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하지 부종은 진행된 말기 암 환자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며 치료하기 어렵다고 생각되고 있다. 우리는 말기 암 환자에서 하지 부종의 특성을 분석하고 원인과 치료에 관한 기본 정보를 얻기 위해 연구를 하였다. 방법: 하지 부종이 있는 환자에서 이학적 검사를 시행하고 부종의 범위, 정도, 혈액 검사(creatinine, albumin)을 시행하였다. 심부정맥 혈전증이 의심되는 환자는 Doppler 초음파를 시행하고 림프부종이 의심되는 환자는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하였다. 부종 정도는 NCI의 림프부종 평가를 이용하여 시행하였으며 증상의 호전은 부종의 정도가 1 이상 감소한 경우 호전이라 하였다. 결과: 2003년 3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총 154명의 호스피스 입원 환자 중 하지부종 환자는 39명이었으며 이 중 6명은 상지부종과 하지부종이 모두 있었다. 이 들의 원인 질환은 위암(7명), 폐암(6명), 간담도암(5명), 간암(5명), 대장암(5명), 췌장암(2명), 기타(9명)이었다. 원인으로써는 저알부민혈증(11명), 림프부종(10명), 심부정맥혈전증(7명), 하대정맥 또는 문정맥 폐쇄(6명), 의존성 부종(5명)이었다. 치료로는 하지 거상과 이뇨제를 사용하였으며 심부정맥 혈전증이 있는 경우는 탄력 스타킹을, 림프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맛사지와 공기 압축을 이용한 재활 치료를 하였다. 전체 2/3환자에서 증상 호전이 관찰되었다. 결론: 말기 암 환자에서 하지 부종의 빈도는 25.3%로 높으며 원인 질환으로는 저알부민 혈증, 림프부종, 심부정맥혈전증, 의존성 부종 등 다양하다. 적극적인 비침습적 치료로 충분한 증상호전을 가져 올 수 있다.
목적: 하지 부종은 진행된 말기 암 환자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며 치료하기 어렵다고 생각되고 있다. 우리는 말기 암 환자에서 하지 부종의 특성을 분석하고 원인과 치료에 관한 기본 정보를 얻기 위해 연구를 하였다. 방법: 하지 부종이 있는 환자에서 이학적 검사를 시행하고 부종의 범위, 정도, 혈액 검사(creatinine, albumin)을 시행하였다. 심부정맥 혈전증이 의심되는 환자는 Doppler 초음파를 시행하고 림프부종이 의심되는 환자는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하였다. 부종 정도는 NCI의 림프부종 평가를 이용하여 시행하였으며 증상의 호전은 부종의 정도가 1 이상 감소한 경우 호전이라 하였다. 결과: 2003년 3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총 154명의 호스피스 입원 환자 중 하지부종 환자는 39명이었으며 이 중 6명은 상지부종과 하지부종이 모두 있었다. 이 들의 원인 질환은 위암(7명), 폐암(6명), 간담도암(5명), 간암(5명), 대장암(5명), 췌장암(2명), 기타(9명)이었다. 원인으로써는 저알부민혈증(11명), 림프부종(10명), 심부정맥혈전증(7명), 하대정맥 또는 문정맥 폐쇄(6명), 의존성 부종(5명)이었다. 치료로는 하지 거상과 이뇨제를 사용하였으며 심부정맥 혈전증이 있는 경우는 탄력 스타킹을, 림프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맛사지와 공기 압축을 이용한 재활 치료를 하였다. 전체 2/3환자에서 증상 호전이 관찰되었다. 결론: 말기 암 환자에서 하지 부종의 빈도는 25.3%로 높으며 원인 질환으로는 저알부민 혈증, 림프부종, 심부정맥혈전증, 의존성 부종 등 다양하다. 적극적인 비침습적 치료로 충분한 증상호전을 가져 올 수 있다.
Purpose: The lower extremity edema (LEE) is a common distressful symptom in advanced cancer patients and is hard to manage. We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LEE in patients with advanced cancer to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of causes and adequate management. Methods: Physical examination, assess...
Purpose: The lower extremity edema (LEE) is a common distressful symptom in advanced cancer patients and is hard to manage. We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LEE in patients with advanced cancer to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of causes and adequate management. Methods: Physical examination, assessment of the location and severity of edema, blood chemistry (albumin, creatinine), Doppler Sono for patients with suspecting deep vein thrombosis (DVT), and abdomen CT scan for patient with suspecting lymph edema were performed. Severity of edema was classified according to NCI lymph edema scaling and improvement was defined as lowering at least 1 grade of edema after management. Results: Among 154 patient who had been admitted to Hospice Ward from Mar 2003 to Jan 2004, 33 had LEE, and 6 had both upper extremity edema and LEE except generalized edema. Their underlying cancers were stomach (7), lung (6), biliary tract (5), liver (5), colorectal (5), pancreas (2), and others (9). There were 12 patient with grade I, 20 patients with grade II, and 7 patients with grade III edema. The causes were hypoalbuminemia (11), lymph edema (10), DVT (7), obstruction of inferior vena cava (IVC) or portal vein (6), and dependent edema (5). The common managements were including leg elevation and diuretics. Elastic stocking was applied for patients with DVT and leg massage and pneumatic compression was used for lymph edema. The 2/3 patients were improved after management. Conclusion: The incidence of LEE in terminal cancer pts was high (25.3%) and their causes were variable including lymph edema, DVT, hypoalbuminemia and dependent edema. Active noninvasive management according to causes could result in good palliation.
Purpose: The lower extremity edema (LEE) is a common distressful symptom in advanced cancer patients and is hard to manage. We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LEE in patients with advanced cancer to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of causes and adequate management. Methods: Physical examination, assessment of the location and severity of edema, blood chemistry (albumin, creatinine), Doppler Sono for patients with suspecting deep vein thrombosis (DVT), and abdomen CT scan for patient with suspecting lymph edema were performed. Severity of edema was classified according to NCI lymph edema scaling and improvement was defined as lowering at least 1 grade of edema after management. Results: Among 154 patient who had been admitted to Hospice Ward from Mar 2003 to Jan 2004, 33 had LEE, and 6 had both upper extremity edema and LEE except generalized edema. Their underlying cancers were stomach (7), lung (6), biliary tract (5), liver (5), colorectal (5), pancreas (2), and others (9). There were 12 patient with grade I, 20 patients with grade II, and 7 patients with grade III edema. The causes were hypoalbuminemia (11), lymph edema (10), DVT (7), obstruction of inferior vena cava (IVC) or portal vein (6), and dependent edema (5). The common managements were including leg elevation and diuretics. Elastic stocking was applied for patients with DVT and leg massage and pneumatic compression was used for lymph edema. The 2/3 patients were improved after management. Conclusion: The incidence of LEE in terminal cancer pts was high (25.3%) and their causes were variable including lymph edema, DVT, hypoalbuminemia and dependent edema. Active noninvasive management according to causes could result in good pall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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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말기 암 환자에서 하지부종의 흔한 원인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고 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하지부종의 원인은 전신 부종을 일으키는 심부전, 신증후군, 간경화 등을 비롯하여 림프부종, 심부정맥혈전증, 감염, 갑상선 기능저하, 장기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한다 [4]. 호스피스의 말기 암 환자에서 많은 검사를 하는 데는 환자의 불량한 전신 상태와 경제적 부담이라는 한계가 있어 본 연구에서는 최소의 검사를 통하여 가장 가능성 있는 원인을 추정하려고 하였다. 많은 환자에서 섭취 장애와 간부전으로 인한 저 알부민 혈증이 있었으며 암의 골반 및 하지림프절 침범 또는 골반방사선 조사로 인한 림프부종 역시 비교적 많은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제안 방법
모든 하지부종 환자에서 하지를 거상시키고 이뇨제를 사용하였다. 심부 정맥 페쇄 환자에서는 탄력스타킹을 사용하고 림프부종 환자에서는 림프마사지와 압박 치료를 시행하였다.
2003년 3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1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호소하는 증상을 조사하였고 이 학적 검사를 통하여 하지부종의 빈도, 정도 및 위치를 조사하였다. 심부전이나 간부전으로 전신 부종이 있는 경우는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혈액검사를 통하여 혈중알부민 및 크레아티닌을 검사하였다. 병력, 이 학적 검사 및 단층촬영 등을 통하여 환자가 심부정맥혈전증이 의심되면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림프부종 또는 하대정맥 폐쇄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복부전산 단층촬영과 병력을 조사하였다. 부종의 정도는 NCI 림프부종 평가를 이용하여 Table 1과 같이 분류하였으며 치료에 따른 반응은 치료 후 적어도 1단계의 증상 호전이 있는 경우를 호전으로 평가하였다 [2].
병력, 이 학적 검사 및 단층촬영 등을 통하여 환자가 심부정맥혈전증이 의심되면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림프부종 또는 하대정맥 폐쇄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복부전산 단층촬영과 병력을 조사하였다. 부종의 정도는 NCI 림프부종 평가를 이용하여 Table 1과 같이 분류하였으며 치료에 따른 반응은 치료 후 적어도 1단계의 증상 호전이 있는 경우를 호전으로 평가하였다 [2].
모든 하지부종 환자에서 하지를 거상시키고 이뇨제를 사용하였다. 심부 정맥 페쇄 환자에서는 탄력스타킹을 사용하고 림프부종 환자에서는 림프마사지와 압박 치료를 시행하였다. 전체 환자의 67%에서 증상의 호전이 관찰되었으며 각각 원인 질환에 따라 호전된 환자를 분류하여 보면 저알부민 혈증 64%, 림프부종 70%, 심부정맥혈전증 75%, 의존성 부종 33%, 하대정맥 또는 문정맥 폐쇄 100% 였다.
심부전이나 간부전으로 전신 부종이 있는 경우는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혈액검사를 통하여 혈중알부민 및 크레아티닌을 검사하였다. 병력, 이 학적 검사 및 단층촬영 등을 통하여 환자가 심부정맥혈전증이 의심되면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림프부종 또는 하대정맥 폐쇄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복부전산 단층촬영과 병력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3년 3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1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호소하는 증상을 조사하였고 이 학적 검사를 통하여 하지부종의 빈도, 정도 및 위치를 조사하였다.
환자의 중앙연령은 67세(범위 18~86)이며 남자 77명, 여자 77명이었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 치료의 측면을 보면 적극적인 치료로 2/3의 환자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하지를 거상시카고 이뇨제를 투여하며 림프부종에는 림프마사지와 압박 치료를 이용한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심부정맥혈전증에는 탄력스타킹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었다.
부종은 말기 암 환자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증상으로 입원시 부종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전체 환자의 27%이며 사망시까지는 65%의 환자에서 부종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3]. 본연구에서는 25%의 환자에서 하지부종이 관찰되었다. 또 Morita 등은 말기 암 환자의 생존기간과 관련 있는 예후인자로 부종, 수행능력, 섭취량, 휴식시 호흡곤란, 섬망을 이용하여 Palliative prognostic index를 계산하여 생존기간을 예측하려 하였대[1].
심부 정맥 페쇄 환자에서는 탄력스타킹을 사용하고 림프부종 환자에서는 림프마사지와 압박 치료를 시행하였다. 전체 환자의 67%에서 증상의 호전이 관찰되었으며 각각 원인 질환에 따라 호전된 환자를 분류하여 보면 저알부민 혈증 64%, 림프부종 70%, 심부정맥혈전증 75%, 의존성 부종 33%, 하대정맥 또는 문정맥 폐쇄 100% 였다.
본 연구에서 치료의 측면을 보면 적극적인 치료로 2/3의 환자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하지를 거상시카고 이뇨제를 투여하며 림프부종에는 림프마사지와 압박 치료를 이용한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심부정맥혈전증에는 탄력스타킹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었다. 여러 연구에서 림프부종을 림프 마사지, 압박 치료, 운동 등 복합치료로 30~60%에서 증상 호전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6,7].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하지부종은 많은 말기 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의미 있는 증상 중 하나로써 적극적 관심과 치료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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