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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광고표현의 '임팩트 성' -광고크리에이터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한 광고크리에이션의 공주체성에 관하여-
A Study on The Quality of Impact Design of Ads Expression in Newspaper - On The Possibility To Form A Inter-subjectivity of Ads Creation Through The Lifestyle of Ads Creator - 원문보기

디자인學硏究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sign science, v.18 no.4 = no.62, 2005년, pp.267 - 276  

전기순 (국립삼척대학교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  박인기 (국립삼척대학교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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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크리에이션이다. 그러나 순수미술과 같이 작가 개인의 의미 작용 속에서 출발하여 끝을 맺는 종류의 크리에이션이 아니라 사회적 인자로서 타인 및 상징적 기호들의 의미와의 친밀도 속에서 서로 구성하는 공주체(inter-subjective)적 크리에이션이다. 광고 표현에 있는 '말'과 '그림'이 융합하여 나타나는 문화적인 범주를 어떻게 과학적으로 표출할 것인가는 광고크리에이터와 소비자와의 공주체적 상호감수성(Mutual Sensitivity)에 달려 있다. 따라서 소비자와 광고 크리에이터가 공유하는 지평은 욕구, 개성, 경험과 같은 개인적 차원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양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문화적 차원임을 가정한다 문화는 산발적이지 않고 체계적이기 때문에 본 연구는 이를 '문화적 체계'라고 이해한다. 결론적으로 매체 융합적이고 상호작용적인 오늘날 소비자의 머리와 가슴으로부터 얻어오는 창작의 지평이 곧 광고크리에이터의 라이프스타일과 점점 동일해 진다는 사실을 주장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Advertisement is a creation. However, it is not a sort of self-sufficient creation as can be found in the fine arts that start from and end with an artist's personal sense but an inter-subjective creation formed from the dose relationship between the inner senses of other persons as social factor a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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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광고에서 언어를 통한 전언과 이미지의 관계를 살펴보자. 이미지는 본래 다의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바르트에 따르면 광고에서 언어를 통한 전언, 특히 외시적 전언은 '부유하는 기의들의 띠'를 한곳에 정박 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하여 정박기능 혹은 닻(anchorage)의 기능이라고 한다.
  • 따라서 본 연구는 광고크리에이터의 일방적인 판단에 의한 결과도출에 앞서서, 자신의 문화적인 정체성 (Identity)의 확인과 동시에 소비자와 자유롭게 소통적 미적 체험을 할 수 있는 또 한 명의 소비자로서 크리에이터를 제시한다. 문화의 지평은 크리에이터와 소비자가 함께 호흡하는 공간이다.
  • 본 연구는 국내 광고크리에이터와 소비자와의 공주 체적인 입장에 대한 조작적인 방법을 광고관련전문가의 라이프스타일을 설문조사하는 것으로 하였다. 이들에게 광고표현물(2종)을 제시하여 그에 따른 임팩트 성을 분석하여 그 차이를 발견하는 것으로 하였다.
  • 둘째, 앞선 연구문제를 통해 이해된 광고표현의 임팩트 성이 광고 크리에이터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점이다. 이 두 가지 연구 문제를 통해 본 연구는 광고의 표현이란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다양한 임팩트 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지니듯 크리에이터들 또한 표현과 의미의 다양한 지평 속에서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광고제작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컨셉트와 표현의 기발함이나 시장조사가 아니라 소비자의 문화적인 감성을 미리 파악하려는 광고인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 첫째, 광고표현의 주목-이해-선호의 종합적인 반응(임팩트 성)이 광고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드러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 연구문제는 광고학계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어 왔던 글, 이미지중점 광고의 유형을 통해 조사될 것이다. 둘째, 앞선 연구문제를 통해 이해된 광고표현의 임팩트 성이 광고 크리에이터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점이다.

가설 설정

  • 따라서 이론을 통한 주제의 접근과 주제의 경험적 조사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문화적 체계 속에서 광고인과 소비자가 서로 공존하기 때문에 광고란 공동의 문화적 체계를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논증할 것이다. 논증의 도구는 커뮤니케이션과 기호학 그리고 문화연구의 이론에 근거한다.
  • 변수2.로서 선호의 '지시 체계'와 광고표현방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가설을 검증하기위해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한 결과 유의확률(p-value)값이 , 05보다 작게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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