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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65세이상의 저소득층 독거 여자 노인을 대상으로 영양소 섭취상태 및 영양위험도와 생화학적 지표에 대하여 조사하여 영양과 건강의 관련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서울 및 경인지역과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독거 여자 노인을 대상으로 영양섭취 상태 및 영양불량상태, 생화학적 지표를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단백질 영양상태 지표로 혈청 총단백질과 알부민을 측정했으며, 철분 영양상태 지표로 적혈구 수, 헤모글로빈, 헤마 토크릿, TIBC, 혈청 철분과 혈청칼슘을 즉정하였고, 혈청 지질상태 지표로 총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 레스테롤, 혈청 중성지방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신체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간기능 지표인 GPT, GOT, γ -GPT와 신장기능 지표인 BUN, creatinine을 분석하였다.
- 조사대상자의 신장, 체중, 체지방과 혈압을 측정하였다. 신장은 허리를 펴게 한 후 선 자세의 신장을 측정하였고, 체중과 체지방은 전자식 체지방계 (Tanita Co, Japan)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혈압은 대상자가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전자식 자동혈압계 (A & D company, Japan)를 이용하여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을 측정하였다.
- 일반사항으로는 조사대상자의 성별, 연령, 월수입 등 생태학적 변인과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흡연, 음주, 운동수행, 질병보유 실태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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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양소 섭취 실태 조사
조사대상자가 전날 섭취한 식사 내용과 중량을 쉽게 회상할 수 있도록 실물크기의 식품모형과 식품사진, 그릇 등을 이용하여 24시간 회상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된 식품 섭취량은 영양 평가프로그램인 CAN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전문가용(한국영양학회 2002)을 이용하여 개인별 1일 영양소 섭취량을 구하고, 영양소별로 한국인 영양권장량 7차 개정(2000)과 비교하여 이에 대한 백분율(% RDA)을 구하였다.
- 조사대상자의 신장, 체중, 체지방과 혈압을 측정하였다. 신장은 허리를 펴게 한 후 선 자세의 신장을 측정하였고, 체중과 체지방은 전자식 체지방계 (Tanita Co, Japan)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단백질 영양상태 지표로 혈청 총단백질과 알부민을 측정했으며, 철분 영양상태 지표로 적혈구 수, 헤모글로빈, 헤마 토크릿, TIBC, 혈청 철분과 혈청칼슘을 즉정하였고, 혈청 지질상태 지표로 총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 레스테롤, 혈청 중성지방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신체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간기능 지표인 GPT, GOT, γ -GPT와 신장기능 지표인 BUN, creatinine을 분석하였다.
- 조사대상자가 전날 섭취한 식사 내용과 중량을 쉽게 회상할 수 있도록 실물크기의 식품모형과 식품사진, 그릇 등을 이용하여 24시간 회상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된 식품 섭취량은 영양 평가프로그램인 CAN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전문가용(한국영양학회 2002)을 이용하여 개인별 1일 영양소 섭취량을 구하고, 영양소별로 한국인 영양권장량 7차 개정(2000)과 비교하여 이에 대한 백분율(% RDA)을 구하였다.
- 조사에 사용된 설문지는 조사대상 독거노인의 일반사항, 건강상태, 영양소 섭취실태, 영양 위험도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혈구분석은 채취 당일 혈구분석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그 외 지표들은 녹십자에 의뢰하여 분석하였다.
- 신장은 허리를 펴게 한 후 선 자세의 신장을 측정하였고, 체중과 체지방은 전자식 체지방계 (Tanita Co, Japan)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혈압은 대상자가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전자식 자동혈압계 (A & D company, Japan)를 이용하여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을 측정하였다.
- 혈액은 12시간 공복상태에서 정맥혈 10 mL을 취하여 채혈 즉시 자동 혈당 측정기로 공복시 혈당을 측정하였고, 4 mLe EDTA가 처리된 tube에 보관, 냉장한 다음 혈구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6 mLe 실온에서 약 1시간 방치 후 4℃, 3000 rpm에서 15분간 원심분리하여 혈청을 분리한 다음 냉동 보관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조사는 서울 및 경인 지역과 4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국가로부터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되어 보호받거나, 최저 생활 비로 생활하는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독거 여자 노인 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모두 설문이나 기타 실험에 응할 수 있을 정도의 지적 능력을 갖추고 청력이나 언어능력에 지장이 없는 노인들이었다. 조사시기는 2003년 5월부터 7월이었다.
- 본 조사는 서울 및 경인 지역과 4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국가로부터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되어 보호받거나, 최저 생활 비로 생활하는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독거 여자 노인 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모두 설문이나 기타 실험에 응할 수 있을 정도의 지적 능력을 갖추고 청력이나 언어능력에 지장이 없는 노인들이었다. 조사시기는 2003년 5월부터 7월이었다.
데이터처리
- 자료들은 SPSS Win 8.1 Program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식이섭취와 영양위험 지표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처리하였다.
- 1 Program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식이섭취와 영양위험 지표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처리하였다.
이론/모형
- Table 4는 노인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미국에서 노인들의 영양 screening 시에 사용하는 NSI checklist (Dwyer 1996; Posner 등 1993)를 이용하여 본 연구의 대상자들의 영양위험도를 조사한 것이다. 질병으로 인해 식사에 제한을 받는 경우가 62%이었고, 하루 1끼 이상을 거른다고 응답한 사람은 45%였다.
-
3) 영양위험도 조사
조사대상자의 영양위험도는 미국에서 노인들의 영양 screening 시에 사용하는 NSI DETERMINE Checklist (Posner 등 1993)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이것은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자가 점검표로서 각 문항에 대해 '그렇다'에 1점, '그렇지 않다'에 0점을 주어 그렇다고 응답한 빈도수가 높을수록 영양불량의 요인의 내재율이 높아 영양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 1)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76.2 ± 5.9세이며, 교육정도는 무학이 70.5%로 가장 높았고, 월수입은 30~40만원이 43.9%로 가장 많았으며, 흡연은 4%, 음주는 8%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2) 신체계측 결과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은 148.9 ± 7.5 cm, 체중은 52.9 ± 10.2 kg이었고, 체질량지수(BMI)는 23.8 ± 3.8 kg/m2으로 조사되었다. 독거노인들의 평균 수축기 혈압은 143.
- 3) 연구대상자들의 영양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건강한 군은 0%로 한명도 없었으며, 약간 취약한 군이 40.5%, 건강 상태가 아주 취약한 군이 59.5%의 분포를 보였다.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건강점수는 6.
- 4) 독거노인의 영양소 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영양소에서 권장량에 크게 미달하였으며, 특히 단백질과 철분섭취 량을 제외한 영양소들은 권장량 50%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5) 독거노인의 헤모글로빈은 11.5 g/dL, 헤마토크릿은 35. 2%로 정상범위 미만이었으며, 연구 대상자의 40% 이상이 빈혈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6) 연구 대상자의 혈중 지질지표의 평균 수치는 정상범위였다. 하지만, 혈청 콜레스테롤이 240 mg/dL 이상으로 고콜레스테롤 혈증으로 판정된 대상자는 15.
- 7) 노년기 여성의 영양소섭취와 영양위험도 점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들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을 때,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모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건강위험도가 높을수록 영양소 섭취량이 낮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 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75세 미만인 대상자들이 월수입비율이 높았으며, 흡연률은 낮았다. 이같은 결과는 Park & Son (2003)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무학이 64.
- 2 kg이었다. 그리고, 신장과 체중으로 환산한 체질량지수(BMD는 23.8 ± 3.8 kg/m2으로 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BMI 수치는 제 7 차 한국인 영양권장량(2000)이 제시한 65~74세 여성 노인의 기준치 인 신장 153.
- 그리고, 조사대상자의 체질량지수, 수축기혈압, 이완기혈 압의 분포는 Table 3과 같았으며, BMI 분포를 보면 정상 범위인 20~25가 52.8%로 가장 많았으며, 27 이상의 경도비만은 24.5%였다.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 Son 등(1996)의 연구에서는 BMI 정상범위 41%, 경도비만 10%로 나타났으며, 노인복지시설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한 Kim 등(2000)의 연구에서 여성 노인의 BMI는 정상범위 45.
- Table 9은 노년기 여성의 영양소섭취와 영양위험도 점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들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과 영양위험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을 때,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내지 않았지만,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건강위험도 가 높을수록 영양소섭취량이 낮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Coulston 등(1996)의 연구에서도 위험도 점수가 높은 집단에서 에너지와 단백질 섭취량이 낮았음을 보고하였고, Park & Son (2003)의 연구에서도 독거노인의 경우 비타민 A, 비타민 C,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영양소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독거노인들이 영양위험도가 높은만큼 영양소 섭취량도 낮은 결과를 보였다.
-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Table 6와 같고, 영양소 섭취량은 한국인 영양권장량 (2000)과 비교하여 나타내었다. 독거노인의 하루 열량 섭 취량은 권장량의 48.9%, 단백질 섭취량은 56.2%, 칼슘 섭취량은 31.5%, 철분섭취량은 53.0%, 아연 섭취량은 36.8%이었고, 비타민 A는 32.9%, 비타민 B1은 40.0%, 비타민 B2는 27.3%, 비타민 B6는 53.5%, 나이아신은 39.7%, 비타민 C는 34.9%, 엽산은 35.0%, 비타민 E는 20.1%인 것으로 나타나 모두 권장량에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on 등(1996)이 도시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열량 및 모든 영양소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달되어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의 혈청 총 단백질 및 알부민의 평균값은 각각 7.1 g/dL, 3.8 g/ dL으로 나타났으며, 정상범위 이하인 대상자는 각각 9.4%, 17.0%로 나타났다. Kim 등(2002)의 연구에서 총단백질 및 알부민이 7.
- 신체계측 결과(Table 2)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은 148.9 ±7.5 cm이었고, 체중은 52.9 ± 10.2 kg이었다. 그리고, 신장과 체중으로 환산한 체질량지수(BMD는 23.
- 연구 대상자의 혈청 중성지방은 170.0 mg/dL이었고, 혈청 총 콜레스테롤은 197.3 mg/dL, HDL-콜레스테롤은 51.3 mg/dL, LDL-콜레스테롤은 114.0 mg/dL이었다(Table 8). 혈청 콜레스테롤이 240 mg/dL 이상으로 고콜레스테롤혈 증으로 판정된 대상자는 15.
- 이러한 결과를 점수화하여 종합한 결과(Table 5) 건강한 군은 0%로 한명도 없었으며, 약간 취약한 군이 40.5%, 건강상태가 아주 취약한 군이 59.5%의 분포를 보였다.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건강점수는 6.
- 이상의 결과로 보아 독거여자노인의 건강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영양소섭취부족과 경제력의 저하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계속되는 저영양상태로 인해 빈혈의 위험이 크며, 퇴행성 만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영양사업의 확산과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사료된다.
-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Table 1), 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76.2 ± 5.9세였으며, 교육정도는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학이 69.8%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75세 미만인 대상자들의 학력이 더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월수입은 30만원에서 40만원 사이가 43.
- 5%의 분포를 보였다.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건강점수는 6.11점으로서 건강상태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Park & Son 등(2003)의 연구에서도 독거노인의 건강상태는 매우 취약한 군이 61.
- 5%의 분포를 보였다.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건강점수는 6.11점으로서 건강상태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Park & Son 등(2003)의 연구에서도 독거노인의 건강상태는 매우 취약한 군이 61.
- 2%로 정상범위 미만이었으며, 연구 대상자의 40% 이상이 빈혈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철결합능 (TIBC) 은 343.5 ug/dL, 혈청 철분 농도는 86.0 ug/dL로 나타났고, 저장철 감소를 의심할 수 있는 transferrin 포화도 15% 미만인 노인은 5.7%인 것으로 나타났다.
- 총철결합능(TIBC)은 343.5 ug/dL, 혈청 철분 농도는 93.9 ug/dL로 나타났고, 저장철 감소를 의심할 수 있는 Transferrin 포화도 15% 미만인 노인은 5.7%인 것으로 나타났다. Park & Son (2003)의 연구에서 독거노인의 총철결합능(TIBC)은 324.
- 0 mg/dL이었다(Table 8). 혈청 콜레스테롤이 240 mg/dL 이상으로 고콜레스테롤혈 증으로 판정된 대상자는 15.1%, LDL-C 160 mg/dL 이상 으로 판정된 노인도 역시 15.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ark & Son (2003)의 독거노인 연구에서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나타내는 노인이 30% 이상, Kang & Kim (1996) 의 24%보다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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