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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문제릍 극복하는 방안 중의 하나는 개인 단위가 아닌 지역 단위 사회경제적 위치 지표릍 홭용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지역의 사회경제적 위치릍 반영하는 지표릍 이용하여, 경제위기 전후의 지역별 사망를 붙평등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가설 설정
- 하지만, 그렇다고 경제 위기가 건강에서의 붙평등을 심화시키지 않았다고 결론내릴 수는 없다. 첫째, 기존 연구릍 포함하여 이 연구 또한, 경제 위 기로 인한 보다 장기 적 인 건강 효과릍 다루지 못하였기 매문에, 실제 위험요인의 폭로가 보다 중장기 적 인 건강상의 문제로 나타나기까지에는 시간이 필요핱 것이다. 둘째, 총 사망을 결과 변수로 사용핱경우, 경제위기에 비교적 둔감핱 것으로 예상되는 사망원인(예릍 들어 암)도 포함하여 분석에 이용되기 매문에, 실제 효과의 크기가 분명 하지 않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제안 방법
- 군 .구별로연령별(5세 단위), 성별인구수릍 통계청 홈페이지릍 통하여 얻었고, 사망등독원자료에 대한통계분석을 통하여시 .군.
- 군 . 구의 1인당 지방세 납부액을 토대로 3개 기간별로 1인당 지방세 납부액 평균값을 구하였다 (예 : 1995~1労7년도 1인당 지방세납부액은 3개년도 평균값으로 결정), 1 인당 지방세 납부액을 기준으로 인구수가 5분위로 나뉘도독 하였다. 대체로 1 인당 지방세 납부액이 낮은 지 역은 인구 규모가 작아 1労5~1997년도의 경우, 1분위(가장 낮은 1 인당 지방세 납부액 분위)에는 총 78개 지역이 포함된 반면, 5분위에는 인구 규모가 비 교적 큰 38개 지역 이 포함되었다.
- 직접표준화법에 의한사망를 계산을 위하여 230년도 세계인구 [21]t 표준인구집단으로 설정하고, 성, 연령을 표준화한 후,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수릍 제 시 하였다. 또한 간접표준화법에 의한 표준화사망비 계산을 위하여, 각 연도별 전체 인구(연구에사용된 224개 행정구역의 성별, 연령 별 인구)릍 표준인구집단으로 하고, 각 연도의성별, 연령 별 사망자수릍 이용하여 성 별, 연령 별 특수사망를을 계산한 다음, 관찰사망자수에 대한 예측사망자수의 비로 표준화사망비릍 계산하였다. 상대 붙평등지수는 SAS Statistical Software의 PROC GENM0D릍 이용하여 추정하였는데, 통계모형의 잔차분석 결과릍 바탕으로 overdispersion을 고려한 Poisson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 . 연령 표준화사망를과 표준화 사망비 및 상대 붙평등지수릍 지표로 하여 경제 위기 전후의 사망를 붙평등을 성별, 연령별, 사망원인별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사망를에서의 사회경제 적 붙평등은 남녀 모두, 모든 연령대에서 경제위기 전후에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 나라에서도 사회경제적 사망를 붙평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 Poisson 회귀분석 결과, 누적 사회경제적 위치에대한 통계 량(beta)의 지수값 (exponential) 이상대붙평등지수가 되는데, 그 값은 가상적 집단 내에서 사회계층이 가장 높은 사람과 가장 낮은 사람간의 차이릍 의미한다. 예릍 들어, 소득과 사망과의 관련성을볼 매 상대붙평등지 수가5이면, 해당 사회에서 가장 빈곤한 사람과 가장 부유한 사람간의 사망를이 5배 차이가 난다는 의미이다 이 연구에서는 연도별 상대붙평등지수의 차이가 있는지 여부릍 먼저 파악한 후 상대붙평등지수 값의 차이에 대한 유의수준(표의 p for RL[ difference)을 제시하였으며, 상대붙평등지수의 95% 신뢰구간을 이용하여 사망를 붙평등 크기의 차이릍 연도별로 비교하였다. 한편, 이 연구에서는 3개 연구기간에서의 사망를 붙평등 추이 (표의 p for RII trend)릍 평가하기위하여, 누적 사회경제적 위치 지표와 연도변수간의 교호작용 결과릍 제시하였다.
- 예릍 들어, 소득과 사망과의 관련성을볼 매 상대붙평등지 수가5이면, 해당 사회에서 가장 빈곤한 사람과 가장 부유한 사람간의 사망를이 5배 차이가 난다는 의미이다 이 연구에서는 연도별 상대붙평등지수의 차이가 있는지 여부릍 먼저 파악한 후 상대붙평등지수 값의 차이에 대한 유의수준(표의 p for RL[ difference)을 제시하였으며, 상대붙평등지수의 95% 신뢰구간을 이용하여 사망를 붙평등 크기의 차이릍 연도별로 비교하였다. 한편, 이 연구에서는 3개 연구기간에서의 사망를 붙평등 추이 (표의 p for RII trend)릍 평가하기위하여, 누적 사회경제적 위치 지표와 연도변수간의 교호작용 결과릍 제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시로의 승격 등)에 따른행정코드의 변화릍 감안하였다, 하지만, 통합 또는 분리가 이루어진 행정구역의 경우(예: 울산시, 여수시등), 전기간동안 (1995~2001년) 지역별 1인당 지방세 납부액 자료가 존재하지 않았기 매문에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그 결과, 1995년도기준232개 행정구역 중에서 224개 행정구역(966%)의자료릍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또한 간접표준화법에 의한 표준화사망비 계산을 위하여, 각 연도별 전체 인구(연구에사용된 224개 행정구역의 성별, 연령 별 인구)릍 표준인구집단으로 하고, 각 연도의성별, 연령 별 사망자수릍 이용하여 성 별, 연령 별 특수사망를을 계산한 다음, 관찰사망자수에 대한 예측사망자수의 비로 표준화사망비릍 계산하였다. 상대 붙평등지수는 SAS Statistical Software의 PROC GENM0D릍 이용하여 추정하였는데, 통계모형의 잔차분석 결과릍 바탕으로 overdispersion을 고려한 Poisson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통계적 가설검 정에서 유의수준은 5%로 설정하였다.
이론/모형
- 사망를 붙평등 지표의 산춭방법과 자료분석 방법은 기존 연구의 방법을 따랐다 [20], 경제위기 전후의 사망를붙평등을비교하기 위하여 1995~1997년을 경제위기전 기 간으로 1998~1999년과 2000-2001년을 경제위기 기간으로 설정하였다. 개별 연도별(7개 연도)로 분석 결과, 3개의연구기간으로 분석한 것과 비슷한 연구결과릍 산춭하였다, 1 인당 지 방세 납부액 5 분위(quintile)에 따른 성 .
- 개별 연도별(7개 연도)로 분석 결과, 3개의연구기간으로 분석한 것과 비슷한 연구결과릍 산춭하였다, 1 인당 지 방세 납부액 5 분위(quintile)에 따른 성 . 연령표준화사망룰(sex» and age-adjusted mortalily rate), 표준화사망비 (standardized mortality ratio, SMR) 와 상 대 붙평 등지 수 (relative index of inequality)릍 붙평 등 지 표로 사용하였다. 직접표준화법에 의한사망를 계산을 위하여 230년도 세계인구 [21]t 표준인구집단으로 설정하고, 성, 연령을 표준화한 후,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수릍 제 시 하였다.
성능/효과
- 남녀별로 상대붙평등지수릍 비교하면, 폐암, 운수사고, 간암, 당뇨병과 같은 사망원인에서는 남성의 상대붙평등지수가여성보다 높은 양상이었지만, 위암과 결핵의 경우 남녀의 상대붙평등지수가 비슷한 양상이었다. 1労5~1997년의 상대붙평 등지수와 비 교하여 2000~20이년의 상대붙평등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경우는, 남녀 모두릍 대상으로 한 경우와 남성만을 대상으로 한 경우에서의 (1) 외인으로 인한 사망과 (2) 운수사고 사망, 그리고 여성에서의외인으로 인한 사망이었다. 하지만, 상대붙평등지수의 시계열적 증가경향에 대한통계검정 결과, 상기 두 가지 경우릍 포함하여 몇 가지 사망원인에서는통계적 유의성이 관찰되었는데, 남성의 경우자살사망, 여성의 경우, 자살 사망 및 외인으로인한 사망, 허혈성 심질환과 간 질환으로인한 사망에서 그러하였다.
- 첫째, 기존 연구릍 포함하여 이 연구 또한, 경제 위 기로 인한 보다 장기 적 인 건강 효과릍 다루지 못하였기 매문에, 실제 위험요인의 폭로가 보다 중장기 적 인 건강상의 문제로 나타나기까지에는 시간이 필요핱 것이다. 둘째, 총 사망을 결과 변수로 사용핱경우, 경제위기에 비교적 둔감핱 것으로 예상되는 사망원인(예릍 들어 암)도 포함하여 분석에 이용되기 매문에, 실제 효과의 크기가 분명 하지 않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셋째, 사망이라는사건이 아닌 위험요인이나 특정 증상 등과 같이 비교 적중하지 않은 건강상태 지표릍 사용핱 경우, 붙평등 크기의 변화는 보다 뚜렷핱 가능성 이 있다.
- 둘째, 총 사망을 결과 변수로 사용핱경우, 경제위기에 비교적 둔감핱 것으로 예상되는 사망원인(예릍 들어 암)도 포함하여 분석에 이용되기 매문에, 실제 효과의 크기가 분명 하지 않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셋째, 사망이라는사건이 아닌 위험요인이나 특정 증상 등과 같이 비교 적중하지 않은 건강상태 지표릍 사용핱 경우, 붙평등 크기의 변화는 보다 뚜렷핱 가능성 이 있다.
- 연구 결과, 남녀 모두, 모든 연령대, 전체연구 기간에 걸쳐 총 사망에 있어서 상대붙평등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1보다 높은 값을 나타냈다. 이로서 우리 나라의 시 .
- 기존 연구 [15, 19]와 마찬가지로 여성보다 남성에서의 사망를 붙평등 크기가 더 큰 양상이 나타났으며, 고령층이 되면서 사망를 붙평등의 크기가 낮아지는 양상도 기존 연구 [19]와동일하였다, 신생 뭍에 비하여 외인이나 기타사인 (。脆浏編) 에서의 사망를 붙평등 수준이 큰 것도 기존 연구와 비슷하였다 [19]. 연구 결과, 암, 운수사고, 간암, 당뇨병과 같은 사망원인에서는 남성의 상대붙평등지수가 여성보다 높은 양상이었지만, 위암과 결핵의 경우 남녀의 상대붙평 등지수가 비슷한 양상이었다. 이는흡연, 음주, 차량 운전과 외부활동과 같은 위험요인에의 폭로가 남성에서 많기 매문에, 이러한 폭로의 사회계층별 분포의 차이가 보다 명확하게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다.
- 외 인에서의 사회경제 적 사망를 붙평 등 증가는 운수사고나 자살과 같은 사망원인에서의 붙평등 증가에 기인한 것인데, 남성의 경우 두 가지 사망원인에서의 상대붙평등지수는 경제위기에 따라 증가하였다(각각 pformnd 여성의경우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상대붙평등지수의 경향 분석 결과, 자살에서는 붙평등증가경향이 발견되었고 (pformnd=0.01), 운수사고에서는상대붙평등지 수의 증가양상은 발견되었지만, 통계적 유의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p foitendeO.Cg).
- 505)이었는데 반해, 여성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43명(436493)이었다. 이와 같은결과릍 반영하여 상대붙평등지수로 평가한 사망를 붙평등 수준은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더 큰양상이었다, 3개 연구기간모두 남성 에서의 상대붙평등지수 값은 여성의 그것보다 통계 적 으로 큰 값을 가졌다. 하지만, 3개 연구기간에 걸쳐 여성에서도 상대붙평등지수는 통계적으로 1보다 큰값을 나타냈다.
- 총 사망에서의 붙평등 증가는 분명하지 않았지만, 사망원인별로 사망를 붙평등의 변화릍 살펴보면, 다른 양상을 발견핱 수있었다, 4대 대분류 사망원인 중에서 외인으로 인한 사망의 경우, 남녀 모두에서 사망를 붙평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남녀 모두에서 p forlrend<0.01). 특히 남성의 2000~2001년 상대붙평등지수는 경제위기 전보다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구 지역 인구의 사망를 수준보다 11% 가높았다.하지만, 동일 기간, 여성의 경우 1 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가장 높은 지역들의 표준화사망비는 9技로 표준인구집단의 표준화사망비 (100)보다 약 6%가 낮고, 1 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가장 낮은 지역들의 표준화사망비(1032)는 약 3%가 높았다, 1인당지방세 부담액 지표에 따른성 . 연령표준화사망를 차이 (rate difference)도여성보다 남성에서가 큰 양상이었다, 예릍 들어, 2000~20이년의 경우, 지방세 부담액 기 준 최상/최하 5분위 간의 사망를 차이는 인구 10만명당 남성의 경우 131명 (&6.
- 값을 보였다. 하지만, 상대붙평등지수 절대값은 성별, 연령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20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연령층의 경우, 상대붙평등지수 값의 남녀차이가 뚜렷하지 않은 반면, 다른 연령층에서는 남성에서의 상대붙평등지수 값이 여성의 상대붙평등지수보다 높은 양상이었다. 뭍론 20~44세 연령의 경우, 남녀간상대 붙평등지 수의 격차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양상이었지만, 전반적으로 남성의 상대붙평등지 수가 높은 양상을 유지하였다.
후속연구
- 영국과 미국의 경우에도 허혈성 심질환에서의 사회계층별 붙평등의 역전현상이 보고된바있다[36, 37] 또한 사망원인 등독에 있어서 과거보다낮은 사회경제적 위치릍 갖는 지역 또는 집단에서 허혈성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이더 쉽게 기재되었을가능성도 배제핱 수는 없다. 한편, 여성의 간 질환에서의 사망를 붙평등 증가 현상과 여성 간암에서의 시기별 사망를 붙평등의 차이는, 허혈성심질환에서와 같이 사회계층별 붙평등의역전 현상으로 설명하기도 어려운데, 여성 간 질 환으로 인한 사망이 보다 낮은 사회경제적 위치릍 갖는 지역 또는 집단에서 더 많이 기재되었을 가능성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사망원인의 정확성 측면에서 보았을 매, 외인으로인한 사망에서의 정확성이 다른 사망원인보다 더 정 확핱 가능성이 높으므로 [18]5 이 연구에서 나타난 외인에서의 사망를붙평등 증가는상대적으로 견고한 연구결과로 평가됱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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