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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농촌지역의 폐경 여성들을 대상으로 호르몬요법을 적용한 이후, 호르몬요법을 받는 군과 호르몬요법을 받지 않는 군의 폐경 증상 및 삶의 질을 비교하고, 폐경 증상과 삶의 질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폐경 여성들의 증상완화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농촌지역 폐경 여성들의 폐경증상은 관리여부를 떠나 모두 중등도에 해당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간호중재가 필요하였다.
- 본 연구는 농촌지역의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호르몬요법을 받는 군과 받지 않는 군의 폐경 증상 및 삶의 질을 비교하여 호르몬요법이 폐경증상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지를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 본 연구는 농촌지역의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호르몬요법을 받은 군과 호르몬요법을 받지 않은 군의 폐경 증상과 삶의 질을 비교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실험설계였다.
- 본 연구에서는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농촌지역의 폐경여성 들의 호르몬요법에 따른 폐경증상과 삶의 질을 파악하고 폐경 증상과 삶의 질의 관계를 조사하여 대상자들의 증상완화를 위한 간호중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지역의 폐경 여성에서 호르몬요법에 따른 폐경증상과 삶의 질을 조사한 것으로, 세부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HRT군에게 투여한 호르몬요법의 종류는 대상자의 임상적 상태와 적응증을 고려하여 산부인과 전문의가 처방했던 것으로 경구용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병합요법, 경구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 경피 에스트로겐, 기타 요법 등이었다. 12주간의 호르몬요법이 종료된 시점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나누어주고 피험자가 자가 기록하도록 한 후 20분 후에 수거했다. non-HRT군에게는 연구에 동의한 당일에 설문지를 나누어주고 자가 기록하도록 한 후 20분 후에 수거하였다.
- 12주간의 호르몬요법이 종료된 시점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나누어주고 피험자가 자가 기록하도록 한 후 20분 후에 수거했다. non-HRT군에게는 연구에 동의한 당일에 설문지를 나누어주고 자가 기록하도록 한 후 20분 후에 수거하였다.
- 경기도 I시의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한 대상자 중 호르몬요법을 12주간 지속적으로 받은 대상자에게 본 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은 후 HRT군에 배정하였다.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한 내원객 중 본 연구의 선정기준에 적합한 대상자에게 본 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은 후 non-HRT군에 배정하였다.
- 경기도 I시의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한 대상자 중 호르몬요법을 12주간 지속적으로 받은 대상자에게 본 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은 후 HRT군에 배정하였다.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한 내원객 중 본 연구의 선정기준에 적합한 대상자에게 본 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은 후 non-HRT군에 배정하였다. HRT군에게 투여한 호르몬요법의 종류는 대상자의 임상적 상태와 적응증을 고려하여 산부인과 전문의가 처방했던 것으로 경구용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병합요법, 경구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 경피 에스트로겐, 기타 요법 등이었다.
대상 데이터
- 경기도 I시의 의료원 산부인과 외래에서 본 연구에 대해 듣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하였으며, 선정기준에 적합한 자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 대상자수는 유의수준(⍺)=.05, 검정력(power)=.95, 효과 크기(effect size)=.8 로 가정할 때 표본 수는 각각 42명이 산출되었고, 탈락률을 고려하여 HRT군에 50명, non-HRT군에 50명으로 총 100명의 대상자를 임의 표출하였다(Cohen, 1988).
- 폐경이란 난소의 기능중단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되어 월경이 없어지는 현상이다(Korean Society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2007). 본 연구에서는 월경이 중단되고 1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8년까지의 시점을 폐경으로 정의 한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100명이었으며 HRT군이 50명, nonHRT군이 50명이었다. HRT군과 non-HRT군은 결혼상태, 경제 상태 등 일반적 특성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
데이터처리
- • 각 군의 삶의 질은 t-test로 분석하였다.
- • 각 군의 폐경 증상은 t-test로 분석하였고, 폐경 증상의 중증도는 백분율과 빈도, 문항 평균을 제시하였다.
- • 각 군의 폐경 증상의 중증도와 삶의 질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월경력 및 생활습관은 백분율과 빈도, x 2-test,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32항목의 폐경기여성의 증상 불편감 측정도구(Choi & Choe, 1999)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 삶의 질이란, 신체적, 사회 경제적, 정신적 및 영적 영역에서 각 개인이 지각하는 주관적 안녕을 의미한다(Korean Society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2007). 본 연구에서는 Ro (1988)의 삶의 질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 삶의 질은 Ro (1988)가 개발한 총 47개 문항으로 삶의 질 측정도구를 이용하였다. 삶의 질 측정도구는 정서 상태(9문항), 경제생활(11문항), 자아존중감(8문항), 신체 상태와 기능(9문항), 이웃관계(4문항), 가족관계(6문항)의 6개 하부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 유사 연구를 보면, 폐경 증상은 Neugarten 과 Kraines (1965)이 개발한 도구를 바탕으로 Baek (1998) 이 수정 ‧ 보완한 25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각 문항에 대하여 ‘전혀 없다’ 1점, ‘경하다’ 2점, ‘보통이다’ 3점, ‘심하다’ 4점의 4점 척도로 평가하였다.
- 폐경증상은 Choi와 Choe (1999)가 Neugarten과 Kraines (1965), Yu와 Chi (1986)와 Women's Health Questionnaire(Wiklund, Karlberg, & Mattsson, 1993)의 도구를 바탕으로 문헌고찰을 통해 폐경기에 가장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과 선행연구들에서 빈도수가 높은 문항을 선정하여 수정·보완한 6점 척도 32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HRT군과 non-HRT군 간에 삶의 질 총점과 각 영역별 점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Strickler 등(2000)의 연구에서 47세에서 60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12개월간 호르몬 요법을 받은 군과 위약대조군을 비교하여 전반적인 삶의 질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과 일치한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100명이었으며 HRT군이 50명, nonHRT군이 50명이었다. HRT군과 non-HRT군은 결혼상태, 경제 상태 등 일반적 특성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 HRT군에서 평균초경연령은 16.
- HRT군의 폐경 증상의 평균은 88.5점이었고, non-HRT군의 폐경 증상 평균은 89.82점으로 모두 중등도에 해당하였으며, 호르몬요법을 받지 않은 군의 폐경 증상이 더 심했으나,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0.27, p=.790). 폐경 증상의 각 영역별로 두 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non-HRT군이 HRT군보다 ‘얼굴이나 가슴이 더 화끈거린다’와 ‘식은땀이 난다’등의 혈관운동증상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2.
- non-HRT군에서 대상자의 80% 이상이 경험하고 있는 폐경 증상은 ‘평소보다 더 어둔하다’ 46명(92%), ‘피로하고 기운이 없다’ 45명 (90%), ‘기억력이 나빠졌다’ 45명(90%), ‘신경이 예민하다’44명(88%), ‘가슴이 뛰고 두근거릴 때가 있다’ 44명(80%‘얼굴이나 가슴이 화끈거린다’ 40명(80%)로 다른 분포를 보였다.
- 26점으로 두 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각 영역별로 정서 상태, 경제생활, 자아존중감, 신체 상태와 기능, 이웃관계 및 가족관계에서도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삶의 질의 영역별 평균 점수는 HRT군과 non-HRT군이 각각 정서 상태(2.
- , 2005). 농촌지역 여성의 경우 대상자의 80% 이상에서 신체증상 및 인지기능저하를 경험하고 있었으며 호르몬요법을 받지 않는 경우 혈관운동증상까지 경험하고 있어 적극적인 폐경 증상의 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 농촌지역 폐경 여성의 삶의 질은 일반 중년여성이나 도시 여성의 삶의 질과 비교할 때 상당히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으므로, 농촌지역 폐경 여성들의 삶의 질에 관심을 갖고 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겠다. 농촌지역 폐경 여성에서 폐경 증상은 삶의 질의 관련성이 있으므로 폐경 여성에서 폐경 증상을 완화시키는 중재를 시행하면 폐경 여성의 삶의 질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농촌지역 여성의 폐경 증상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가 매우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치료적인 간호중재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 농촌지역의 폐경기 여성에서 폐경 증상과 삶의 질의 관련성을 분석했을 때, 우울증상, 인지기능 저하, 불안/공포, 성적 문제, 혈관운동증상과 삶의 질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농촌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를 보면, 대상자의 우울과 삶의 질이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회귀분석한 결과 우울점수가 삶의 질 변동의 57.
- 두 군의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HRT군의 삶의 질의 평균점수는 119.48점이었고, non-HRT군의 삶의 질의 평균점수는 120.26점으로 두 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각 영역별로 정서 상태, 경제생활, 자아존중감, 신체 상태와 기능, 이웃관계 및 가족관계에서도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본 연구에서는 호르몬요법을 받은 군이 호르몬요법을 받지 않은 군보다 혈관운동증상은 적게 호소하고 있으나 이외의 폐경 증상은 차이가 없었으므로 폐경 증상의 개선으로 인한 삶의 질 개선을 보이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모두 월수입 200만원 미만의 저소득층이었으며 두 군 모두에서 삶의 질의 하부영역인 경제생활부분이 매우 낮은 점수를 보였다. 결국 경제적상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호르몬요법을 받았어도 삶의 질의 개선이 나타나지 않았을 것으로 예측된다.
- 본 연구결과에서 호르몬요법은 비록 혈관운동증상을 제외한 대부분의 폐경 증상에는 효과가 없었지만, 호르몬요법은 골다공증예방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으로 폐경여성의 건강 증진 효과가 매우 크다. 우리나라폐경여성들이 폐경증상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하는 빈도가 낮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폐경 후 생활양식에 대한 인식도 낮은 상태이므로 폐경여성에게 호르몬요법에 대한 정확한 의학적 지식을 교육하여 대상자가 최상의 선택을 하도록 간호사들이 도와야 하겠다.
- 본 연구대상자들의 삶의 질 점수는 215점 만점에 HRT군이 119.48점이었고, non-HRT군의 점수가 120.26점으로 Ro (1988)의 연구결과인 중년기 여성의 삶의 질 점수 154.2점보다 매우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동일 도구를 사용한 Kim (1995)의 노인의 삶의 질 점수인 138.9점보다도 낮은 점수를 보였다. 삶의 질의 평균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2.
- 본 연구대상자들의 폐경 증상의 평균은 총 192점을 기준으로 HRT군이 88.5점, non-HRT군이 89.82점으로 두 군 모두 중등도에 해당하였으며, HRT군의 점수가 약간 낮았으나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폐경 증상의 각 영역별로 두 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혈관운동증상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non-HRT군은 HRT군보다 ‘얼굴이나 가슴이 더 화끈거린다’와 ‘식은땀이 난다’등의 혈관운동증상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24점)이었다. 삶의 질의 가장 높은 영역은 HRT군은 이웃과의 관계, 자아존중감, 가족관계의 순이었으며, non-HRT군은 이웃관계와 자아존중감이 모두 3.28점으로 높았고, 그 다음은 가족관계의 순이었다. 삶의 질이 가장 낮은 영역은 HRT군에서 경제생활, 정서 상태, 신체 상태와 기능의 순이었으며, non-HRT군은 정서 상태, 신체 상태와 기능, 경제생활의 순이었다(Table 4).
- 각 영역별로 정서 상태, 경제생활, 자아존중감, 신체 상태와 기능, 이웃관계 및 가족관계에서도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삶의 질의 영역별 평균 점수는 HRT군과 non-HRT군이 각각 정서 상태(2.94점 vs 2.86점), 경제생활(2.89점 vs 2.93점), 자아존중감(3.26점 vs 3.28점), 신체 상태와 기능 (2.99점 vs 2.90점), 이웃과의 관계(3.3점 vs 3.28점), 가족관계(3.21점 vs 3.24점)이었다. 삶의 질의 가장 높은 영역은 HRT군은 이웃과의 관계, 자아존중감, 가족관계의 순이었으며, non-HRT군은 이웃관계와 자아존중감이 모두 3.
- 9점보다도 낮은 점수를 보였다. 삶의 질의 평균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2.55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유사연구를 보면, 농촌중년여성은 2.
- 28점으로 높았고, 그 다음은 가족관계의 순이었다. 삶의 질이 가장 낮은 영역은 HRT군에서 경제생활, 정서 상태, 신체 상태와 기능의 순이었으며, non-HRT군은 정서 상태, 신체 상태와 기능, 경제생활의 순이었다(Table 4).
- 그러나 혈관운동영역을 제외한 영역에서는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신체 증상, 불안/공포, 성적 문제, 수면 장애에서는 HRT군이 non-HRT군보다 점수는 더 낮았으나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 결과는 Greendale, Lee와 Arriola (1999)의 연구에서 6개월간 호르몬요법을 받은 군이 위약 군에 비해 현저한 혈관운동증상의 완화를 보였다는 결과와 부합한다.
- 폐경 증상의 각 영역과 삶의 질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우울증상, 인지기능 저하, 불안/ 공포, 성적 문제와 혈관운동증상은 삶의 질과 매우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폐경 증상의 총점은 폐경 여성의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5).
- 폐경 증상의 각 영역별로 두 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non-HRT군이 HRT군보다 ‘얼굴이나 가슴이 더 화끈거린다’와 ‘식은땀이 난다’등의 혈관운동증상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2.52, p=.013).
- 폐경 증상의 각 영역별로 두 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혈관운동증상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non-HRT군은 HRT군보다 ‘얼굴이나 가슴이 더 화끈거린다’와 ‘식은땀이 난다’등의 혈관운동증상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폐경 증상의 각 영역과 삶의 질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우울증상, 인지기능 저하, 불안/ 공포, 성적 문제와 혈관운동증상은 삶의 질과 매우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폐경 증상의 총점은 폐경 여성의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5).
후속연구
- , 2001). 또한, 갱년기증상의 유형에 있어서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에 차이가 있다고 하여 도시지역 폐경 여성과는 별도로 농촌지역 여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국내 선행연구는 전국의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거나 도시 지역의 폐경여성들의 증상과 삶의 질을 다룬 연구에 치중하고 있다(Park & Lee, 2000).
- 무작위배정을 통한 순수 실험설계를 통해 호르몬요법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를 실시하며, 두 군의 전후비교를 한다면 더 정확한 호르몬요법의 효과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상자수를 늘리고 표본의 대표성을 높인다면 연구결과를 일반화할 수 있을 것이다. 폐경 증상 완화와 삶의 질을 개선 시킬 효과적인 간호중재가 부족하므로 이를 개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표본을 추출할 때 전국이 아닌 경기도 지역에서 연구자가 편의 표출하였으며, HRT군과 non-HRT 군을 사후 비교한 연구이므로 호르몬요법의 전후비교를 하지 못했다. 무작위배정을 통한 순수 실험설계를 통해 호르몬요법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를 실시하며, 두 군의 전후비교를 한다면 더 정확한 호르몬요법의 효과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상자수를 늘리고 표본의 대표성을 높인다면 연구결과를 일반화할 수 있을 것이다.
- 농촌지역 폐경 여성에서 폐경 증상은 삶의 질의 관련성이 있으므로 폐경 여성에서 폐경 증상을 완화시키는 중재를 시행하면 폐경 여성의 삶의 질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농촌지역 여성의 폐경 증상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가 매우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치료적인 간호중재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도시지역만큼 농촌지역의 여성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들 계층에게 골고루 간호중재와 보건혜택이 돌아가도록 건강형평성을 고려한 대책이 마련이 되어야 하겠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표본을 추출할 때 전국이 아닌 경기도 지역에서 연구자가 편의 표출하였으며, HRT군과 non-HRT 군을 사후 비교한 연구이므로 호르몬요법의 전후비교를 하지 못했다. 무작위배정을 통한 순수 실험설계를 통해 호르몬요법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를 실시하며, 두 군의 전후비교를 한다면 더 정확한 호르몬요법의 효과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간호중재방법으로 구조화된 율동 훈련, 허브요법, 마사지, 이완술, 침, 향기요법, 발반사요법 및 요가 등이 권장되고 있으며 효과적인 통합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폐경 여성들의 증상완화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중재방법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또한, 대상자수를 늘리고 표본의 대표성을 높인다면 연구결과를 일반화할 수 있을 것이다. 폐경 증상 완화와 삶의 질을 개선 시킬 효과적인 간호중재가 부족하므로 이를 개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또한, 이 결과는 Mayer와 Linscott (1995)의 연구 결과 폐경 증상이 심할수록 삶의 질이 저하되었다는 기존 연구결과와 일치했다. 폐경기 클리닉에서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우울증상, 인지기능 저하, 불안/공포, 성적 문제, 혈관운동증상을 적절하게 잘 관리하기위해 중재를 실시한다면 폐경 후기 여성에서의 삶의 질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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