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습원 무제치 습원의 현존식생도와 오리나무 개체군의 공간적 분포양식을 규명하였으며, 그 보존을 위한 생태학적 정보를 발굴하였다. 자늪과 웅늪의 1:100 실측지형도 상에서 총3,036개의 격자(5m $\times$ 5m)를 이용하여 1996년 상세 현장조사가 이루어졌다. 현존식생도는 쇠털골형, 진퍼리새형, 오리나무형, 억새형, 삼림형 그리고 개방나지 등의 6 가지 식생범례로 제작되었으며, 습원 고유의 진퍼리새형과 비고유의 억새형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오리나무 1,491개체에 대한 매목조사와 티센망도(thiessen polygons) 분석으로부터 오리나무 개체군의 발달은 습원의 훼손(토사 및 산화 등)으로부터 매우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웅늪은 자늪에 비하여 보다 온전한 구조로 유지되고 있는 중간습원으로 평가되었으나, 자늪과 웅늪 모두 다년생 목본 식물종에 의한 산지 참나무림과 오리나무 우점의 산지 습생림의 발달에 의한 진퍼리새군강으로 대표되는 중간습원의 입지환경 변화와 그 소멸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었다. 결국 진퍼리새군강의 중간습원 보존은 임도와 산불에 따른 토양의 부영양화에 대한 응급조치가 필요함이 지적되었다.
중간습원 무제치 습원의 현존식생도와 오리나무 개체군의 공간적 분포양식을 규명하였으며, 그 보존을 위한 생태학적 정보를 발굴하였다. 자늪과 웅늪의 1:100 실측지형도 상에서 총3,036개의 격자(5m $\times$ 5m)를 이용하여 1996년 상세 현장조사가 이루어졌다. 현존식생도는 쇠털골형, 진퍼리새형, 오리나무형, 억새형, 삼림형 그리고 개방나지 등의 6 가지 식생범례로 제작되었으며, 습원 고유의 진퍼리새형과 비고유의 억새형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오리나무 1,491개체에 대한 매목조사와 티센망도(thiessen polygons) 분석으로부터 오리나무 개체군의 발달은 습원의 훼손(토사 및 산화 등)으로부터 매우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웅늪은 자늪에 비하여 보다 온전한 구조로 유지되고 있는 중간습원으로 평가되었으나, 자늪과 웅늪 모두 다년생 목본 식물종에 의한 산지 참나무림과 오리나무 우점의 산지 습생림의 발달에 의한 진퍼리새군강으로 대표되는 중간습원의 입지환경 변화와 그 소멸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었다. 결국 진퍼리새군강의 중간습원 보존은 임도와 산불에 따른 토양의 부영양화에 대한 응급조치가 필요함이 지적되었다.
Actual vegetation map drown with the scale 1 to 100 and Alnus japonica population in Ja-neup and Woong-neup of the Mujechi moor were described in order to monitor long-termly and preserve permanently, where is a very rare Molinietea moor and a legally protected area. A total of 3036 plots of 5m
Actual vegetation map drown with the scale 1 to 100 and Alnus japonica population in Ja-neup and Woong-neup of the Mujechi moor were described in order to monitor long-termly and preserve permanently, where is a very rare Molinietea moor and a legally protected area. A total of 3036 plots of 5m $\times$ 5m were surveyed during summer 1996. Thiessen polygons of 1491 alder trees were derived from the plot data. Actual vegetation map was illustrated by 6 cover types such as needle spike-rush type, moor-grass type, alder-moor type, eulalia type, oak forest type, and exposed site. Molinia grasses native to the moor and Miscanthus grasses alien to the moor are reciprocally dominant. The area of Molinia grasslands was rapidly in decline and alder population size was dramatically in increase in the moor, particularly in Woong-neup. In Molinietea moor preservation more attention should be focused on the regulation of a nutrient rich soil from forest road and fire.
Actual vegetation map drown with the scale 1 to 100 and Alnus japonica population in Ja-neup and Woong-neup of the Mujechi moor were described in order to monitor long-termly and preserve permanently, where is a very rare Molinietea moor and a legally protected area. A total of 3036 plots of 5m $\times$ 5m were surveyed during summer 1996. Thiessen polygons of 1491 alder trees were derived from the plot data. Actual vegetation map was illustrated by 6 cover types such as needle spike-rush type, moor-grass type, alder-moor type, eulalia type, oak forest type, and exposed site. Molinia grasses native to the moor and Miscanthus grasses alien to the moor are reciprocally dominant. The area of Molinia grasslands was rapidly in decline and alder population size was dramatically in increase in the moor, particularly in Woong-neup. In Molinietea moor preservation more attention should be focused on the regulation of a nutrient rich soil from forest road and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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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공간적 분포양식을 규명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결국 본연구는 중간 습원으로서 무제치 습원의 지속적 인 보존을 위하여 가장 기본이 되는 현존식생에 대한 양적 질적 기재이며, 국가 중요 생태계 지역에 대한 장기생태 감시 및 연구를 위한 보전생태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상세 척도를 이용하여 무제치 늪의 현존식생에 대한 공간적 분포를 밝히고, 나아가 중간습원의 초본형 습원 식생에 대응하는 부영양 습원식생의 궁극적 지표종인 오리나무에 대한 공간적 분포양식을 규명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결국 본연구는 중간 습원으로서 무제치 습원의 지속적 인 보존을 위하여 가장 기본이 되는 현존식생에 대한 양적 질적 기재이며, 국가 중요 생태계 지역에 대한 장기생태 감시 및 연구를 위한 보전생태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제안 방법
산지 중간습원의 현존 식생도는 미지형에 따른 식물군락의 분포적 다변성으로 말미암아 입지도화의 목표에 부합하는 정보를 충분히 나타낼 수 있는 범례와 해상도가 고려되어야 한다 웅늪(1 번늪, 520m a.s.1.; 35° 27'25 "E, 129° 08'41 "N; 면적 400m x 150m)과 자늪(2번늪 550m a.s.1.; 129° 08'40”E, 35° 27'30” N; 면적 150m x 100m)으로 이루어진 무제치습원은 습원 내 의미지형 구배에 대응하는 습윤단경초본군 락으로부터 인간간섭에 따라 이차적으로 발달한 이질 식생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습원의 면적 및 각 식물군락의 면적 이 소규모이기 때문에 1:100의 실측지형도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지형도를 5m X 5m의 격자(총 3, 036개)로 나누고 각 식생범례에 따라 실선법에 의한 상세 현장 조사가 1996년에 이루어졌다.
상관적으로 오리나무 개체군발달이 두드러진 웅늪에 대하여 오리나무 전 개체에 대한 상세분포도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오리나무 개체의 위치와 매목조사(개체 수, 각 개체의 붕아수, 수고, 기저둘러〕: 지표면으로부터 5 cm 위치의 수간 둘레)를 실측하여 오리나무의 개체군 동태를 분석하였다. 오리나무 개체의 습원 내 위치에 대하여 MAPinfb 를 이용해 티센망도(thiessen polygon) 의 vectw map을 작성 및 분석하였고, IDRISI(Eastman 1995)를 이용하여 각 polygon의 면적을 산출하였다.
그 면적이 크면 클수록 단위 개체당의 영향면적이 크다는 것을 의 미하며 나아가 오리나무 삼림식생으로의 삼림 발달을 의미 한다. 또한 그러한 오리 나무의 공간적 분포양식에 대 하여 습원 내에 흐르고 있는 작은 수로 (물길)와의 이격 거리와 각 개체 간의 거리를 실측하여 분석함으로써 습원 내의 물길과 오리나무 분포와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오리나무이다(김과 김 2003). 상관적으로 오리나무 개체군발달이 두드러진 웅늪에 대하여 오리나무 전 개체에 대한 상세분포도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오리나무 개체의 위치와 매목조사(개체 수, 각 개체의 붕아수, 수고, 기저둘러〕: 지표면으로부터 5 cm 위치의 수간 둘레)를 실측하여 오리나무의 개체군 동태를 분석하였다.
중간습원 무제치 습원의 현존식생도와 오리나무 개체군의 공간적 분포양식을 규명하였으며, 그 보존을 위한 생태학적 정보를 발굴하였다. 자늪과 웅늪의 1:100 실측지형도 상에서 총 3, 036개의 격자<5m 乂 5m)를 이용하여 1996년 상세 현장 조사가 이루어졌다.
식생범례는 습원의 미세 지형 및 인간간섭에 대응하는 6 가지의 식생형으로 이루어졌다: 쇠털 골형, 진퍼리새형, 오리나무형, 억새형, 삼림형 그리고 개방나지 (풍화핵 입지). 프로그램 [IDRISI]를 이용하여 각 식생유형에 따른 식피 면적을 정량적으로 산정하였다.
한편 웅늪의 상부 권역에서 875m2(25m x 35m) 내에 분포하는 오리나무 314개체에 대한 공간적 분포 양식을 규명하기 위하여 Thiessen 폴리곤(polygon) 분석을 실시하였다 (Fig. 4 a와 b). 폴리곤의 평균 넓이는 1.
대상 데이터
; 129° 08'40”E, 35° 27'30” N; 면적 150m x 100m)으로 이루어진 무제치습원은 습원 내 의미지형 구배에 대응하는 습윤단경초본군 락으로부터 인간간섭에 따라 이차적으로 발달한 이질 식생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습원의 면적 및 각 식물군락의 면적 이 소규모이기 때문에 1:100의 실측지형도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지형도를 5m X 5m의 격자(총 3, 036개)로 나누고 각 식생범례에 따라 실선법에 의한 상세 현장 조사가 1996년에 이루어졌다. 식생범례는 습원의 미세 지형 및 인간간섭에 대응하는 6 가지의 식생형으로 이루어졌다: 쇠털 골형, 진퍼리새형, 오리나무형, 억새형, 삼림형 그리고 개방나지 (풍화핵 입지).
중간습원 무제치 습원의 현존식생도와 오리나무 개체군의 공간적 분포양식을 규명하였으며, 그 보존을 위한 생태학적 정보를 발굴하였다. 자늪과 웅늪의 1:100 실측지형도 상에서 총 3, 036개의 격자<5m 乂 5m)를 이용하여 1996년 상세 현장 조사가 이루어졌다. 현존식생도는 쇠털골형, 진퍼리새 형, 오리나무형, 억새형, 삼림형 그리고 개방나지 등의 6 가지 식생범례로 제작되었으며, 습원 고유의 진퍼리새형과 비고유의 억새형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론/모형
그리고 오리나무 개체의 위치와 매목조사(개체 수, 각 개체의 붕아수, 수고, 기저둘러〕: 지표면으로부터 5 cm 위치의 수간 둘레)를 실측하여 오리나무의 개체군 동태를 분석하였다. 오리나무 개체의 습원 내 위치에 대하여 MAPinfb 를 이용해 티센망도(thiessen polygon) 의 vectw map을 작성 및 분석하였고, IDRISI(Eastman 1995)를 이용하여 각 polygon의 면적을 산출하였다. Thiessen방법은 오리나무 개체의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하고 인접 개체들을 직선으로 연결한 다음, 이들 직선의 수직 이등분 선을 그어 각 개체 주위에 다각형을 형성한다.
성능/효과
결국 자늪의 건 생화가 웅늪에 비하여 매우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무제치습원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웅늪에서도 전체 면적의 31.7%(5, 339.71子)가 이미 건생형 식생으로 피복되어 있음으로써 중간습원 고유의 식생구조로부터 크게변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웅늪과 자늪에서의 건 생화는 습원의 가장자리 임도에서부터 습원 내부까지 넓게 발달하고 있으며, 중간습원의 전형 식생유형인 진퍼리새-하늘산제난군집은 그 배후에 발달하고 있는 공간배분을 보여주고 있다.
현존식생도는 쇠털골형, 진퍼리새 형, 오리나무형, 억새형, 삼림형 그리고 개방나지 등의 6 가지 식생범례로 제작되었으며, 습원 고유의 진퍼리새형과 비고유의 억새형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오리나무 1, 491개체에 대한 매목조사와 티센망도(thiessen polygons) 분석으로부터 오리나무 개체군의 발달은 습원의 훼손(토사 및 산화 등)으로부터 매우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웅늪은 자늪에 비하여 보다 온전한 구조로 유지되고 있는 중간습원으로 평가되 었으나, 자늪과 웅늪 모두 다년생 목본 식물종에 의한 산지 참나무림과 오리나무 우점의 산지 습생림의 발달에 의한 진퍼리새 군 강으로 대표되는 중간습원의 입지환경 변화와 그 소멸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었다.
특히 오리나무 유목들은 작은 수로에 인접하여 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오리나무 개체군의 구조적 특성은 최근에 발생한 화재(1987년)에 의하여 일제히 재생된 것으로 판단된다. 오리나무 개체군은 분주 수(최고 18개)가 2개 또는 1개로 이루어진 개체가 전체의 76.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체의 수고 및 기저둘레가 큰 개체 (보다 수령이 늙은 개처])일수록 분주 수가 증가하였다 (Fig. 3c).
4 f). 이러한 결과들은 전체 오리나무 1491개 개체에 대한 각 개체의 폴리곤 크기와 높이 및 그루터기 수와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도 특정 경향성을 발견할 수 없었던 것과 일치하였으며, 결국 본 연구의 대상이 된 오리나무 개체군은 산지습생림으로 발달해 가는 천이 초기상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자늪과 웅늪의 1:100 실측지형도 상에서 총 3, 036개의 격자<5m 乂 5m)를 이용하여 1996년 상세 현장 조사가 이루어졌다. 현존식생도는 쇠털골형, 진퍼리새 형, 오리나무형, 억새형, 삼림형 그리고 개방나지 등의 6 가지 식생범례로 제작되었으며, 습원 고유의 진퍼리새형과 비고유의 억새형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오리나무 1, 491개체에 대한 매목조사와 티센망도(thiessen polygons) 분석으로부터 오리나무 개체군의 발달은 습원의 훼손(토사 및 산화 등)으로부터 매우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대상이 된 울산 무제치늪은 산악분지에 발달하고 중간습원 의전형이 보존되어 있는 자연지 역으로 국가가 지정하는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이다(환경부 1998). 한편, 이와 같은 지역의 생태 겨】(또는 서식처) 다양성과 생물종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그 기반이 되는 식물군락들에 대하여 현존하고 있는 공간적 분포 양식 변화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지표종에 대한 분포적 양상이 우선적으로 규명되어야 할 것이다(강 1970, 최와 고 1989).
참고문헌 (8)
강상준. 1970. 대암산 고층습원의 생태학적 연구 식물군락과 토양과의 관계. 식물학회지 13: 20-24
고재기, 이은복, 전의식. 1995. 수원 칠보산 습원의 식생과 습원 및 주변부의 식물상. 자연보존 89: 39-50
Eastman, J.R. 1995. IDRISI for Windows. Clark University. 106 p
Kanda, F. and H. Hoshi. 1982. Alnus japonica population around and in high moors in Kushiro moor. Journal of Hokkaido University of Education in Japan (Secction IIB) 33: 19-31
Shinsho, H., T. Tsujii and N. Miyaji. 1995. Note on the alder thickets - Alnus japonica Steud. - in Kushiro marsh, eastern Hokkaido N. Memoirs of the Kushiro City Museum in Japan 19: 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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