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in pneumoconiosis patients. Methods: The subjects were 200 pneumoconiosis patients hospitalized in Pneumoconiosis Hospitals in An-san and Tae-beck. Collected 114 surveys were used in this study among 200 surveys sinc...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in pneumoconiosis patients. Methods: The subjects were 200 pneumoconiosis patients hospitalized in Pneumoconiosis Hospitals in An-san and Tae-beck. Collected 114 surveys were used in this study among 200 surveys since 86 surveys offered insufficient data. SAS for Windows 8.01 was used to analyse the data Results: Percentage of normal and mild depression is 2.6%, Percentage of moderate depression is 14.9%, Percentage of severe depression is 79.8%. In order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rate, the factors with p-values less than 0.1, such as age, education, religion, work department, hospitalized period, physical pain existence, daily living ability, family supports and internal locus of control, were selected as independent factors and analyzed using a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s results, the factor that affected the rate of depression were of the age, education,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the internal locus of control, family support.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health program which can improve the patient's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enforce internal locus of control to minimize the depression rate in pneumoconiosis patients.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in pneumoconiosis patients. Methods: The subjects were 200 pneumoconiosis patients hospitalized in Pneumoconiosis Hospitals in An-san and Tae-beck. Collected 114 surveys were used in this study among 200 surveys since 86 surveys offered insufficient data. SAS for Windows 8.01 was used to analyse the data Results: Percentage of normal and mild depression is 2.6%, Percentage of moderate depression is 14.9%, Percentage of severe depression is 79.8%. In order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rate, the factors with p-values less than 0.1, such as age, education, religion, work department, hospitalized period, physical pain existence, daily living ability, family supports and internal locus of control, were selected as independent factors and analyzed using a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s results, the factor that affected the rate of depression were of the age, education,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the internal locus of control, family support.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health program which can improve the patient's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enforce internal locus of control to minimize the depression rate in pneumoconiosis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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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진폐로 요양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일상생활 수행정도, 사회적 지지, 건강통제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신체 질환에 수반되는 우울증은 환자의 질병에서의 회복을 방해하여 치료를 장기화하는 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는 진폐환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진폐환자의 우울 관리를 위한 중재방안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진폐환자를 연구대상으로 우울의 정도를 파악하고, 진폐환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요인, 사회환경적 요인, 심리적 요인들 중 가장 영향력이 있는 요인을 파악하여 우울 요인을 완화시키고 중재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여 p값이 0.1 이하인 우울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난 연령, 학력, 종교, 근무부서, 입원기간, 통증유무. 일상생활 수행능력, 가족의 지지, 내적 통제위를 독립변수로 하고 우울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단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집하였다. 담당간호사가 각 병동 환자들에게 조사의 목적을 설명하고 조사에 동의를 구한 후 설문지를 배포하여 대상 환자가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게 하였다. 조사기간은 2006년 3월부터 2006년 4월까지 2 개월간이었다.
8문항으로 수정 .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총점의 범위는 8〜40점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 일상생활 수행능력, 사회적 지지, 건강통제위, 우울의 정도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우울 정도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우울 정도는 BDI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부호화 한 후 SAS program (ver.
일반적 특성은 연령, 학력, 종교, 배우자 유무, 총수입액, 재직 중 근무부서 등에 관한 6개 문항으로, 건강 관련 특성은 입원기간, 통증, 현재의 흡연과 음주 여부 등의 4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Mahoney와 Barthel(1965) 이 개발한 Barthel index를 본 연구자가 진폐 환자에 적합하게 8문항으로 수정 .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6년 3월부터 2006년 4월까지 2개월간 경기도 안산과 강원도 태백에 소재한 진폐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진폐 환자 중 설문조사에 동의한 20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 입식 질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응답이 부실한 자료를 제외한 114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대상이었으며, 최종 분석에서 제외된 대상자와 분석대상자의 응답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중 설문조사에 부실하게 응답한 자료를 제외한 114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분석에서 제외된 86명 대상자의 응답결과를 분석해 본 결과 일반적인 특성 중에서 연령이 p=0.
본 연구는 경기도 안산과 태백에 소재한 진폐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진폐환자 중에 설문조사에 동의한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중 설문조사에 부실하게 응답한 자료를 제외한 114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해당 진폐병원의 담당간호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담당간호사가 각 병동 환자들에게 조사의 목적을 설명하고 조사에 동의를 구한 후 설문지를 배포하여 대상 환자가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게 하였다.
질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응답이 부실한 자료를 제외한 114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대상이었으며, 최종 분석에서 제외된 대상자와 분석대상자의 응답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질문지는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일상생활 수행능력.
담당간호사가 각 병동 환자들에게 조사의 목적을 설명하고 조사에 동의를 구한 후 설문지를 배포하여 대상 환자가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게 하였다. 조사기간은 2006년 3월부터 2006년 4월까지 2 개월간이었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일상생활 수행능력, 사회적 지지, 건강통제위, 우울의 정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과 우울의 정도와의 관계는 t-test 및 ANOVA를 실시하였고, Duncan test로 사후검정을 하였다. 일상생활 수행능력, 사회적 지지, 건강통제 위와 우울정도와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01)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일상생활 수행능력, 사회적 지지, 건강통제위, 우울의 정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과 우울의 정도와의 관계는 t-test 및 ANOVA를 실시하였고, Duncan test로 사후검정을 하였다.
우울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하여단변량 분석 결과에서 p값이 0.1 이하이었던 변수들을 선택하여 단계적 변수선택법에 의한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단계적 변수선택법에 의한 중회귀분석에 투입한 변수들은 연령 (P<0.
일상생활 수행능력, 사회적 지지, 건강통제 위와 우울정도와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우울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단변량 분석에서 p값이 0.1 이하인 변수를 선택한 후 단계적 변수선택법에 의한 중회귀분석 (stepwise)을 실시하였다.
1 이하인 우울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난 연령, 학력, 종교, 근무부서, 입원기간, 통증유무. 일상생활 수행능력, 가족의 지지, 내적 통제위를 독립변수로 하고 우울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단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낮을수록, 내적 통제위가 낮을수록, 가족의 지지가 낮을수록 우울정도가 더 높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과 우울의 정도와의 관계는 t-test 및 ANOVA를 실시하였고, Duncan test로 사후검정을 하였다. 일상생활 수행능력, 사회적 지지, 건강통제 위와 우울정도와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우울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단변량 분석에서 p값이 0.
이론/모형
건강통제위 도구는 Wallston 등이 개발한 18문항 6점 척도인 다차원적 건강통제위 척도로 오복자 (1994)가 번안하여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내적 통제 위에 관한 내용 6문항, 타인의존 통제위와 우연 통제 위를 합친 외적 통제위에 관한 내용 12문항으로 구성된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총점의 범위는 내적 통제 위가 5〜30점, 외적 통제위가 12〜60점이다, 모든 문항은 역변환하여 분석하였으며 해당 영역별 점수가 높을수록 그 영역에 속하는 성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내적통제위의 Cronbach's alpha는 0.
사회적 지지는 Zimet 등(1988)이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가족에 의한 지지가 8항목이고, 친구의 지지가 4문항으로 구성된 7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총점의 범위는 가족의 지지가。〜48, 친구의 지지가。〜 24점이다.
우울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는 1986년 Beck에 의해 개발된 우울측정도구(Beck Depression Inventory, 이하 BDIX 한홍무 등(1986)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우울의 증상, 태도에 따라 총 21문항으로 구성된 4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총점의 범위는 0〜63점이며, 범위 중 0〜9점까지는 정상, 10〜15점까지는 경증, 16〜23점까지는 중등증, 24〜63점까지는 중증의 우울 상태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alpha는 0.
성능/효과
건강관련 특성과 우울의 정도에서는 입원기간, 통증 유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즉 입원기간에서는 5년 이상이 우울의 정도가 높았으며 (p = 0.
건강통제위와 우울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내적 통제 위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0.282, p<0.002). 즉 내적통제위가 낮을수록 우울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수행능력, 가족의 지지, 내적 통제위를 독립변수로 하고 우울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단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낮을수록, 내적 통제위가 낮을수록, 가족의 지지가 낮을수록 우울정도가 더 높았다. 학력은 중졸이하를 기준으로 했을 때, 고졸이상인 경우 우울 정도가 더 낮았고, 연령은 65세 미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65세 이상인 경우 우울 정도가 더 높았다.
대상자의 우울정도는 정상군과 경증우울군이 각각 2.6%에 지나지 않았고, 중등도 우울군이 14.9%, 중증 우울군이 79.8%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서는 연령 65세 이상, 학력 중졸 이하, 종교가 있는 집단의 우울 정도가 더 높았고, 건강관련 특성에서는 입원기간 5년 이상, 통증이 있는 집단의 우울 정도가 더 높았다.
사회적 지지 중에서는 가족의 지지가 우울정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가족의 지지가 높을수록 우울은 낮았다. 즉 가족의 지지가 적은 경우 우울 정도를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와 우울과의 상관관계는 가족의 지지가 10% 유의수준에서 우울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0.177, p=0.059). 즉 가족의 지지가 낮을수록 우울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우울정도는 63점 만점에 34.1 점으로 중증의 우울 상태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와 같은 도구인 BDI를 이용하여 진폐 환자의 우울 수준을 측정한 배문혜(2003)의 연구에서는 진폐 환자의 우울정도가 3점 만점에 1.
연령이 65세 미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65세 이상인 경우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연령이 높을수록 우울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정도를 파악한 성기월(1997)의 연구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정도를 파악한 유수정과 김현숙 (2000)의 연구에서는 연령이 50대인 경우보다 60, 70대인 경우에서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본연구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38점이라고 보고하였다. 이 결과를 본 연구대상자의 우울정도와 비교하기 위하여 본 연구대상자의 우울정도를 3점 만점으로 환산해 보면 본 연구대상자의 우울정도는 1.62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대상자의 우울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상자의 우울정도가 다르게 나타난 이유는 배문혜(2003)의 연구에서는 진폐로 인해 요양하거나 재가 중인 환자를 모두 포함하여 연구하였기 때문이고, 본 연구에서는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여 요양 중인 진폐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으로 병원에 입원 요양 중인 대상자의 우울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변수들을 다중공선성 검증한 결과 VIF 값이 모두 2.0이하로 나와 단계적 중회귀 분석한 결과 우울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낮을수록, 내적 통제위가 낮을수록, 가족의 지지가 낮을수록 우울정도가 더 높았다. 학력은 중졸 이하를 기준으로 했을 때, 고졸이상인 경우 우울정도가 더 낮았고, 연령은 65세 미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65세 이상인 경우 우울 정도가 더 높았다<표 5>,
일반적 특성 중 연령과 학력, 종교에 따른 우울의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연령에서는 65세 이상에서 우울의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고(p = 0.
8%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서는 연령 65세 이상, 학력 중졸 이하, 종교가 있는 집단의 우울 정도가 더 높았고, 건강관련 특성에서는 입원기간 5년 이상, 통증이 있는 집단의 우울 정도가 더 높았다. 일상생활수행능력, 건강통제위 중 내적통제위와 우울 정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사회적지지 중 가족의 지지는 우울정도와 음의 상관관계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우울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 = -0.303, p<0.001). 즉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낮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우울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기능상태가 좋을수록 우울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Okubadejo 등 (1997)의 COPD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능상태는 우울과 관계가 있었고, 척수장애자를 대상으로 한 McDonald 등(1970)의 연구에서도 기능 상태와 우울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서는 연령 65세 이상, 학력 중졸 이하, 종교가 있는 집단의 우울 정도가 더 높았고, 건강관련 특성에서는 입원기간 5년 이상, 통증이 있는 집단의 우울 정도가 더 높았다. 일상생활수행능력, 건강통제위 중 내적통제위와 우울 정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사회적지지 중 가족의 지지는 우울정도와 음의 상관관계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진폐 환자의 우울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낮을수록, 내적 통제위가 낮을수록, 가족의 지지가 낮을수록 우울정도가 더 높았다.
059). 즉 가족의 지지가 낮을수록 우울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의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낮았다. 즉 가족의 지지가 적은 경우 우울 정도를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지지는 대상자의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Stutts와 Kasdan, 1993).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연령에서는 65세 이상에서 우울의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고(p = 0.016), 학력에서는 학력이 중졸이거나 초졸 이하인 경우 우울의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 = 0.032), 종교가 있는 경우가 우울의 정도가 더 높았다(p = 0.039).
001). 즉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낮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수행능력, 건강통제위 중 내적통제위와 우울 정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사회적지지 중 가족의 지지는 우울정도와 음의 상관관계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진폐 환자의 우울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낮을수록, 내적 통제위가 낮을수록, 가족의 지지가 낮을수록 우울정도가 더 높았다. 학력은 중졸이하를 기준으로 했을 때, 고졸이상인 경우 우울정도가 더 낮았고, 연령은 65세 미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65세 이상인 경우 우울 정도가 더 높았다.
대상자 중 설문조사에 부실하게 응답한 자료를 제외한 114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분석에서 제외된 86명 대상자의 응답결과를 분석해 본 결과 일반적인 특성 중에서 연령이 p=0.714, 교육수준이 p=0.886, 종교가 p = 0.890, 총수입액이 p = 0.245로 나와서 최종 분석대상자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진폐환자의 내적 통제위 성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진폐환자에게 적용한 실험연구가 수행된다면 진폐환자의 우울정도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진폐환자의 경우는 만성질환으로 장기간 병원에 요양해 있어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진폐환자에 적합한 맞춤형 일상생활 수행능력 개선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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