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어촌, 도시 지역별 칼슘, 인, 철, 아연의 섭취상태 비교평가 Comparative Evaluation of Dietary Intakes of Calcium, Phosphorus, Iron, and Zinc in Rural, Coastal, and Urban District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 양상이 서로 다를 것으로 생각되는 농촌, 어촌, 도시 지역별 각각 137명, 100명, 117명을 대상으로 직접면담과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사섭취 조사를 실시한 후 현재 우리나라에서 권장량이 설정되어 있는 칼슘, 인, 철, 아연을 중심으로한 무기질의 섭취 상태를 비교${\cdot}$ 평가함으로써 대상자 특성별 영양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농촌, 어촌, 도시 지역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긱각 55.5세, 57.0세, 47.9세였다. 지역별 1일 총 식품섭취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곡류, 당류, 채소류, 버섯류, 어패류, 우유류, 유지류의 섭취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 곡류, 버섯류, 채소류는 농촌지역이, 어패류는 어촌지역이, 당류, 우유류, 유지류 섭취량은 도시지역이 높았다. 영양권장량 대비 에너지,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6$ 섭취 비율은 지역별 유의한 차이를 보여 에너지와 비타민 $B_6$는 농촌지역이, 칼슘과 비타민 A는 도시지역이 높았으며, 어촌지역은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6$ 섭취비율이 세 지역 중 가장 낮았다. 전체대상자의 권장량 대비 무기질 섭취비율은 칼슘 $60.1\%$, 인 $123.9\%$, 철 $95.2\%$, 아연 $73.1\%$로 칼슘과 아연 섭취가 낮았다. 지역별 비교에서 칼슘 섭취비율은 농촌과 어촌이 각각 $58.2\%$와 $53.5\%$로 도시 지역의 $67.9\%$보다 유의하게 (p<0.01) 낮았다. 칼슘은 채소류, 버섯류, 과일류, 육류, 어패류, 우유류를 통한 섭취량이 지역별 유의한 차이를 보여 채소류, 버섯류, 육류는 농촌지역이, 어패류는 어촌지역이, 과일류와 우유류는 도시지역이 가장 높았다. 권장량 대비 무기질 섭취비율을 $75\%$ 미만, $75\~125\%,\;125\%$ 이상으로 분류하여 지역별 분포 차이를 살펴보았을 때 아연은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대상자가 어촌 및 도시가 농촌보다 유의(p<0.05)하게 많았으며, 전체대상자 중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대상자는 칼슘 $74.9\%$, 아연 $63.8\%$로 높았다. 전체 대상자의 칼슘 섭취에 기여한 식품은 멸치, 배추김치, 우유, 두부, 쌀, 아이스크림, 미역, 요구르트, 미꾸라지, 파 순이었으며, 이상의 10가지 식품을 통해 전체 칼슘 섭취량의 $53.5\%$가 공급되었다. 인, 철, 아연은 쌀을 통한 공급량이 각각 무기 질 섭취량의 $15.5\%,\;22.1\%,\;35.9\%$로서 가장 높았다. 아연은 쌀 이외에 돼지고기, 쇠고기, 팥, 개고기, 닭고기, 우럭, 두부, 차조, 배추김치를 통해 총 아연 섭취량의 $64.4\%$를 섭취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어촌지역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수준이 가장 낮았으며, 세 지역 모두 칼슘과 아연의 섭취가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였다. 칼슘은 농촌과 어촌의 섭취량이 도시지역보다 낮았으며, 권장량의 $75\%$ 미만의 아연을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는 어촌 및 도시가 농촌보다 유의 (p<0.05)하게 많았다. 따라서 칼슘과 아연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농촌지역은 어패류와 우유류, 어촌지역은 채소류와 우유류, 도시지역은 채소류와 같이 지역에 따라 각 무기질의 공급이 취약한 식품을 선택적이고 집중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지도를 차별화시켜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 양상이 서로 다를 것으로 생각되는 농촌, 어촌, 도시 지역별 각각 137명, 100명, 117명을 대상으로 직접면담과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사섭취 조사를 실시한 후 현재 우리나라에서 권장량이 설정되어 있는 칼슘, 인, 철, 아연을 중심으로한 무기질의 섭취 상태를 비교${\cdot}$ 평가함으로써 대상자 특성별 영양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농촌, 어촌, 도시 지역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긱각 55.5세, 57.0세, 47.9세였다. 지역별 1일 총 식품섭취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곡류, 당류, 채소류, 버섯류, 어패류, 우유류, 유지류의 섭취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 곡류, 버섯류, 채소류는 농촌지역이, 어패류는 어촌지역이, 당류, 우유류, 유지류 섭취량은 도시지역이 높았다. 영양권장량 대비 에너지,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6$ 섭취 비율은 지역별 유의한 차이를 보여 에너지와 비타민 $B_6$는 농촌지역이, 칼슘과 비타민 A는 도시지역이 높았으며, 어촌지역은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_6$ 섭취비율이 세 지역 중 가장 낮았다. 전체대상자의 권장량 대비 무기질 섭취비율은 칼슘 $60.1\%$, 인 $123.9\%$, 철 $95.2\%$, 아연 $73.1\%$로 칼슘과 아연 섭취가 낮았다. 지역별 비교에서 칼슘 섭취비율은 농촌과 어촌이 각각 $58.2\%$와 $53.5\%$로 도시 지역의 $67.9\%$보다 유의하게 (p<0.01) 낮았다. 칼슘은 채소류, 버섯류, 과일류, 육류, 어패류, 우유류를 통한 섭취량이 지역별 유의한 차이를 보여 채소류, 버섯류, 육류는 농촌지역이, 어패류는 어촌지역이, 과일류와 우유류는 도시지역이 가장 높았다. 권장량 대비 무기질 섭취비율을 $75\%$ 미만, $75\~125\%,\;125\%$ 이상으로 분류하여 지역별 분포 차이를 살펴보았을 때 아연은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대상자가 어촌 및 도시가 농촌보다 유의(p<0.05)하게 많았으며, 전체대상자 중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대상자는 칼슘 $74.9\%$, 아연 $63.8\%$로 높았다. 전체 대상자의 칼슘 섭취에 기여한 식품은 멸치, 배추김치, 우유, 두부, 쌀, 아이스크림, 미역, 요구르트, 미꾸라지, 파 순이었으며, 이상의 10가지 식품을 통해 전체 칼슘 섭취량의 $53.5\%$가 공급되었다. 인, 철, 아연은 쌀을 통한 공급량이 각각 무기 질 섭취량의 $15.5\%,\;22.1\%,\;35.9\%$로서 가장 높았다. 아연은 쌀 이외에 돼지고기, 쇠고기, 팥, 개고기, 닭고기, 우럭, 두부, 차조, 배추김치를 통해 총 아연 섭취량의 $64.4\%$를 섭취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어촌지역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수준이 가장 낮았으며, 세 지역 모두 칼슘과 아연의 섭취가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였다. 칼슘은 농촌과 어촌의 섭취량이 도시지역보다 낮았으며, 권장량의 $75\%$ 미만의 아연을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는 어촌 및 도시가 농촌보다 유의 (p<0.05)하게 많았다. 따라서 칼슘과 아연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농촌지역은 어패류와 우유류, 어촌지역은 채소류와 우유류, 도시지역은 채소류와 같이 지역에 따라 각 무기질의 공급이 취약한 식품을 선택적이고 집중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지도를 차별화시켜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intake status of calcium, phosphorus, iron, and zinc of Korean adults residing in different regions. Subjects were recruited and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districts where they lived, which included rural (n=137), coastal (n=100), and urb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intake status of calcium, phosphorus, iron, and zinc of Korean adults residing in different regions. Subjects were recruited and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districts where they lived, which included rural (n=137), coastal (n=100), and urban district (n=117). Subjects were interviewed using a general questionnaire and 24-hour recall method for dietary intake.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were 58.1 years for rural district, 57.7 years for coastal district, and 48.6 years for urban district. There was no significance in total food intake by regions. The food intakes from cereals, mushrooms, vegetables of rural district, that from fishes of coastal district, and those from sugars, milks, oils of urban area were the highest among three districts. The calcium, phosphorus, iron, and zinc intakes were $60.1\%,\;123.9\%,\;95.2\%,\;and\;73.1\%$ of RDAs, respectively. The calcium intakes as percentage of RDA in rural and coastal district were significantly (p<0.01) lower than that in urban district. A larger number of subjects from coastal or urban district ate under $75\%$ of zinc RDA compared to those from rural village. Major sources of dietary calcium in total subjects were anchovy, kimchi, milk, soybean curd, rice, ice cream, sea mustard, yogurt, loach, and welsh onion. Rice supplied $15.5\%$ for phosphorus, $22.1\%$ for iron, and $35.9\%$ for zinc of total intake. Except for rice, major sources of dietary zinc were pork, beef, small red bean, dog meat, chicken, jacopever, soybean curd, glutinous millet, and kimchi. In conclusion, the food and mineral intakes of adults differed according to the regions in which they resided. The food and nutrient intakes of coastal district were not satisfactory, and calcium and zinc intakes of three regions did not meet RDAs. Therefore, it is required unique and discriminatory nutritional education with each region for increasing intakes of calcium and zinc.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intake status of calcium, phosphorus, iron, and zinc of Korean adults residing in different regions. Subjects were recruited and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districts where they lived, which included rural (n=137), coastal (n=100), and urban district (n=117). Subjects were interviewed using a general questionnaire and 24-hour recall method for dietary intake.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were 58.1 years for rural district, 57.7 years for coastal district, and 48.6 years for urban district. There was no significance in total food intake by regions. The food intakes from cereals, mushrooms, vegetables of rural district, that from fishes of coastal district, and those from sugars, milks, oils of urban area were the highest among three districts. The calcium, phosphorus, iron, and zinc intakes were $60.1\%,\;123.9\%,\;95.2\%,\;and\;73.1\%$ of RDAs, respectively. The calcium intakes as percentage of RDA in rural and coastal district were significantly (p<0.01) lower than that in urban district. A larger number of subjects from coastal or urban district ate under $75\%$ of zinc RDA compared to those from rural village. Major sources of dietary calcium in total subjects were anchovy, kimchi, milk, soybean curd, rice, ice cream, sea mustard, yogurt, loach, and welsh onion. Rice supplied $15.5\%$ for phosphorus, $22.1\%$ for iron, and $35.9\%$ for zinc of total intake. Except for rice, major sources of dietary zinc were pork, beef, small red bean, dog meat, chicken, jacopever, soybean curd, glutinous millet, and kimchi. In conclusion, the food and mineral intakes of adults differed according to the regions in which they resided. The food and nutrient intakes of coastal district were not satisfactory, and calcium and zinc intakes of three regions did not meet RDAs. Therefore, it is required unique and discriminatory nutritional education with each region for increasing intakes of calcium and z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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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 양상이 서로 다를 것으로 생각되는 농촌, 어촌, 도시 지역별 각각 137명, 100명, 117명을 대상으로 직접면담과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사섭취조사를 실시한 후 현재 우리나라에서 권장량이 설정되어 있는 칼슘, 인, 철, 아연을 중심으로 한 무기질의 섭취상태를 비교•평가함 으로써 대상자 특성 별 영 양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 .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 양상이 서로 하를 것으로 생각되는 농촌, 어촌, 도시 지역별 각각 137명, 100명, 117명 을 대상으로 2004년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직접면담과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사섭취조사를 실시한 후 현재 우리 나라에서 권장량이 설정 되어 있는 칼슘, 인, 철, 아연을 중심으로 한 무기질의 섭취상태를 비교. 평가하였다.
조사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내용 및 진행과정을 충분히 설명한 후 조사에 참여할 것을 동의한 사람 354명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에 의해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미리 훈련된 연구원들이 개인면접을 통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본 연구와 관련이 있는 문헌을 토대로 성, 연령 및 직업 등 역학적 요인과 흡연, 음주, 과거병력 및 약제 복용 등기타 생활양상에 대한 문항과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 사섭 취 조사지로 구성 하였다. 식사섭 취조사는 조사 전날 아침 기상부터 취침할 때까지 1일 동안 아침, 점심, 저녁식사 를 중심으로 시간대별로 간식을 포함하여 섭취한 식사의 식 품 또는 음식의 종류와 각각의 섭취 량을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본 연구와 관련이 있는 문헌을 토대로 성, 연령 및 직업 등 역학적 요인과 흡연, 음주, 과거병력 및 약제 복용 등기타 생활양상에 대한 문항과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 사섭 취 조사지로 구성 하였다. 식사섭 취조사는 조사 전날 아침 기상부터 취침할 때까지 1일 동안 아침, 점심, 저녁식사 를 중심으로 시간대별로 간식을 포함하여 섭취한 식사의 식 품 또는 음식의 종류와 각각의 섭취 량을 조사하였다. 조사 연구원은 식사에 대한 조사를 표준화하기 위하여 미리 준비 한 모형과 사진을 제시해가면서 조사대상자가 섭취한 음식 의 양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식사섭 취조사는 조사 전날 아침 기상부터 취침할 때까지 1일 동안 아침, 점심, 저녁식사 를 중심으로 시간대별로 간식을 포함하여 섭취한 식사의 식 품 또는 음식의 종류와 각각의 섭취 량을 조사하였다. 조사 연구원은 식사에 대한 조사를 표준화하기 위하여 미리 준비 한 모형과 사진을 제시해가면서 조사대상자가 섭취한 음식 의 양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사된 식사섭 취 조사 결과는 CAN-Pro 2.
조사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내용 및 진행과정을 충분히 설명한 후 조사에 참여할 것을 동의한 사람 354명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에 의해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미리 훈련된 연구원들이 개인면접을 통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본 연구와 관련이 있는 문헌을 토대로 성, 연령 및 직업 등 역학적 요인과 흡연, 음주, 과거병력 및 약제 복용 등기타 생활양상에 대한 문항과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 사섭 취 조사지로 구성 하였다.
대상 데이터
농촌지역은 농업인구가 주 구성인구인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의 율촌리와 가산리 마을, 어촌지역은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이 주를 이루고 있는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와 정죽리. 마을, 그리고 도시지역은 비교적 규모가 크면서도 농촌 및 해안지역과 생활수준이 비슷한 수원시 장 안구 정자동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성별 분포와 대상자의 기본 특성을 고려하여 농촌, 어촌, 도시 지역별 각각 137명(남자 55명, 여자 82명), 100명 (남자 43명, 여자 57명 ), 117명 (남자 51명, 여자 66명 )을 집락 추출하여 2004년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실시하였다. 농촌지역은 농업인구가 주 구성인구인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의 율촌리와 가산리 마을, 어촌지역은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이 주를 이루고 있는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와 정죽리.
데이터처리
2) Mean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other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2) Mean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other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2) Mean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other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2) Mean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other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4)Significance of F value by one-way ANOVA. 5)No significance.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모든 결과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지역별 차이는 연속성 변수일 경우에는 ANOVA 및 Duncan's multiple range test 로, 비 연속성 변수일 경우에는 Chi-square test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조사 연구원은 식사에 대한 조사를 표준화하기 위하여 미리 준비 한 모형과 사진을 제시해가면서 조사대상자가 섭취한 음식 의 양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사된 식사섭 취 조사 결과는 CAN-Pro 2.0(한국영 양학회 )을 이용하여 영 양소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모든 결과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지역별 차이는 연속성 변수일 경우에는 ANOVA 및 Duncan's multiple range test 로, 비 연속성 변수일 경우에는 Chi-square test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지역별 1일총식품섭취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곡류, 당류, 채소류, 버섯류, 어패류, 우 유류, 유지류의 섭취량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곡류, 채소 류, 버섯류는 농촌지역이, 어패류는 어촌지역이, 당류, 우유 류, 유지류 섭취량은 도시지역이 높았다.
칼슘은 채소류, 버섯류, 과일류, 육류, 어패류, 우유 류를 통한 섭취량이 지역별 유의한 차이를 보여 채소류, 버 섯류, 육류는 농촌지역이, 어패류는 어촌지역이, 과일류와 우유류는 도시지 역이 가장 높았다. 권장량 대비 무기질 섭 취 비 율을 75% 미 만, 75 ~ 125%, 125% 이 상으로 분류하여 지역 별 분포 차이를 살펴보았을 때 아연은 권장량의 75% 미 만을 섭취한 대상자가 어촌 및 도시가 농촌보다 유의(p<0.05)하 게 많았으며, 전체대상자 중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대상자는 칼슘 74.9%, 아연 63.8%로 높았다. 전체대상자의 칼슘 섭취에 기여한 식품은 멸치, 배추김치, 우유, 두부, 쌀, 아이스크림, 미역, 요구르트, 미꾸라지, 파 순이었으며, 이상의 10가지 식 품을 통해 전체 칼슘 섭 취 량의 53.
최근 우리 나라는 높은 경 제 성 장과 더불어 국민 소득의 향 상으로 인하여 식품소비패턴이 고급화, 다양화 되어가고 있다. 또한 영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섭취하는 식품이 질적으로 상당히 향상되었다. 그러나 식품 및 영양섭취상태 의 분포를 볼 때 지역별, 소득 계층별 차이가 심해 일부 계층 에서는 영 양섭 취 부족이 문제가 되는가 하면 일부 다른 계층 에서는 영양 과잉섭취로 인해 비만증, 고혈압, 당뇨병, 뇌혈 관 질환 등 각종 성 인병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양면성을 나타내고 있다(1).
9%로 지역간에도 다소 차이를 보였다. 무 기질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하는 대상자 비율에서도 칼 슘 64.5%, 인 7.0%, 철 47.2%로 칼슘 섭 취 부족이 심 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전체대상자의 권장량 대비 에너지 섭취비율 은(Table 4) 76.1%였다. 이는 2001 년 국민건강 .
채소류, 버섯 류, 육류는 농촌지역이, 어패류는 어촌지역이, 과일류와 우 유류는 도시지역의 섭취량이 가장 높았다. 식품군별 칼슘 섭취의 기여순위도 지역별 차이를 보였는데, 농촌은 채소류, 어 패류, 우유류, 두류, 곡류, 조미료류 순이었고 어촌은 어패 류, 채소류, 곡류, 두류, 우유류, 조미료류의 순이 었으며 도시 지 역은 어패류, 채소류, 우유류, 두류, 곡류, 조미료류의 순이 었다. 조미료류는 세 지역 모두 섭취량이 적은 것에 비해 칼슘공급에 대한 기여도는 높았는더], 다음의 칼슘의 기여식 품 평가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된장, 고춧가루, 간장, 고추장 과 같은 우리나라의 전통양념을 통한 칼슘 섭취가 전체 칼슘 섭취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1일 총 식품섭취 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곡류, 당류, 채소류, 버섯류, 어 패류, 우유류, 유지류의 섭 취 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 곡 류, 버섯류, 채소류는 농촌지역이, 어패류는 어촌지역이, 당 류, 우유류, 유지류 섭취량은 도시지역이 높았다. 영양권장 량 대비 에너지,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6 섭 취비율은 지역 별 유의한 차이를 보여 에너지와 비타민 B6는 농촌지역이, 칼슘과 비 타민 A는 도시 지역 이 높았으며,어촌지 역은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6 섭취비율이 세 지역 중 가장 낮았다. 전체대상자의 권장량 대비 무기질 섭취비율은 칼슘 60.
4%를 섭 취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어촌지역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수준 이 가장 낮았으며, 세 지역 모두 칼슘과 아연의 섭취가 권장 량에 미치지 못하였다. 칼슘은 농촌과 어촌의 섭취량이 도시 지역 보다 낮았으며, 권장량의 75% 미 만의 아연을 섭 취 하고 있는 대상자는 어촌 및 도시가 농촌보다 유의(p<0.
5% 가 공급되었다. 인, 철, 아연은 쌀을 통한 공급량이 각각 무기 질 섭취량의 15.5%, 22.1%, 35.9%로서 가장 높았다. 아연은 쌀 이외에 돼지고기, 쇠고기, 팥, 개고기, 닭고기, 우럭, 두부, 차조, 배추김치를 통해 총 아연 섭 취 량의 644%를 섭 취 하였다.
5% 가 공급되었다. 인, 철, 아연은 쌀을 통한 공급량이 각각 무기 질 섭취량의 15.5%, 22.1%, 35.9%로서 가장 높았다. 아연은 쌀 이외에 돼지고기, 쇠고기, 팥, 개고기, 닭고기, 우럭, 두부, 차조, 배추김치를 통해 총 아연 섭 취 량의 644%를 섭 취 하였다.
8%로 높았다. 전체대상자의 칼슘 섭취에 기여한 식품은 멸치, 배추김치, 우유, 두부, 쌀, 아이스크림, 미역, 요구르트, 미꾸라지, 파 순이었으며, 이상의 10가지 식 품을 통해 전체 칼슘 섭 취 량의 53.5%가 공급되었다. 인, 철, 아연은 쌀을 통한 공급량이 각각 무기 질 섭 취 량 의 15.
9세였다. 지역별 1일 총 식품섭취 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곡류, 당류, 채소류, 버섯류, 어 패류, 우유류, 유지류의 섭 취 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 곡 류, 버섯류, 채소류는 농촌지역이, 어패류는 어촌지역이, 당 류, 우유류, 유지류 섭취량은 도시지역이 높았다. 영양권장 량 대비 에너지,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6 섭 취비율은 지역 별 유의한 차이를 보여 에너지와 비타민 B6는 농촌지역이, 칼슘과 비 타민 A는 도시 지역 이 높았으며,어촌지 역은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6 섭취비율이 세 지역 중 가장 낮았다.
농촌, 어 촌, 도시 지역 별 조사대상자의 식 품섭 취 상태 에 대 한결과는 Table 2와 같다. 지역별 1일총식품섭취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곡류, 당류, 채소류, 버섯류, 어패류, 우 유류, 유지류의 섭취량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곡류, 채소 류, 버섯류는 농촌지역이, 어패류는 어촌지역이, 당류, 우유 류, 유지류 섭취량은 도시지역이 높았다.
8%로 칼슘과 아연의 섭취 부족 대상자가 많 았다. 지역별 비교에서 인과 아연이 유의한 차이를 보여 권 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대상자가 인은 어촌이, 아연은 어촌과 도시가 유의하게 많았다.
1%로 칼슘과 아연 섭취가 낮 았다. 지역별 비교에서 칼슘 섭취비율은 농촌과 어촌이 각각 58.2%와 53.5%로 도시지역의 67.9%보다 유의하게(p<0.01) 낮았다. 칼슘은 채소류, 버섯류, 과일류, 육류, 어패류, 우유 류를 통한 섭취량이 지역별 유의한 차이를 보여 채소류, 버 섯류, 육류는 농촌지역이, 어패류는 어촌지역이, 과일류와 우유류는 도시지 역이 가장 높았다.
권장량 대비 섭취비율이 낮고 지역별 차이를 보인 칼슘의 식품군별 섭취 량을 살펴보았을 때 Table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채소류, 버섯류, 과일류, 육류, 어패류, 우유류를 통한 칼슘 섭취량이 지역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채소류, 버섯 류, 육류는 농촌지역이, 어패류는 어촌지역이, 과일류와 우 유류는 도시지역의 섭취량이 가장 높았다. 식품군별 칼슘 섭취의 기여순위도 지역별 차이를 보였는데, 농촌은 채소류, 어 패류, 우유류, 두류, 곡류, 조미료류 순이었고 어촌은 어패 류, 채소류, 곡류, 두류, 우유류, 조미료류의 순이 었으며 도시 지 역은 어패류, 채소류, 우유류, 두류, 곡류, 조미료류의 순이 었다.
칼슘, 인, 철, 아연 섭취에 기여한 식품은 지역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전체대상자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는 Table 7, 8과 같다. 칼슘 섭취에 기여한 식품은 멸치, 배추김치, 우유, 두부, 쌀, 아이 스크림, 미 역 , 요구르트, 미 꾸라지, 파 순이 었 으며 , 이상의 10가지 식품을 통해 전체 칼슘 섭 취 량의 53.5% 가 공급되었다. 인, 철, 아연은 쌀을 통한 공급량이 각각 무기 질 섭취량의 15.
면지역 에서 현저하 게 높았으나 칼슘과 철은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고 한다. 칼슘, 인, 철, 아연의 무기질만 평가한 본 조사에서도 칼슘과 철은 75% 미 만을 섭 취 하는 조사대상자의 비율이 농촌, 어 촌, 도시지역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특히 전체대상자의 섭 취량이 권장량에 크게 미치지 못한 칼슘의 경우 평균 섭취량 은 지역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75% 미만 섭취 대상자 비율은 지역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결과는 칼슘 섭취 부족이 지역별 차이 없이 전반적인 문제임을 보여준다.
01) 낮았다. 칼슘은 채소류, 버섯류, 과일류, 육류, 어패류, 우유 류를 통한 섭취량이 지역별 유의한 차이를 보여 채소류, 버 섯류, 육류는 농촌지역이, 어패류는 어촌지역이, 과일류와 우유류는 도시지 역이 가장 높았다. 권장량 대비 무기질 섭 취 비 율을 75% 미 만, 75 ~ 125%, 125% 이 상으로 분류하여 지역 별 분포 차이를 살펴보았을 때 아연은 권장량의 75% 미 만을 섭취한 대상자가 어촌 및 도시가 농촌보다 유의(p<0.
칼슘, 인, 철, 아연의 무기질만 평가한 본 조사에서도 칼슘과 철은 75% 미 만을 섭 취 하는 조사대상자의 비율이 농촌, 어 촌, 도시지역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특히 전체대상자의 섭 취량이 권장량에 크게 미치지 못한 칼슘의 경우 평균 섭취량 은 지역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75% 미만 섭취 대상자 비율은 지역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결과는 칼슘 섭취 부족이 지역별 차이 없이 전반적인 문제임을 보여준다.
농촌, 어촌, 도시 지역별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 거주기 간, 신장과 체중, 직업 및 흡연력과 음주력 등 역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평균 연령과 거주기간은 농촌과 어촌지역 이 도시지역보다 길었고, 신장은 농촌지역이, 체질량지수는 도시지역이 세 지역 중 가장 낮았다. 흡연과 음주상태의 대 상자별 분포는 세 지역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05)하 게 많았다. 따라서 칼슘과 아연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농촌지 역은 어 패류와 우유류, 어촌지 역은 채소류와 우유류, 도시 지역 은 채 소류와 같이 지역 에 따라 각 무기 질의 공급이 취약한 식품을 선택적이고 집중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영 양지도를 차별화시켜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앞선 결과에서 섭 취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칼슘과 아연의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주요 급원식품 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칼슘은 국민건강 .
이는 아연 에 대한 식품 중 함량분석과 권장량 설정이 최근인 2000년 한국인 영양권장량(4)의 7차 개정 때 보완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보다 다양한 무기질의 섭 취상태를 평가하고 영양지 도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식품 중 함량분석과 권장량 설정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조미료류는 세 지역 모두 섭취량이 적은 것에 비해 칼슘공급에 대한 기여도는 높았는더], 다음의 칼슘의 기여식 품 평가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된장, 고춧가루, 간장, 고추장 과 같은 우리나라의 전통양념을 통한 칼슘 섭취가 전체 칼슘 섭취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낮은 칼슘 섭 취 를 보다 효율적 이 고 균형 있게 증가시 키기 위해서는 칼슘의 주된 급원식품의 권장과 함께 농촌지역 은 어 패류와 우유류, 어 촌지역 은 채 소류와 우유류, 도시 지 역은 채소류와 같이 타 지역에 비해 섭취량이 낮은 식품의 섭취를 차별화하여 보완하는 방안을 제안할 수 있겠다.
평가한 연구는 미 비 하다. 인구의 도시집중과 지역의 불균형적 인 발전이 지금까 지 사회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급격한 사회경제적인 변화가 식생활 변화를 가져오고 그에 따라 영양섭취상태가 다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요 환경요인이 되는 거주지역에 따라 무기질의 섭취상태를 파악하고 지역간에 보다 세부적인 대책마련을 강구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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