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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중심 조직행동연구의 현황과 과제 -개인수준의 창의성을 중심으로-
Contemporary Issues on the Creativity Studies of Organizational Behavior 원문보기

지식경영연구 = Knowledge Management Research, v.6 no.2, 2005년, pp.123 - 148  

손태원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aims to extend the research areas of the organization behavior(OB) fields. The paper assumes that the main thrust of "Productivity through people" in the traditional OB has to be replaced by the "Creativity through people" paradigm. OB research issues and topics have not been expended or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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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러한 창의성 경영의 패러다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경영학의 여러 분야에서 창의성에 대한 연구가 병렬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조직행동연구 분야에 국한해서 창의성 경영의 패러다임 구현을 위한 연구의 동향과 앞으로의 과제들을 탐색해 보고자 한다.
  • 이 장에서는 조직행동연구가 지금까지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지를 미시적 차원에 국한해서 개인수준의 조직행동연구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창의성에대한 관심이 어떤 배경에서 대두되었으며,어떻게 창의성 관련 이론들이 형성되고 연구가 수행되었는지에 대해 문헌적 고찰을 시도하고자 한다.
  • Bandura(1963)은 스키너의 작동적 조건화 학습이론의 단점을 보완하여 사회적 학습이론 (Social Learning Theory)을 제시하였다. 기존 자극(SH반응 ( R )—결과(C)에 인지적 과정을 첨가함으로써 행동주의 관점을 보완하고자 하였다. 이로써 A-O-B-C를 바탕으로 한 자율적 행동관리(BSM)모형과 상호작용모형 (Woodman & Schoenfeldt, 1990)°] 통합모형 이 등장하고 창의성 연구에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 (표-1)에 정리된 내용에 대한 보다 깊은 논의는 추후의 과제로 미루고자 한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조직행동의 학문영역 안에서 특히 개인수준의 행동들과 연계된 창의성 이론과 연구주제들을 제시해봄으로써 창조성 경영에 대한 이론구성과 연구과제들의 개념적 틀을 도출할 수 있는 시도를 하고자 한다.
  • 현재 창의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영학 분야에서 창의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몇몇 학자들에 의해 시도가 . 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조직행동연구 측면에서는 그 자리를 잡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이 논문이 . 전해주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조직행동 연구영역에서 창의성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전될 것이 요청된다.
  • 개인,집단,조직 수준 모두에서 창의성 패러다임의 이론과 연구가 다양하게 시작되고 있지만,여기에서는 개인수준의 창의성 연구에 집중해서 그중에서도 주요 핵심 주제들인 개인의 능력래도 • 성 작 동 기 부 여 의 4 대 영 역 들 과 창 의 성 의 관계에 대 해 논의하도록 하겠다. 또한 능력과 관련해서 최근에 관심영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뇌이론과 창의성에 관해서도 소개하도록 하겠다.
  • 셋째,조직행동연구에서 개인수준과 관련된 창의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즉,창의성과 관련된자 아 성 격 • 능 력 • 태 도 • 동 기 부 여 이 론 등 을 중 심 으로 최근까지의 국내•외 연구들을 고찰해 보고, 앞으로 의 연구방향과 과제들에 대한 논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 이 러 한 배 경 을 바 탕 으 로 본 연 구 는 다 음 과 같 은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자 한다.
  • 조직행동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발전을 해왔는가를 살피는 것은이 학문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모색하는데 커다란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장에서는 조직행동연구가 지금까지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지를 미시적 차원에 국한해서 개인수준의 조직행동연구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창의성에대한 관심이 어떤 배경에서 대두되었으며,어떻게 창의성 관련 이론들이 형성되고 연구가 수행되었는지에 대해 문헌적 고찰을 시도하고자 한다.
  • 지난 3 0여 년 동안 조직행동연구의 흐름을 정리해온 저명한 학자들에 의해 지적된 바와 같이 조직행동 분야는 “죽어가고 있는(moribmd) 학문” (C/Reilly,1 9 9 1 ) 혹은 “휴한중인( f a l l ow) 학문” (Mowd a y & S u t t o n , 1 9 9 3 ) ” 등으로 펌하되고 있다( R o u s s e a u , 1 9 9 7 ) , 심지어는 조직행동연구는 더 이상 다룰 주제가 없는 과포화(Saturated) 상태의 단계에 이르렀다고자 조 하 는 주 장 도 있 다 . 이 제 이 러 한 학 문 적 위 기 를 넘어 창의성 영역이 어떠한 위상으로써 조직행동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인가를 이 연구에서는 밝히고자 한다.
  • 연구의 흐름은 (표-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창의성의 개념차원,분석수준차원,창의성 경영차원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이들의 핵심 적인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고자 한다.
  • 기존 자극(SH반응 ( R )—결과(C)에 인지적 과정을 첨가함으로써 행동주의 관점을 보완하고자 하였다. 이로써 A-O-B-C를 바탕으로 한 자율적 행동관리(BSM)모형과 상호작용모형 (Woodman & Schoenfeldt, 1990)°] 통합모형 이 등장하고 창의성 연구에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 셋째,조직행동연구에서 개인수준과 관련된 창의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즉,창의성과 관련된자 아 성 격 • 능 력 • 태 도 • 동 기 부 여 이 론 등 을 중 심 으로 최근까지의 국내•외 연구들을 고찰해 보고, 앞으로 의 연구방향과 과제들에 대한 논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 첫째,앞서 논의한 창의성 패러다임 등장의 당위성을 좀 더 구체적으로 시대적 흐름을 바탕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이 모형은 생리학적으로나 뇌신경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라는 논란은 있지만,두뇌 사용유형의 선호 성향에 대한 직관적이며 수사학적 (Metaphoric) 인 모형으로 최근 그 유용성이 검증되고 있다( C a s s i d y , 1998; 김경용,2002).〈그림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좌우와 상하로 나뉘어 각각의 부위가 각기 다른 사고와 감정을 처리한다고 가정한다. 좌상뇌형의 경우는 논리적,분석적 사고와 사실(Fact)에 입각한 판단을 하며,언어와 수리에 관한 정보를 처리한다.
  • 넷째,조직행동에 대한 연구가 글로벌 차원의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조직행동에 대한 미국의 연 구는 단지 미국 내 상황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결국 40년 동안 조직행동연구의 업적을 내놓는데 있어 "세계적인(cosmopolitan)”이라는 용어는 누구도 사용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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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세기를 주도해온 패러다임은? 20세기를 주도해온 생산성(productivity) 중심의 기업경영 패러다임은 지식과 정보혁명이라는 시대적 상황 앞에 그 한계를 드러내고 기업은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하는 갈림길에 놓여 있다. “ 2 0 세기에 기업을 이상적으로 만들었던 핵심역량들은 이제 자칫 그 기업들을 절름발이로 전락시킬 지경으로 내몰고 있다.
역사적으로 기업의 가치 창출의 핵심요소로써 중요시되어온 것은? 역사적으로 기업의 가치 창출의 핵심요소로써 토지가 중요시 되었다. 그렇지만 19세기 산업혁명의 성숙기를 맞이하면서 가치창출의 핵심요소는 토지로부터 자본으로 이동하였고 기업도 자본을 독점한 사람 들의 통제 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기업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국가정책 차원에서도 R&D 혁신을 비롯한 디자인 개발,브랜드 관리 등 두뇌를 활용하는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예산의 확보와 인력 및 시설의 확충에 힘쓰고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경우,지난 3 0여 년 동안 정치적 민주화를 이끌어낸 국민적 역량과 정부의 산업 정책,국민들의 근면성 및 높은 교육열에 힘입어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며,또한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과 체계적인 조직관리 능력,양질의 인력과 낮은 인건비 등의 경쟁우위 요소로 인해 경제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었다(김인수,1995). 그렇지만 1997년 말부터 시작된 경제위기를 계기로 우리의 경쟁력이었던 모방학습과 반제품 조립 수출,그리고 이를 지역적으로 확장 하는 해외진출 전략 등은 그 한계를 드러냄으로써(손태원 외,2002) 자의로든 타의로든 새로운 경영관리의 활 로 를 모 색 하 게 되었다. 따라서 기업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국가정책 차원에서도 R&D 혁신을 비롯한 디자인 개발,브랜드 관리 등 두뇌를 활용하는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예산의 확보와 인력 및 시설의 확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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