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섭취가 카드뮴에 중독된 쥐의 대사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를 규명하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카드뮴(0, 25, 50, 100, 250 ppm)을 사료에 섞어 8주 동안 급여하여 일단 중독을 유발시킨 후 또 다시 8주 동안 돼지고기에 의한 해독 효과를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8주 동안 카드뮴 중독용 실험 식이를 급여한 결과, 카드뮴 중독 현상이 나타났다. 해독기간 중 돼지고기를 급여한 경우 체중 회복이 빠른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해독에 의해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은 완전히 정상치와 같은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체중 100g당 간의 무게는 250 ppm 카드뮴 중독 후 해독시 돼지고기를 섭취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카제인을 섭취한 처리군보다 돼지고기를 섭취한 처리군에서 카드뮴의 축적이 더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신장에서의 카드뮴 축적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 카드뮴뿐만 아니라 카드뮴과 돼지고기 섭취 여부의 교호작용$(Cd^{***},\;Cd^*\;Pork^{**})$등이 나타났다. 해독시 metallothionein(MT) 합성은 돼지고기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여졌다.
돼지고기 섭취가 카드뮴에 중독된 쥐의 대사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를 규명하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카드뮴(0, 25, 50, 100, 250 ppm)을 사료에 섞어 8주 동안 급여하여 일단 중독을 유발시킨 후 또 다시 8주 동안 돼지고기에 의한 해독 효과를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8주 동안 카드뮴 중독용 실험 식이를 급여한 결과, 카드뮴 중독 현상이 나타났다. 해독기간 중 돼지고기를 급여한 경우 체중 회복이 빠른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해독에 의해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은 완전히 정상치와 같은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체중 100g당 간의 무게는 250 ppm 카드뮴 중독 후 해독시 돼지고기를 섭취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카제인을 섭취한 처리군보다 돼지고기를 섭취한 처리군에서 카드뮴의 축적이 더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신장에서의 카드뮴 축적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 카드뮴뿐만 아니라 카드뮴과 돼지고기 섭취 여부의 교호작용$(Cd^{***},\;Cd^*\;Pork^{**})$등이 나타났다. 해독시 metallothionein(MT) 합성은 돼지고기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여졌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ork on the cadmium detoxification in rats. Ninety male Sprague-Dawley strains were divided into five stoups based on cadmium treatment(0, 25, 50, 100, 250 ppm) and cadmium intoxication was observed for 8 weeks. During following 8 weeks, casein w...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ork on the cadmium detoxification in rats. Ninety male Sprague-Dawley strains were divided into five stoups based on cadmium treatment(0, 25, 50, 100, 250 ppm) and cadmium intoxication was observed for 8 weeks. During following 8 weeks, casein was replaced by Pork and the effect of pork was compared with casein. During intoxicating, the growth mte was lessened. Feed efficiency ratio was significantly low, as cadmium intake was high Discontinuing cadmium feeding, the body weights were relieve4 Pork-fed groups seemed to have higher body weight than casein-fed groups. During intoxication, hemoglobin and hematocrit were dependent upon cadmium intake. However, they became normal at detocification stage. Cadmium accumulation of the pour-fed group was lower than that of casein. Especially, the factors which affected the cadmium content in kidney were Cd(p<0.001) and $Cd^*pork(p<0.001)$. Metallothionein(MT) was increased with cadmium, and MT was not likely to be affected by pork. This study may provide scientific background of pork for detoxification from heavy metals such as cadmium.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ork on the cadmium detoxification in rats. Ninety male Sprague-Dawley strains were divided into five stoups based on cadmium treatment(0, 25, 50, 100, 250 ppm) and cadmium intoxication was observed for 8 weeks. During following 8 weeks, casein was replaced by Pork and the effect of pork was compared with casein. During intoxicating, the growth mte was lessened. Feed efficiency ratio was significantly low, as cadmium intake was high Discontinuing cadmium feeding, the body weights were relieve4 Pork-fed groups seemed to have higher body weight than casein-fed groups. During intoxication, hemoglobin and hematocrit were dependent upon cadmium intake. However, they became normal at detocification stage. Cadmium accumulation of the pour-fed group was lower than that of casein. Especially, the factors which affected the cadmium content in kidney were Cd(p<0.001) and $Cd^*pork(p<0.001)$. Metallothionein(MT) was increased with cadmium, and MT was not likely to be affected by pork. This study may provide scientific background of pork for detoxification from heavy metals such as cadm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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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렇듯 돼지고기가 민간요법으로는 중금속과 관련되어 널리 쓰여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돼지고기 섭취가 과연 중금속에 의한 중독을 완화시킬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기작은 어떠한가를 규명하고자 이 연구를 실시하였다.
돼지고기 섭취가 카드뮴에 중독된 쥐의 대사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를 규명하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카드뮴(0, 25, 50, 100, 250 ppm)을 사료에 섞어 8주 동안 급여하여 일단 중독을 유발시킨 후 또 다시 8주 동안 돼지고기에 의한 해독 효과를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본 시험은 카드뮴에 중독된 쥐에게 돼지고기를 급여하여 체 내 카드뮴 해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평가하기 위하여 행해졌다. 처음은 8주 동안은 일반 식이에 카드뮴을 첨가하여 중독을 유발시키고, 이 중 일부 쥐를 희생 중독을 확인하였고, 이후 7주 동안은 카드늄 섭취를 중단시켜, 해독이 저절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 1997). 본 실험에서는 흰쥐에게 카드뮴을 사료와 함께 배합 급여하여 일단 중독을 유발시킨 후 돼지고기 급여에 의한 해독 효과를 일반 사료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처음은 8주 동안은 일반 식이에 카드뮴을 첨가하여 중독을 유발시키고, 이 중 일부 쥐를 희생 중독을 확인하였고, 이후 7주 동안은 카드늄 섭취를 중단시켜, 해독이 저절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이 해독 과정 동안 식이의 단백질 급원을 카제인과 돼지고기 급여구로 나누어 돼지고기 급여가 해독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실험 배치는 Table 1과 같다.
섬유질의 경우 흡수 단계에 작용을 하여 카드뮴 중독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여겨졌고, 무기질의 경우 무기질 상호간의 경쟁적인 결합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졌다. 일부에서 카드뮴과 단백질과의 상관관계(Kimand Soe, 1996 ; Kwan and Kim, 1992 ; Lee and Kim, 1988)를 연구하였으나 아직은 미흡한 실정으로 그 기작 등을 황함유 아미노산 등과의 연관성(Kim and Park, 1996)으로써 설명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이 과정을 2번쯤 더 반복한 후 상층액에서의 Cd량을 AAS로 측정하였다. 1 mole의 MT(MW 6050으로 가정)에 7 mole의 Cd가 붙는다는 가정하에서 MT의 양을 산출하였다.
제안 방법
8주 후 카드뮴 중독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각 처리구에서 임의로 6수씩을 희생시킨 후, 생화학적 측정을 실시하였다. 나머지 12수를 임의로 두 처리구씩으로 나누어 모두 10 처리구로서 해독 시험을 7주간 행하였다.
나머지 12수를 임의로 두 처리구씩으로 나누어 모두 10 처리구로서 해독 시험을 7주간 행하였다. 해독 시험 동안에는 카드뮴은 더 이상 첨가하지 않았으며 실험식이의 단백질급 원을 카제인 급여구(AC, BC, CC, DC, EC), 돼지고기 급여구(AP, BP, CP, DP, EP)로 구분하였다.
해독 시험 동안에는 카드뮴은 더 이상 첨가하지 않았으며 실험식이의 단백질급 원을 카제인 급여구(AC, BC, CC, DC, EC), 돼지고기 급여구(AP, BP, CP, DP, EP)로 구분하였다. 돼지고기는 카제인을 대치하기 위해 삶은 뒷다리 부위를 하루 저녁 실온에서 방치한 후 이용하였는데, 그 첨가량은 카제인을 사용하였을 때와 동일한 단백질 함량이 나오도록 고려하여 삶은 돼지고기의 수분(55.9%) 및 단백질 함량(35.9%)을 고려하여 단백질 급원으로서의 카제인 20%를 모두 돼지고기로 대치한 사료에서는 삶은 돼지고기 55.7 g을 첨가하였다.
6 g 내외인 male Spraque-Dawley rats를 90수 공시하였다. 실험 동물은 완전 임의 배치법에 의해 처리 구 별로 체중이 균일하게 처리 구 당 18수씩 배치하여 2 수씩 stainless steel 사육 cage에 넣고 1주간 주위 환경에 적응시킨 후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처음 8주간은 카드뮴에 의한 중독을 유발시키고자 하여 CdC12를 카드뮴 기준으로 0, 25, 50, 100, 250 ppm을 각각 첨가하여 사료를 제조하였다.
2% hemoglobin 용액 200μL를 넣고 끓는 수조에서 2분간 가열한 후 냉각시키고 원심분리하여 침전물을 제거한다. 이 과정을 2번쯤 더 반복한 후 상층액에서의 Cd량을 AAS로 측정하였다. 1 mole의 MT(MW 6050으로 가정)에 7 mole의 Cd가 붙는다는 가정하에서 MT의 양을 산출하였다.
즉 cyanide solution 5 mL에 0.02 mL로 혈액을 가하고 잘 혼합한 다음 540 nm에서 비색 정량하였으며, 헤마토크릿치는 혈액을 채취한 후 헤파린으로 처리된 모세관에서 모세관의 원리를 이용하여 2/3 정도 채운 다음 원심 분리시킨 후 packed red cell volume의 백분율을 측정하였다.
실험 동물은 완전 임의 배치법에 의해 처리 구 별로 체중이 균일하게 처리 구 당 18수씩 배치하여 2 수씩 stainless steel 사육 cage에 넣고 1주간 주위 환경에 적응시킨 후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처음 8주간은 카드뮴에 의한 중독을 유발시키고자 하여 CdC12를 카드뮴 기준으로 0, 25, 50, 100, 250 ppm을 각각 첨가하여 사료를 제조하였다. 실험 식이는 Al N-76 purified diet 배합표를 기준으로 하되 흰 쥐 식이 중의 설탕량을 10%로 줄이고, 옥수수 전분으로 대치하였다(Table 1).
행해졌다. 처음은 8주 동안은 일반 식이에 카드뮴을 첨가하여 중독을 유발시키고, 이 중 일부 쥐를 희생 중독을 확인하였고, 이후 7주 동안은 카드늄 섭취를 중단시켜, 해독이 저절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이 해독 과정 동안 식이의 단백질 급원을 카제인과 돼지고기 급여구로 나누어 돼지고기 급여가 해독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9% 생리 식염수로 혈액을 씻어내고 장기의 무게를 측정한 후 냉동 보관하였다. 카드뮴 대사 실험을 위한 뇨 채취는 실험 종료 전 3일간 stainless steel metabolic cage에서 실시하였다.
카드뮴(0, 25, 50, 100, 250 ppm)을 사료에 섞어 8주 동안 급여하여 일단 중독을 유발시킨 후 또 다시 8주 동안 돼지고기에 의한 해독 효과를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8주 동안 카드뮴 중독용실험 식이를 급여한 결과, 카드뮴 중독 현상이 나타났다.
나머지 12수를 임의로 두 처리구씩으로 나누어 모두 10 처리구로서 해독 시험을 7주간 행하였다. 해독 시험 동안에는 카드뮴은 더 이상 첨가하지 않았으며 실험식이의 단백질급 원을 카제인 급여구(AC, BC, CC, DC, EC), 돼지고기 급여구(AP, BP, CP, DP, EP)로 구분하였다. 돼지고기는 카제인을 대치하기 위해 삶은 뒷다리 부위를 하루 저녁 실온에서 방치한 후 이용하였는데, 그 첨가량은 카제인을 사용하였을 때와 동일한 단백질 함량이 나오도록 고려하여 삶은 돼지고기의 수분(55.
혈액의 채취는 시험 종료일에 쥐를 12시간 절식시킨 후 ethyl ether로 실험 동물을 마취시켜 복부 대동맥으로부터 헤파린이 처리된 주사기로 채혈한 다음 헤모글로빈 함량과 헤마토크릿치 측정에 사용하였다. 장기의 채취는 간장과 신장을 적출하여 0.
데이터처리
실험 식이의 처리에 의한 실험 결과는 각 군의 평균과 표준오차를 계산하였고, 각 군의 평균치의 비교는 분산분석을 한 후 처리 구 간의 유의성을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검정하였다. 또한 실험인자(Cd:중독 시의 Cd 수준, Pork: 해독 시의 단백질 급원)의 영향과 이들의 상호작용(Cd*Pork)에 의한 영향은 a=0.05 수준에서 이원배치 분산분석(two-way analysis of variance)으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실험 식이의 처리에 의한 실험 결과는 각 군의 평균과 표준오차를 계산하였고, 각 군의 평균치의 비교는 분산분석을 한 후 처리 구 간의 유의성을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검정하였다. 또한 실험인자(Cd:중독 시의 Cd 수준, Pork: 해독 시의 단백질 급원)의 영향과 이들의 상호작용(Cd*Pork)에 의한 영향은 a=0.
실험 동물의 체중 증가와 식이 효율은 Table 3과 같다. 처음에 실험 식이를 급여하기 전에는 각 처리 구간에 체중 차이가 없었음을 분산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8주 동안 카드뮴 중독용 실험 식이를 급여한 결과, 최종 체중은 각 처리 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측정된 자료는 SAS 통계 package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 식이의 처리에 의한 실험 결과는 각 군의 평균과 표준오차를 계산하였고, 각 군의 평균치의 비교는 분산분석을 한 후 처리 구 간의 유의성을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0μg/mL가 되게 한 다음 10분간 방치하여 MT가 Cd에 saturate되도록 하였다. MT와 결합하지 않은 Cd을 제거하기 위해 Onosaka and Cherian(1982)의 Cd/Hb affinity assay 방법을 따랐다. 2% hemoglobin 용액 200μL를 넣고 끓는 수조에서 2분간 가열한 후 냉각시키고 원심분리하여 침전물을 제거한다.
조직 중의 metallothionein (MT) 측정은 Eaton과 Toa(1982)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간 조직 일정량을 취해 4배(v/w)의 10 mM Tris-HCl로 homogenize하였다.
처음에 실험 식이를 급여하기 전에는 각 처리 구간에 체중 차이가 없었음을 분산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8주 동안 카드뮴 중독용 실험 식이를 급여한 결과, 최종 체중은 각 처리 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이러한 카드뮴 중독에 의한 체중 감소는 다른 연구에서도 보고한 바 있다(Kwan and Kim, 1992).
카드뮴(0, 25, 50, 100, 250 ppm)을 사료에 섞어 8주 동안 급여하여 일단 중독을 유발시킨 후 또 다시 8주 동안 돼지고기에 의한 해독 효과를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8주 동안 카드뮴 중독용실험 식이를 급여한 결과, 카드뮴 중독 현상이 나타났다. 해독 기간 중 돼지고기를 급여한 경우 체중 회복이 빠른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간의 경우 25 ppm이나 50 ppm을 8주 동안 먹인 처리구까지는 대조구에 비해 높은 카드뮴 함량을 보였지만 대조구와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다. 각 조직에서의 축적 농도를 보면 신장에서의 축적 농도가 간에서의 축적 농도의 약 2배 가량이 되는 것으로 보여졌다. 그러나 250 ppm 처리구(E)의 경우 신장과 간에서의 축적 농도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간의 무게는 카드뮴 투여에 따라 점차로 낮아졌지만 체중에 따른 간의 비율, 즉 쥐의 체중 100 g으로 나눈 값은 카드뮴 투여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즉, 카드뮴은 전반적인 성장을 둔화시켰지만, 간장에 특별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졌다.
카드뮴 급여를 중단하고 난 후 체중 회복이 급격히 이루어졌다. 돼지고기를 급여한 쥐의 경우(AP, BP, CP, EP) DP를 제외하고 카제인을 급여한 쥐에 비해 평균 체중이 약간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어디서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전 8주 동안 25 ppm 카드뮴으로 중독되었던 B처리구 중 돼지고기의 경우{BP-525.
즉 25 ppm 카드뮴에 의해 8주간 중독되었던 쥐는 카드뮴 섭취를 중단하면 8주 후에 정상체중을 회복하나 그 이상의 높은 농도로 중독되었던 쥐는 카드뮴 섭취를 중단하면 정상 체중을 회복하기 위해 식이 효율은 매우 높으나 정상 상태만큼의 체중으로는 회복되기 힘들었다. 또한 회복 기간 동안 돼지고기를 단백질 급원으로 한 쥐는 카제인 급원의 쥐보다 체중 증가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는 아마도 돼지고기 급여로 카드뮴이 배설되어 대사 성장 장애를 조금이나마 해소 때문이 아닐까 여겨진다.
이번 실험 결과를 포함하여 이러한 결과들은 모두 카드뮴 공급이 직접적으로 식이 섭취 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거나, 카드뮴의 공급으로 체내 영양소의 흡수 및 대사에 변화가 생겨 식이 효율이 감소됨으로써 체중 증가 속도의 감소 현상이 보여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본 실험에서도 카드뮴에 의해 체중 증가가 느려지는 경향이었으며 식이 효율은 유의적으로 낮아짐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카드뮴에 의한 성장 둔화가 다른 연구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보여졌다.
따라서 중독 초기에는 “간 중 카드뮴 농도 : 신장 중 카드뮴 농도”의 비율이 높다가 점점 감소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카드뮴중독 후 8주를 경과하여 해독과정을 거쳐 신장에서의 카드뮴 농도가 더 높을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Kim and Park(1996)은 간에서의 카드뮴 농도가 단백질 수준에 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신장 중의 카드뮴은 식이 단백질 수준이 낮은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사료 효율로 각 군마다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즉, 카드뮴의 투여가 높을수록 식이 효율은 유의적으로 낮아져, 카드뮴 25 ppm 첨가구의 경우는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카드뮴 50 ppm 이상부터는 식이 효율이 급격히 저하되어 250 ppm의 경우에는 식이 효율이 0.
카드뮴 급여를 중단하고 난 후 카드뮴에 의한 중독이 심각했던 D 처리구와 E 처리구에 있어서는 식이 효율이 매우 높았다. 식이 효율의 경우에서도 돼지고기를 급여한 쥐의 경우 DP를 제외하고 카제인을 급여한 쥐에 비해 약간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나, 다른 처리구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BP와 BC에서만 t-test 결과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그러나 카드뮴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높은 농도로 노출될 경우 간 및 신장 조직에서 Cd·MT 농도가 증가되고 Cd·MT 량이 너무 증가하게 되면 다시 독성 이 강한 유리 카드뮴이 방출되어 세포 내의 여러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고 증가된 Cd·MT 자체가 다른 단백질과 결합하여 세포막을 손상시키는 등의 카드뮴 중독 현상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Stowe and Wilson, 1972). 실험 결과를 보면 중독시에 MT는 카드뮴의 섭취량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였다. 이는 MT가 카드뮴에 의한 중독을 완화시키기 위한 길항작용으로 생각된다(Table 7).
처음 8주간은 카드뮴에 의한 중독을 유발시키고자 하여 CdC12를 카드뮴 기준으로 0, 25, 50, 100, 250 ppm을 각각 첨가하여 사료를 제조하였다. 실험 식이는 Al N-76 purified diet 배합표를 기준으로 하되 흰 쥐 식이 중의 설탕량을 10%로 줄이고, 옥수수 전분으로 대치하였다(Table 1). 식이와 증류수는 제한 없이 먹게 하였다.
Kim 등(1995)도 카드뮴 첨가군에 비해 체중 증가량과 식이 효율은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다고 하였다. 이번 실험 결과를 포함하여 이러한 결과들은 모두 카드뮴 공급이 직접적으로 식이 섭취 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거나, 카드뮴의 공급으로 체내 영양소의 흡수 및 대사에 변화가 생겨 식이 효율이 감소됨으로써 체중 증가 속도의 감소 현상이 보여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본 실험에서도 카드뮴에 의해 체중 증가가 느려지는 경향이었으며 식이 효율은 유의적으로 낮아짐을 볼 수 있었다.
전반적인 경향을 종합하여 보면 일단 카드뮴에 의해 중독된 쥐는 카드뮴을 더 이상 섭취하지 않으면 일단 체중 회복을 하였다. 즉 25 ppm 카드뮴에 의해 8주간 중독되었던 쥐는 카드뮴 섭취를 중단하면 8주 후에 정상체중을 회복하나 그 이상의 높은 농도로 중독되었던 쥐는 카드뮴 섭취를 중단하면 정상 체중을 회복하기 위해 식이 효율은 매우 높으나 정상 상태만큼의 체중으로는 회복되기 힘들었다.
하였다. 즉 25 ppm 카드뮴에 의해 8주간 중독되었던 쥐는 카드뮴 섭취를 중단하면 8주 후에 정상체중을 회복하나 그 이상의 높은 농도로 중독되었던 쥐는 카드뮴 섭취를 중단하면 정상 체중을 회복하기 위해 식이 효율은 매우 높으나 정상 상태만큼의 체중으로는 회복되기 힘들었다. 또한 회복 기간 동안 돼지고기를 단백질 급원으로 한 쥐는 카제인 급원의 쥐보다 체중 증가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Kim and Soe(1996)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식이 단백질 수준이나 종류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으나 본 시험의 결과는 다소 다른 결과를 보였다. 즉 카제인을 섭취한 처리 군보다 돼지고기를 섭취한 군이 카드뮴의 축적이 낮았으며 특히 신장에서의 카드뮴 축적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 카드뮴뿐만 아니라 카드뮴과 돼지고기 섭취 여부의 교호작용(Cd(p<0.001), Cd*Pork(p<0.00) 등이 나타났다. 즉, 해독시에 신장에서의 해독은 돼지고기 섭취 처리군에서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사료 효율로 각 군마다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즉, 카드뮴의 투여가 높을수록 식이 효율은 유의적으로 낮아져, 카드뮴 25 ppm 첨가구의 경우는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카드뮴 50 ppm 이상부터는 식이 효율이 급격히 저하되어 250 ppm의 경우에는 식이 효율이 0.06으로 대조구의 0.25 에 비해 4배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드뮴 250 ppm의 경우에는 8주 동안 쥐의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고 18 수 중 5수가 중독 기간 8주가 만료되기 전에 사망하였다.
헤마토크릿은 다른 실험 항목들과는 달리 해독 후에 중독에 의한 영향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즉, 해독 시험 후에도 다른 시험 항목들에서는 결과에 영향을 준 인자(significant factor)를 카드뮴이라고 지적하였지만 헤마토크릿에서는 아무리 심한 중독이 과거에 있었다 하더라도 일단 카드뮴의 섭취가 없어지면 헤마토크릿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냈다. 카제인 처리구(AC, BC, CC, DC, EC)에서 보다 돼지고기에 의해(AP, BP, CP, DP, EP) 헤마토크릿이 유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00) 등이 나타났다. 즉, 해독시에 신장에서의 해독은 돼지고기 섭취 처리군에서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0g)보다 높아졌다. 카드뮴 급여를 중단하고 난 후 카드뮴에 의한 중독이 심각했던 D 처리구와 E 처리구에 있어서는 식이 효율이 매우 높았다. 식이 효율의 경우에서도 돼지고기를 급여한 쥐의 경우 DP를 제외하고 카제인을 급여한 쥐에 비해 약간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나, 다른 처리구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BP와 BC에서만 t-test 결과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
카드뮴 섭취량이 높을수록 신장에서의 축적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간의 경우 25 ppm이나 50 ppm을 8주 동안 먹인 처리구까지는 대조구에 비해 높은 카드뮴 함량을 보였지만 대조구와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다.
즉, 해독 시험 후에도 다른 시험 항목들에서는 결과에 영향을 준 인자(significant factor)를 카드뮴이라고 지적하였지만 헤마토크릿에서는 아무리 심한 중독이 과거에 있었다 하더라도 일단 카드뮴의 섭취가 없어지면 헤마토크릿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냈다. 카제인 처리구(AC, BC, CC, DC, EC)에서 보다 돼지고기에 의해(AP, BP, CP, DP, EP) 헤마토크릿이 유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100 g 당 간의 무게는 250 ppm 카드뮴 중독 후 해독시 돼지고기를 섭취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카제인을 섭취한 처리군보다 돼지고기를 섭취한 처리군에서 카드뮴의 축적이 더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신장에서의 카드뮴 축적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 카드뮴뿐만 아니라 카드뮴과 돼지고기 섭취 여부의 교호작용(Cd***, Cd* pork** 등이 나타났다. 해독시 metallothionein(MT) 합성은 돼지고기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여졌다.
수치가 많이 낮아짐을 보였다. 특히 간에서의 축적 농도가 신장에서의 축적 농도보다 절반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간에서의 중금속 제거 속도가 신장에서의 제거 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보여졌다. Kim and Soe(1996)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식이 단백질 수준이나 종류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으나 본 시험의 결과는 다소 다른 결과를 보였다.
해독시의 간과 신장 중의 카드뮴 함량은 중독에 비해서는 많이 수치가 많이 낮아짐을 보였다. 특히 간에서의 축적 농도가 신장에서의 축적 농도보다 절반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간에서의 중금속 제거 속도가 신장에서의 제거 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보여졌다.
해독시의 결과를 보면, 카드뮴 25와 50 ppm으로 중독되었던 쥐의 경우 각각의 t-test 결과에서 카제인과 돼지고기에 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관성이 없는 결과였다. 그리하여 전체적으로 보면 돼지고기는 MT 합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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