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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전방 구획에 발생한 구획 증후군은 현재까지 보고된 경우도수 례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드문 질환이다. 본원에서 경험한 Bosworth 골절-탈구 수술 후에 동반된 전방 구획 증후군에 대해 보고한다.
제안 방법
- 수상 이틀 째 관혈적 정복 후 내고정을 시행하였다. 경골 후외측에 감입된 비골의 근위 골편을 elevator를 이용하여 정복한 후 금속판 및 나사를 이용한 내고정술을 시행하였으며 비골 고정 후 시행한 긴장위 촬영상 경비 결합의 불안정성은 보이지 않아 원위 경비골 결합에 대해서는 고정술을 시행하지 않았다(Fig. 2). 단하지 석고 부목을 시행하였고 술 후 시행한 이학적 검사 상에서도 특이한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나 술 후 3일째 하퇴부 및 족부의 부종과 통증을 호소하였다.
- 2). 단하지 석고 부목을 시행하였고 술 후 시행한 이학적 검사 상에서도 특이한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나 술 후 3일째 하퇴부 및 족부의 부종과 통증을 호소하였다. 이학적 검사 상 중등도의 부종 소견과 족지 및 족관절의 신전 약화 소견, 족부의 감각 저하를 호소하였다.
- 장하지 석고 부목 고정 후 부종을 줄이기 위하며 냉찜질과 하지의 거상을 시행하였고, 수상 후 24시간이 지난 시점에서도 이학적 검사상 신경학적 장애를 보이지 않았다. 수상 이틀 째 관혈적 정복 후 내고정을 시행하였다. 경골 후외측에 감입된 비골의 근위 골편을 elevator를 이용하여 정복한 후 금속판 및 나사를 이용한 내고정술을 시행하였으며 비골 고정 후 시행한 긴장위 촬영상 경비 결합의 불안정성은 보이지 않아 원위 경비골 결합에 대해서는 고정술을 시행하지 않았다(Fig.
- 이학적 검사 상 중등도의 부종 소견과 족지 및 족관절의 신전 약화 소견, 족부의 감각 저하를 호소하였다. 이에 대해 구획 증후군을 의심하여 구획압을 측정한 결과 하퇴부의 전후방 및 측방 구획압과 족부의 구획압이 15 mmHg 이하로 측정되었고 이완기 혈압은 80 mmHg로 측정되어 이에 대한 근막 절개술은 시행하지 않았다. 술 후 4일째 혈액 순환 검사 상의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족지의 신전력 약화 소견과 함께 저린감과 통증을 호소하였으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42세 남자 환자로 내원 당일 운동 중 넘어지면서 발생한 좌측 족관절의 통증 및 변형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방사선 검사상 원위 비골에 Denis & Weber 분류 B형의 골절 소견이보였으며 근위 비골 골편의 말단 부위가 경골의 후외측 부위에 위치하고 있는 Bosworth 골절-탈구 소견을 보였다(Fig.
- Perry 등6)의 사체 연구에 의하면 Bosworth 골절-탈구의 기전은 강한 족관절의 외전력으로 인하여 발생하며 경비 결합의 파괴 후 경골의 후방으로 비골이 감입되어 외과 골절이 발생되고 비골 골절 후 족관절의 내과 골절이나 내측 삼각 인대의 파열이 순차적으로 일어난다고 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수술실에서 비골을 고정한 후 시행한 긴장위 촬영상 경비 결합의 파괴는 없었으나 원위 비골 골편이 경골의 후외방에 감입되어 정복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성능/효과
- 이학적 검사 상 중등도의 부종과 함께 피부의 찰과상 외에는 특이한 소견이 없었으며 하지의 도플러 검사상 정상 소견을 보였다. 도수 정복을 시도하였으나 불가능하였으며 도수 정복 시도 후에도 특이한 신경이나 혈액 순환의 장애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장하지 석고 부목 고정 후 부종을 줄이기 위하며 냉찜질과 하지의 거상을 시행하였고, 수상 후 24시간이 지난 시점에서도 이학적 검사상 신경학적 장애를 보이지 않았다.
- 42세 남자 환자로 내원 당일 운동 중 넘어지면서 발생한 좌측 족관절의 통증 및 변형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방사선 검사상 원위 비골에 Denis & Weber 분류 B형의 골절 소견이보였으며 근위 비골 골편의 말단 부위가 경골의 후외측 부위에 위치하고 있는 Bosworth 골절-탈구 소견을 보였다(Fig. 1). 이학적 검사 상 중등도의 부종과 함께 피부의 찰과상 외에는 특이한 소견이 없었으며 하지의 도플러 검사상 정상 소견을 보였다.
- 3), 족관절의 운동 범위는 신전 10도, 굴곡 30도의 양호한 소견을 보였다. 술 후 14개월의 이학적 검사상 족관절의 신전력은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일상생활의 장애는 없었으나 족부의 심부 비골 신경 지배 영역에 경한 감각 저하 소견을 보이고 있었다.
- 이에 대해 구획 증후군을 의심하여 구획압을 측정한 결과 하퇴부의 전후방 및 측방 구획압과 족부의 구획압이 15 mmHg 이하로 측정되었고 이완기 혈압은 80 mmHg로 측정되어 이에 대한 근막 절개술은 시행하지 않았다. 술 후 4일째 혈액 순환 검사 상의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족지의 신전력 약화 소견과 함께 저린감과 통증을 호소하였으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 술 후 8일째 단하지 석고 붕대를 시행하였으며 이학적 검사상 족지의 신전력에 약화 소견 및 통증과 저린감은 남아있었다. 술 후 5주째 시행한 이학적 검사상 신전력의 약화 소견은 보였으나 호전 중인 상태였으며 족저부의 감각 이상 소견도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석고 붕대를 제거한 후 부목 고정을 시행하였다. 이후 관절 운동 및 근력 운동 등의 재활 치료를 실시하였고 술 후 7개월 째 시행한 근전도 검사상 심부 비골 신경의 병변이 확인되었으며 술 후 11개월째 골유합 소견을 보여 내고정물을 제거하였고(Fig.
- 술 후 8일째 단하지 석고 붕대를 시행하였으며 이학적 검사상 족지의 신전력에 약화 소견 및 통증과 저린감은 남아있었다. 술 후 5주째 시행한 이학적 검사상 신전력의 약화 소견은 보였으나 호전 중인 상태였으며 족저부의 감각 이상 소견도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석고 붕대를 제거한 후 부목 고정을 시행하였다.
- 1). 이학적 검사 상 중등도의 부종과 함께 피부의 찰과상 외에는 특이한 소견이 없었으며 하지의 도플러 검사상 정상 소견을 보였다. 도수 정복을 시도하였으나 불가능하였으며 도수 정복 시도 후에도 특이한 신경이나 혈액 순환의 장애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 술 후 5주째 시행한 이학적 검사상 신전력의 약화 소견은 보였으나 호전 중인 상태였으며 족저부의 감각 이상 소견도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석고 붕대를 제거한 후 부목 고정을 시행하였다. 이후 관절 운동 및 근력 운동 등의 재활 치료를 실시하였고 술 후 7개월 째 시행한 근전도 검사상 심부 비골 신경의 병변이 확인되었으며 술 후 11개월째 골유합 소견을 보여 내고정물을 제거하였고(Fig. 3), 족관절의 운동 범위는 신전 10도, 굴곡 30도의 양호한 소견을 보였다. 술 후 14개월의 이학적 검사상 족관절의 신전력은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일상생활의 장애는 없었으나 족부의 심부 비골 신경 지배 영역에 경한 감각 저하 소견을 보이고 있었다.
- 도수 정복을 시도하였으나 불가능하였으며 도수 정복 시도 후에도 특이한 신경이나 혈액 순환의 장애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장하지 석고 부목 고정 후 부종을 줄이기 위하며 냉찜질과 하지의 거상을 시행하였고, 수상 후 24시간이 지난 시점에서도 이학적 검사상 신경학적 장애를 보이지 않았다. 수상 이틀 째 관혈적 정복 후 내고정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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