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발반사 요법이 탄광부 진폐증 환자의 우울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

이영미

문제 정의

예비조사는 발반사 요법에 대한 환자들의 호응도와 적합도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연구시작 10일전에 2명에 게 5회 실시함으로써 중재방법의 타당도를 높였다. 발반사 요법 실시 전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상태불안과 우울을 파악하기 위한 자가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재원 탄광부 진폐증 환자에게 발반사 요법을 적용하여 우울과 상태불안에 대한 그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 실험 연구이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2년 12월 10일부터 2003년 2월 15일 까지였다.
본 연구는 탄광부 진폐증 환자에게 발반사 요법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sttest design)이다. 실험군에게 발반사 요법을 주 2회 5주간 총 10회, 1회 60분간 양발에 실시하였고, 대조군에게는 발반사 요법 중, 준비단계만 실험군과 같은 빈도로 제공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탄광부 진폐증 환자를 대상으로 발반사 요법이 우울과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연구자는 탄광부 진폐증 환자들에게 발반사 요법을 적용하여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함으로써 탄광부 진폐증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간호중재 방법으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가설 설정

가설 1 : 발반사 요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우울의 정도가 감소될 것이다.
가설 2 : 발반사 요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상태불안의 정도가 감소될 것이다.

제안 방법

준비단계는 약 45℃의 물이 담긴 각탕기에 양발 담그기(5분), 이완단계는 양하지를 이완시키기 위해 마사지하기(10분), 반사구 자극단계는 신체의 전체 각 반사구를 자극한 후, 호흡기계와 관련된 병증 반사구를 10회씩 자극하기(40분), 그리고 마무리단계(5분)로 끝내며 총 한 시간 정도 소요되도록 구성하였다. 각 반사구에 대한 자극시간은 1∼2분씩, 한발에 약 20분, 양발에 40분 정도 시행하였으며, 이완단계는 발부터 무릎까지 올리브 오일을 도포 한 후 약간의 압력을 가해, 부드럽게 하지에서부터 무릎 위 10cm까지 10분간 이완시킨다. 발반사 요법은 왼쪽 발부터 시작하며 시작과 종료 시 기본 반사 구를 자극하고, 자극의 세기는 약간 아픈 느낌을 받을 정도로, 심장 및 부신 관련 부위에는 갑작스러운 강한 압력을 삼가 하였고, 끝나면 따끈한 물 (60℃) 한잔을 마시게 하여 노폐물의 배설을 도왔다.
발반사 요법의 실험 처치 시간은 식사 한 시간 후 실험군의 침상에서 하였고, 대조군에게는 5분간의 준비단계만 실시하였다. 내용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발반사 요법 전문가 3명과 내과의사 2명, 흉부외과 의사로부터 자문을 얻었으며, 병원장과 간호부, 주치의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여 허락을 구하였으며, 발 반사 요법의 시술은 공인된 자격증소지자 5명이 연구자와 공동생활을 하며 상호 확인 과정을 거쳐 시행하였다. 발반사 요법은 4단계, 총 60분으로 구성하였다.
내용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발반사 요법 전문가 3명과 내과의사 2명, 흉부외과 의사로부터 자문을 얻었으며, 병원장과 간호부, 주치의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여 허락을 구하였으며, 발 반사 요법의 시술은 공인된 자격증소지자 5명이 연구자와 공동생활을 하며 상호 확인 과정을 거쳐 시행하였다. 발반사 요법은 4단계, 총 60분으로 구성하였다. 준비단계는 약 45℃의 물이 담긴 각탕기에 양발 담그기(5분), 이완단계는 양하지를 이완시키기 위해 마사지하기(10분), 반사구 자극단계는 신체의 전체 각 반사구를 자극한 후, 호흡기계와 관련된 병증 반사구를 10회씩 자극하기(40분), 그리고 마무리단계(5분)로 끝내며 총 한 시간 정도 소요되도록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시된 발 반사 요법은 선행연구(Norman, 1989; Gillanders, 1998)에서, 1주에 2회씩, 총 10에서 12회의 시술이 효과적이라는 근거를 바탕으로, 빈도와 기간을 주 2회 5주간 총 10회의 실험처치로 구성하였다. 발반사 요법의 실험 처치 시간은 식사 한 시간 후 실험군의 침상에서 하였고, 대조군에게는 5분간의 준비단계만 실시하였다. 내용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발반사 요법 전문가 3명과 내과의사 2명, 흉부외과 의사로부터 자문을 얻었으며, 병원장과 간호부, 주치의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여 허락을 구하였으며, 발 반사 요법의 시술은 공인된 자격증소지자 5명이 연구자와 공동생활을 하며 상호 확인 과정을 거쳐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시된 발 반사 요법은 선행연구(Norman, 1989; Gillanders, 1998)에서, 1주에 2회씩, 총 10에서 12회의 시술이 효과적이라는 근거를 바탕으로, 빈도와 기간을 주 2회 5주간 총 10회의 실험처치로 구성하였다. 발반사 요법의 실험 처치 시간은 식사 한 시간 후 실험군의 침상에서 하였고, 대조군에게는 5분간의 준비단계만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탄광부 진폐증 환자에게 발반사 요법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sttest design)이다. 실험군에게 발반사 요법을 주 2회 5주간 총 10회, 1회 60분간 양발에 실시하였고, 대조군에게는 발반사 요법 중, 준비단계만 실험군과 같은 빈도로 제공되었다. 실험처치 전·후에 두 군에게 우울과 불안에 대한 변화를 측정하였다.
실험군에게 발반사 요법을 주 2회 5주간 총 10회, 1회 60분간 양발에 실시하였고, 대조군에게는 발반사 요법 중, 준비단계만 실험군과 같은 빈도로 제공되었다. 실험처치 전·후에 두 군에게 우울과 불안에 대한 변화를 측정하였다. 연구 설계 모형은 다음과 같다<그림 1>.
자료 수집 기간은 2002년 12월 10일부터 2003년 2월 15일 까지였다. 연구 대상자는 강원도의 T시 소재 산재종합 병원에서 입원하고 있는 탄광부 진폐증 환자를 대상으로 선정기준에 따라, 실험군 30명에게 발반사 요법을 주 2회 5주간 총 10회, 1회 60분간 양발에 실시하였고, 대조군 30명에게는 발반사 요법 중 준비단계만 실험군과 같은 빈도로 제공되었다. 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발반사 요법 처치 전·후에 두 군 간의 우울과 상태불안에 대한 변화를 측정하였다.
발반사 요법은 4단계, 총 60분으로 구성하였다. 준비단계는 약 45℃의 물이 담긴 각탕기에 양발 담그기(5분), 이완단계는 양하지를 이완시키기 위해 마사지하기(10분), 반사구 자극단계는 신체의 전체 각 반사구를 자극한 후, 호흡기계와 관련된 병증 반사구를 10회씩 자극하기(40분), 그리고 마무리단계(5분)로 끝내며 총 한 시간 정도 소요되도록 구성하였다. 각 반사구에 대한 자극시간은 1∼2분씩, 한발에 약 20분, 양발에 40분 정도 시행하였으며, 이완단계는 발부터 무릎까지 올리브 오일을 도포 한 후 약간의 압력을 가해, 부드럽게 하지에서부터 무릎 위 10cm까지 10분간 이완시킨다.
연구 대상자는 강원도의 T시 소재 산재종합 병원에서 입원하고 있는 탄광부 진폐증 환자를 대상으로 선정기준에 따라, 실험군 30명에게 발반사 요법을 주 2회 5주간 총 10회, 1회 60분간 양발에 실시하였고, 대조군 30명에게는 발반사 요법 중 준비단계만 실험군과 같은 빈도로 제공되었다. 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발반사 요법 처치 전·후에 두 군 간의 우울과 상태불안에 대한 변화를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집단간 동질성 검정은 x²- test, t-test로 검정하였고, 우울과 상태불안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검정은 unpaired t-test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치료 전·후 검정은 ANCOVA, Repeated Measures of ANOVA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재원 탄광부 진폐증 환자에게 발반사 요법을 적용하여 우울과 상태불안에 대한 그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 실험 연구이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2년 12월 10일부터 2003년 2월 15일 까지였다. 연구 대상자는 강원도의 T시 소재 산재종합 병원에서 입원하고 있는 탄광부 진폐증 환자를 대상으로 선정기준에 따라, 실험군 30명에게 발반사 요법을 주 2회 5주간 총 10회, 1회 60분간 양발에 실시하였고, 대조군 30명에게는 발반사 요법 중 준비단계만 실험군과 같은 빈도로 제공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2년 12월 10일부터 2003년 2월 15일까지 실시되었으며, 실험처치의 효과를 차단시키기 위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이 서로 층이 다른 병동에서 발반사 요법이 중재되었으며, 최초 연구 참여자는 실험군 30, 대조군 30명이었으나 실험군 중 한 명이 중도 탈락하여, 최종 연구대상자는 실험군 29명, 대조군 30명의 총 59명이었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자료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 두 집단간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사는 x²- test, t-test로 검정하였고, 사전 동질성 검사에서 차이를 보인 상태불안에 대해서는 공분산 분석을 하였다. 우울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검정은 unpaired t-test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치료 전·후 검정은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 test, t-test로 검정하였고, 사전 동질성 검사에서 차이를 보인 상태불안에 대해서는 공분산 분석을 하였다. 우울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검정은 unpaired t-test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치료 전·후 검정은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발반사 요법 처치 전·후에 두 군 간의 우울과 상태불안에 대한 변화를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집단간 동질성 검정은 x²- test, t-test로 검정하였고, 우울과 상태불안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검정은 unpaired t-test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치료 전·후 검정은 ANCOVA, Repeated Measures of ANOVA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상태 불안 측정도구는 Spielberger(1972)에 의해 개발되고, 김정택과 신동균(1978)이 한국어로 번안하여 표준화시킨 상태 불안 측정도구이다. 이 도구는 총 20문항으로 긍정적 문항과 역환산 문항이 각각 1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4점 척도의 총 점수 범위는 20점에서 8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우울은 Zung(1965)의 우울 척도를 신석철(1974)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19문항의 4점 척도로 총 점수는 19점에서 76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5세이었고, 유병 기간은 평균 12. 6년이었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인 특성의 동질성 검정 결과로, 흡연 유무를 제외한 일반적인 특성인 연령, 키, 몸무게, 유병력, 교육수준, 종교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설 1 : “발반사 요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우울의 정도가 감소될 것이다”는 가설은 지지 되어(F=24.89, p=.0001), 발반사 요법이 탄광부 진폐증 환자의 우울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설 2 : “발반사 요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상태불안의 정도가 감소될 것이다”는 가설은 지지되어(F=133.43, p=.0001), 발반사 요법이 탄광부 진폐증 환자의 상태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반사 요법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반사의 원리로 기본반사구와 직·간접(병증, 상관) 반사구를 통해 자극이 중추신경계에 전달되어 근육이나 선 등의 지배기관에 이르러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는 것이다. 둘째, 혈액순환의 원리로 전신의 가장 아래에 있는 발의 반사구들을 자극하여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증가시킴으로써 조직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세포의 활력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셋째, 음양평형의 원리로 발 반사구에서 생기는 생물전기 신호의 전도과정에서 세포 대를 통한 음양전기의 화학변화로 인체 각 부분의 음양평형을 조정한다는 것이다(왕명자, 유경혜 및 차남현, 2000).
002). 또한 우울과 불안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흡곤란의 정도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0.53, p=1.000).
본 연구의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과 같으며, 연구대상자는 모두 남자 환자로서 평균 연령이 65.
실험군의 상태불안은 실험 전 60.4점에서 실험 후 37.1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대조군에서는 66.8점에서 68.7점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공변량 분석결과 실험 후 실험군의 상태 불안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F=133.43, p= .0001).
우울은 실험군이 실험 전 61.8점에서 실험 후 52.5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01), 대조군에서는 62.7점에서 62.6점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시점과 군 간에 유의한 교호작용이 있었으므로(p=.0001), 실험군의 우울은 실험 후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이상의 결과에서 탄광부 진폐증 환자에게 제공한 발반사 요법은 우울과 상태불안을 낮추어 정서적 지지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발반사 요법은 탄광부 진폐증 환자를 위해 임상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간호중재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 발반사 요법의 효과를 탄광부 진폐증뿐 아니라, 다른 직업병을 가진 근로자에게도 적용하여 효과를 검정하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발반사 요법이 우울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결과는, 고혈압을 가진 사업장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발반사 요법을 시행한 후, 우울을 감소시켰다는 차남현(2002)의 보고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발반사 요법의 적용으로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한 연구가 많지 않아 추후 반복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부터 발반사 요법이 탄광부 진폐증 환자에게 우울과 상태불안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인 간호중재방안임을 확인하였으므로 임상실무에서 탄광부 진폐증 환자에게 지지적이고 보완적인 간호중재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발반사 요법이란?	∙ 발반사 요법(Foot Reflxology) : 발반사 요법이란 인체 내의 조직, 기관, 선 등에 각각 상응 일치하는 반사 구(reflex zone)가 발에 분포해 있다는 원리에 기초하여, 특정 반사 구에 손이나 기구(봉)를 이용하여 자극하고 마사지하는 방법이다(Norman & Cowan, 1998).
	발반사 요법에서 혈액순환의 원리는 무엇인가?	발반사 요법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반사의 원리로 기본반사구와 직·간접(병증, 상관) 반사구를 통해 자극이 중추신경계에 전달되어 근육이나 선 등의 지배기관에 이르러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는 것이다. 둘째, 혈액순환의 원리로 전신의 가장 아래에 있는 발의 반사구들을 자극하여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증가시킴으로써 조직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세포의 활력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셋째, 음양평형의 원리로 발 반사구에서 생기는 생물전기 신호의 전도과 정에서 세포 대를 통한 음양전기의 화학변화로 인체 각 부분의 음양평형을 조정한다는 것이다(왕명자, 유경혜 및 차남현, 2000).
	탄광부 진폐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특히, 진폐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직업병의 하나이며(Ministry of labor, 2001), 그 중에서 탄광부 진폐증(coal workers' pneumoconiosis, CWP)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Fujimura, 2000). 죽음의 직업병으로 일컬어지며, 광산의 개발과 그 역사를 같이한다고 보는 탄광부 진폐증은, 석탄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된 분진 중 일부가 인체에 흡입되는 과정에서 폐부로의 유입이 차단되거나, 또는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폐포까지 도달하여 잔류된 분진이, 폐장내의 세포와 일련의 반응과정을 거쳐 섬유화 병소를 유발하여 일어난다(윤임중, 1987). 탄광부 진폐증은 일반 진폐증 보다 폐 합병증 발생률 이 높으며(임현우 등, 1996), 의학 분야의 연구가 활발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치료나 예방방법이 커다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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