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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현재 우리나라에는 불임 여성의 비타민 비타민 엽산, 비타민 B12 섭취량에 대한 보고© 와 고 호모시스테인과 관련된 반복된 자연 유산에서 MTHFR 유전자 변이에 대한 분석効이 보고되어 있으나 불임여성을 대상으로 비타민 B군을 보충하여 이들의 영양 상태와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 간의 관계를 연구한 사례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불임여성을 대상으로 이들의 비타민 B군의 섭취 실태를 조사하고 엽산 보충을 실시하여 MTHFR 유전자형에 따른 호모시스테인 수준 및 비타민 B군 수준 변화를 알아보았다.
- 본 연구 결과는 불임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MTHFR 유전자형과 비타민B군의 보충을 통한 상호작용이 혈청 호모 시스테인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살펴본 첫 번째 연구라는 점에서의의가 있다. 그러나 좀 더 많은 수의 불임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다면 불임 여성의 비타민 B 영양상태가 유전적인 요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혈청 호모 시스테 인 수준에 미치는 영향과 엽산과 같은 비타민B군의 보충을 통해 혈중호모시스테인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효소의 유전자형변이를 함께 분석하여 호모시스테인과 불임의 관련성을 좀 더 확실히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제안 방법
- 2.0 (한국 영양학회, 서울, 한국, 2002)을 이용하여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 MTHFR 유전자형을 분석하기 위하여 채취된 전혈로부터 DNA를 추출하였다. DNA 추출에는 QIAamp Blood DNA Mini Kit (Qiagen, Hilden, Germany)/]- 이용되었으며, 전혈 채취 직후 proteinase를 처리하여 단백질을 제거하고 spin column을 사용하여 DNA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DNA는 분석 직전까지 -20℃에서 보관되었다.
- 5% agarose gel에서 전기영 동을 실시하여 MTHFR 유전자 돌연변이를 확인하였다. MTHFR 유전자형은 C/C, C/T와 T/T형으로 구분하였다.
- MTHFR 유전자형을 분석하기 위하여 채취된 전혈로부터 DNA를 추출하였다. DNA 추출에는 QIAamp Blood DNA Mini Kit (Qiagen, Hilden, Germany)/]- 이용되었으며, 전혈 채취 직후 proteinase를 처리하여 단백질을 제거하고 spin column을 사용하여 DNA를 추출하였다.
- MTHFR 유전자형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모든 연구 대상자를 MTHFR 유전자형에 따라 C/C, C/T, T/T형의 세 군으로 나누어 혈청 비타민 B2; 비타민 Bfi, 엽산, 비타민 B12 및 호모시스테인 수준, 영양소 섭취량과 권장량 대비 섭취량, 식품군에 따른 재료량의 평균을 일원 배치 분산분석 (one-way ANOVA) 을 이용하여 분석한 후 Duncan 법 (Duncan multiple range test)을 사용하여 사후 검정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혈청 비타민 %,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B12 가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엽산 보충 전과 보충 후의 변화는 대응 표본 T 검정 (Paired- samplet-test)을 실시하여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 본 연구 대상인 불임 여성은 연구 참여에 대한 사전 동의서를 작성하였고 엽산 보충제를 하루에 1 mg씩 5주간 복용하였다. 보충제 복용에 관한 확인서를 제공하여 스스로 표시하도록 하여 보충이 끝난 후 수거하고, 보충 기간 동안 2회에 걸쳐 전화를 통해 복용 수행 여부를 확인하였다. 훈련된 조사자와 1 : 1 면담을 통해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사항 (연령, 직업, 학력, 소득 등), 질병 유무, 체위, 생활습관과 식이 섭취량을 조사하였다.
- 2세 (26~40세) 인 50명의 가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 대상인 불임 여성은 연구 참여에 대한 사전 동의서를 작성하였고 엽산 보충제를 하루에 1 mg씩 5주간 복용하였다. 보충제 복용에 관한 확인서를 제공하여 스스로 표시하도록 하여 보충이 끝난 후 수거하고, 보충 기간 동안 2회에 걸쳐 전화를 통해 복용 수행 여부를 확인하였다.
- 연구 대상자로부터 연구를 시작하는 시점과 엽산 보충 후 5주가 되는 시점에 12시간 공복시 정맥혈을 채혈한 후, 3000 X g, 4℃에서 15분간 원심분리 시켜 얻은 혈청을 분리하여 -70℃에 보관하였다가 혈청 비타민 B2, 비타민 B& 엽산, 비타민 B12,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분석하였다. 혈청 비타민 B2 농도는 Capo-Chichi 등”, 의 방법에 의해 HPLC (Water 2690, U.
- 추출된 DNA는 분석 직전까지 -20℃에서 보관되었다. 추출된 DNA는 primer 5' -TGAAGGAGAAGGTGTCTGCGGGA-3' (up) 와 primer 3'-AGGACGGTGCGGTGAGTG-3' (down), 0.5 units의 Taq DNA polymerase (Takara Shuzo Co., Shiga, Japan) 및 dNTP mix를 사용하여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GeneAmp, USA) 을 통해 증폭시켰다. Frosst 등的의 방법에 따라 Hinfl (Takara Shuzo Co.
- 또한 혈장 엽산과 비타민 B12 분석은 57Co/'25I radioimmunoassay method에 의해 이루어졌다.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Araki 등些의 방법을 기초로 하여 이를 변형 시켜 HPLC- fluorescence detector로 분석하였다.
- 보충제 복용에 관한 확인서를 제공하여 스스로 표시하도록 하여 보충이 끝난 후 수거하고, 보충 기간 동안 2회에 걸쳐 전화를 통해 복용 수행 여부를 확인하였다. 훈련된 조사자와 1 : 1 면담을 통해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사항 (연령, 직업, 학력, 소득 등), 질병 유무, 체위, 생활습관과 식이 섭취량을 조사하였다. 식이 섭취량 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조사된 식이 섭취 자료는 Can-Pro ver.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서울 소재 병원에서 불임으로 진단받고 연구 수행 전 3개월간 엽산 보충제를 복용하지 않은 평균 연령 31.2 ± 3.2세 (26~40세) 인 50명의 가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 대상인 불임 여성은 연구 참여에 대한 사전 동의서를 작성하였고 엽산 보충제를 하루에 1 mg씩 5주간 복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0X 이용해 통계 처리하였으며, 모든 혈액 분석치는 정규화를 위해로 그로 전환한 후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MTHFR 유전자형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모든 연구 대상자를 MTHFR 유전자형에 따라 C/C, C/T, T/T형의 세 군으로 나누어 혈청 비타민 B2; 비타민 Bfi, 엽산, 비타민 B12 및 호모시스테인 수준, 영양소 섭취량과 권장량 대비 섭취량, 식품군에 따른 재료량의 평균을 일원 배치 분산분석 (one-way ANOVA) 을 이용하여 분석한 후 Duncan 법 (Duncan multiple range test)을 사용하여 사후 검정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혈청 비타민 %,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B12 가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 모든 자료는, SPSS program (version 11.0X 이용해 통계 처리하였으며, 모든 혈액 분석치는 정규화를 위해로 그로 전환한 후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MTHFR 유전자형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모든 연구 대상자를 MTHFR 유전자형에 따라 C/C, C/T, T/T형의 세 군으로 나누어 혈청 비타민 B2; 비타민 Bfi, 엽산, 비타민 B12 및 호모시스테인 수준, 영양소 섭취량과 권장량 대비 섭취량, 식품군에 따른 재료량의 평균을 일원 배치 분산분석 (one-way ANOVA) 을 이용하여 분석한 후 Duncan 법 (Duncan multiple range test)을 사용하여 사후 검정하였다.
-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혈청 비타민 %,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B12 가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엽산 보충 전과 보충 후의 변화는 대응 표본 T 검정 (Paired- samplet-test)을 실시하여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 , Shiga, Japan) 및 dNTP mix를 사용하여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GeneAmp, USA) 을 통해 증폭시켰다. Frosst 등的의 방법에 따라 Hinfl (Takara Shuzo Co., Shiga, Japan) 제한효소로 처리하여 2.5% agarose gel에서 전기영 동을 실시하여 MTHFR 유전자 돌연변이를 확인하였다. MTHFR 유전자형은 C/C, C/T와 T/T형으로 구분하였다.
- 혈장 비타민 B6 농도는 비타민 B6 분석용 kit (Chromsystems, Germany)를 사용하여 혈장 내 PLP> HPLC-fluorescence detector로 분석흐'!였다. 또한 혈장 엽산과 비타민 B12 분석은 57Co/'25I radioimmunoassay method에 의해 이루어졌다.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Araki 등些의 방법을 기초로 하여 이를 변형 시켜 HPLC- fluorescence detector로 분석하였다.
- 연구 대상자로부터 연구를 시작하는 시점과 엽산 보충 후 5주가 되는 시점에 12시간 공복시 정맥혈을 채혈한 후, 3000 X g, 4℃에서 15분간 원심분리 시켜 얻은 혈청을 분리하여 -70℃에 보관하였다가 혈청 비타민 B2, 비타민 B& 엽산, 비타민 B12,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분석하였다. 혈청 비타민 B2 농도는 Capo-Chichi 등”, 의 방법에 의해 HPLC (Water 2690, U.S.A)로 분리하여 혈장 내 flavin adenin dinucleotide (FAD), flavin mononucleotide (FMN), ribo- flavin을 fluorescence detector (Waters 474, Waters Co, MA, USA)로 정량하였다. 혈장 비타민 B6 농도는 비타민 B6 분석용 kit (Chromsystems, Germany)를 사용하여 혈장 내 PLP> HPLC-fluorescence detector로 분석흐'!였다.
성능/효과
- 본 연구 대상자의 혈청 호모시스테인 및 비타민 B 수준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3에 제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12.6 ± 4.1 "mol/L였으며, 고호모시 스테인 혈증의 비율은 16%로 나타났다. 혈청 엽산과 비타민 B12 농도는 12.
- ' 불임여성의 MTHFR 유전자형과 엽산 및 비타민 B 수준을 분석하여 엽산 보충 중재가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어 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본 결과, 엽산 보충 후 혈청 엽산 비타민 B12 수준은 엽산 보충 전 수준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아졌고,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본 연구 결과 엽산 보충 중재 전 전체 불임 여성 중 고 호모시스테인 혈증으로 판정된 사람은 16.
- 0%나 되었다. 비타민 B?, 비타민 B6> 엽산의 식품 섭취량과 영양 보충제 복용량을 합한 비타민 B2, 비타민 Bs의 섭취량은 권장량의 79.4%, 139.3%였고, 비타민 B의 경우 50.0%가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식습관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엽산 급원 식품인 야채와 과일류의 섭취 비율이 적게 나타났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불임 여성의 엽산 보충은 엽산과 비타민 B12 수준을 향상 시키고, 고 호모시스테인 혈증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런 효과는 MTHFR 유전자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T/T형에서 혈청 엽산과 호모시스테인 수준과의 관련성이 가장 크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대한 엽산 보충의 효과가 C/C형과 C/T형에 비해 적게 나타났다. 따라서 MTHFR 유전자형 변이를 가진 집단의 적절한 엽산 보충에 대한 연구가 더욱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이러한 영향은 불임 여성의 MTHFR 유전자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비타민 B군의 혈중 수준이 높을수록 MTHFR의 유전적 결함이 있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혈 중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낮게 나타나 고호모시스테인혈증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비타민식이 섭취량이 엽산 보충 중재 전과 후의 혈중 수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 중 비타민 함량에 관한 데이터베이스의 부족과 더불어 대상자들의 엽산 보충 중재 전단 하루의 24시간 회상법을 통한 섭취량 조사로 일상적인 비타민 섭취량을 분석하였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 또한 불임 여성의 혈청 엽산 농도는 엽산 보충 후 C/C, C/ T 및 T/T형이 각각 27.0 ± 7.8 nmol/L, 23.4 ± 6.6 nmol/ L, 19.0 ± 8.8 nmol/L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p < 0.05), 각 군에서 보충 전보다 보충 후 혈청 엽산 농도가 유의적으로 상승하였다 (p<0.01, P <0.001, p<0.01).
-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요약하면, 불임 여성의 호모시스테 인 수준은 MTHFR 유전자형과 비타민 B2,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B12 영양상태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엽산 보충 중재에 따른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유의적으로 호 전되었으며, 혈청 엽산 및 비타민 B12 수준에도 변화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영향은 불임 여성의 MTHFR 유전자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비타민 B군의 혈중 수준이 높을수록 MTHFR의 유전적 결함이 있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혈 중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낮게 나타나 고호모시스테인혈증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 결과 불임 여성의 평균 열량 섭취량이 가임기 여성 열량 권장량에 비해 상당히 낮았으며, 에너지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하는 비율도 전체 불임 여성의 46.0%나 되었다. 비타민 B?, 비타민 B6> 엽산의 식품 섭취량과 영양 보충제 복용량을 합한 비타민 B2, 비타민 Bs의 섭취량은 권장량의 79.
- ' 불임여성의 MTHFR 유전자형과 엽산 및 비타민 B 수준을 분석하여 엽산 보충 중재가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어 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본 결과, 엽산 보충 후 혈청 엽산 비타민 B12 수준은 엽산 보충 전 수준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아졌고,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본 연구 결과 엽산 보충 중재 전 전체 불임 여성 중 고 호모시스테인 혈증으로 판정된 사람은 16.0%였으며, 엽산 보충 중재 후 2%로 감소되었다. 본 연구 대상 불임 여성의 고 호모시스테인 혈증 비율은 불임 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던 여러 연구들 21”에서 나타난 고 호모시스테인 혈증의 비율과 비슷하며 이들은 불임 여성의 고호모시스테인혈증 비율이 정상 가임기 여성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다고 보고하였다.
- 1%를 섭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 엽산 보충 중재 후 엽산과 비타민 B12 영양 상태 외에 리보플라빈 역시 MTHFR 유전자형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임 여성의 혈청 리보플라빈 수준은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이는 MTHFR 유전자형이 T/T형일 경우 가장 크게 나타났다.
- 7 “g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불임 여성의 엽산 섭취 수준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불임 여성의 전반적인 식사 섭취량 부족은 비타민 B군과 같은 미량 영양소의 섭취 부족으로 이어져 혈중 수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들 비타민 B 영양 상태는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 3년이었다. 본 연구 대상자의 MTHFR C677T 변이를 분석한 결과, C/C형이 22%, C/T형이 56%, T/T형 이 22%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체위, 교육정, 직업유 무, 평균 결혼 기간 및 불임 기간은 MTH표R 유전자형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 혈청 엽산 수준은 엽산 섭취량이 가임기 여성 권장량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T/T형의 경우 C/C형과 C/T형에 비해 혈중 엽산 수준이 결핍으로 나타난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엽산 보충 중재 후 혈중 엽산 수준이 결핍으로 나타난 불임 여성은 없었다. 본 연구의 엽산 보충 중재 전 MTHFR 유전자형에 따른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결과는 MTHFR 유전자형과 호모시스테인 수준과의 관계에서 T/T형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C/C형에 비해 높다는 Jacques 등湖과 Gudnason 등 河의 연구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이는 Kim 등 3™의 연구에서 T/T형의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엽산의 섭취량이 높을 경우 C/C형과 C/T형의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과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하였고, 본 연구 대상자들의 엽산 섭취량이 가임기 여성 권장량의 153.
- 본 연구 결과, 엽산 보충 중재 후 엽산과 비타민 B12 영양 상태 외에 리보플라빈 역시 MTHFR 유전자형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임 여성의 혈청 리보플라빈 수준은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이는 MTHFR 유전자형이 T/T형일 경우 가장 크게 나타났다. 최근 Sut- terlin 등, Lussier-Cacan 등严, Skoupy 등命이 비타민 3와 호모시스테인 수준 간에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하여, 비타민 B가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결정하는 독립적인 인자로 밝혀졌다.
- 본 연구 대상자의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 실태는 Table 2에 제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전체 불임 여성의 열량 섭취량은 1583.1 ± 415.8 kcal였으며, 이는 가임기 여성의 열량 권장량 대비 79.2%에 해당 되는 것이었다. 단백질 섭취량은 63.
- 엽산 보충 전 혈청 비타민 B 수준이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전체 불임 여성과 MTH표R 유전자형이 T/T형인 경우 혈청 엽산 수준만이 유의한 설명변수로 나타나, 혈청 엽산 수준이 증가할수록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감소하는 관계를 보였다 (p < 0.05). 이는 MTHFR 유전자형이 T/T형인 경우에만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었으며 (p < 0.
- 본 연구 대상 불임 여성의 고 호모시스테인 혈증 비율은 불임 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던 여러 연구들 21”에서 나타난 고 호모시스테인 혈증의 비율과 비슷하며 이들은 불임 여성의 고호모시스테인혈증 비율이 정상 가임기 여성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다고 보고하였다. 엽산 보충 전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은 MTHFR 유전자형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엽산 보충 후에는 세 군의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유의적으로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MTHFR 유전자의 C677T 이형접합성 돌연변이 (C/T)와 동형접합성 돌연변이 (T/T)가 있는 경우 C/C형에 비해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혈중 엽산 수준도 엽산 보충 중재 후 C/C형과 C/T형에 비해 T/T형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 연구 대상자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비타민 B 농도를 MTHFR 유전자형에 따라 비교 분석한 결과는 Table 4에 제시하였다. 엽산 보충 전에는 혈청 호모시스테인 농도 및 혈청 비타민 B 농도가 MTHFR 유전자형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엽산 보충 후에는 C/C, C/T 및 T/ T 유전자형의 혈청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각각 7.5 ± 1.2 “mol/L, 9.2 ± 1.5 pmol/L, 8.9 ±3.2 “mol/L로 C/T와 T/T형이 C/C형을 가진 불임 여성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 < 0.05). 엽산 보충 후에는 세군 모두 엽산 보충 전에 비해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p< 0.
- 7%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엽산 보충 후 혈청 비타민 B 수준이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혈청 리보플라빈 (p < 0.05), 엽산 (p < 0.01), 비타민 B12 수준 (p < 0.05)이 유의한 설명변수로 나타났으며, MTHFR 유전자형이 T/T형인 경우에만 혈청 엽산 수준이 유의한 설명변수로 나타났다 (p < 0.05). 전체 불
- 엽산 보충 후 혈청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8.7 ± 2.0 pmol/ 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p< 0.001), 고 호모시스테인 혈증의 비율도 2%로 감소하였다. 혈청 엽산과 비타민 B, 2 농도는 엽산 보충 후 각각 23.
- 3%로 나타났다. 엽산 섭취량은 382.9 “g DEF로 권장량의 153.1%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 05). 이는 MTHFR 유전자형이 T/T형인 경우에만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었으며 (p < 0.05),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대한 혈청 비타민 B 수준의 통계적 설명력은 T/T형에서 75.2%로 C/C형 18.0%와 C/T형 13.7%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엽산 보충 후 혈청 비타민 B 수준이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혈청 리보플라빈 (p < 0.
- 또한 엽산 보충 중재에 따른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유의적으로 호 전되었으며, 혈청 엽산 및 비타민 B12 수준에도 변화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영향은 불임 여성의 MTHFR 유전자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비타민 B군의 혈중 수준이 높을수록 MTHFR의 유전적 결함이 있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혈 중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낮게 나타나 고호모시스테인혈증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비타민식이 섭취량이 엽산 보충 중재 전과 후의 혈중 수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불임 여성의 엽산 보충은 엽산과 비타민 B12 수준을 향상 시키고, 고 호모시스테인 혈증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런 효과는 MTHFR 유전자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T/T형에서 혈청 엽산과 호모시스테인 수준과의 관련성이 가장 크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대한 엽산 보충의 효과가 C/C형과 C/T형에 비해 적게 나타났다.
-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요약하면, 불임 여성의 호모시스테 인 수준은 MTHFR 유전자형과 비타민 B2,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B12 영양상태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엽산 보충 중재에 따른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유의적으로 호 전되었으며, 혈청 엽산 및 비타민 B12 수준에도 변화를 나타내었다.
- 6 kg/nf로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교육 수준은 대졸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직업을 가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평균 결혼 기간은 4.5 ± 2.3년이었다. 본 연구 대상자의 MTHFR C677T 변이를 분석한 결과, C/C형이 22%, C/T형이 56%, T/T형 이 22%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체위, 교육정, 직업유 무, 평균 결혼 기간 및 불임 기간은 MTH표R 유전자형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 엽산 보충 전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은 MTHFR 유전자형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엽산 보충 후에는 세 군의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유의적으로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MTHFR 유전자의 C677T 이형접합성 돌연변이 (C/T)와 동형접합성 돌연변이 (T/T)가 있는 경우 C/C형에 비해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혈중 엽산 수준도 엽산 보충 중재 후 C/C형과 C/T형에 비해 T/T형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즉, T/T형의 경우 엽산 보충으로 C/C형만큼 혈중 엽산 수준이 높아지지 않았다.
- 즉, T/T형의 경우 엽산 보충으로 C/C형만큼 혈중 엽산 수준이 높아지지 않았다. 혈청 엽산 수준은 엽산 섭취량이 가임기 여성 권장량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T/T형의 경우 C/C형과 C/T형에 비해 혈중 엽산 수준이 결핍으로 나타난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엽산 보충 중재 후 혈중 엽산 수준이 결핍으로 나타난 불임 여성은 없었다. 본 연구의 엽산 보충 중재 전 MTHFR 유전자형에 따른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결과는 MTHFR 유전자형과 호모시스테인 수준과의 관계에서 T/T형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C/C형에 비해 높다는 Jacques 등湖과 Gudnason 등 河의 연구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후속연구
- 본 연구 결과는 불임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MTHFR 유전자형과 비타민B군의 보충을 통한 상호작용이 혈청 호모 시스테인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살펴본 첫 번째 연구라는 점에서의의가 있다. 그러나 좀 더 많은 수의 불임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다면 불임 여성의 비타민 B 영양상태가 유전적인 요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혈청 호모 시스테 인 수준에 미치는 영향과 엽산과 같은 비타민B군의 보충을 통해 혈중호모시스테인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효소의 유전자형변이를 함께 분석하여 호모시스테인과 불임의 관련성을 좀 더 확실히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T/T형에서 혈청 엽산과 호모시스테인 수준과의 관련성이 가장 크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혈청 호모시스테인 수준에 대한 엽산 보충의 효과가 C/C형과 C/T형에 비해 적게 나타났다. 따라서 MTHFR 유전자형 변이를 가진 집단의 적절한 엽산 보충에 대한 연구가 더욱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이는 식품 중 비타민 함량에 관한 데이터베이스의 부족과 더불어 대상자들의 엽산 보충 중재 전단 하루의 24시간 회상법을 통한 섭취량 조사로 일상적인 비타민 섭취량을 분석하였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또한 엽산보 충 중재 전과 후 모두 식품 섭취량 조사를 실시했다면, 엽산 보충 중재 후의 혈중 수준들이 단순히 엽산 보충제에 의한 효과인 지 식이 섭취량 증가에 의한 효과도 포함되어 있는지를 밝힐 수 있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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