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재조합식품과 관련된 담당 공무원 및 기타 전문가들의 인지도를 조사하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자들을 근무년수별, 소속별, 업무별로 분류하였으며 설문지의 각 문항에 대한 결과는 위 분류별로 통계분석하여 빈도수 및 응답률로 나타내었다. 조사 결과,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해 들어본 경험은 $95\%$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유전자재조차식품의 혜택은 식량난 해결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표시에 대해서는 '$90\%$ 이상이 표시해야 한다' 또는 '가급적 표시해야 한다'로 응답하여 식품위생공무원 및 기타 전문가들은 유전자재조합 표시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었으며 학력 수준 및 전문 수준이 높을수록 구입하여 먹을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은 근무년수별, 소속별, 업무별 구분에 상관없이 기본적인 지식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cdot$도공무원 및 국립검역소 그룹은 다른 전문가 그룹에 비해서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안전성 인식은 대체로 안전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나 20년 이상 근무자와 일반 행정 업무자는 다른 그룹에 비해서 안전하지 않거나 불안하다는 견해를 더 많이 나타냈다. 식품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식품취급 부주의 및 취급 불량으로 응답하였으며, 유전자재조합식품이 위협요인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매우 적었다($4.4\%$). 결론적으로 유전자재조합식품 관련 공무원 및 기타 전문가들은 일반시민들에 비해서 섭취나 안전성에 보다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지만 생물학 지식에 대해서는 그룹별 차이가 있었으며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민원업무 처리에 어려운 점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아 관련 전문가들에게도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가 가능하다는 사전 연구 결론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낮은 pH인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시 산발효조를 거치지 않고도 혐기성 처리가 가능하였으며,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유기물 및 고형물의 처리효율은 매우 양호했고 또한 인의 제거율도 높게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국 음식물쓰레기(11,398ton/d)를 대상으로 에너지를 산출하면 Braun에너지 환산계수 $5.97kwh/m3(60\%\;CH_{4})$를 적용할 때 우리나라의 1일 음식물에서 발생되는 에너지 총량은 6,727MWh로 환산될 수 있으며 이는 유기물(COD)당 발생되는 메탄 가스량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고농도의 유기물이 함유된 음식물쓰레기는 Hybrid Anaerobic Reactor (HAR)를 이용하여 HRT 30일 정도에서 충분히 직접 혐기성처리가 가능하며, 이때 발생된 $CH_{4}$를 회수하여 이용하면 대체에너지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207), $99.2\%$(238/240), $98.5\%$(133/135) 및 $100\%$ (313)였다. 각각 두 개의 요골동맥과 우내흉동맥에서 부분협착이나 경쟁혈류가 관찰되었다. 결론: 동맥 도관만을 이용한 Off pump CABG를 시행하여 감염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영구적인 신경학적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았고 좋은 혈관 개존율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동맥 도관을 이용한 Off pump CABG는 관상동맥의 협착의 정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시행 시 좋은 임상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였다. 그러나 심근 기능이나
유전자재조합식품과 관련된 담당 공무원 및 기타 전문가들의 인지도를 조사하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자들을 근무년수별, 소속별, 업무별로 분류하였으며 설문지의 각 문항에 대한 결과는 위 분류별로 통계분석하여 빈도수 및 응답률로 나타내었다. 조사 결과,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해 들어본 경험은 $95\%$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유전자재조차식품의 혜택은 식량난 해결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표시에 대해서는 '$90\%$ 이상이 표시해야 한다' 또는 '가급적 표시해야 한다'로 응답하여 식품위생공무원 및 기타 전문가들은 유전자재조합 표시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었으며 학력 수준 및 전문 수준이 높을수록 구입하여 먹을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은 근무년수별, 소속별, 업무별 구분에 상관없이 기본적인 지식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cdot$도공무원 및 국립검역소 그룹은 다른 전문가 그룹에 비해서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안전성 인식은 대체로 안전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나 20년 이상 근무자와 일반 행정 업무자는 다른 그룹에 비해서 안전하지 않거나 불안하다는 견해를 더 많이 나타냈다. 식품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식품취급 부주의 및 취급 불량으로 응답하였으며, 유전자재조합식품이 위협요인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매우 적었다($4.4\%$). 결론적으로 유전자재조합식품 관련 공무원 및 기타 전문가들은 일반시민들에 비해서 섭취나 안전성에 보다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지만 생물학 지식에 대해서는 그룹별 차이가 있었으며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민원업무 처리에 어려운 점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아 관련 전문가들에게도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가 가능하다는 사전 연구 결론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낮은 pH인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시 산발효조를 거치지 않고도 혐기성 처리가 가능하였으며,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유기물 및 고형물의 처리효율은 매우 양호했고 또한 인의 제거율도 높게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국 음식물쓰레기(11,398ton/d)를 대상으로 에너지를 산출하면 Braun에너지 환산계수 $5.97kwh/m3(60\%\;CH_{4})$를 적용할 때 우리나라의 1일 음식물에서 발생되는 에너지 총량은 6,727MWh로 환산될 수 있으며 이는 유기물(COD)당 발생되는 메탄 가스량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고농도의 유기물이 함유된 음식물쓰레기는 Hybrid Anaerobic Reactor (HAR)를 이용하여 HRT 30일 정도에서 충분히 직접 혐기성처리가 가능하며, 이때 발생된 $CH_{4}$를 회수하여 이용하면 대체에너지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207), $99.2\%$(238/240), $98.5\%$(133/135) 및 $100\%$ (313)였다. 각각 두 개의 요골동맥과 우내흉동맥에서 부분협착이나 경쟁혈류가 관찰되었다. 결론: 동맥 도관만을 이용한 Off pump CABG를 시행하여 감염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영구적인 신경학적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았고 좋은 혈관 개존율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동맥 도관을 이용한 Off pump CABG는 관상동맥의 협착의 정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시행 시 좋은 임상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였다. 그러나 심근 기능이나
A surve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of food sanitation officers toward the Genetically Modified Foods. They were mainly from Regional Agencies of KFDA, City/Province office, and National quarantine station. Some of them were professors of university and researchers of research insti...
A surve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of food sanitation officers toward the Genetically Modified Foods. They were mainly from Regional Agencies of KFDA, City/Province office, and National quarantine station. Some of them were professors of university and researchers of research institute. Most of respondents had experiences of hearing or reading GM foods (over $95\%$) and over $90\%$ of respondents much needed the label of GM foods. Although some of officers of city/province office and national quarantine station showed less knowledge than other respondent groups, most of respondents had basic knowledge about biology. The frequency of respondents worked over 20 years and worked in the general administration was higher than that of other groups in the question of unsafe of GM foods. The answer frequency of careless treatment of foods was highest in the question of risk factor, and the frequency of GM foods was lowest ($4.4\%$). It was concluded that food sanitation officers had positive opinion about GM foods, but there were some differences in the knowledge among agencies. Therefore, it is necessary more educations and informations are needed for food sanitation officers.
A surve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of food sanitation officers toward the Genetically Modified Foods. They were mainly from Regional Agencies of KFDA, City/Province office, and National quarantine station. Some of them were professors of university and researchers of research institute. Most of respondents had experiences of hearing or reading GM foods (over $95\%$) and over $90\%$ of respondents much needed the label of GM foods. Although some of officers of city/province office and national quarantine station showed less knowledge than other respondent groups, most of respondents had basic knowledge about biology. The frequency of respondents worked over 20 years and worked in the general administration was higher than that of other groups in the question of unsafe of GM foods. The answer frequency of careless treatment of foods was highest in the question of risk factor, and the frequency of GM foods was lowest ($4.4\%$). It was concluded that food sanitation officers had positive opinion about GM foods, but there were some differences in the knowledge among agencies. Therefore, it is necessary more educations and informations are needed for food sanitation officer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를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개최한 "유전자재조합식품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에 참 가한 관련 식품위생공무원을 비롯한 기타 전문가들의 유전 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사전 인식태도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도 보건환경 연구원, 대학 및 연구소, 국립검역소 및 시 .도 위생과로 분류하였으며, 업무는 시험분석, 식품감시 일반 행정, GMO 안전성평가 심사위원으로 분류하였다.
설문조사는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지식 및 태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인지도, 표시 관련 사항, 유전자재조합식품의 구입여부, 민원관련 사항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문항을 구성하였다.
우리나라 식품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 - 식 품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들은 '식품취급부주의 및 취급불량', '기업인의 윤리의 식', '인공식품첨가물의 사용', '잔류농약 등의 화학물질 오염', '무응답', '유해세균 오염', , 유전자재조합식품 원료의 사용' 순으로 응답하였다(Table 9). 유전자재조합식품원료 사용에 대한 위협요인은 근무년수, 소속, 업무별로 분류하여 응답률을 보았을 때, 가장 낮은 응답률을 보이거나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요인에 비해 큰 문제가 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대상 데이터
도 보건환경연구원(14명),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성심사 위원회(9명), 국립 검역소 및 시 .도 위생과(26명), 기타(3명)에 소속된 자들로 총 64명이었다. 조사대상자를 근무년수, 소속, 담당업무 별로 구분하여 응답자들을 세부 분류하면 표 1과 같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청(12명), 시 .도 보건환경연구원(14명),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성심사 위원회(9명), 국립 검역소 및 시 .
데이터처리
설문지의 각 문항에 대한 결과는 응답자들을 근무년수별, 소속별, 업무별로 분류하여 각각 통계 분석하고 빈도수 및 응답률로 표기하였다.
회수된 설문지의 결과는 SPSS 10.0 WIN 프로그램으로 기술통계 (descriptive statistics) 분석하여 빈도수(N) 및 응답률(%)로 표기하였고, 통계학적인 변인들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X2 검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안전성 평가되지 않은 유전자재조합식품의 국내 유통 가능성에 대한 견해 - "안전성 평가되지 않은 유전자재조합 식품의 국내 유통 가능성"에 대해 전체 응답자들의 54.7%가 '유통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응답하였으며, 26.6%는 '유통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17.2%는 '모른다'로 응답하여 대체로 유통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근무 년수별, 소속별, 업무별로 보았을 때 응답자들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1). '유통되고 있다'에 대한 응답 비율은 남자보다 여자 응답자에서 높았으며, 근무년 수 15~19년, 그리고 20년 이상인 응답자들은 '유통되고 있다'와 '유통되고 있지 않다'에 같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국내 유통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견해 - 국내 유통 식품 의 안전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응답자 전체는, '보통이다'에 39.1%, , '안전하다'에 35.9%, '불안하다'에 20.3%의 응답률을 보여서, 대체로 국내 유통식품에 대해 안전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근무년수, 소속, 업무별 그룹의 세분 분류된 응답자들의 응답유형에는 통계적인 유의차이가 없었다(Table 8). 근무년수 별로 응답유형을 보면 10~14년 근무층이 '불안하다, 에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9%의 비율로 응답하였다. 근무년수, 소속, 업무 별로 분류해 보면, 모든 그룹에서 '먹겠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각 분류별 응답자들 간의 응답유형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소속 별로 '먹겠다'는 응답률이 낮은 집단은 보건환경연구원인데 반해, 높은 집단은 대학소속과 업무별로는 심사위원이었다.
6%)의 순으로 응답하였다(Table 16). 근무년수별, 소속별, 업무별로 구분했을 때도 대부분의 그룹들이 '안전하다'라고 응답하여 대중매체를 통해 안전하다는 인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소속과 심사위원 업무자들은 '위험할 것이다'에 더 많은 응답을 하여서 일반 공무원들에 비해 대중매체를 통해 부정적인 인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의 응답률을 나타냈으나, 근무년수별, 소속별, 업무별 그룹의 세부 분류된 응답자들 간에는 통계적인 유의성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Table7). 근무년수별로 응답유형을 보면 10~14년 근무자들이 다른 근무년수 자들에 비해서, '먹지 않겠다'에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표시제 필요성 문항(문항 3)에서도,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에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구입여부 문항(문항 4)에서도, '주변 추이를 보고 결정하겠다' 또는, '구입하지 않겠다'에 많은 응답을 하였다.
1%로 응답하여 일반적인 기술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력이 높을수록 기술 개발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본 연구결과에서도 마찬가지로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간 접 경험이 많을수록 개발에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단속 시 유전재조합식품에 대한 점검 여부 등이었다 . 본 문항 조사결과로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홍보 및 교육을 비롯해서 구체적인 정보 전달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매우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김명희 등10)의 연구에서는, '주변의 추이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응답자가 응답자 전체의 과반수 나 되어서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선호나 거부보다 소비 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한 태도를 보였으며, 대학원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응답자들은, 구입하여 먹겠다'에 많은 응답률을 보여서 비교적 의사결정이 확실한 태도를 보였다. 본 조사에서도 식 품의 약품안전청 , 대학소속이 면서 유전자재 조합식품의 안전성심사 업무를 수행하는 관계자는 다른 대상자들에 비해, 구입하여 먹겠다'는 응답률이 높았다.
소속 별로 '먹겠다'는 응답률이 낮은 집단은 보건환경연구원인데 반해, 높은 집단은 대학소속과 업무별로는 심사위원이었다. 유전자재조합 콩 식용여부를 묻는 문항 6번의 결과와 비교해보면, 전체 응답자에서 영양강화 및 질병예방 콩을 섭취하겠다는 응답률(Table 12)이 단순히 유전자재조합 콩을 '섭취 하겠다' 라고 한 응답률 (Table 7)보다 더 높았으며, 대학소속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비해 유전자재조합 콩의 식용을 꺼려했던 시도 공무원들도 본 문항에서는 먹겠다는 의지를 더 많이 나타내어, 식용 의사가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특성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욱이 제초제 또는 병충해 내성 유전자재조합 콩과 같은 표현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하여 기피 현상을 유발 시킬 수 있으므로 향후 이들 제품의 표현에도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근무년수, 소속, 업무 별로 분류하여 응답률을 비교했을 때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각 그룹별 응답자들 간의 응답유형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유전자재조합식 품여부 및 유전자재조합식품 종류의 표시 중요성에 대한 응답 비율은 매우 낮거나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서 다른 표시 부분에 비해 덜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표시제도가 필요하다고 응답하면서도 표시사항으로써는 중요성을 덜 느끼고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유전자재조합식품에 관해 듣거나 읽어본 경험 - 유전자재 조합식품에 관해 듣거나 읽어본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근무 년수, 소속, 업무별 그룹에 상관없이 비슷하게 들어본 경험이 있다가 95%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각 그룹별로 보았을 때 세부 분류된 응답자들 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Table 2).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 보고10)에서는 '경험이 있다'가 64.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민원 문의 여부 - 민원인으로부터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해 문의를 받아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문항에서 전체적으로 '아니오'에 50.0%, '예'에 45.3%로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으나, 근무년수 별에서 세부 분류된 응답자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면서(p<0.05) 5~9년과 20년 이상 근무자들이 민원문의를 많이 받아본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별과 업무별에서는 응답자들 간의 응답 유형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우리나라 식품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 - 식 품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들은 '식품취급부주의 및 취급불량', '기업인의 윤리의 식', '인공식품첨가물의 사용', '잔류농약 등의 화학물질 오염', '무응답', '유해세균 오염', , 유전자재조합식품 원료의 사용' 순으로 응답하였다(Table 9). 유전자재조합식품원료 사용에 대한 위협요인은 근무년수, 소속, 업무별로 분류하여 응답률을 보았을 때, 가장 낮은 응답률을 보이거나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요인에 비해 큰 문제가 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위해성에 대한 현주소를 나타내며, 현재까지 알려진 위해성이 없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유전자재조합식품의 국내 개발 필요성 견해 - 유전자재조 합식품의 국내 개발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 전체는 '개발을 적극 권장해야 한다'에 67.2%, '기술개발을 유보해야 한다'에 14.1%, '잘 모르겠다'에 9.4%, '개발을 적극 억제해야 한다'에 7.8%로 응답하여 기술개발에 매우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Table 17). 근무년수, 소속, 업무 별로 분류 했을 때도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개발을 적극적으로 권장해야 한다'에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국립보건연구원 소속자들은 '기술개발을 유보해야 한다'에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표시제 사후관리 실시 경험 -유전자 재조합식품의 표시제 사후관리 실시에 대한 경험은 대부분 없다고 응답하였고 근무년수별, 업무별에서 응답자들 간의 응답유형에는 '경험이 없다'에 더 많이 응답하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5). 그러나 소속별에서는 식품 의약품안전청에서만 '경험이 있다'에 더 많은 응답률을 보여 서 시.
도 공무원들은, '유통되고 있다'에 많은 응답을 하였다. 이 결과 일반 식품행정공무 원들이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관리 및 유통에 불안해하고 있었으며, 이는 앞서 생물체의 유전자 포함여부에 대한 오답율이 다른 층에 비해 높았던 것과 결부하여 보면 막연한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이들 계층에 대해서 유 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요구된다.
근무년수, 소속, 업무 별로 분류 했을 때도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개발을 적극적으로 권장해야 한다'에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국립보건연구원 소속자들은 '기술개발을 유보해야 한다'에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일반시민들은 '개발을 적극 권장해야 한다'에 38.2%, '기술개 발을 유보해야 한다'에 31.8%, '개발을 적극 억제해야 한다'에 6.1%로 응답하여 일반적인 기술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력이 높을수록 기술 개발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본 연구결과에서도 마찬가지로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간 접 경험이 많을수록 개발에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표시사항 내용 - 표시사항으로 중요한 내용을 열거하는 문항에서 전체적으로 '유통기한/제조일자'(59.4%), '영양/칼로리/지방질 함량'(12.5%), '원산지생산지'(10.9%), '방부제 첨가여부'(6.3%), '제조자'(4.7%), '유전자재조합식품여부'(3.1%), '전자재조합식품의 종류'(1.6%) 순으로 열거하여, 응답자들은 기존의 표시 항목(유통기한/제조일자, 영양/칼로리/지방질 함량)에 중요성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10).
후속연구
유전자재조합 콩 식용여부를 묻는 문항 6번의 결과와 비교해보면, 전체 응답자에서 영양강화 및 질병예방 콩을 섭취하겠다는 응답률(Table 12)이 단순히 유전자재조합 콩을 '섭취 하겠다' 라고 한 응답률 (Table 7)보다 더 높았으며, 대학소속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비해 유전자재조합 콩의 식용을 꺼려했던 시도 공무원들도 본 문항에서는 먹겠다는 의지를 더 많이 나타내어, 식용 의사가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특성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욱이 제초제 또는 병충해 내성 유전자재조합 콩과 같은 표현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하여 기피 현상을 유발 시킬 수 있으므로 향후 이들 제품의 표현에도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련 한국의 정책 및 소비자 인식에 대한 장의 연구13)에서 '생명공학'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연상되는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이 39.
이들 결과를 단순 비교하면 국내 식품위생 관련 공무원과 일반 시민 간에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도에 차이가 있으며, 이러한 인식차이를 확인하고 좁힐 수 있도록 위해정보 교류가 더욱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에 보다 효율적인 위해정보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에 조사연구가 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전문적인 집단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보며, 본 조사결과를 토대로 유전자재 조합식품의 인식도에 대한 사회적 기반 구축을 위한 접근방향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 향후 본 결과를 토대 로 조사대상자 규모를 보다 확대하여 우리나라 관련 공무원의 인식도 변화추이를 조사하는 것은 식품위생행정의 변화 척도로서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참고문헌 (13)
Biosafety white paper, Current situation of domestic LMOs, 320-332 (2004)
박선희: 유전자재조합식품과 그 표시문제, 식품공업, 제 146 호 (1998)
김영찬, 장경원, 엄보영: 유전자재조합식품에 관한 홍보방안 의 수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00)
Van Bel AJ, Hibberd J, Prufer D, Knoblauch M.: Novel approach in plastid transformation. Curr Opin Biotechnol., 12, 144-149 (2001)
Andrew P, Benson, BA.: Consumer attitudes and communications about food biotechnology in the USA. KFDA International symposium on Genetically Modified Foods, 91-110 (2001)
Kim, MJ: Attitudes and purchase intention of housewives about genetically modified foods. Graduate school of Suncheon University (2001)
Kim, YC, Park, KJ, Kim, SJ, Kang, EY, Kim, DY: Attitudes to safety of genetically modified foods in Korea -Focus on consumers-, J. Food Hyg. Safety, (16), 66-75 (2001)
Park, KJ, Kim, YC, Lee, HS, Rho, MJ, Cho, YH, Lee, YH, Lee, KM, Rho, WS, Yang,JH, Kim, JS, and Lee, SP: A study on attitudes toward food safety issues in Korea -Focus on the Public Official Related to Food Hygiene- J. Food Hyg. Safety, 14, 34-44 (1999)
Kim, MH, Ahn, JM, Park, SW, Kim, YS, Kyung, KH: Survey of consumer Awareness and sttitudes about food biotechnology in Korea, J. Food Hyg. Safety, 16, 152-158 (2001)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