 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 이에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폐경 전후 군으로 분류하여 삶의 질을 파악하고, 두군 간의 차이 유무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변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여 폐경 후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시도되었다.
- 폐경이라는 생리적 사건을 중심으로 주요변인과 특성에 따른 폐경전후간의 차이와 의미 있는 결과를 논하고자 한다. 우선 두 군간 대상자 특성에서 연령은 폐경 전군 46.
제안 방법
- 자료수집 기간은은 2003년 6월부터 2004년 6월까지이었으며, 배부된 250부 설문지 중 234부 회수되었으나 대상자의 조건이 부적절하거나 미비한 응답을 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213부를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 전 수집된 자료는 월경의 양과 빈도의 규칙성 여부 또는 무월경 여부에 따라 폐경 전군 과 후군으로 나누었다.
- 자료 수집은 5명의 연구보조자를 통해 마을회관, 보건소, 여성회관 등을 방문하여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참여를 수락한 대상자에게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은 2003년 6월부터 2004년 6월까지이었으며, 배부된 250부 설문지 중 234부 회수되었으나 대상자의 조건이 부적절하거나 미비한 응답을 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213부를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총 213명으로 폐경 전군 120명, 폐경 후군 93명이었다. 폐경 전후군 일반적 특성을 비교해 보면 폐경 전군 평균 나이는 46.
- 자료 수집은 5명의 연구보조자를 통해 마을회관, 보건소, 여성회관 등을 방문하여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참여를 수락한 대상자에게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은 2003년 6월부터 2004년 6월까지이었으며, 배부된 250부 설문지 중 234부 회수되었으나 대상자의 조건이 부적절하거나 미비한 응답을 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213부를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 전 수집된 자료는 월경의 양과 빈도의 규칙성 여부 또는 무월경 여부에 따라 폐경 전군 과 후군으로 나누었다.
- 본 연구는 여성의 폐경이라는 현상을 중심으로 전후 군으로 분류하여 삶의 질 차이와 이에 미치는 영향 변인을 파악하고 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03년 6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설문지를 배부하여 40세 이상에서 64세 이하 여성 213명을 최종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 도구는 Song(2001)의 폐경 증상 측정 도구, Jun(1994)의 결혼 만족도 측정 도구, Moon(1989)의 성 역할 태도 측정 도구, Noh(1988)의 삶의 질 측정 도구를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 주요 변인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폐경 전후군 간의 주요 변인의 차이 검정은 t-test로 분석하였다.
- . 폐경 전후 군에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확인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 폐경 전후 군에서 주요 변인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이용하였다.
- . 폐경 전후 군에서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 검정을 위해 t-test와 ANOVA, 사후검정을 위해 Scheffe를 이용하였다.
- . 폐경 전후 군의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고, 두 군 간의 차이 검정은 t-test와 疽-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MSS(Marital Satisfaction Scale)를 모체로 Bowden(1977)이 48문항으로 재구성한 척도를 Jun(1994)이 수정보완한 18개 문 항 중 본 연구 대상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2문항을 제외한 16문항을 이용하였다. 내용은 주로 남편이 잘 배려해 주는지, 결혼 생활의 미래가 희망적인지, 즐거운 결혼생활인지와 관련된 질문이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결혼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Noh(1988)의 삶의 질 측정 도구 47문항을 이용하였다. 이도 구는 정서 상태 9문항, 경제생활 11문항, 자아존중감 8문항, 신 체 상태와 기능 9문항, 이웃 관계 4문항, 가족관계 6문항 등 6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 Osmond와 Martin(1975)의 Sex Role Attitude Scale을 기초로 Moon(1989)이 수정 보완한 17문항을 이용하였다. 각 문항은 '아주 그렇다' 1점에서 '아주 그렇지 않다' 5점까지 Likert형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근대적인 태도를 의미하고 점수가 낮을수록 전통적인 태도를 의미한다.
-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에게 적절한 행동이라고 규정하는 태도, 가치관, 의견, 행동적 기준, 문화적 규범과 관련된 개인의 평가와 행동을 말하는 것으로 전통적인 태도에서 근대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연속 선상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Osmond와 Martin(1975)의 성 역할 태도 도구를 Moon(1989)°] 수정보완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 자료수집은 2003년 6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설문지를 배부하여 40세 이상에서 64세 이하 여성 213명을 최종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 도구는 Song(2001)의 폐경 증상 측정 도구, Jun(1994)의 결혼 만족도 측정 도구, Moon(1989)의 성 역할 태도 측정 도구, Noh(1988)의 삶의 질 측정 도구를 이용하였다.
- 중년여성 대상 삶의 질을 설명하는 영향 변인으로 자아존중감, 우울, 스트레스, 건강지각, 일반적 특성 등이 이미 확인된 바 있으나 인간발달 주기의 중년기 특성상 중요한 변인으로 볼 수 있는 결혼 만족도와 이와 관련 있는 성 역할 태도(Yun, 1997)를 본 연구에 이용하고자 한다. 결혼 만족도는 중년기가 족의 재구성으로 부부간 의존도가 증가하고, 부부관계 중요성 이 커지는 이 시기에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여러 연구에서 언급되었으며(Choi, 1993; Goh, 1998), 성역 할 태도는 중년기에 발생하는 역할 전환이나 역할 변화에 빠른 적응을 위해 필요한 변인이다.
- 폐경 증상 측정은 Song과 Chung(1998)에 의해 개발된 도구를 기초로 Song(2Q01)이 수정보완한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30문항을 사용하였다. 각 영역은 가족.
성능/효과
- . 삶의 질과 주요변인과의 상관관계에서 폐경 전군의 경우, 삶의 질은 폐경 증상과 역상관 관계, 결혼 만족도와 성 역할 태도와는 정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폐경후군에서는, 폐경 증상과 역상관 관계, 결혼 만족도와 정 상관관계를 보였다.
- .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변인은 폐경 전군에서는 결혼 만족도 와 교육수준이었으며, 폐경 후군에서는 결혼만족도이 었다. 폐경에 따른 여러가지 변화는 거의 부정적인 것으로 폐경 후 삶의 질 저하를 예측하였으나 본연구결과에서는 폐경 전후 간 차이가 없었으며, 폐경 증상도 삶의 질을 설명하지 못하였다.
- . 폐경 전후군 간에 대상자의 특성 중 나이, 교육 수준, 직업, 월수입, 자녀 수, 결혼 기간, 임신 횟수, 분만 횟수에서 차이가 있었다.
- . 폐경 전후군 간의 주요변인 차이 검정에서 폐경 증상과 성역 할 태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결혼 만족도와 삶의 질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 먼저 초경연령에서는 폐경 전군 15. 기세, 후군 16.11세로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임신 횟수는 폐경 전군 평균 3.37회, 후군 4.31 회로 p=.000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분만 횟수에서도 폐경 전군 평균 2.49회, 후군 3.52회로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
- 대상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 변인 즉 폐경 증상, 결혼 만족도 성 역할 태도와 페경전군의 경우 ANOVA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던 일반적, 산과적 특성 중 교육 수준(대졸 이상=1), 수입을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별 다 중 회귀분석을 이용한 결과 [Table 7]과 같았으며, 폐경 후군 은 ANOVA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던 일반적, 산과적 특성이 없었으므로 주요변인만을 독립변수로 한 결과[Table 8] 과 같이 나타났다. 분석 전에 실시한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 를 확인하기 위해 분산팽창지수(VIF)을 구한 결과, 폐경 전후군 모두 10 이하로 독립변수 간의 다 중공선 성의 문제는 없었다.
- 대상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 변인 즉 폐경 증상, 결혼 만족도 성 역할 태도와 페경전군의 경우 ANOVA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던 일반적, 산과적 특성 중 교육 수준(대졸 이상=1), 수입을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별 다 중 회귀분석을 이용한 결과 [Table 7]과 같았으며, 폐경 후군 은 ANOVA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던 일반적, 산과적 특성이 없었으므로 주요변인만을 독립변수로 한 결과[Table 8] 과 같이 나타났다. 분석 전에 실시한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 를 확인하기 위해 분산팽창지수(VIF)을 구한 결과, 폐경 전후군 모두 10 이하로 독립변수 간의 다 중공선 성의 문제는 없었다.
-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 중 결혼 만족도는 폐경전 후군 모두 삶의 질을 가장 잘 설명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늘날 현대 사회가 산업사회로 전환되면서 가정생활의 여러 측면에 변화를 초래하는데 그 중 가족관계가 부부 중심으로 변화하여 가족의 여러 기능 중 부부의 애정적 기능이 삶의 질에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되며, 결혼 만족도 가 부인과 남편 모두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보고한 Shin과 Cho(1999)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 삶의 질에서는 폐경 전군의 경우 총 평점 5점 중 3.25점, 후 군 3.23점으로 두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p=.699), 삶의 질 세부영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것은 폐경 전군에서는 자아존중감으로 3.38점, 그다음은 이웃 관계로 3.34점이었으나 후군 경우는 이웃 관계가 3.4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 이 가족관계 3.29점이었다. 그러나 삶의 질 세부영역에서 폐 경 전후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은 없었다.
- 000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폐경 전후군 모두 대부분이 핵가족으로 두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자녀에 대한 만족도는 최고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만족을 의미하며 폐경 전군 3.64점, 후군 3.56점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1],
- 7%이었다. 즉 결혼 만족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교육 수준보다 강력하며, 결혼 만족도가 높고 대졸학 력이 삶의 질이 높았다. 폐경후군에서는 삶의 질에 미치는 영 향변인은 결혼 만족도 뿐이었으며, 이의 설명력은 12.
- 그리고 직업과 월수입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직업의 세부분류에서 보면 직업이 없는 경우는 폐경 전군 36.7%, 후군 43.0%, 농업이나 어업이 폐경 전군 24.2%, 후군 37.6%, 정규직이 폐경 전군 24.2%, 후군 12.9%로 대체로 폐경 전군이 후군보다 더 높은 수준의 직업을 가졌고, 더 많이 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월수입에서의 차이는 교육 수준과 직업의 차이로 인한 결과로 사료된다.
- 폐경 전후 군에서 삶의 질과 주요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폐경 전군의 경우, 삶의 질은 결혼 만족도가 높을수록, 폐 경증 상이 적을수록, 성 역할 태도가 근대적일수록 높았으며, 폐경 후군에서도 전군과 마찬가지로 폐경 증상과 역상관 관계, 결혼 만족도와 정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성 역할 태도와의 관련성은 유의하지 않아 전군과 달랐다. 이는 건강 상태가 좋을수록, 증상 정도가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았으며(Han, 2000; Song, 2000), 결혼 만족도가 클수록 삶의 질이 높았고(Choi, 1993; Goh, 1998), 성 역할 태도가 근대적일수록 부부 적응의 정도가 높아 삶의 안정감이 있었다(Lee, 1998)는 기존 연구와 동일한 결과이었다.
- 폐경 전후 군에서 일반적, 산과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보기위해 t 검정 및 ANOVA를 실시한 결과 폐경전군에서 는 교육수준(F=5.698, p=.001), 수입(F=3.798, p=.O14)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Scheffe 사후검정 시 대졸 이상은 그 외 다른 교육수준과 삶의 질의 차이를 보였다. 폐경후군의 경우, 삶의 질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특성은 없었다[Table 6],
- 폐경 전후 대상자의 폐경 증상, 결혼 만족도, 성 역할 태도, 삶의 질 정도는[Table 3] 과 같았다. 폐경 증상에서 폐경 전군은 총 평점 4점 중 2.
-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총 213명으로 폐경 전군 120명, 폐경 후군 93명이었다. 폐경 전후군 일반적 특성을 비교해 보면 폐경 전군 평균 나이는 46.60세, 후군 53.87세로 폐경 후 군이 전군보다 7세 정도 많아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0), 교육 수준은 폐경 전군이 고졸 이상 70%, 직업이 없는 대상자가 36.7%인 반면 후군은 고졸 이상 31.2%, 직업이 없는 대상자가 43%로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 종교를 가진 경우 폐경 전군 77.
- 폐경 전후 대상자의 폐경 증상, 결혼 만족도, 성 역할 태도, 삶의 질 정도는[Table 3] 과 같았다. 폐경 증상에서 폐경 전군은 총 평점 4점 중 2.08점, 후군은 2.23점으로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O37), 폐경 증상의 세부영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두 군 모두 신체 생리적 반응,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비뇨생식기 반응이었고, 세부영역 중 가족. 사회적 관계(p=.
- 폐경 전군에서의 폐경 증상, 결혼 만족도, 성 역할 태도, 삶의 질간의 관계는 [Table 4]와 같았다. 폐경 증상은 결혼 만족도 (r=-.6O7, p=.000) 및 삶의 질(r=-450, p=.000)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삶의 질은 결혼 만족도(r=.639, p=.000), 성 역할 태도(r=.266, p=.O17)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폐경후군에서는 폐경 증상은 결혼만 족도 (r=-.
- 즉 결혼 만족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교육 수준보다 강력하며, 결혼 만족도가 높고 대졸학 력이 삶의 질이 높았다. 폐경후군에서는 삶의 질에 미치는 영 향변인은 결혼 만족도 뿐이었으며, 이의 설명력은 12.9%이었고, 결혼 만족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았다.
후속연구
- 여러가지 급격한 변화로 말미암아 예전과 많이 달라졌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본연구결과는 이를 보여 주었다. 그러므로 폐경에 대한 인식의 재설정을 위해 추후연구가 필요하고, 이를 기반으로 폐경에 대한 새로운 파라다임 이 개발되어야 하며, 지금까지 수용한 생의학적 모형에 입각해 만들어진 간호 중재에서 벗어나 새로운 파라다임에 맞는 간호 중재 개발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폐경 전후 간의 주요변인 차이 검정에서의 전체적인 결과를 보면 폐경증상과 성 역할 태도에서 차이는 있었으나 삶의 질에서 차이가 없어 중년여성을 폐경 전후로 분류되어야 하는 근거를 마련하는데 부족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이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 이는 폐경을 더 이상 질병으로 여기지 않고 잘 적응하거 나 수용하는 의미로 폐경을 하나의 질병으로 간주하는 생의학적 모형 이론에 대해 재고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따라서 오늘날의 폐경에 대한 인식을 재설정하고, 이를 근거로 새로운 파 라다임을 개발하여야 하고, 이에 맞는 간호 중재도 함께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 2003; Ledesert, Ringa, & Breast, 1994)에서는 삶의 질의 가장 강력한 설명 변인으로 폐경 증상을 지적하나 이러한 차이는 본 연구 대상자가 폐경 증상 심각성 정도가 낮았거나, 폐경을 자연적인 현상으로 수용하고 이를 극복하고 적응한 결과일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추후연구에서는 폐경 이후 기간에 따라 폐경 증상 정도가 달라지므로 대상자 연령 범위를 확대하여 세분화할 필요가 있으며, 폐경 증상이 심각하다 할지라도 긍정적으로 수용한다면 증상 정도가 감소될 수 있으므로 폐경에 대한 태도도 동시에 조사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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