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치과에 근무하는 여자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건강과 관련된 생활양식을 바람직하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보다 나은 삶의 질 개선 및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 되었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삶의 질의 만족도는 평균 $3.1{\pm}0.4$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로 사회여건 만족도($3.2{\pm}0.5$)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조직여건 만족도($3.1{\pm}0.6$), 개인여건 만족도($3.1{\pm}0.5$)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평균 $2.5{\pm}0.4$이었다. 하위 영역별로 위생적 생활($3.2{\pm}0.4$)이 가장 높았고, 전문적인 건강관리($1.73{\pm}0.5$)가 가장 낮음을 보였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연령이 증가할수록(P=0.0035), 학력이 높을수록(P=0.0111), 소득이 높을수록(P<0.0001), 미혼 보다는 기혼(P=0.0016)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 경력이 많을수록(P=0.0014), 지각된 건강상태는 매우 건강할수록(P<0.0001) 삶의 질의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실행정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P<0.0001), 학력이 높을수록(P=0.0011), 소득이 높을수록(P<0.0001), 미혼 보다는 기혼(P=0.0002)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 경력이 많을수록(P<0.0001), 지각된 건강상태는 매우 건강할수록(P<0.0001)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변수의 설명력은 37.6%로 나타났고, 건강증진 생활양식, 소득, 지각된 건강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전체 치과위생사를 대표하기에 무리가 따를 수 있다. 일반화를 위해서는 대상자 수를 늘리는 것 외에도 각 지역별로 표본을 선정한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과위생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객관적인 자료로서 향후 건강증진프로그램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의 역할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치과에 근무하는 여자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건강과 관련된 생활양식을 바람직하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보다 나은 삶의 질 개선 및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 되었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삶의 질의 만족도는 평균 $3.1{\pm}0.4$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로 사회여건 만족도($3.2{\pm}0.5$)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조직여건 만족도($3.1{\pm}0.6$), 개인여건 만족도($3.1{\pm}0.5$)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평균 $2.5{\pm}0.4$이었다. 하위 영역별로 위생적 생활($3.2{\pm}0.4$)이 가장 높았고, 전문적인 건강관리($1.73{\pm}0.5$)가 가장 낮음을 보였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연령이 증가할수록(P=0.0035), 학력이 높을수록(P=0.0111), 소득이 높을수록(P<0.0001), 미혼 보다는 기혼(P=0.0016)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 경력이 많을수록(P=0.0014), 지각된 건강상태는 매우 건강할수록(P<0.0001) 삶의 질의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실행정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P<0.0001), 학력이 높을수록(P=0.0011), 소득이 높을수록(P<0.0001), 미혼 보다는 기혼(P=0.0002)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 경력이 많을수록(P<0.0001), 지각된 건강상태는 매우 건강할수록(P<0.0001)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변수의 설명력은 37.6%로 나타났고, 건강증진 생활양식, 소득, 지각된 건강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전체 치과위생사를 대표하기에 무리가 따를 수 있다. 일반화를 위해서는 대상자 수를 늘리는 것 외에도 각 지역별로 표본을 선정한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과위생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객관적인 자료로서 향후 건강증진프로그램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의 역할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an examination of a health promotion program by determining the influence of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on the quality of life of female dental hygienists. The sample was selected from the population of 1,148 who were registered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an examination of a health promotion program by determining the influence of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on the quality of life of female dental hygienists. The sample was selected from the population of 1,148 who were registered in the Association of Seoul Dental Hygienists. 800 subjects were randomly selected from 25 districts in Seoul. The data was collected by calling the dental hygienists to, explaining the contents and objective of our study, and sending them a questionnaire by post. The questionnaire consists of the total number of 97 questions: 62 questions on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26 questions on the quality of life and 9 general characteristics question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August 16 to October 15, 2004. Out of 800 subjects, 481(60.1%)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frequency, percentage, arithmetic mean,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analyzed using the SAS 8.1 Analysis program. The significance level was set to 0.05.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score of the subjects' quality of life was 3.1. For the sub-categories, it was shown that the degree of satisfaction on the condition of society was the highest at 3.2, and the degree of satisfaction on the condition of the individuals was the lowest at 3.1. The average score of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variable was 2.5. For the sub-categories, it was shown that the degree of sanitary life was at 3.2, and degree of the professional health maintenance was the lowest at 1.7.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Quality of Life benefits of action with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 educational level, income, marital status, career, and Perceived Health Statu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benefits of action with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rms of age, educational level, income, marital status, career, and the Perceived Health Status. Finally, The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powerful predictors were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income and the Perceived Health Status. These factors accounted for 37.6% of the variance in the Quality of Life patterns. As the subjects were limited to dental hygienists in Seoul, care should be taken when applying these results to all dental hygienists in Korea. In order to generalize the study, a large number of subjects selected from all regions in Korea will be needed.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an examination of a health promotion program by determining the influence of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on the quality of life of female dental hygienists. The sample was selected from the population of 1,148 who were registered in the Association of Seoul Dental Hygienists. 800 subjects were randomly selected from 25 districts in Seoul. The data was collected by calling the dental hygienists to, explaining the contents and objective of our study, and sending them a questionnaire by post. The questionnaire consists of the total number of 97 questions: 62 questions on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26 questions on the quality of life and 9 general characteristics question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August 16 to October 15, 2004. Out of 800 subjects, 481(60.1%)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frequency, percentage, arithmetic mean,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analyzed using the SAS 8.1 Analysis program. The significance level was set to 0.05.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score of the subjects' quality of life was 3.1. For the sub-categories, it was shown that the degree of satisfaction on the condition of society was the highest at 3.2, and the degree of satisfaction on the condition of the individuals was the lowest at 3.1. The average score of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variable was 2.5. For the sub-categories, it was shown that the degree of sanitary life was at 3.2, and degree of the professional health maintenance was the lowest at 1.7.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Quality of Life benefits of action with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 educational level, income, marital status, career, and Perceived Health Statu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benefits of action with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rms of age, educational level, income, marital status, career, and the Perceived Health Status. Finally, The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powerful predictors were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income and the Perceived Health Status. These factors accounted for 37.6% of the variance in the Quality of Life patterns. As the subjects were limited to dental hygienists in Seoul, care should be taken when applying these results to all dental hygienists in Korea. In order to generalize the study, a large number of subjects selected from all regions in Korea will b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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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치과에 근무하는 여자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건강과 관련된 생활양식을 바람직하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보다 나은 삶의 질 개선 및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 되었다.
Palmore & Luikart20)는 개인이 주관적으로 지각한 건강상태는 객관적으로 의사가 평가한 건강상태보다 안녕상태를 더 잘 예견한다고 하였다. 이에 대상자들이 주관적으로 인지한 건강상태가 과연 타당한가에 대한 검토와 가능한 긍정적인 견해를 갖도록 건강관련 행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겠다. 본 연구에서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삶의 질을 34.
이에 본 연구자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향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개발의 기초자료 개발에 도움을 주며, 치과위생사 뿐 아니라 각 직업인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위해 성별, 연령, 학력, 소득, 결혼, 종교, 경력, 평균수면시간, 지각된 건강상태를 조사하였다(Table 1). 전체 조사대상자 481명의 연령을 보면 평균 25세로 20대가 90.
설문기간은 임상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800명을 대상으로 2004년 8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건강증진생활양식 62문항, 삶의 질 26문항, 일반적 특성 9문항(지각된 건강상태 포함)으로 총 97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12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pretest)를 실시하여 설문을 수정, 보완한 후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배포된 설문지 800부 중 498부가 회수되어 연구 설계 당시 예상했던 응답률 30%를 초과한 62.
이 한국성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총 62개 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사용하는 도구는 11개 영역으로 조화로운 관계 4문항, 규칙적인 식사 3문항, 전문적 건강관리 4문항, 위생적 생활 7문항, 자아조절 5문항, 정서적 지지 4문항, 건강식이 7문항, 휴식 및 수면 4문항, 운동 및 활동 7문항, 자아실현 8문항, 식이조절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임상에서 직접 참여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에게 전화로 연구의 내용과 취지를 설명하고 우편을 이용하여 설문지를 발송, 자기기입방식으로 작성 후 회신봉투를 이용하여 회수하는 방법을 적용하였다. 설문기간은 임상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800명을 대상으로 2004년 8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건강증진생활양식 62문항, 삶의 질 26문항, 일반적 특성 9문항(지각된 건강상태 포함)으로 총 97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12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pretest)를 실시하여 설문을 수정, 보완한 후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국내·외에서 타당도와 신뢰도가 평가된 설문지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연구자가 재조합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연령, 학력, 소득, 결혼, 경력,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 생활양식 등을 독립변수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5). 연령, 학력, 소득, 결혼, 경력, 지각된 건강상태는 가변수처리 하였고 특히 소득의 경우는 100만원 미만을 기준으로, 지각된 건강상태는 ‘매우 건강하지 않다’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전체 관찰치의 모든 변수를 사용한 회귀진단을 실시한 결과, 선형 회귀모형에 대한 등분산성, 독립성, 정규성가정을 만족하였고, Cook's D, COVRATIO, DFFITS, DFBETAS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영향치로 판단되는 관찰 값 또한 없었다.
임상에서 직접 참여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에게 전화로 연구의 내용과 취지를 설명하고 우편을 이용하여 설문지를 발송, 자기기입방식으로 작성 후 회신봉투를 이용하여 회수하는 방법을 적용하였다. 설문기간은 임상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800명을 대상으로 2004년 8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건강증진생활양식 62문항, 삶의 질 26문항, 일반적 특성 9문항(지각된 건강상태 포함)으로 총 97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조사에 앞서 12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pretest)를 실시하여 설문을 수정, 보완한 후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배포된 설문지 800부 중 498부가 회수되어 연구 설계 당시 예상했던 응답률 30%를 초과한 62.3%의 회수율을 보였고, 이들 중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설문지 17부를 제외한 481(60.1%)부 설문지를 대상으로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 치과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여자 치과위생사로 서울시 치과위생사 협회에 등록된 1,148명을 모집단으로 하였다. 의료인 대상의 설문응답률 25-30%를 고려하여 필요한 표본수는 삶의 질 측정에서 기존의 알려진 평균의 표준 편차 0.
연구 대상은 서울시 치과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여자 치과위생사로 서울시 치과위생사 협회에 등록된 1,148명을 모집단으로 하였다. 의료인 대상의 설문응답률 25-30%를 고려하여 필요한 표본수는 삶의 질 측정에서 기존의 알려진 평균의 표준 편차 0.4, 본 논문에서 허용하는 오차범위를 0.05 수준으로 정하여 실제 필요한 표본수 256명의 약 3배인 800명의 표본을 단순무작위 표본 추출하였다.
데이터처리
일반적 특성 및 지각된 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과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분산분석(ANOVA)으로 측정했으며, 다중비교는 Duncan방법을 사용하였다.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가진 변수를 최종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설문분석을 위한 자료 분석도구는 Excel과 SAS 8.1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결과의 유의성 판단은 관찰된 유의수준 5%를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지각된 건강상태와 삶의 질,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는 빈도와 백분율로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지각된 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과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분산분석(ANOVA)으로 측정했으며, 다중비교는 Duncan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연령, 학력, 소득, 결혼, 경력,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 생활양식 등을 독립변수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5). 연령, 학력, 소득, 결혼, 경력, 지각된 건강상태는 가변수처리 하였고 특히 소득의 경우는 100만원 미만을 기준으로, 지각된 건강상태는 ‘매우 건강하지 않다’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지각된 건강상태와 삶의 질,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는 빈도와 백분율로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지각된 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과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분산분석(ANOVA)으로 측정했으며, 다중비교는 Duncan방법을 사용하였다.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가진 변수를 최종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박인숙7)이 한국성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총 62개 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사용하는 도구는 11개 영역으로 조화로운 관계 4문항, 규칙적인 식사 3문항, 전문적 건강관리 4문항, 위생적 생활 7문항, 자아조절 5문항, 정서적 지지 4문항, 건강식이 7문항, 휴식 및 수면 4문항, 운동 및 활동 7문항, 자아실현 8문항, 식이조절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삶의 질은 정은경6)이 측정한 총 26문항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3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개인여건 만족도(정서상태, 경제적 여건, 신체상태 등) 15문항, 조직여건 만족도 6문항, 사회여건 만족도 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4 이었다. 11개의 영역별 건강증진 생활양식 실행정도를 측정한 결과는 위생적 생활(3.2±0.4)이 가장 높았으며, 조화로운 관계(3.1±0.5), 정서적 지지(2.9±0.6), 자아실현(2.6±0.5), 식이조절(2.4±0.5), 휴식 및 수면(2.4±0.6), 규칙적인 식사(2.4±0.9), 자아조절(2.4±0.5), 건강식이(2.3±0.5), 운동 및 활동(2.2±0.5) 등으로 나타났고, 가장 낮은 영역은 전문적 건강관리로 평균 1.7±0.5 이었다(Table 3).
전체 관찰치의 모든 변수를 사용한 회귀진단을 실시한 결과, 선형 회귀모형에 대한 등분산성, 독립성, 정규성가정을 만족하였고, Cook's D, COVRATIO, DFFITS, DFBETAS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영향치로 판단되는 관찰 값 또한 없었다. 다중회귀 분석의 결과에 대한 모형 적합을 검정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001), 독립변수들의 Conditional index 값이 모두 10 이하로 독립변수들 사이의 다중공선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가진 변수는 건강증진 생활양식, 소득, 지각된 건강상태가 선택되었고, 이들 변수들은 삶의 질을 37.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연령이 증가할수록(P=0.0035), 학력이 높을수록(P=0.0111), 소득이 높을수록(P<0.0001), 미혼 보다는 기혼(P=0.0016)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 경력이 많을수록(P=0.0014), 지각된 건강상태는 매우 건강할수록(P<0.0001) 삶의 질의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실행정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P<0.
이에 대상자들이 주관적으로 인지한 건강상태가 과연 타당한가에 대한 검토와 가능한 긍정적인 견해를 갖도록 건강관련 행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겠다. 본 연구에서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삶의 질을 34.4% 설명하여 변수 중에서 가장 설명력이 높았으며, 지각된 건강상태, 소득 순으로 삶의 질에 미치는 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증진 생활양식이나 삶의 질에 관한 각각의 연구들은 많은데 비하여 이러한 두 가지의 관련성이나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어서 본 연구의 결과를 보다 많은 연구결과와 비교할 수 없었으며, 선행연구들은 대상, 측정방법, 분석방법의 차이로 절대비교가 어려웠다.
이는 전 생애를 살아가는 과정에서 배우자의 역할이나, 결혼에서 오는 안정감과 가족의 지지 그리고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자신의 삶의 질 만족에 영향을 미침으로서 나타나는 결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지각된 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만족은 건강상태가 좋다고 평가할수록 삶의 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숙19)은 노인의 생활 만족도에 초점을 맞추어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국노인의 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였으며, 요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노인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와 생활 만족도에서는 건강상태가 좋다고 평가할수록 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 해 주고 있다.
5 정도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본 연구에서 하위영역별 대상자의 삶의 질 측정결과를 보면 사회여건 만족도가 3.2±0.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조직여건 만족도 3.1±0.6, 개인여건 만족도 3.1±0.5 순이었다. 정은경6)의 병원 근로자 대상의 삶의 질 하위영역별 결과는 개인여건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사회여건 만족도, 조직여건 만족도의 순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는 하위영역별에서 상이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병원 근로자의 대상자가 여러 계층의 직위와 연령대로 분산되어 특정직업의 종사자인 치과위생사의 분포와 다른 양상을 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삶의 질과 관련되는 일반적 변인에 따라 삶의 질을 분석해 본 결과 연령이 20대보다 30대 40대에서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기반을 닦아놓았으며, 스스로의 기대치와 성취감에서 오는 만족감으로 사료된다.
셋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변수의 설명력은 37.6%로 나타났고, 건강증진 생활양식, 소득, 지각된 건강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나타났다.
0001) 삶의 질의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실행정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P<0.0001), 학력이 높을수록(P=0.0011), 소득이 높을수록(P<0.0001), 미혼 보다는 기혼(P=0.0002)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 경력이 많을수록(P<0.0001), 지각된 건강상태는 매우 건강할수록(P<0.0001)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연령, 학력, 소득, 결혼(P=0.0016), 경력, 지각된 건강상태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4). 그러나 종교와 평균수면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연령, 학력, 소득, 결혼, 경력, 지각된 건강상태는 가변수처리 하였고 특히 소득의 경우는 100만원 미만을 기준으로, 지각된 건강상태는 ‘매우 건강하지 않다’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전체 관찰치의 모든 변수를 사용한 회귀진단을 실시한 결과, 선형 회귀모형에 대한 등분산성, 독립성, 정규성가정을 만족하였고, Cook's D, COVRATIO, DFFITS, DFBETAS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영향치로 판단되는 관찰 값 또한 없었다. 다중회귀 분석의 결과에 대한 모형 적합을 검정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
4942). 지각된 건강상태에서는 ‘매우 건강하다’(3.4±0.7)의 평균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건강한 편이다’(3.1±0.4), ‘보통이다’(3.1±0.4), ‘건강하지 않은 편이다’(2.9±0.4)의 순으로 나타났고, 전체적으로 지각된 건강상태가 매우 건강할수록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P<0.0001).
첫째, 연구 대상자의 삶의 질의 만족도는 평균 3.1±0.4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로 사회여건 만족도(3.
0001), 독립변수들의 Conditional index 값이 모두 10 이하로 독립변수들 사이의 다중공선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가진 변수는 건강증진 생활양식, 소득, 지각된 건강상태가 선택되었고, 이들 변수들은 삶의 질을 37.6% 설명해 주었다.
후속연구
일반화를 위해서는 대상자 수를 늘리는 것 외에도 각 지역별로 표본을 선정한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과위생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객관적인 자료로서 향후 건강증진프로그램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의 역할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전체 치과위생사를 대표하기에 무리가 따를 수 있다. 일반화를 위해서는 대상자 수를 늘리는 것 외에도 각 지역별로 표본을 선정한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전체 치과위생사를 대표하기에 무리가 따를 수 있다. 일반화를 위해서는 대상자 수를 늘리는 것 외에도 각 지역별로 표본을 선정한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과위생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객관적인 자료로서 향후 건강증진프로그램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의 역할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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