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일차성 불면증 환자에서의 주간 졸림증과 연관된 수면변인에 대한 연구 Relatively Decreased Level of Subjective Daytime Sleepiness and Its Associated Factors in Patients with Primary Insomnia원문보기
목 적:본 연구에서는 일차성 불면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들과 대조군 사이의 주간 졸림증 정도를 비교하고 불면증 환자에서의 주간 졸림증과 야간 수면다원검사에서 산출한 수면 변인 사이의 상관관계를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서울대학교병원 수면 클리닉에서 일차성 불면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87명과 88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판 엡워스 졸림증 척도로 두 군의 주관적인 주간 졸림증을 평가하여 비교하였고 불면증 환자군에서 야간수면다원검사상의 수면변인과 엡워스 졸림증 척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결 과:불면증 환자군(남자 43명, 여자 44명; 평균연령 $50.7{\pm}11.9$)의 엡워스 졸림증 척도가 대조군(남자 43명, 여자 45명; 평균연령 $52.0{\pm}14.0$)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연령을 통제하였을 때, 불면증 환자군의 엡워스 졸림증척도 점수는 수면변인 중 총 수면시간(total sleep time, min), 수면 효율(sleep efficiency%), 2단계 수면 분율(stage 2 sleep time%)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각각 r=-0.232, p=0.034; r=-0.215, p=0.049; r=-0.349, p=0.001). 또한, 수면 중 각성 횟수(number of awakenings), 수면 중 2분 이상 각성한 횟수(number of awakenings>2 mins), 수면 중 각성시간(wake after sleep onset, min)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각각 r=0.412, p=0.000; r=0.473, p=0.000; r=0.367, p=0.001). 불면증 환자군의 엡워스 졸림증 척도는 수면 잠복기(sleep latency, min), 1단계 수면 분율(stage 1 sleep time%), 서파 수면분율(slow wave sleep time%), 렘수면 분율(REM sleep time%)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본 연구에서 불면증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주간 졸림증 정도가 더 낮았으며, 불면증 환자의 주간 졸림증은 수면의 양적 질적 저하와 연관되어 있었다.
목 적:본 연구에서는 일차성 불면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들과 대조군 사이의 주간 졸림증 정도를 비교하고 불면증 환자에서의 주간 졸림증과 야간 수면다원검사에서 산출한 수면 변인 사이의 상관관계를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서울대학교병원 수면 클리닉에서 일차성 불면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87명과 88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판 엡워스 졸림증 척도로 두 군의 주관적인 주간 졸림증을 평가하여 비교하였고 불면증 환자군에서 야간수면다원검사상의 수면변인과 엡워스 졸림증 척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결 과:불면증 환자군(남자 43명, 여자 44명; 평균연령 $50.7{\pm}11.9$)의 엡워스 졸림증 척도가 대조군(남자 43명, 여자 45명; 평균연령 $52.0{\pm}14.0$)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연령을 통제하였을 때, 불면증 환자군의 엡워스 졸림증척도 점수는 수면변인 중 총 수면시간(total sleep time, min), 수면 효율(sleep efficiency%), 2단계 수면 분율(stage 2 sleep time%)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각각 r=-0.232, p=0.034; r=-0.215, p=0.049; r=-0.349, p=0.001). 또한, 수면 중 각성 횟수(number of awakenings), 수면 중 2분 이상 각성한 횟수(number of awakenings>2 mins), 수면 중 각성시간(wake after sleep onset, min)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각각 r=0.412, p=0.000; r=0.473, p=0.000; r=0.367, p=0.001). 불면증 환자군의 엡워스 졸림증 척도는 수면 잠복기(sleep latency, min), 1단계 수면 분율(stage 1 sleep time%), 서파 수면분율(slow wave sleep time%), 렘수면 분율(REM sleep time%)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본 연구에서 불면증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주간 졸림증 정도가 더 낮았으며, 불면증 환자의 주간 졸림증은 수면의 양적 질적 저하와 연관되어 있었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difference of subjective daytime sleepiness level between primary insomnia patients and healthy control subjects. We also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daytime sleepiness level and variables of nocturnal polysomnograghic slee...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difference of subjective daytime sleepiness level between primary insomnia patients and healthy control subjects. We also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daytime sleepiness level and variables of nocturnal polysomnograghic sleep architecture of insomnia patients. Method: Total subjects were 87 patients with primary insomnia diagnosed with polysomnography and 88 normal controls. The daytime sleepiness level in each group was measured by Korean version of Epworth Sleepiness Scale (ESS). The correlations of ESS score and nocturnal polysomnographic variables were calculated in the patient group. Results: Patients with insomnia had the lower ESS scores than the control group. In patients group, the ESS score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total sleep time, sleep efficiency%, and stage 2 sleep time%. The ESS score also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number of awakenings, number of awakenings more than 2 minutes, and wake after sleep onset time. Conclusions: Insomnia patients showed lower level of subjective daytime sleepiness that may indicate their higher alertness comparing to control subjects. Daytime sleepiness of patients with insomnia was associated with polysomnographic variables including total sleep time, sleep efficiency%, stage 2 sleep time% and disrupted continuity of nocturnal sleep.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difference of subjective daytime sleepiness level between primary insomnia patients and healthy control subjects. We also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daytime sleepiness level and variables of nocturnal polysomnograghic sleep architecture of insomnia patients. Method: Total subjects were 87 patients with primary insomnia diagnosed with polysomnography and 88 normal controls. The daytime sleepiness level in each group was measured by Korean version of Epworth Sleepiness Scale (ESS). The correlations of ESS score and nocturnal polysomnographic variables were calculated in the patient group. Results: Patients with insomnia had the lower ESS scores than the control group. In patients group, the ESS score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total sleep time, sleep efficiency%, and stage 2 sleep time%. The ESS score also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number of awakenings, number of awakenings more than 2 minutes, and wake after sleep onset time. Conclusions: Insomnia patients showed lower level of subjective daytime sleepiness that may indicate their higher alertness comparing to control subjects. Daytime sleepiness of patients with insomnia was associated with polysomnographic variables including total sleep time, sleep efficiency%, stage 2 sleep time% and disrupted continuity of nocturnal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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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목 적:본 연구에서는 일차성 불면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들과 대조군 사이의 주간 졸림증 정도를 비교하고 불면증 환자에서의 주간 졸림증과 야간 수면다원검사에서 산출한 수면 변인 사이의 상관관계를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불면증 환자군에서 엡워스 졸림증 척도와 야간수면다원검사에서의 수면변인 사이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엡워스 졸림증 척도는 수면변인 중 수면 효율, 총 수면시간, 2단계 수면 분율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불면증 환자의 주간 졸림증에 대한 연구가 이렇게 다양한 결과를 보이는 이유로서, 대부분 연구들이 대상군의 불면증과 주간 졸림증에 영향을 미칠만한 수면장애를 야간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배제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본 연구에서는 불면증을 호소하고 야간수면다원 검사를 통해 불면증을 일으킬 만한 다른 수면장애를 배제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주관적 졸림증 정도를 살펴보고 연관된 수면변인에 대해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산출된 자료를 이용해 불면증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의 인구학적/임상적 특징과 주간 졸림증 정도를 각각 비교하였다. 그리고 주간 졸림증 정도와 야간수면다원기록에서 산출한 수면변인 값들간의 상관관계도 분석하였다.
불면증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인구학적 정보를 조사하였고 엡워스 졸림증 척도를 실시하였다. 엡워스 졸림증 척도는 자가보고식 설문지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주간 졸림증을 8개의 문항으로 측정한다(14).
호흡장애지수(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RDI)가 5 이상이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으로 진단하였다. 사지운동 지수(periodic limb movement index: PLMI)가 5 이상인 경우에 주기성 사지운동증으로 진단하였다. 또한 야간수면다원기록 중 적외선 비디오 촬영을 통해 수면 중에 이상행동이 있는지 유무를 확인하고, 있으면 일차성 불면증 군에서 배제하였다.
산출된 자료를 이용해 불면증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의 인구학적/임상적 특징과 주간 졸림증 정도를 각각 비교하였다. 그리고 주간 졸림증 정도와 야간수면다원기록에서 산출한 수면변인 값들간의 상관관계도 분석하였다.
)을 사용해 표준적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야간수면 시간 동안의 뇌파, 안전도, 하악 근전도, 심전도, 호흡음, 구강 및 비강의 공기 흐름, 흉곽 호흡운동, 복부 호흡운동, 사지운동, 그리고 혈중산소포화도(arterial oxygen saturation)를 지속적으로 측정, 기록하였다. 수면변인들의 값은 국제표준 판독지침(15)에 따라 산출하였다.
일차성 불면증을 진단하기 위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과 주기성 사지운동증 등 다른 수면장애를 국제 기준(수면 무호흡증의 경우 16, 주기성 사지운동증의 경우 17)(16,17)에따라 진단하였다. 호흡장애지수(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RDI)가 5 이상이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으로 진단하였다.
방 법:서울대학교병원 수면 클리닉에서 일차성 불면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87명과 88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판 엡워스 졸림증 척도로 두 군의 주관적인 주간 졸림증을 평가하여 비교하였고 불면증 환자군에서 야간수면다원검사상의 수면변인과 엡워스 졸림증 척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일차성 불면증을 진단하기 위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과 주기성 사지운동증 등 다른 수면장애를 국제 기준(수면 무호흡증의 경우 16, 주기성 사지운동증의 경우 17)(16,17)에따라 진단하였다. 호흡장애지수(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RDI)가 5 이상이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으로 진단하였다. 사지운동 지수(periodic limb movement index: PLMI)가 5 이상인 경우에 주기성 사지운동증으로 진단하였다.
대상 데이터
방 법:서울대학교병원 수면 클리닉에서 일차성 불면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87명과 88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판 엡워스 졸림증 척도로 두 군의 주관적인 주간 졸림증을 평가하여 비교하였고 불면증 환자군에서 야간수면다원검사상의 수면변인과 엡워스 졸림증 척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수면 클리닉을 방문하여 야간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일차성 불면증으로 진단된 87명(남자 43명, 여자 44명; 평균연령 50.7±11.9세; 연령범위 21~73세)을 환자군으로 하였다.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불면증상을 포함한 수면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88명(남자 43명, 여자 45명; 평균연령 52.
9세; 연령범위 21~73세)을 환자군으로 하였다.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불면증상을 포함한 수면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88명(남자 43명, 여자 45명; 평균연령 52.0±14.0; 연령범위 27~75세)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두 군 사이의 범주 변인의 비교에는 Fisher 검증(Fisher’s exact test)을, 두 군 사이의 연속변인의 비교에는 독립 이유진 등 119 t-검증을 실시하였다. 불면증 환자군에서 주간 졸림증이 심한 정도와 수면변인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partial correlation을 산출하여 연령을 통제하였다.
두 군 사이의 범주 변인의 비교에는 Fisher 검증(Fisher’s exact test)을, 두 군 사이의 연속변인의 비교에는 독립 이유진 등 119 t-검증을 실시하였다. 불면증 환자군에서 주간 졸림증이 심한 정도와 수면변인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partial correlation을 산출하여 연령을 통제하였다. 통계분석에는 SPSS 10.
이론/모형
요약하면“1) 최소 한달 동안 입면 및 수면 유지가 어렵거나 회복되지 않는 수면을 호소하고, 2) 수면 증상으로 인해 사회적, 직업적, 기능적 장애를 초래했으며, 3) 수면 증상이 다른 수면 장애나 정신질환, 약물의 영향에 의하지 않은 경우”를 지칭하였다. 불면증을 일으킬 만한 다른 수면 장애는 야간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배제하였다. 또한, 심각한 내과적/신경과적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야간수면 시간 동안의 뇌파, 안전도, 하악 근전도, 심전도, 호흡음, 구강 및 비강의 공기 흐름, 흉곽 호흡운동, 복부 호흡운동, 사지운동, 그리고 혈중산소포화도(arterial oxygen saturation)를 지속적으로 측정, 기록하였다. 수면변인들의 값은 국제표준 판독지침(15)에 따라 산출하였다.
야간수면다원검사는 Grass model 78(Grass Instrument Co., U.S.A.)을 사용해 표준적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야간수면 시간 동안의 뇌파, 안전도, 하악 근전도, 심전도, 호흡음, 구강 및 비강의 공기 흐름, 흉곽 호흡운동, 복부 호흡운동, 사지운동, 그리고 혈중산소포화도(arterial oxygen saturation)를 지속적으로 측정, 기록하였다.
일차성 불면증의 진단은 제4판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IV: DSM-IV)의 진단 기준에 의거하였다. 요약하면“1) 최소 한달 동안 입면 및 수면 유지가 어렵거나 회복되지 않는 수면을 호소하고, 2) 수면 증상으로 인해 사회적, 직업적, 기능적 장애를 초래했으며, 3) 수면 증상이 다른 수면 장애나 정신질환, 약물의 영향에 의하지 않은 경우”를 지칭하였다.
자가보고형 설문지법을 이용한 연구와 객관적 수면생리측정을 이용한 것들이다. 전자에서는 스탠포드 졸림증 척도(Stanford Sleepiness Scale)나 엡워스 졸림증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 등의 자가 보고형, 주관적 방법을 이용하였다. 후자에서는 입면잠복시간 반복검사(이하 MSLT, Multiple Sleep Latency Test)와 같은 객관적인 방법을 이용하였다.
전자에서는 스탠포드 졸림증 척도(Stanford Sleepiness Scale)나 엡워스 졸림증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 등의 자가 보고형, 주관적 방법을 이용하였다. 후자에서는 입면잠복시간 반복검사(이하 MSLT, Multiple Sleep Latency Test)와 같은 객관적인 방법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수면 증상으로 인해 사회적, 직업적, 기능적 장애를 초래했으며, 3) 수면 증상이 다른 수면 장애나 정신질환, 약물의 영향에 의하지 않은 경우”를 지칭하였다. 불면증을 일으킬 만한 다른 수면 장애는 야간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배제하였다.
결 과:불면증 환자군(남자 43명, 여자 44명; 평균연령 50.7±11.9)의 엡워스 졸림증 척도가 대조군(남자 43명, 여자 45명; 평균연령 52.0±14.0)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연령을 통제하였을 때, 불면증 환자군의 엡워스 졸림증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불면증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주간 졸림증 수준이 더 낮았다. 또한, 불면증 환자의 주간 졸림증은 수면의 양적 질적 저하와 연관되어 있었다.
첫째로, 불면증 환자군에게 수면다원검사가 1회 시행되어 이전 연구에서 보고 되었던“초일 효과”를 배제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25). 둘째로, 불면증 환자군에서의 우울이나 불안 등 정신과적 증상에 대해 평가하지 않아 주간 졸림증에 대한 영향을 배제할 수 없었다. 셋째로, 대조군을 대상으로는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지 않아 졸림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면장애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했다.
엡워스 졸림증 척도는 수면변인 중 수면 효율, 총 수면시간, 2단계 수면 분율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수면 중 각성 횟수, 수면 중 2분 이상 각성한 횟수, 수면 중 각성시간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본 연구에서 불면증 환자군은 야간수면다원검사상 수면의 양과 질이 저하되어 있을수록 더 높은 주간 졸림증을 호소하였다.
001). 또한, 엡워스 졸림증 척도값은 수면 중 각성 횟수(number of awakenings), 수면 중 2분 이상 각성한 횟수(number of awakenings>2 mins), 수면 중 각성시간(wake after sleep onset, min)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각각 r=0.412, p=0.000; r=0.473, p=0.000; r=0.367, p=0.001). 그러나 엡워스 졸림증 척도값과 입면잠복시간 (sleep latency, min), 1단계 수면 분율(stage 1 sleep time%), 서파 수면 분율(slow wave sleep time%), 렘수면 분율(REM sleep time%)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표 2).
본 연구에서 불면증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주관적 주간 졸림증의 수준이 더 낮았다. 엡워스 졸림증 척도를 사용하여 불면증 환자의 주관적 졸림증을 연구한 이전 보고들과 비교해 보면, 본 연구 결과는 불면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덜 졸림을 보고한 Johns의 연구 결과와 일치(9)하였으나 Means 등의 보고와는 상반되는 결과였다(4).
본 연구에서는 불면증 환자군에서 엡워스 졸림증 척도와 야간수면다원검사에서의 수면변인 사이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엡워스 졸림증 척도는 수면변인 중 수면 효율, 총 수면시간, 2단계 수면 분율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수면 중 각성 횟수, 수면 중 2분 이상 각성한 횟수, 수면 중 각성시간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수면 중 각성 횟수, 수면 중 2분 이상 각성한 횟수, 수면 중 각성시간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본 연구에서 불면증 환자군은 야간수면다원검사상 수면의 양과 질이 저하되어 있을수록 더 높은 주간 졸림증을 호소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야간 수면 시간이 적을수록 주간에 더높은 각성상태를 보인다고 주장한 Stepanski의 결과와는 상반된 것이다(21).
후속연구
둘째로, 불면증 환자군에서의 우울이나 불안 등 정신과적 증상에 대해 평가하지 않아 주간 졸림증에 대한 영향을 배제할 수 없었다. 셋째로, 대조군을 대상으로는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지 않아 졸림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면장애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본 연구 대상군에게는 피로감을 평가하지 않아 이러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불면증 환자의 주간 증상 중에서 주간 졸림증이 흥미로운 이유는 무엇인가?
불면증 환자의 주간 증상 중에서 주간 졸림증은 매우 흥미롭다. 모든 환자에서 나타나지도 않고 그 연구 결과에도 일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불면증의 주간 졸림증에 초점을 맞추어 수행한 기존 연구는 다음 같이 나누어 볼 수 있다.
불면증은 무엇을 말하는가?
불면증은 흔하게 나타나며 잠이 들기 힘들거나 수면을 유지하기 힘든 증상을 일컫는 말이다(1,2). 만성화되면 일상생활 전체가 힘들어 지는데, 밤뿐 아니라 낮에도 피로감과 무기력, 졸림증, 예민함과 긴장, 주의집중이나 기억력의 장애가 나타나기 때문이다(3).
불면증이 만성화되면 어떤 장애가 나타나는가?
불면증은 흔하게 나타나며 잠이 들기 힘들거나 수면을 유지하기 힘든 증상을 일컫는 말이다(1,2). 만성화되면 일상생활 전체가 힘들어 지는데, 밤뿐 아니라 낮에도 피로감과 무기력, 졸림증, 예민함과 긴장, 주의집중이나 기억력의 장애가 나타나기 때문이다(3). 불면증 환자의 주간 증상과 야간 증상은 서로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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